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94.8.1(월) 이스트가든. 해양섭리 20주년 .
262-294 남자는 여자 때문에 태어났습니다. 자기 때문에 태어나지 않았어요. 여자 남자는 뭐냐 하면 사랑 때문에 태어난 것입니다. 자기 때문이 아닙니다. 그 사랑은 왜 하느냐? 하나님 때문에,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서입니다.
나를 위해 태어난 게 아니라 상대를 위해 태어났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의 가정에서 남편은 아내에게 무엇을 남겨 줄 것이냐, 내가 살아서 아내에게 무엇을 남겨 주고, 아들딸에게 무엇을 남겨 줄 것이냐를 생각하고 살아야 된다구요. 그러니까 가족은 그 전체를 위해서, 종족을 위해서 사는 거예요.
그래서 통일교회에서는 이렇게 가르칩니다. 개인은 가정을 위해 희생하고 가정은 종족, 종족은 민족을 위해 희생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투입해랴, 투입해라. 위해서 살라, 위해서 살라고 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여러분이 개인은 가정을 위해서 희생한다고 말했지만 살아 보지 않았습니다. 이제는 진짜 살아야 되는 것입니다.
왜? 우리 가정을 중심 삼고 종족권을 통하고 가정을 중심 삼고 세계로 통할 수 있는 길이 다 연결돼 있기 때문입니다. 가정으로 돌아가서 다시 맞춰 나가야 된다구요. 시대가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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