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는 환경 파괴의 원흉이요, 도시는 공해의 원흉이요,
▣ 1996.6.9(일) 너는 어디서 어떻게 살고 싶으냐. 벨베디아.
279-050 도시는 환경 파괴의 원흉이요, 도시는 공해의 원흉이요, 도시는 도의 세계 파괴의 원흉이요, 도시는 굶주리는 사람을 구하겠다는 것을 반대하는 원흉이다 그거예요.
지금까지 사람들이 도시에 가면 편리했습니다. 교통이 편리하고 문화의 접촉이 편리해서 텔레비전, 라디오를 듣고 해서 각국의 문화를 어디서든지 쉽게 접할 수 있기 때문에 도시에 집중했지만 지금은 그런 시대가 지나갔습니다.
인터넷 시대가 왔기 때문에 산골짜기의 자연을 바라보면서, 흐르는 물소리를 들으면서, 새소리를 들으면서 비밀 방에서 도시에서 즐길 수 있는 걸 배가로 즐길 수 있는 환경의 세계가 왔습니다.
레버런 문은 머리가 좋기 때문에 미래의 세계를 대비해서 지금 이런 준비를 하기 위해서 15년 전부터 준비해 가지고 남미에 빌딩을 짓고 호텔을 짓고 은행을 해 가지고 준비해 나왔다 이거예요.
어디든지 새소리가 가득하고 아름다운 곳이 늘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앞으로 물을 컨트롤하는 나라가 세계를 컨트롤할 것입니다. 그래서 레버런 문이 눈 덮인 북극과 남극을 정복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선생님이 알래스카에서 북극을 정복하려고 하고 남미에 내려가서 남극을 정복하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큰 보트를 만들어서 만반의 준비를 하는 것입니다. 앞으로는 선생님이 항공사를 만들려고 합니다. 남미에 최고의 국제공항을 만들 것입니다.
▷ 남극 북극
- 북극: 북위 66도 33분선 지역부터 북극점까지를 북극 지방으로 본다.
- 북극은 대륙이 아니라 빙하이다.
* 한반도 전체 면적(22만 748㎢)과 비슷한 스웨이츠 빙하(19만 2000㎢)의 동쪽 3분의 1을 받치고 있는 빙붕이 무너질 경우 이미 해마다 500억 톤씩 녹고 있는 빙하가 훨씬 빨리 사라지게 된다. 빙붕이 무너지면 빙붕에 보호를 받고 있던 육지 위 빙하도 바다로 흘러내리기 때문이다.
현재 스웨이츠 빙하가 지구 해수면 상승에 미치는 영향은 대략 4% 수준이지만, 빙하학자들은 동쪽 빙붕이 붕괴할 경우 이 수치는 25%까지 치솟을 수 있다고 지적한다.
* ITGC 미국 측 간사 데드 스캄보스 박사는 “스웨이츠 빙하만 녹으면 해수면을 60㎝가량 상승시키지만, 주변 빙하까지 가세하면 해수면이 3m 이상 높아질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 이날 북극에서도 기후 재앙 경고음이 나왔다. 세계기상기구(WMO)가 지난해 북극권 지역에서 기록된 북극 최고 기온을 공식 기록으로 인정하면서다.
지난해 6월 20일 북극권에 속하는 러시아 베르호얀스크에선 북극에서 기온 관측을 한 이래 135년 만에 가장 높은 온도인 38도가 기록됐다. 베르호얀스크는 ‘세계에서 가장 추운 도시’로 불리는 곳이다.
* 클레어 눌리스 WMO 대변인은 “지난해를 돌이켜보면 파괴적이고 광범위한 시베리아 산불과 북극해 빙하의 대규모 손실이 있었다. 그 뒤엔 아주 예외적이고 장기간에 걸친 시베리아 폭염이 왔다”고 설명했다. 또 눌리스 대변인은 “북극의 온난화 속도는 세계 평균보다 두 배 이상 빠르다”며 “이러한 기후 변화는 다른 곳의 기온도 다시 끌어올리는 악순환의 연속을 부른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