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5절 피조세계의 창조 과정과 그의 성장기간
1. 피조세계의 창조 과정
창세기 1장 천지 창조
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2 땅이 *혼돈(또는 형체가 없는)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
3 하나님이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
4 빛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빛과 어둠을 나누사
5 하나님이 빛을 낮이라 부르시고 어둠을 밤이라 부르시니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이니라
6 하나님이 이르시되 물 가운데에 궁창이 있어 물과 물로 나뉘라 하시고
7 하나님이 궁창을 만드사 궁창 아래의 물과 궁창 위의 물로 나뉘게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8 하나님이 궁창을 하늘이라 부르시니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둘째 날이니라
9 하나님이 이르시되 천하의 물이 한 곳으로 모이고 뭍이 드러나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10 하나님이 뭍을 땅이라 부르시고 모인 물을 바다라 부르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11 하나님이 이르시되 땅은 풀과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나무를 내라 하시니 그대로 되어
12 땅이 풀과 각기 종류대로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나무를 내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13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셋째 날이니라
14 하나님이 이르시되 하늘의 궁창에 *광명체(히. 별광체)들이 있어 낮과 밤을 나뉘게 하고 그것들로 징조와 계절과 날과 해를 이루게 하라
15 또 광명체들이 하늘의 궁창에 있어 땅을 비추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16 하나님이 두 큰 광명체를 만드사 큰 광명체로 낮을 주관하게 하시고 작은 광명체로 밤을 주관하게 하시며 또 별들을 만드시고
17 하나님이 그것들을 하늘의 궁창에 두어 땅을 비추게 하시며
18 낮과 밤을 주관하게 하시고 빛과 어둠을 나뉘게 하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19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넷째 날이니라
20 하나님이 이르시되 물들은 생물을 번성하게 하라 땅 위 하늘의 궁창에는 새가 날으라 하시고
21 하나님이 큰 바다짐승들과 물에서 번성하여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날개 있는 모든 새를 그 종류대로 창조하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22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여러 바닷물에 충만하라 새들도 땅에 번성하라 하시니라
23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다섯째 날이니라
24 하나님이 이르시되 땅은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내되 가축과 기는 것과 땅의 짐승을 종류대로 내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25 하나님이 땅의 짐승을 그 종류대로, 가축을 그 종류대로, 땅에 기는 모든 것을 그 종류대로 만드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26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27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28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29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온 지면의 씨 맺는 모든 채소와 씨 가진 열매 맺는 모든 나무를 너희에게 주노니 너희의 먹을거리가 되리라
30 또 땅의 모든 짐승과 하늘의 모든 새와 생명이 있어 땅에 기는 모든 것에게는 내가 모든 푸른 풀을 먹을거리로 주노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31 하나님이 지으신 그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여섯째 날이니라
창세기 제 2 장
1 천지와 만물이 다 이루어지니라
2 하나님이 그가 하시던 일을 일곱째 날에 마치시니 그가 하시던 모든 일을 그치고 일곱째 날에 안식하시니라
3 하나님이 그 일곱째 날을 복되게 하사 거룩하게 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그 창조하시며 만드시던 모든 일을 마치시고 그날에 안식하셨음이니라
* 55 창세기 1장을 보면 피조세계의 창조가 끝날 때까지 6일이라는 시간적인 과정이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성서에 기록된 창조의 과정이 오늘날 과학자들의 연구에 의한 우주의 생성과정과 거의 일치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 가스상태의 무수시대의 혼돈과 공허한 가운데서 천체를 이루어
- 강우에 의한 유수시대가 되면서 물로 된 궁창을 형성하였고
※ 유슈시대: 5억 년 전
- 다음에는 화산의 분출에 의하여 물속에서 육지가 드러나 바다와 육지가 생겼으며
※ 바다와 육지 : 3억 5천만 년 전
- 다음에는 하등의 식물과 동물에서 시직 되어 순차로 어류 조류 포유류 인류가 생성되었다고 하며
※ 식물: 1억 5천만 년 전
※ 하등동물에서 고등동물: 5천만 년 전
※ 인간 약 700만 년 전
- 빙하기는 약100만 년 전에 시작되어 1만 년 전에 끝났다.
- 약 500만 년 전: 오스트랄로피테쿠스
- 약 180만 년 전 ~ 50만 년 전 호모 에렉투스
- 약 20만 년 전 ~ 7, 8만 년 전 네안데르탈르인 (호모 사피엔스. 죽은 자를 매장-> 꽃으로 장식, 부장품을 함께 묻었다. )
- 약 3~ 4만 년 전 크로마뇽인(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 인류의 직접적인 조상이라고 생각된다. 사냥의 구석기 시대와 농작물 재배의 신석기 시대. 1868.3 프랑스 아키텐주 도르도뉴 베제르 계곡에서 철도공사 과정에서 남성3, 여성1, 아이 1구의 유골과 구석기 시대의 유적이 크로마뇽 동굴에서 발견 )
* 지구의 연령을 수십억 년으로 추산하고 있다.
* 3600년 전에 기록된 이 성경의 천지창조 과정이 오늘날의 과학자들이 연구한 것과 거의 부합되고 있다는 사실을 볼 때 우리는 이 기록이 하나님의 계시임에 틀림없다는 것을 재확인하게 된다.
* 우주는 시간성을 떠나서 돌연히 생성된 것이 아니라 그것이 생성될 때까지에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었다는 사실을 알았다,
* 6일이란 6단계의 기간을 표시한 것이다.
◑ 하향식 생각과 상향식 창조
1) 下向式 생각
- 제일 먼저 구상한 인간을 표준으로 하여 동물 식물 광물을 차례로 생각하신 것이다.
▣ 1959.6.28(일) 그리운 에덴. 전본부교회.
006-336 하나님의 창조과정을 더듬어 보면 하나님께서는 참다운 자기의 형상을 대신할 수 있는 본연의 아담 해와, 참다운 선의 부모, 우리 인류의 조상인 아담 해와를 짓기 위해서 닷새 동안 모든 만물을 지어 놓았습니다.
이 주인공을 지어 놓고 하나님은 어떠한 심정으로 바라보았겠느냐? 여러분, 이것을 다시 한번 회상하면서 아버지를 마음으로 부를 수 있는 이 시간이 되기를 바라는 바입니다.
2) 上向式 창조
- 하나님은 인간을 창조하시기 전에 미래에 창조될 인간의 성상과 형상을 상징적으로 전개하여 만물 세계를 창조하셨다.
▣ 1971.1.15(금) 참된 인생길. 여수교회.
039-226 하나님이 만물을 지을 때 인간을 맨 나중에 지으셨습니다. 가장 정밀하고 고차원적인 인간을 짓기 위해서 제일 작은 것부터 지어 올라왔을 것입니다.
아무리 작은 것이라 하더라도 하나님이 그것을 지을 때에 울고 슬퍼하면서 지었겠습니까? 천만예요. 아무리 작은 것을 짓더라도 기쁨을 갖고 지으셨다는 것입니다.
▣ 1973.5.15(화) 보다 가치 있는 길. 벨베디아.
066-241 결국 첫 번째 이룬 그 목적이 다음번 동기의 재료로 등장하는 데서만이 발전이 있고 좋은 결과가 추구된다는 것을 우리는 여기에서 결론지을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창조과정을 생각해 봐도 그렇습니다. 맨 처음에는 지극히 작은 것을 만드는 그 동기로부터 상대적 관념을 가지고 목적을 이룬 그 목적체에 새로운 동기를 가입시켜 보다 큰 것으로 발전시켜 나왔습니다. 이 사실은 이 원칙에 일치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그 단계를 높여서 목적 결과에 동기를 가해 가지고, 상대적 관념을 가해 가지고 목적을 이루고 또 그 목적이 동기가 되고 점점점점 차원을 높여 우리 인간까지 창조하여 나왔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는 것입니다.
▣ 1978.6.1(금) 제11회 참만물의 날. 벨베디아.
067-143 본래 하나님의 창조과정을 생각해 보면 하나님은 만물을 짓고 인간을 지은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중심하고 모든 것이 시작되었던 것입니다.
사람을 지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인간과 만물이 평형적인 입장에서 통일을 보기를 원하셨던 것이 하나님의 창조의 뜻인 것을 우리는 알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있고 이 피조세계에는 땅이 있고 그 가운데 사람이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중간적 입장에 선 것이 인간이기 때문에 인간은 영계와 육계를 접촉시킬 수 있는 매개체인 것을 우리는 원리를 통해서 배우고 있습니다. 그것이 하나되는 그때에 하나님이 우리와 종적인 면에서 하나될 수 있게 돼 있는 것입니다.
◑ 창조과정의 2단계 원칙.
1) 原相의 創造의 二段構造.
▶ 통일사상 128
- 모든 창조는 2단계의 발전적 사위기대에 의해서 첫째로 창조에는 반드시 두 단계의 과정이 있으며, 둘째는 첫 단계는 내적인 構想의 段階요, 다음 단계는 외적인 작업의 단계라는 것이며, 셋째는 두 단계의 수수작용이 모두 동일한 목적을 중심으로 이루어져서 반드시 그 결과로써 신생체를 만든다는 것이다. 여기의 첫 단계가 바로 내적 발전적 수수작용의 단계요, 둘째 단계가 외적 발전적 수수작용의 단계이다. 이 일련의 원칙은 모든 창조활동에 적용된다.
예) 집을 지을 때 설계도 (구상 단계)와 건축 공사.
▣ 1970.3.13(금) 소생의 환희. 구리시 통일산업.
- 제2회 협회 간부 수련회.
029-314 성경을 보면 하나님께서 피조만물을 말씀으로 창조하셨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렇지만 생각하는 단계에서 말씀으로 창조하는 단계로 간다는 것은 비약이 아닐 수 없습니다.
생각이라는 것은 여러 가지 내용으로 할 수 있겠지만 그 생각이 체계화되어서 하나의 목적을 지향하고 말씀의 형태로 나타나려면 거기에서 새로운 무엇이 가해지지 않고는 거기에서 더 이상 발전할 수 없는 것입니다. 또 말씀만으로는 이 모든 것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말씀과 일치될 수 있는 실체적인 내용이 있어야 합니다.
다시 말하면 말씀에 입각하여 실체를 구성할 어떠한 힘이 가해져야 된다는 것입니다. 말씀을 중심 삼고 볼 때에 이 실체라는 것은 보다 발전적인 소생의 형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러한 실체가 나타난 자리에 비로소 기쁨이 생깁니다. 또 기쁨이 생기면 거기서부터 화동의 역사가 벌어집니다. 그리하여 나타난 실체가 어느 단계까지 발전과정을 거치면 거기서 비로소 사랑이라는 것이 가해지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피조만물을 창조하신 과정의 형태입니다. 먼저 생각이 있었고 거기에 말씀이 플러스되어 실체를 이루고 그 실체 위에 사랑이 가해진다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창조과정을 통해서 만물이 생성되었다는 것입니다.
생각하는 단계에서 체계적인 말씀의 단계로 갓을 때 즉 이렇게 이렇게 창조해야 되겠다고 막연히 생각하는 단계에서 구체적인 내용을 첨부시켜 하나의 이론적 체계를 갖춘 말씀의 형태를 이루었을 때 거기에 말할 수 없는 기쁨이 생기는 것입니다.
어떤 작가가 자기가 구상하던 것을 작품에 표현했을 때 완성된 작품을 보면 기쁨이 생기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나아가서 그 작품이 영화화되거나 극화되어 그것을 자기가 보게 되면 거기에는 보다 큰 환희가 생기는 것입니다.
마음으로 생각했던 것이 이론적으로 체계화되고 체계화된 그 이론을 기반으로 하여 실체가 갖추어지고 그 실체가 전체와 관계를 맺을 수 있게 되어 전체가 바라는 기쁨의 내용이 된다면 그 실체는 가장 귀한 존재가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우리 인간을 두고 볼 때 하나님께서 천지창조의 이념을 중심 삼고 사람 하나를 창조하시기 위해 무한히 애썼다는 것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어떠한 과정을 통하여 어떤 모양으로 지을 것인가 하는 것을 생각하셨다는 것입니다.
인간 역시 말씀으로 창조하셨습니다. 그래서 이상하신 대로 사람은 이런 형태로 짓는다고 작정해 가지고 눈은 이렇고 코는 이렇고 손은 이렇고 발은 이렇게 지은 것이 사람입니다.
사람을 짓기 전에 사람의 모양이 이렇다고 설명할 수 있는 체계를 모색한 후 그 기반 위에 실체적인 만물과 연결시켜서 인간을 창조하셨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의 실체로 창조된 인간이 전체 만물 앞에 중심 존재로 서게 될 때 하나님께서는 보다 크게 기뻐하실 수 있지 않겠습니까? 거기서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수 있는 가치의 내용은 결정되는 것입니다. 아담이 바로 그런 입장에 섬으로써 그 기반 위에 해와를 지은 것입니다. 여기에서 비로소 사랑이라는 것이 생기는 것입니다. 사랑은 반드시 횡적인 기반을 통해서 상대적인 기치의 내용이 결정된 자리에서 성립된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 1972.8.18(금) 신앙과 나. 청평.
- 제1회 교역자 수양회.
060-260 생각과 마음이 일치되어서 말이 나와야 신용할 수 있는 말이 되는 것입니다. 생각은 하늘은 상징하는 것이요 마음은 자기의 주체성을 말하는 것입니다. 하늘과 마음이 하나 되는 가운데서 말씀대로 실천하게 될 때는 생각 즉 마음과 몸이 하나되는 것입니다. 그것을 보면 3단계 과정을 거치는 데 있어서 그 결과가 나타나기 마련이다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 자신의 창조과정을 중심 삼고 보게 된다면 하나님이 말씀을 할 때도 3단계 원칙이 있습니다. 먼저 하나님의 생각이 있고 그다음에 마음을 통해서 그 생각을 나타내고 그다음에 그것의 실현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러한 3단계를 거쳐서 창조물이 형성된 것입니다.
물론 말씀을 실천하는 데 있어서도 마음만 가지고는 안 되는 것입니다. 거기에서도 역시 하나님을 중심 삼고 하나님적 마음과 하나님적 몸이 하나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이렇게 돼라, 이렇게 창조하는 것이다." 할 때 비로소 창조가 실현되는 것입니다. 우리 인간도 뭘 했다 하게 되면 하나님이 창조한 것과 마찬가지로 몸과 마음이 하나됨으로 말미암아 그 일한 결과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 천사, 만물, 인간의 창조의 순.
▣ 1956.5.23(수) 하늘과 땅을 위하여 가고 오시고 가고 오실 예수. 전본부교회.
001-064 하나님께서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것은 하나님께서 영광을 누리기 위해서였던 것은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먼저 무형의 천사세계를 창조하셨고 다음으로 무형실체세계의 표상으로 유형실체세계를 창조하셨습니다. 그리고 영계와 실체세계의 중심이자 대표로 아담 해와를 창조하셨습니다.
▣ 1971.8.15(일) 축복가정의 가치. 청평.
- 제1차 교회장 수련.
046-198 하나님은 사람을 짓기 전에 만물을 지었고 만물을 짓기 전에 천사세계를 지었습니다. 그리고 여섯째 날에 사람을 지었던 것입니다.
▣ 1975.10.21(화) 재창조역사에 대하여. 워싱턴 D.C.
080-154 하나님이 아담을 창조하시기 전에는 누가 있었느냐? 천사장이 있었다구요. 천사장. 하나님이 창조할 때 천사 세계가 있었습니다. 그다음에 만물을 짓고 사람을 지었다는 것입니다.
◑ 창조 과정적 진화
1. 우주가 방향성을 가졌다는 것은 목적이 있다 그 말이라구요.
▣ 1981.2.8(일) 존재권. 미국.
111-129 진화에 의한 세계냐, 창조 과정적 진화 현상에 의한 창조적 조화의 세계냐? 이거 좀 어려운 말이지요? 이런 원칙에서 이것이 방향성을 가진 것은 절대적이고 더 큰 힘을 향해서 흡수되는 힘이 있는 것을 인정할 때 자동적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논리는 이론적으로 찾아낼 수 있습니다.
우주는 방향에 의해서 작용한다 그런 결론이 나온다구요. 알겠어요? 우주가 방향성을 가졌다는 것은 목적이 있다 그 말이라구요. 목적 관념을 뺄 수 없다 이거예요.
공산당들은 목적이 없어요. 목적관이 없다구요. 목적을 세울 수 없다구요. 그들이 말하는 이상적이라는 것, 공산주의 이상 사회를 이루는 목적은 假定的 목적이지 투쟁 법칙을 전개한 그 논리에서는 목적관을 세울 수 없는 것입니다. 투쟁을 통해 가지고는 이상 세계가 올 수 없다구요. 그건 언제나 계속되는 것입니다.
2. 원숭이 세계에 꿈이 있을 수 있어요? 인륜 도덕과 같은 내용이 있을 수 있어요?
▣ 1970.12.22(화) 통일교회의 현재의 입장. 전본부교회.
- 성화 15회 특별총회.
037-013 과학에서는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 모든 존재물은 자연 발생하여 진화 발전한 것이다. 창조라는 것은 있을 수 없다."고 합니다. 그것이 맞습니까?
원숭이와 사람은 차원이 다릅니다. 인식 기관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원숭이 세계에 꿈이 있을 수 있어요? 인륜 도덕과 같은 내용이 있을 수 있어요? 없다는 겁니다. 원숭이의 생활은 일방적입니다. 그렇지만 인간은 입체적입니다.
"그러면 일방적인 것이 어떻게 입체적이 되느냐?"고 물으면 "그것은 적응해서 그렇다."고 할 겁니다. 수작이 좋지 적응이라는 것도 하나님께서 그렇게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3. 영적인 존재인 사람은 영적 존재가 아닌 원숭이와는 차원이 다르다.
▣ 1971.1.3(일) 해원 성사. 전본부교회.
038-159 사람이 원숭이와 같은 뼈다귀를 갖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차원이 다릅니다. 영적인 존재인 사람은 영적 존재가 아닌 원숭이와는 차원이 다릅니다. 근본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원숭이의 손과 발의 모양은 사람 것과 비슷합니다. 이렇게 많은 것이 사람과 닮았기 때문에 원숭이가 진화해서 사람이 되었다고 하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원숭이를 생각만 해도 기분 나쁩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내가 원숭이 띠입니다. 그거 생각하면 내가 원숭이 띠로 잘못 태어났다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내가 원숭이를 싫어한다구요.
인간과 원숭이를 해부학적으로 보면 48가지가 틀립니다. 그런데 진화론에서는 이 원숭이가 비약적인 발전 즉 돌연변이에 의해서 사람이 되었다고 합니다.
논법은 그럴듯하지만 여기에는 전부 다 無神論者들의 마술적인 요인이 숨겨져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공산당을 때려잡기 위해서 통일교회가 승공 이념을 들고 나와서 대판 싸움을 벌이고 있는 것입니다. 원숭이가 진화되어 사람이 되었다는 이런 허무맹랑한 말을 절대로 믿지 말라는 것입니다.
* 네 발로 다니는 것은 아직까지 미완성한 것입니다. 인간도 아기 때에는 네 발로 다닙니다. 그래서 원숭이는 형으로 보아서도 미완성권내에 있는 것입니다. 사람은 네 발로 다니지 않습니다. 사람은 두 발로 다닙니다. 그것은 벌써 원숭이보다는 입체적인 안전성을 갖고 있다는 것입니다.
또 사람은 하늘과 땅의 연락기관입니다. 곡선이 아닌 직선을 왔다 갔다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와 통할 수 있는 내용이 있는 것입니다.
4. 진화하는 데는 제멋대로 진화하는 것이 아니라 방향이 있어야 된다.
▣ 1972.3.20(월) 하나의 하나님과 하나의 세계 종교. 후렌즈미팅하우스.
- 영국 3일간 공개강연회.
054-096 진화하려면 목적관이 없어 가지고는 안 되는 것입니다. 낮은 물건이 높은 물건이 되려면 그럴 수 있는 제3의 힘이 횡적으로 투입돼야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여러분이 목적관만 인정하면 변증법은 깨져 나가는 거라구요.
이것이 금후에 기독교인들이 해야 할 중대한 책임의 일면이라고 보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계셔야 되는 것입니다. 아니 절대적으로 계시는 것입니다.
054-100 그러한 절대적인 하나님이 지으신 목적이 둘이 될 수는 없는 것입니다. 절대적인 하나님이 지으신 목적은 절대적으로 하나여야 되는 거라구요. 목적이 둘이 되어 이랬다저랬다 하면 하나님이 이상한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절대적인 하나님이 하나의 목적을 가지고 인간을 지으셨다면 인간은 어느 누구를 막론하고 하나의 목적을 향하여 직행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의 목적 외에 다른 것이 있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 인간 자체를 두고 보면 두 개의 상반된 목적을 향해서 움직이는 자신임을 부정할 수 없는 것입니다. 하나가 이리고 가려고 하면 하나는 저리로 가려고 한다는 거예요.
▣ 1972.5.9(화) 금후에 우리가 해야 할 일. 중앙수련원.
- 제3차 세계 순회 마치고 귀국 후 책임자 집회.
055-254 그렇기 때문에 작용이 없어 가지고는 아메바에서부터 더 큰 존재가 나올 수 없습니다. 더 큰 존재가 나오려면 반드시 작용이 벌어져야 하고 여기에 어떤 힘이 연결되어야 합니다. 즉 힘이 연결되려면 작용을 해야 하고 작용을 하려면 주체와 대상의 관계가 있어야 합니다.
주체와 대상은 절대 마이너스되는 데에서는 작용을 하지 않습니다. 플러스되는 데에서만 작용을 합니다. 그런데 주체와 대상 관계는 반드시 상대적 관계로 되어 있어야 됩니다.
따라서 아메바에서부터 發展을 하려면 발전할 수 있는 또 다른 어떤 마이너스라든가 또 다른 어떤 주체라든가 어떤 무엇을 대해 가지고 주고받는 합동작전을 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더 큰 것이 나오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아무것도 나오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제2의 힘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다음 목적이 필요하고 방향이 필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진화하는 데는 제멋대로 진화하는 것이 아니라 방향이 있어야 됩니다. 방향을 알아야 됩니다. 방향이 절대로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방향에는 그 방향이 가고자 하는 종착점이 있어야 합니다. 그것이 목적점이라는 거예요. 목적관이 있어야 된다는 거예요. 이것이 문제입니다.
▣ 1976.7.11(일) 하나님이 사랑하는 세계. 벨베디아.
089-073 그러면 존재하기 위해서는 생겨나는 데는 목적 없이 생겨나지 않는다구요. 목적이 없이 생겨나는 것이 없다는 거예요. 방향은 왜 있느냐? 방향은 목적이 있는 데에 방향이 있지 목적이 없는 데는 방향이 없다는 결론이 나온다구요.
* 자 그러면 아메바에게 자기 이상의 힘을 투입시킬 수 있는 능력과 방향을 가질 수 있는 능력 그리고 목적을 제시할 능력이 있느냐 없느냐 하는 거예요. 어때요? 불가능하다는 거예요. 논리에 맞지 않는 그런 것은 집어치워라 이거예요.
그래 가지고 공산당들은 말하기를 뭐 변증법적인 발전…. 야! 그만둬라! 목적 없는 그러한 방향을 제시하는 변증법적 논리는 있을 수 없다 이거예요. 목적관이 없으면 이것은 완전히 깨지는 거예요.
5. 작용의 원칙 - 力學 : 입력 〉출력
▣ 1970.12.22(화) 통일교회의 현재의 입장. 전본부교회.
037-016 하나에서 둘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됩니까? 하나에서 둘이 되려면 여기에 플러스되는 힘이 있어야 됩니다. 그 힘을 누가 보태 주느냐? 그 자체가 힘을 파생시켜 나가면 발전하는 거예요. 그런 원칙은 없는 거예요. 제3의 힘이 부가되지 않으면 커지지 않는 것입니다. 시일이 갈수록 힘은 소모되는 것입니다.
전기에서 입력과 출력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그 입력과 출력이 같아지는 법이 있습니까? 입력된 전기가 출력되어 나가면 그 힘이 커지겠어요 작아지겠어요? 절대 작아지는 것입니다. 진화론에서는 발전이 어떻게 됩니까? 진화론은 입력과 출력의 법칙과 반대입니다. 세상에 이런 원칙이 어디 있습니까?
* 진화론에서는 아메바가 자연 발생해 가지고 점점 커 올라가서 원숭이로 진화 발전하고 사람으로 진화 발전했다고 합니다. 진화론에 따르면 그것이 커지는 거예요 작아지는 거예요? (커지는 것입니다.) 그러나 힘의 원칙에 있어서는 입력과 출력이 같을 때 절대로 커질 수 없습니다. 힘의 소모가 벌어진다는 것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힘이라는 것은 작용을 하여 생겨나는 것입니다. 작용 없이는 힘이 생겨나지 않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원칙을 부정해요? 힘이 작은 데서부터 생겨서 커졌다고요? 그런 논법은 이제 끝나야 됩니다.
▣ 1972.5.9(화) 금후에 우리가 해야 할 일. 중앙수련원.
- 제3차 세계 순회 귀국 후 책임자 집회.
055-254 인간에게 있어서 들어오는 힘하고 나가는 힘하고 같을 수 있어요? 힘이 들어와서 이렇게 작용했는데 작용하려고 들어오는 힘하고 작용하고 난 후의 힘하고 같을 수 있어요? 여기에는 소모가 벌어지지요. 그렇지 않아요? 운동을 하면 소모가 벌어지지요? 그러니 들어오는 힘하고 같을 수 없습니다. 작용하고 난 후에는 힘이 언제나 작게 마련입니다.
진화론자들은 작용하고 나면 힘이 더 커진다는 거예요. 그런 공식은 없습니다. 그렇게 되면 이 세상은 뒤집어진다구요. 그렇기에 제2의 힘이 필요합니다.
▣ 1971.2.15(월) 참된 인생길. 종로교회.
- 서울 9개 지구 야간 순회.
041-185 아메바를 중심 삼고 볼 때 주고받는 작용을 해서 아메바 이상으로 큰 것이 나올 수 있습니까? 그 이상 큰 것이 나와야만 발전한 것이 되지 않겠어요?
이 말이 무슨 말이냐 하면 힘이 작용을 했으면 더 큰 힘이 나와야 된다는 말입니다. 다시 말해서 에너지가 소모되지 않고 더 큰 에너지가 생긴다는 말입니다. 발전이란 에너지가 작용하면 작용할수록 자꾸 불어나야 된다는 논법입니다.
그러면 작용할 때에는 어떻게 됩니까? 작아지게 되어 있지요? 작용을 하게 되면 그 자체에서 모소가 벌어지는 것입니다. 흡수 작용을 하니까 보급해야 됩니다. 그러므로 소모가 생기는 것입니다. 생명의 기원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소모시키는 데에 힘이 나올 수 있느냐는 것입니다. 입력만큼 출력이 나와요 안 나와요?
전기 모터를 볼 때 들어가는 전기의 힘과 나오는 힘이 같아요? 작아요 커요? (작아집니다.) 그런데 진화라는 것은 출력이 크다는 말입니다. 그렇게 될 수 있어요? 이것은 힘의 원칙으로 볼 때 불가능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힘이란 것은 제3의 힘이 플러스되어야 합니다. 만약 그 원칙이 옳다면 이 넓은 우주 세계에 큰 문제가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3의 힘이 필요한 것입니다.
원숭이와 사람은 종자가 다릅니다. 원숭이가 문화적 생활을 합니까? 사람은 생명이 시작되었을 때부터 종교가 따라다녔습니다. 그렇지만 원숭이가 문화를 가지고 세계를 통일하자고 합니까?
* 사람과는 종자가 다르다는 것입니다. 원숭이가 하나님을 찬송합니까? 원숭이는 그저 먹기를 좋아하고 먹고 나서 번식하면 그만입니다. 사람과 원숭이는 전혀 다릅니다. 진화론을 주장하는 학 박사라는 사람들이 원숭이가 사람으로 진화했다고 억지를 부리고 사기를 치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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