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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작전 -

◑ 온유 겸손.

 

▣ 1971.3.4(목) 중앙수련원. 전도와 정성.  

- 지구장 회의. 

 

042-169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작전은 온유 겸손입니다. 온유 겸손해서 절대로 손해 보지 않습니다. 온유 겸손하여 내 것으로 만들어 놓고 빼앗아 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절대 손해 보지 않습니다.

 

대접만 받겠다고 해서는 안 됩니다. 자신이 항상 선두에 서서 전도해야 합니다. 그렇게 해서 식구가 많게 될 때, 그리고 대원들이 밖으로 나가지 말고 이제 교회에 계시라고 자리에 앉혀 놓을 때 비로소 관리해 나가야 괜찮지 처음부터 가만히 앉아서 대원들에게만 전도해 오라고 해서는 안 됩니다.

 

1) 떠받쳐서 굴복시켜야 된다.

 

▣ 1971.10.10(일) 인연된 통일 식구와 가정. 전본부교회.

049-196 지금까지는 내려쳐서 망하였습니다. 그러니 내려쳐서는 안 됩니다. 이제는 올려쳐야 된다구요. 지금까지는 타고앉아서 굴복시키려고 했습니다. 이것이 사탄의 근성입니다. 타고앉아서 굴복시키려고 굴복시키려고 한 것이 지금까지의 역사적 방향성이었다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이제부터는 타고앉아서 굴복시키는 것이 아니라 뒤에서 떠받쳐 가지고 굴복시켜야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작전입니다. 하나님의 작전은 타고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머리를 숙이고 들어가는 것입니다. 온유 겸손하게 밑창에 들어가서 주인을 굴복시켜 복귀하는 작전이라는 거예요.

 

2) 높고자 하는 자는 낮아지고 낮고자 하는 자는 높아진다.

 

▣ 1970.12.22(화) 전본부교회. 통일교회의 현재의 입장.

- 제15회 전국성화학생 총회

 

037-071 내려가라! 내려가는 데는 하나님을 업고 세계를 업고 나라를 업고 민족을 업고 교회를 업고 가정을 업고 만민이 머리 숙일 수 있는 길을 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세계를 통일시켜 지상천국을 이룰 수 있는 방법입니다. 하나님이 이런 작전을 해 나오셨습니다.

 

따라서 높고자 하는 자는 낮아지고 낮고자 하는 자는 높아진다, 주고자 하는 자는 받을 것이요, 받고자 하는 자는 망할 것이다. 이건 두말하면 잔소리입니다.

 

◑ 맞고 빼앗아 온다. 

 

▶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

 

마태복음 10장 미움을 받을 것이다(막 13:9~13, 눅 21:12~17)
16   보라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양을 이리 가운데로 보냄과 같도다 그러므로 너희는 뱀 같이 지혜롭고 비둘기 같이 순결하라
17   사람들을 삼가라 그들이 너희를 공회에 넘겨주겠고 그들의 회당에서 채찍질하리라
18   또 너희가 나로 말미암아 총독들과 임금들 앞에 끌려 가리니 이는 그들과 이방인들에게 증거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19   너희를 넘겨줄 때에 어떻게 또는 무엇을 말할까 염려하지 말라 그때에 너희에게 할 말을 주시리니
20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라 너희 속에서 말씀하시는 이 곧 너희 아버지의 성령이시니라
21   장차 형제가 형제를, 아버지가 자식을 죽는 데에 내주며 자식들이 부모를 대적하여 죽게 하리라
22   또 너희가 내 이름으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23   이 동네에서 너희를 박해하거든 저 동네로 피하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스라엘의 모든 동네를 다 다니지 못하여서 인자가 오리라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

 

마태복음 제 5 장 복이 있는 사람(눅 6:20~23)

1   예수께서 무리를 보시고 산에 올라가 앉으시니 제자들이 나아온지라
2   입을 열어 가르쳐 이르시되
3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4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5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6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배부를 것임이요
7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
8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9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10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
11   나로 말미암아 너희를 욕하고 박해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슬러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12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도 이같이 박해하였느니라

 

▶ 찾는 만큼 대가를 지불하는 하나님의 사정.

 

▣ 1958.10.5(일) 남겨진 아버지의 사랑을 소유하는 자가 되자. 전본부교회.

004-310 하나님께서 여러분 하나를 찾기 위해서는 여러분의 가치만큼 먼저 사탄으로부터 맞는다는 것입니다. 세계의 가치만큼 하나님은 먼저 맞고서야 세계를 빼앗아 온다는 것입니다. 찾는 만큼 대가를 지불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작전법이었고 하나님의 사정이었습니다.

 

 

1. 희생할수록 망하는 것이 아니라점점 흥해 나왔다.그것은 역사적 사실이다. 

 

▣ 1972.11.13(월) 대구 교육회관. 하나님이 원하는 세계.

- 제4차 세계 순회 환송 집회

 

065-035 사탄하고 하나님의 싸움의 차이는 어떠냐? 하나님은 선한 사람을 맞게 하는 거예요. 선한 입장에 있는 사람은 맞게 하는 데에는 어떠한 자리에서 맞게 하느냐 하면 국가적 대표의 자리에 세웠지만 세계를 대표할 수 있는 핍박을 받게 하고 지긋지긋한 죽음길에서 쓰러지게 하는 거예요.

 

그럼으로 말미암아 보다 그 희생의 범위가 세계화될 수 있는 자리에 몰아내 가지고 선한 사람을 희생시켜 나오는 것입니다. 그렇게 희생당하게 해서는 어떡할 것이냐? 희생시키는 날에는 반드시 손해배상을 청구하게 마련입니다. 이렇게 되어 있다구요. 그 법도는 어기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종교인들은 희생하면 희생할수록 망하는 것이 아니라점점 흥해 나왔습니다. 그것은 역사적 사실이라구요. 기독교를 보면 로마 박해 4백 년 시대에 수많은 기독교인들이 참사를 당하였지만 당함으로 말미암아 세계화됐습니다.

 

* 그러면 하나님의 작전은 어떠하냐? 하나님의 작전은 인간을 참된 자리에 세워 가지고 맞게 해 가지고 빼앗아 나오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작전법이에요. 참된 자리에 세워 가지고 맞고 공격을 받게 하는데 공격받은 대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손해배상을 청구해 가지고 발전해 나옵니다. 그것을 알아야 돼요.

 

하나님의 작전은 맞고 빼앗아 나오는 작전이라는 거예요. 사탄의 작전은 공격하고 치고 손해배상을 하는 작전입니다. 이것을 확실히 알아야 돼요. 그것이 세계적 역사 노정에 나타나 있고 우리 개인생활에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은 언제나 침해받는 자리에 서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알겠어요? 침해받는 자리라구요. 선하고 착한데도 침해받는 자리에 서는 거예요. 그러면 그 주위가 자기편이 됩니다. 편이 되어 가지고 하나되는 거라구요.

 

2. 핍박은 원수의 재산을 상속해 주는 제2의 방법

 

▣ 1990.6.26(화) 3대 주체사상을 뿌리박자. 광주 신양파크호텔.

- 남북통일운동 미국 방문단 집회.

 

203-234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전략은 맞고 빼앗아 나오는 것입니다. 그걸 알아야 돼요. 맞고 빼앗아 나와요. 사랑을 가지고 원수까지도 위하는 것입니다. 얼마나 천대했어요? 얼마나 천대했어요? 그러니 사탄도 거기에 녹아 나는 것입니다. 사탄을 굴복시키는 비법이 그거예요. 핍박이 나쁜 게 아닙니다. 핍박은 원수의 재산을 상속해 주는 제2의 방법입니다. 놀라운 발견이에요.

 

문 총재는 이걸 발견했기 때문에 생활철학으로 알고 이 혼란한 때에 자주적인 권한을 가지고 존재의 권한을 당당히 우주 앞에 드러내 놓고 주체성의 자리를 지배할 수 있는 자리로 찾아 들어가는 것입니다. 위하다 보니 그렇게 되더라구요. 알겠어요? 

 

* 그렇기 때문에 핍박이 나쁜 게 아닙니다. 기성교회가 통일교회 문 총재를 핍박하다가 망해요. 핍박하면 죄로 그 재산이 핍박받는 사람에게 상속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전략이 그거예요. 그런데 그 원수를 위하는 거예요. 원수를 빨리 삭여야 돼요. 기독교는 문 총재를 미워하다가 망해 버리는 거예요. 

 

3. 하나님의 작전은 맞고 빼앗아 오는 작전이다. 이것은 위대한 발견이다. 

 

▣ 1990.11.11(일) 본부교회. 통일 방안. 

297-290 하나님의 작전은 맞고 빼앗아 오는 작전입니다. 이것은 위대한 발견입니다. 핍박이라는 것은 원수의 상속권을 전수할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일생 동안 욕먹으면서도 가만히 있는 것입니다.

 

4. 선생님은 그것을 알았기에 참아 왔다.

- 하나님도 변명 한마디하지 않고 참는 것이다.  

 

▣ 1992.11.24(화) 한남동. 복귀의 전통 정신. 

- 일본 종족적 메시아. 일본어.

 

239-174 그러니까 침략국은 반드시 망해요. 반면에 아무런 잘못도 없이 침범을 당한 국가는 반드시 부흥합니다. 맞는 쪽은 망하지 않아요. 치는 쪽이 망하는 것입니다. 1차 대전, 2차 대전, 3차 대전을 생각해 볼 때 친 쪽이 전부 다 망했어요.

 

그러한 의미에서 통일교회가 세계적으로 두들겨 맞은 것입니다. 세계적으로 맞는 자는 세계적인 승리를 거둘 수 있게 돼요. 박해라고 하는 것은 박해라는 쪽의 모든 것을 상속하는 제2의 하나님의 전법이며 수법입니다. 이것은 위대한 발견이에요.

 

선생님이 그것을 알기 때문에 참아 왔어요. 그 시간이 길면 길수록 넓이 깊이가 길어지고 넓어지고 깊어지는 거예요. 하나님도 변명 한마디하지 않고 참는 거예요. 맞으면서 참아 나오다 보면 결국에는 세계를 점령하고 남는다구요. 사탄은 하나님이 창조한 존재권에 모습을 다시 드러낼 수 없는 판도를 갖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사탄의 침입이 불가능하게 되는 거라구요. 

 

5.

 

▣ 1996.5.24(금) 타락과 재창조. 쇼햄 호텔. 워싱턴, D.C.

278-188 하나님은 먼저 칠 수 없으니 천사장보다 더 나은 선한 천사장 형을 세워 가지고 맞게 하는 것입니다. 맞고 빼앗아 나오는 거예요.

 

* 하나님의 작전은 선한 사람을 세워 가지고 맞게 해서 빼앗아 오기 때문에 하나님의 제일 가까운 개인 가정 종족 민족을 맞게 해 가지고 거기에 해당하는 국가와 세계를 빼앗아 오는 것입니다.

 

이 민주세계는 하나님 편에 선 것이고 공산주의는 사탄 편에 서 있었지만 사탄 편에 맞고 70% 이상 사탄 편이 승리할 수 있는 기반으로 넘어갈 때는 하나님이 전부 다 찾아오기 때문에 사탄 편은 치고 가는 것입니다. 사탄 편은 치고 망하고 하늘 편은 맞고 찾아 나온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이거 중요한 거라구요. 하나님의 작전은 맞고 빼았어 오고 사탄은 작전은 치고 빼앗긴다는 것입니다.

 

 

▣ 1969.5.4(일) 전본부교회. 예수와 우리.

- 제2차 세계 순회 귀국 후.

 

022-246 사랑의 인연이 맺어지면 반드시 주관받게 되어 있는 것이 원리인데 이 원리를 세워 놓으신 하나님 자신이 원리를 부정할 수 없는 것입니다. 사탄이 비법적으로 개입되었다고 해서 사탄을 쳐서 없애 버린다면 하나님 자신이 세우신 사랑의 원리 자체를 없애 버리는 것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할 수 없지요. 역사적인 모든 문제가 여기에서부터 벌어져 나온 것입니다. 그래서 아담 해와를 분립시켜 가지고 고장난 것을 고장나지 않은 것과 같은 입장으로 수리해 나온 것이 구원섭리역사인 것입니다.

 

사랑을 먼저 한 사람이 상대를 주관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이것이 사랑의 법도입니다. 그러면 사랑을 누가 먼저 했느냐? 천사장과 해와가 먼저 했다는 것입니다. 그러고 나서 해와와 아담이 인연을 맺은 것입니다. 창조 원리를 중심 삼고 볼 때는 하나님이 아담 해와를 주관할 수 있는 입장에 있지만 사랑을 중심 삼고는 사탄이 주관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022-247 그러니 어떻게 해야 되느냐? 사랑의 법도가 거꾸로 되었으니 이것을 원리 원칙대로 회복해야 됩니다. 그러자면 아담을 하나님 편과 사탄 편으로 갈라놓아야 되는데 아담을 직접 가르면 죽어 버리기 때문에 할 수 없이 아담의 아들들을 통해서 나누어야 되는 것입니다.

 

아담의 아들들은 사랑의 열매이니만큼 하나님도 주관할 수 있고 사탄도 주관할 수 있는 입장에 있기 때문에 가인과 아벨을 각각 하늘 편과 사탄 편으로 갈라 세워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첫째 번 사랑은 천사장과 해와의 사랑이기 때문에 장자인 가인을 그 사랑의 표시체로 사탄 편에 세우고 둘째 번 사랑은 해와와 아담의 사랑이기 때문에 차자인 아벨을 그 사랑의 표시체로 하나님 편에 세우게 되었던 것입니다.

 

이 싸움에서의 승패는 하나님이나 사탄에 의해서 결정되는 것이 아닙니다. 타락은 사탄에 의해서 이루어졌지만 타락한 장본인은 인간이므로 그 인간 자신에게 싸움에 승패가 달려 있는 것입니다. 사람의 행동 여하에 따라서 구원 섭리가 이루어지느냐, 못 이루어지느냐가 결정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아담 가정에서부터 구원 섭리를 시작하셨던 것입니다. 

 

◑ 점 조직과 선 조직.

 

▣ 1970.8.12(수) 하늘의 작전. 부산 동명장여관. 

- 지구장 수양회. 

 

▶ 한 중심을 결정해서 식구끼리 부모 형제 처자 이상의 관념을 어떻게 가질 수 있게 하느냐?  

 

033-185 우리는 지금 민족 복귀와 세계 복귀라는 사명을 다하기 위해 나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우선 세계에 널려 있는 통일교회 식구들을 중심 삼아 가지고 초민족적인 감정을 가질 수 있도록 해야 됩니다.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끼리라도 세상에 있는 자기 형제, 자기 부모, 자기 처자를 중심 삼은 식구의 관념 이상의 관념을 가질 수 있게 해야 합니다. 이것은 어떻게 하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한 중심을 결정지어 가지고 이러한 관념을 전체화시킬 수 있는 그때를 어떻게 하면 빠른 시일 내에 완결 지을 것이냐 하는 것이 섭리를 이루어 드리는 우리에게 있어서 심각한 문제인 것입니다

 

하나님은 지금 바빠하고 계십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바빠하시는 것은 왜 그러냐? 인간이 이 땅 위에 머물 수 있는 시간이 그렇게 길지 않기 때문입니다. 인간은 언제까지나 이 땅에 머무를 수 없는 것입니다. 

 

* 사람의 일생을 두고 볼 때 활동능력을 최고로 발휘할 수 있는 때가 언제냐? 20대에서 40대 혹은 50대까지입니다. 이 2, 30년 기간이 전성기입니다. 그러나 40살이 넘게 되면 그 기준에서 내려가는 것입니다. 

 

* 옛날에는 아무리 피곤해도 몇 시간만 자고 나면 풀렸는데 나이가 많아짐에 따라 피곤에서 풀려 나는 시간이 점점 길어집니다.  

 

* 여러분들은 가정의 주인입니다. 그러나 그 가정의 주인을 떠나 뜻을 위해일해 왔습니다. 지금까지 우리는 이 길을 걸어 나오는 데에 있어 핍박만 받아 왔습니다. 생각하면 원통하고 비통한 사실이라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으로부터 극대한 핍박을 받았고 친척으로부터 박대와 핍박을 받았고 동료로부터 핍박을 받았고 교계로부터도 핍박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핍박을 당하고 반목질시를 당해도 우리는 어느 한때가 올 것이다 하면서 이를 악물고 싸워 나왔습니다.  

 

* 그러면 그 어느 한때는 언제이겠습니까? 그 한때를 맞도록 하는 사명이 하나님에게 있는 것이 아닙니다. 결국은 우리에게 있다는 것입니다. 

 

033-187 여러분들이 지금 대략 35세라 한다면 15년만 지나면 50세가 됩니다. 15년이란 기간도 잠깐입니다. 잠깐이라는 거예요. 그 50에다 또 15년을 더하면 65세가 됩니다. 70을 바라본다는 것입니다. 70을 바라보는 사람이 아무리 열심히 일을 한다고 하더라도 제삼자가 알아주지를 않는 것입니다. 벌써 그 사람은 서산을 향해 기울어지는 해와 같이 느껴진다는 것입니다. 

 

* 지금까지의 통일교회 역사를 보면 처음에는 핍박시대가 있었고 그다음에는 완충시대가 있었습니다. 지금이 바로 그 완충시대입니다. 통일교회가 지금 완충시대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이 시대가 지난 다음에는 환영시대가 있을 것입니다. 선생님은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그러면 통일교회는 무엇을 중심 삼고 그 완충시대를 넘어야 하느냐? 선생님이 바라건대 국가를 넘어서 빨리 세계로 나아가야 됩니다. 국가를 대해 넘어가는 완충기간이 길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동일 민족을 대하는 데 있어서 완충기간이 길면 그것은 후퇴하는 것입니다. 한 민족을 중심 삼은 완충기간이 길면 길수록 그 단체는 후퇴한다는 것입니다. 

 

▶ 세계적 점 조직과 선 조직

- 선민 섭리

 

033-189 여러분은 지금까지의 하나님의 작전을 생각해야 됩니다. 하나님의 작전이라는 것은 전체작전을 말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언제든지 개인작전을 터로 해서 전체작전을 하는 것입니다. 개인을 자극시키는 점 작전을 해서 선 작전까지 연결시키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점 작전에서부터 선 작전까지의 과정에는 반드시 투쟁이 있는 것입니다.  

 

*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특정한 민족을 택해 섭리를 해 나오신 것입니다. 특정한 민족을 중심 삼고 섭리해 나오신 것입니다. 세계적으로 점 작전을 해 가지고 선 작전으로 연결시킨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에 특정한 민족을 택해 점 작전을 하시는 것입니다.

 

거기에 강력하고 신령한 영적 힘을 주입시켜 가지고 인간에게 새로운 분야의 문제를 제시하는 것입니다. 그때에 제시하는 것은 어떠한 단체의 이익을 위하는 것이 아니라 전체의 이익을 위하는 것입니다. 

 

* 사탄세계를 보게 되면 그들이 하는 일은 절대로 전체를 위해서 하는 것으로 볼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어디까지나 전체라는 명사를 내걸고 개인을 중심 삼은 목적을 이루어 나가려고 합니다. 

 

033-192 시대가 가까와지고 때가 절박하면 절박할수록 점 조직으로 되어 있는 우리는 스스로를 선 조직에 연결시캬야 됩니다. 

 

* 점으로 되어 있는 것을 선으로 연결시키기 위해서는 보다 가중된 정성과 대가를 치러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은 1960년대에 전국을 순회하면서 핵심요원을 키운 것입니다.

 

리에 3사람의 핵심요원 중에서 한 사람은 교육적인 분야, 한 사람 경제적인 분야를 책임지게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세 분야를 세 사람이 하나씩 책임져 뜻과 더불어 죽을 수 있다면 틀림없이 전국을 움직일 수 있는 때가 올 것입니다. 그러한 때가 온다는 것입니다. 

 

* 한 면에 세 명씩 잡으면 약 7천 명이 될 것입니다. 고등학교 출신 이상의 사람을 그 면의 요원으로 세울 것입니다. 이 세 사람이 하나되게 되면 그 면을 움직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이 필요 없다는 것입니다. 이런 문제를 중심 삼고 볼 때 우리가 연세대학교 학생과 이화여자대학교 학생을 상대로 원리강의를 했던 이유가 바로 핵심요원을 빼내기 위해서인 것입니다

 

033-196 그것은 선생님이 작전을 쓰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는 지금 점 조직권 내에서 선 조직권으로 넘어가기 위하여 전체 작전을 하여 총 공격할 수 있는 시대권에 있습니다. 이제 선 조직권 내로 넘어갈 것입니다. 그렇게 될 것이 틀림없습니다. 

 

033-199 우리는 이제부터 점 조직에서 선 조직으로 교회활동을 해야겠습니다. 그러기 위헤서 제일 먼저 손을 댈 곳은 어디냐? 여러분 자신들입니다. 우리 식구끼리 서로 단결해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전체가 하나의 선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끊으려야 끊을 수 없는 강력한 선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