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統 시의 교회

통일교회의 꿈은 몸 마음이 하나되는 것입니다.

▣ 1992.5.3(일) 벨베디아. 통일교회의 꿈.

230-171 꿈이라고 한번 해 봐요. 꿈! 꿈이 뭐예요? 꿈은 현실이에요 뭐예요? 응? 현재 이루어지는 것이에요 미래에 소망적으로서 바라고 되어야 될 것을 말하는 거예요? 어느 거예요? 

 

* 꿈! 꿈은 젊은 사람들이 가져야 된다구요. 젊은이가. 왜 그러느냐 하면 아직까지 하지 않는 것이 많아요. 모든 것이 새 것으로서 이제부터 자기가 개척하고 관계를 맺고 성사해야 할 무대가 미래에 있는 것입니다. 여기에 있는 것이 아니라구요. 

 

* 장년은 말이에요, 장년들은 꿈의 한계를 지났습니다. 그래서 장년이 되면 꿈이 자꾸 없어지는 거예요. 꿈이 없어지는 거예요. 젊은 사람들은 아직까지 이루지 않은, 과정을 거치지 않은 미래상이 남이 있는데 그것을 어떻게 넓은 범위에서 크게 이루어 나가느냐 하는 것을 꿈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230-175 여자의 꿈은 남자고 남자의 꿈은 여자입니다. 

 

* 꿈은 뭣이냐? 상대적인 관계가 전부 꿈이었다 하는 사실을 몰랐습니다. 

 

230-177 그러면 하늘의 꿈은 무엇이겠느냐 이거예요. 하늘의 꿈, 하늘의 꿈은 지옥을 구하는 것이다 이거예요. 하나 만드는 것입니다. 그러면 지옥의 꿈은 뭐겠느냐? 하늘에 가는 것입니다.

 

* 자, 꿈이라는 거 알겠어요? 통일교회의 꿈이 뭐냐 하면 핍박받는 때의 통일교회의 꿈은 해방의 때입니다. 그리고 감옥에 들어간 사람의 꿈은 해방입니다. 그렇지요? 여러분들 감옥에 가 보라구요. 감옥에 가 보면 해방의 한 시간이 얼마나 귀한지 모르는 것입니다. 무기형을 받은 사람에게는 무한한 가치입니다. 

 

230-179 그래, 바른발의 꿈이 뭐예요? 왼발입니다. 그러니 드림이 성사되는 것입니다. 이 바른쪽 콧구멍의 꿈은 뭐예요? 왼쪽 콧구멍과 하나되는 것입니다. 콧구멍이 커 가지고 공기가 콧구멍 하나로만 확 들어가도 안 된다구요. 같이 들어갔다 나왔다 해야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바른쪽의 꿈은 다른 데 있는 게 아닙니다. 왼쪽입니다. 앞의 꿈은 뒤입니다. 뒤가 흐리게 되면 앞이 밝지를 않아요. 위의 꿈은 아래고 아래의 꿈은 위입니다. 알겠어요? 상대적 모든 존재의 완성 기반을 부여받겠다고 하는 것이 꿈의 생각입니다.  

 

230-181 자, 그러면 꿈을 언제나 유지시키는 건 뭐냐 하면 오늘보다 내일 더 고생하고 내일보다 모레 더 고생하겠다고 한다면 꿈은 언제나 살아 있는 것이지만 오늘보다도 내일은 쉬고 내일보다 모레 더 쉬고 싶다고 할 때 꿈은 사라져 가는 것입니다. 딱 결론이 나옵니다.  

 

그래서 선생님은 자는 것도 세 시간이면 그만이고 먹는 것도 하루 한끼만 먹어도 산다는 그런 놀음을 해 온 것입니다. 지금 일흔이 넘었어도 젊은 사람들한테 지지 않아요. 우리 아들딸도 나한테 다 졌다구요. 뭐 효진이 현진이 전부 다 배에 나가자면 힘들다 하고 말이에요, 알래스카에 가서도 전부 다 힘들다고···. 나한테 다 졌습니다.

 

230-188 자, 간단하다구요. 꿈 알아요? 꿈? 바른 눈의 꿈은 왼 눈에 초점을 맞추는 것입니다. 요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완성을 바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그 자리에 계신 것입니다. 하늘과 지옥이 둘다 하나되는 거기에서 하늘이 열리는 것입니다. 알겠지요?    

 

230-190 그러면 통일교회의 꿈이라고 했는데 통일교회 남자의 꿈이 뭐예요? "여자" 하기 전에 몸과 마음이 싸우고 있습니다. 아무리 유명한 사람이라고 해도 몸 마음이 싸우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은 안 좋다구요. 몸 마음이 하나되어야 돼요. 몸뚱이하고 마음이 원수입니다. 몸 마음이 하나되는 게 꿈입니다.

 

여러분 마음과 몸이 완전히 하나된 사람 있으면 손들어 봐요. 없어요? 세상 사람들은 "에이, 이거 될 대로 되라!" 하고 다 포기했는데 그래도 몸과 마음이 하나되려고 하니까 통일교회 사람들이 조금 낫다 그 말이라구요.

 

* 이것이 가장 중요한 숙제입니다. 아무리 어렵더라도 완성하지 않으면 안 되는 거라구요. 천국 들어가서도 이렇게 왔다 갔다 한다는 것입니다. 왔다 갔다 갈 길을 못 가고 왔다 갔다 하고 돌아다니는 것입니다. 왔다 갔다 한다는 것입니다. 고향이 없습니다.  

 

230-191 남자면 남자, 여자면 여자의 소망이 뭐예요? 타락한 세계에 있어서 첫 번 소망이 몸 마음이 하나되는 것입니다. 그게 꿈입니다. 마음은 몸을 하나 만드는 것이요, 몸도 마음 앞에 하나되는 것입니다. 그게 꿈입니다. 그러나 둘이 하나 안 되고 있으니 꿈이 깨지는 것입니다.

 

* 그래서 가정도 부처끼리 중심이 하나여야 돼요. 중심이 둘이면 안 돼요. 중심이 둘인 것은 타락세계입니다. 그 둘인 것을 어떻게 하나 만들 것이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다음에는 종족도 중심이 하나요, 나라도 중심이 하나여야 돼요. 전부 다 중심이 하나여야 되는 것입니다. 거기에 꿈이 계속되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커 가는 것입니다.  

 

230-197 하나님의 꿈이 뭐겠어요? 하나님의 꿈이 뭐예요? (자녀….) 자녀만이에요? 자녀, 남편 아내, 부모 이렇게 셋입니다. 그래 하나님의 소원은 무엇이고 하나님의 꿈이 뭐라구요? 완전한 남자, 완전한 여자, 완전한 자녀, 이게 다 하나되어야 돼요. 자녀들이 형제로서 자라 나가는 것입니다. 그 형제들이 나누어져서 부부의 주체 대상으로 나누어지는 것입니다. 자라서 완성되는 거지요. 남자 여자로 몸 마음이 성숙하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거기에서 참사랑이 싹트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