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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의 거점이 어디냐? - "네 마음에 천국이 있다"

▣ 1971.8.29(일) 천국의 거점이 어디냐? 전본부교회. 

047-269 여러분, 마음의 천국이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여러분들은 지금 마음의 천국을 이루었어요? 

 

* 천국이란 영원한 곳입니다. 영원히 가는 곳입니다. 그곳에 영원히 가려면 지대가 수평이 되어야 됩니다. 천년이 가도 만년이 가도 수평이 되어야 된다구요. 기울어지면 안 됩니다. 영원히 수평이 되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 여러분의 몸과 마음이 수평이 되어 있습니까? 이것이 문제라구요. 예수님은 말하기를 "네 마음에 천국이 있다"고 했습니다.

 

* 몸과 마음이 영원을 두고 완전히 절대적으로 하나되는 곳에서 천국이 생기는 것입니다. 

 

* 천국은 거기에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사람은 이러한 내용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 태어난 것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우리 자신을 중심 삼고 볼 때 천국의 거점이 어디냐? 가정이냐? 아닙니다. 가정이 천국의 거점이 되기 전에 나 자신이 그곳의 되어야 합니다. 

 

나는 나인데 나의 어디냐? 마음입니다. 그 마음이 하나님과 수평이 되어야 됩니다.마음이 하나님과 수평이 된 그 기준을 거점으로 하여 몸도 수평이 되어야 됩니다. 

 

예수님은 이것을 잃어버리지 않기 위해서 싸웠던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도도 그런 기도를 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마음과 자기의 마음의 일치점을 중심 삼고···. 예수님의 마음이 하나님의 마음에 일치점을 이루면 그 일치점을 중심 삼고 그 터전 위에 하나님의 뜻이 예수님의 마음에 옮겨지는 것입니다. 

 

* 일신, 하나되는 데는 뭐가 있어야 되느냐? 돈도 아니요, 다른 무엇도 아닙니다. 그것은 정서적인 문제입니다. 아버지가 나를 사랑하고 나는 아버지를 사랑한다는 사랑 문제가 아니고는 묶을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