1289차 2025년 4월 24일 천심원 특별 철야기도회 - 효진님 그리고 대모님 입궁식 소감
◑ 1289차 2025년 4월 24일 천심원 특별 철야기도회
▶ 효진님 메시지
그동안 내가 이루고자 했던 꿈, 지상에서 이루지 못했던 모든 것을 천애 축승자와 모든 2세 3세들과 함께 반드시 이룰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 너희들은 두 눈으로 그 순간을 앞으로 영원까지 계속 목도하게 되겠지.
나도 참 할 일이 영계에서 많으나 내가 이루고자 하는 꿈을 2세 3세들과 이루고자 할 때가 가장 행복하다. 영계에서 여러 할 일이 많지만 너희들이 심정문화세계를 전파하고자 하는 그 순간만은 정말 행복하고 힘을 받는다. 그 일만 하여 너희들과 매 순간을 함께하고 싶을 정도다. 그러니 너희들이 그 환경권을 더욱 넓혀 줬으면 좋겠다.
내가 더 많이 역사할 수 있도록 천심원에서 나를 부르고 기도하며 나가 달라.
▶ 대모님 입궁식 소감
천지가 진동하는 순간 하늘어머님께서 천원궁에 내려앉으며 홀리 머더 한의 형상 그대로 오셨습니다. 주체할 수 없는 눈물에 쓰러져 통곡하고 싶은 마음을 꾹 눌러 담고 어머님께 경배드렸습니다.
홀리 머더 한, 참어머님이시여, 그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활발히 "어머니" 부르며 뛰어 오던 그 소녀는 어느새 천주의 어머니로서 당당히 세상을 품으로 뛰어다니시다 보니 그 건강했던 두 다리는 세월의 흔적들 그대로 받아 서 계셨습니다.
아, 이 유모로서 너무나 부끄럽고 죄송했고 가슴이 너무나 아팠습니다. 너무나 당당히 아릅답고 고귀하게 하늘부모님을 위로하시고 맞이하시는 어머님을 바라보면 눈물을 주체할 수 없이 흘러나왔습니다. 이 마음을 어떻게 언어로 형용할 수 있을까요.
가슴이 찢어질 듯 애절한 어머님의 노정의 그 승리권 위에서 당당히 온 천주 온 세상에 선포하신 어머님,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어머님 그동안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이제 어머님의 시대, 홀리 마더 한의 시대는 활짝 열렸고 저도 지금까지 해 왔던 것들 이상의 역사를 할 수 있는 은혜를 허락받았습니다.
영계에서, 천심원과 수련원에서 그간 수고했던 저에게 천주의 대모를 넘어 충심봉천 충심봉신을 넘어 마리아가 이루었어야 했던 모든 것들을 승리했다는 기준을 갖고 홀리 머더 한을... 끝없이 보조하고 모실 수 있는 은사를 부여받게 되었습니다.
어머님, 저는 항상 어머님 곁에 있사옵고 한 번도 어머님 곁을 떠나지 않고 모시며 있습니다. 그러니 걱정하지 마시고 당신께서 이루고자 하시는 그 뜻을 펼치시옵소서. 참으로 감사 또 뵙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