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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사 인생 용서 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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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요소들을 거름으로 하든가, 영양소로 하든가 해서 발전할 수 있는 동기로 삼아야 한다. ▣ 1970.8.30(일) 본을 삼자. 전본부교회. 034-139 그러니 이것을 삼켜서 소화해 가지고 영양으로 삼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 가지고 태연자약한 하나님의 내적인 선을 심어 가지고 악의 요소들을 거름으로 하든가, 영양소로 하든가 해서 발전할 수 있는 동기로 삼아야 합니다. 그래야 생명력을 가질 수 있는 것입니다.  더러운 것은 나쁜 것이지만 생명이 자라는 데 비료로서 흡수하게 될 때는 그 더러운 것도 필요한 것입니다. 더러운 거름을 뿌린 곳에 씨앗을 심어도 씨앗에게는 상관이 없기 때문입니다. 이 씨앗이 더러운 잿더미면 잿더미, 가름더미면 거름더미에 뿌리를 박아 가지고 그것을 흡수하여 생명력을 지니게 될 때는 그 거름이 생명체를 성장하게 하는 요인이 되는 것입니다.  이처럼 여러분에게도 시련과..
정지는 사망과 통하고 지옥과 통한다구요. ▣ 1994.3.16(수) 참자신을 찾아라. 중앙수련원. - 일본여성특별수련회. 일본어.  257-309 여러분 심령상태는 한 걸음이라도 한 걸음이라도 전진해 나가야 한다구요. 알았어요? 정지는 사망과 통하고 지옥과 통한다구요. 기억해 두라구요. 성장은 번창과 천국에 통한다구요. 선생님의 생애는 한 걸음이라도 전진한다 한 생애였다구요. 후퇴하지 않습니다. 아무리 박해가 있어도 말이에요. 왜냐? 하나님께서는 새로운 것을 원하시기 때문에. 사탄은 낡은 것으로 그대로 멈춰라 하는 것이라구요.
지상에서의 일생 기간이라는 것은 영원한 세계를 준비하기 위한 준비 기간인 것입니다. ▣ 1999.2.4(목) 세계 평화와 가정이상. 서울 롯데호텔. - 1999세계문화체육대전 개막 만찬회. 299-060 우리들은 이 지상에 살고 있지만 이 세계는 지상만이 있는 것이 아니고 영계도 있습니다. 틀림없이 영계는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지상과 영계는 전혀 다른 두 세계가 아니고 하나의 세계로서 연결되어져 있습니다. 우리 인간은 영계로부터 태어났기 때문에 다시 영계로 돌아가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우리 한국말에서는 재미있는 표횬으로 "죽는다"는 것을 "돌아간다"는 말로 사용합니다. 어디로 돌아간다는 말입니까? 이는 단지 공동묘지로 가는 것을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원래 인생이 출발하였던 본래의 처소로 되돌아간다는 뜻입니다. 멀고 먼 역사의 기원을 넘어서 돌아간다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
죽을 때 눈물 흘릴 사람이 몇이나 될 것인가에 따라 그 사람의 인격이 결정되는 것이다. ▣ 1967.12.26(화) 대전교회. 종족 복귀 시대.- 72가정 부인회 집회. 158-151 여러분들이 죽을 때 죽고 나면 여러분과 인연 되었던 주위의 사람들이 얼마나 눈물을 흘리겠느냐? 이게 문제가 되는 거거든. 그것이 그 사람이 천상세계에 있어서의 가치적인 위치를 좌우한다는 겁니다. 나를 대했던 사람들이, 나와 관계 맺었던 사람들이 내가 최후에 들어갈 때 눈물 흘리는 사람들이 절반 이상 되어야 한다는 거예요. 절반 이상 되어야 된다구요. 그게 얼마나 될 것이냐 하는 걸 언제든지 생각해야 됩니다. 몇 사람이나 될 것이냐 이거예요. 여러분들은 예수의 제자들이 예수가 죽은 후에 통곡한 그런 수준 이상 가야 된다는 겁니다. 그게 탕감법이에요. 탕감법이 그래요. 선생님이 죽으면 여러분들 눈물 흘리겠나요? ..
죽고 난 후에 남아지는 것은 하늘 앞에 충성한 실적밖에 없습니다. 어차피 죽어야 할 몸인데 죽을 바에는 멋지게 죽자는 것입니다. ▣ 1968.11.20(수) 자녀의 날은 어떠한 날인가. 전본부교회.- 제9회 참자녀의 날. 021-206 통일교회는 6천 년 노정을 통해서 인간들을 구원하기 위하여 무한한 가치를 지니고 접붙이기 위해 나타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야 할 길이 멀고 시간이 없고 바쁩니다. 쉬면서 갈 수 없는 것입니다. 쉬는 사람들은 도중에 침 뱉고 도망갈 사람들입니다. 여러분은 선생님이 얼마만큼 필요합니까? 죽을 때까지 필요해야 합니다. 뜻을 위해서 죽을 때까지 필요하다는 것을 알면 되는 것입니다. 뜻을 위해 죽을 때까지 필요하다는 말은 천주 복귀보다 더 실감이 나는 말입니다. 여러분이 죽고 난 후에 남아지는 것은 하늘 앞에 충성한 실적밖에 없습니다. 여러분들은 사형선고를 받고 죽을 날을 기다리는 죄수와 같은 입장에..
臨終時에는 말이에요, 아내가 죽을 때는 남편이 들어가서 자기의 그것을 만지게 하는 것이 제일 가는 慰勞다 이거예요. ▣ 1990.10.3(수) 파주 원전. 사랑의 왕궁.- 원전 추석성묘 때. 206-125 臨終時에는 말이에요, 아내가 죽을 때는 남편이 들어가서 자기의 그것을 만지게 하는 것이 제일 가는 慰勞다 이거예요. 이 쌍것, 왜 웃어! 타락의 요소가 있기 때문에 이렇게 웃어요. 타락성이 있기 때문에 웃는 거야. 내가 본연적인 얘기를 하는데···. 그거 이상 약이 없습니다. 끝까지 영원히 사랑하겠다 이겁니다. 죽으면서도 당신을 사랑한다는 거예요. 유언보다도 더 귀한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영계에 가게 되면 혼자 가는 거예요. 친구도 없고 안내자도 없는 미지의 세계에 간다는 것은 틀림없는 것입니다. ▣ 1975.9.21(일) 역사와 나. 벨베디아.079-323 영계에 가게 되면 혼자 가는 거예요. 혼자, 혼자. 친구도 없고 안내자도 없는 미지의 세계에 간다는 것은 틀림없는 것입니다. 어떻게 되겠어요? 사탄이 환영 나와야 되겠어요, 예수님과 성자들이 환영 나와야 되겠어요? 어떻게 해야 되겠어요? (예수님과 성자들이요.) 그러려면 그럴 수 있는 일을 해야지요. 그럴 수 있는 일을 해야 돼요. 그런 사람이 되고 싶으면 "영계여! 나를 믿으라. 과거 역사는 내가 책임지마" 이런 결의를 해야 됩니다. 그들이 못한 것을 내가 책임지겠다는 이런 자신을 가져야 됩니다. 그런 사람이 되거들랑 영계가 후원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상상하지 못한 위대한 일과 이상한 일을 생전에 많이 보고 많이 체험하게 된다구요. 영계가..
잘 먹고 잘 사는 사람들을 바라볼 적마다 "너희들이 있는 그 자리가 하나님이 진정 기뻐하는 자리냐"고 묻고 싶습니다. ▣ 1964.3.15(일) 전본부교회. 복귀의 길.013-207 잘 먹고 잘 사는 사람들을 바라볼 적마다 "너희들이 있는 그 자리가 하나님이 진정 기뻐하는 자리냐"고 묻고 싶습니다.  축복받은 가정의 후손들이 그런 자리에 도달해야 하는데 그들이 누더기 옷을 입고 밥을 굶으며 광야에서 찬바람을 맞으며 생활하는 것을 생각하게 될 때 선생님은 가슴이 아픕니다. 그러나 우리는 아직도 가야 할 길이 남아 있습니다.
세상에 죽는다는 것보다 더 심각한 게 없다구요. ▣ 1975.5.4(일) 현재와 우리의 사명. 구리시 교문동 통일동산. 078-060 세상에 죽는다는 것보다 더 심각한 게 없다구요. * 내가 감옥에 있으면서 사형수들과도 많이 같이 있어 봤어요. 그 사람들은 관심이 없다구요. 죽는 데서 사는 것밖에 관심이 없다구요. 알겠어요?  죽는 데서 어떻게 사느냐? 살기 위해서는 이마를 벽에 정면으로 들이 까 머리가 둘로 뻐개져서 자기 손으로 붙일 수 없어도 죽지 않고 살 수 있다면 한다구요. 그것은 죽을 자리에서 살겠다고 하는 거지요. 죽을 자리에서 살겠다고 하지만 죽고 마는 거예요.
올라간다면 그다음엔 내려와야 합니다. 인간은 계속해서 올라갈 수만은 없습니다. 모든 것은 돌고 돕니다. ▣ 1971.12.11(토) 모든 사람이 소원하는 이상세계.  로스앤젤레스.052-018  미국이 살고 번영하기 위해서는 외국에 원조를 해 주어야 합니다. 그 이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모든 것은 순환하는 것입니다. 봄이 가면 여름이 오고 여름이 가면 가을이 오고 그다음에는 겨울이 오고 그리고 봄이 오고 여름이 오고 가을이 옵니다. 만약 여러분이 올라간다면 그다음엔 내려와야 합니다. 인간은 계속해서 올라갈 수만은 없습니다. 모든 것은 돌고 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