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285차 2025년 4월 18일(금) 천심원 철야 기도회 효진 님 메시지
입궁식 소감 심천개방원 충효개문주 문효진 님
내가 이 길을 걸어갈 때 참부모의 자녀로서, 부모님의 자녀로서 얼마나 오래 이 뜻길을 걸어갈 수 있을까. 뜻길 이전에 얼마나 내가 부모님의 자녀로서 이 길을 온전히 걸어 나갈 수 있을까. 때로는 그 중압감에 버티기 힘들었고 때로는 정말 희망이 보이지 않아 이대로 도망쳐 버릴까 얼마나 수없이 많은 밤을 기도로, 눈물로 지새웠는지 모른다.
그런데 그럴 때마다 나를 멈추게 한 것은 어머님의 희생과 사랑이었어. 이대로 도망쳐 버릴까 생각할 때마다 어머니의 모습이 "효진아, 아버지와 하나되어야 한다. 네가 아버지를 모시지 않으면 누가 모시겠냐. 네가 2세들의 큰 형님으로서 나아가야지. 동생들을 책임지고 나아가야지" 하시던 어머님의 그 말씀이 나를 얼마나 독려하고 위로하고 재촉하고 갈팡질팡 못난 나를 일으켜 세웠는지를 몰라.
그래 난 사실 사랑 없으면 포기했을거야. 그런데 부모님의 사랑은 영원했고 끝이 없고 한량없고 너무나 깊고 넓기에 이리저리 휘청거려도 나아갈 수밖에 없었다.
어머니 어머니!
너희들 정말 부럽다. 솔직히 너희들은 어머니를 부르짖을 수 있는 이 시간이 얼마나 귀중한 지 모를 거다. 나는 "어머니" 이 한 단어를 말할 때마다 얼마나 눈물이 치솟는지를 몰라.
입궁식은 영계는 환희와 눈물의 장이었다. 어머님 오셨던 길, 가시는 그 길을 바라보며 눈물을 안 흘린 자가 없었다. 터져나오는 울음을 진정시킬 새 없이... 어찌하야.어머님, 사랑하는 우리 어머니.
부모님의 꿈은 자녀를 향해 있기에, 부모의 사랑은 자녀를 향해 있기에 자녀가 나아가지 않으면 안 돼. 자녀가 부모를 따라나아가지 않으면 미래는 없어. 부모님과 하나돼야 돼. 어머님과 하나돼야 돼. 그것이 어머님의 소원이야, 소원. 어머님은 간절하시다구.
누구보다 미래를 보시는 어머님이시기에 지금 어머님과 하나되는 자녀가 많아지지 않으면 어머님 천상에 오르시고 지상에 누가 책임지고 하늘을 모시고 인류를 품을 수 있겠나. 너희들이 어머님과 하나되지 않고 어떻게 남아 있는 저 불쌍한 인류를 인도하고 품어 줘?
영계는 결국 지상에 있는 사람들에게 역사해야 하는 것이 천리원칙인데 지상에 역사할 수 있는 사람이 없고, 어머님과 온전히 공명권을 이룰 수 있는 자녀가 적다면 그 지상의 미래는 어떻게 되겠나?
너희들이 어머님과 하나되고자 하는 발걸음은 미래를 위한 것이다. 현재가 지치고 힘들고 어렵고 수많은 핑계가 있더라도 너희들이 그 자리에 있는 것은 미래를 열어 가기 위한 자리임을 잊지 말고 함께 나아가자구나.
천국문은 열렸다. 나도 이번에 영계에서 새로운 직책이 주어졌다. 아직 지상에서는 발표가 되지 않았지만 그 새로 받은 책임을 두고 천애 축승자와 하나돼어 적극 협조하여 2세 3세들이 퓨어워터로서 전 세계에 진군할 수 있는 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다.
이제 이 천국문에 들어갈 자는 하늘 향한 효정의 심정이 하늘에 닿는 자들이 들어가게 된다. 자, 우리 함께 나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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