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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리강의

제2장 타락론 제5절 자유와 타락

제2장 타락론 제5절 자유와 타락

 

1. 자유의 원리적 의의

* 완전한 자유란?

- 자유의지(성상)와 그에 따르는 자유행동(형상)을 일괄한 말이다. 

- 자유의지가 없는 자유행동은 있을 수 없는 것이며 자유행동이 따르지 않는 자유의지도 완전한 것이 될 수 없는 것이다

- 자유행동은 자유의지로 인하여 나타나는 것이며 자유의지는 곧 마음의 발로인 것이다. 

 

1) 원리를 벗어난 자유는 없다. 

2) 책임 없는 자유는 없다. 

- 원리에 의하여 창조된 인간은 그 자신의 자유의지로써 그의 책임분담을 완수함으로써만 완성된다.

3) 실적 없는 자유는 없다. 

- 인간이 자유로써 자신의 책임분담을 완수하려는 목적은 창조목적을 완성하여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릴 수 있는 실적을 세우려는 데 있는 것이다. 따라서 자유는 항상 실적을 추구하게 되는 것이므로 실적 없는 자유는 없는 것이다. 

 

▣ 1958.10.12(일) 하나님님 찾으시려는 자유와 해방과 통일. 전본부교회.

004-317 여기에서 참된 자유에 대해 논의해 본다면 원칙을 떠난 자유는 참된 자유가 아니고 책임을 벗어난 자유는 참된 자유가 아니며 실적을 남겨놓지 않는 자유는 참된 자유가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자유 행동이든지 원칙을 벗어나서는 안 되고 책임을 져야 하며 그 행동의 실적이 있어야 됩니다. 

 

그런데도 이러한 조건을 구비하지 못한 자리에서 자유하려고 한다면 자연히 천륜과는 먼 거리에 놓이게 된다는 것을 여러분은 인식하여야 되겠습니다.  

 

2. 자유와 인간의 타락

* 자유의지에 의한 자유행동은 선의 결과만을 가져오게 되는 것이다. 

* 인간은 자유로 인하여서 타락될 수는 없다. 

* 본심의 자유란? 

- 고린도후서 3장 17절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함이 있느니라.

* 아담과 해와가 하나님으로부터 선악과를 따먹지 말라는 권고를 받은 이상 그들은 마땅히 하나님의 간섭이 없이 오직 본심의 자유에 의하여 그 명령을 지켜야 할 것이었다. 

* 해와가 원리를 탈선하려 하였을 때 원리적인 책임과 실적을 추구하는 그의 본심의 자유는 그에게 불안과 공포를 일으키게 하여 원리를 탈선하지 못하도록 작용하였다. 

* 또 타락된 후에 있어서도 이 본심의 자유는 하나님 앞으로 돌아가도록 작용하였던 것이다. 

* 따라서 인간은 이러한 작용을 하는 본심의 자유로 인하여서 타락될 수는 없다.  

* 인간의 타락은 어디까지나 그의 본심의 자유가 지향하는 힘보다도 더 강한 비원리적인 사랑의 힘으로 말미암아 그 자유가 구속되었던 데 기인한다. 결국 인간은 타락으로 인하여 자유를 잃어버리게 된 것이다. 

* 타락한 인간에게도 이 자유를 추구하는 본성만은 그대로 나아 있기 때문에 하나님은 그 자유를 복귀하는 섭리를 하실 수 있는 것이다. 

* 인간이 자유를 찾는 목적은 자유의지에 의한 자유행동으로 원리적인 책임과 실적을 세워서 창조목적을 완성하려는 데 있는 것이다. 

 

3. 자유와 타락과 복귀

* 타락선을 넘게 한 것은 어디까지나 자유가 아니고 비원리적인 사랑의 힘이었던 것이다.  

 

◑ 자유란? 

 

1. 원리원칙

 

1) 자유란 것이 원리원칙을 떠나서 없는 거예요. 

 

▣ 1981.1.25(일) 신은 누구시며 나는 누구인가. 벨베디아. 

111-080 여러분들, 지금 사탄세계는 사랑의 질서를 파괴한 역사성을 지니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원칙을 싫어한다 이거예요. 더욱이 미국에 있어서 자유라는 것을 좋아하지만 자유란 것이 원리원칙을 떠나서 없는 거예요. 이 나라는 자유라는 것을 방종적 자유로 누리고 있어요. 원리원칙 위에서 자유지 원칙을 떠난 자유가 있을 수 없는 거예요. 파탄이에요. 

 

* 하나님은 원리원칙을 중심 삼고 원리원칙적인 사랑 위에 계신다 하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2) 하나님이 법을 정해 놓고 그 법을 자기 마음대로 어기는 게 자유예요? 

 

▣ 1981.12.27(일) 참부모님과 우리의 책임. 미국. 

116-099 교장 선생님이라고 자유로 행동하고 자기는 뭐 할 것 다하며, 학교 법칙을 어기면 교직인들이 어떻게 하겠어요? 그게 자유예요? 자기 멋대로 학교교칙을 어기고 그저 술을 먹고 행동을 나쁘게 하면서 "어, 나는 자유다" 하면 그게 통하나요? 그거 환영해요? 

 

 * 누구든지 환영할 수 있어야 돼요. 선생님도 환영하고 학생들도 환영하고 다 환영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지금까지 자유니 뭣이니 하는 사고방식이 이러한 원칙을 통하지 않고는 방종이요, 파괴적인 행동이요, 제한 받아야 할 행동이라는 걸 알아야 됩니다.

 

통일교회 문 선생도 그렇지요. 내 마음대로 할 수 있어요? 가르쳐 줬으면 준 대로 모든 사람들 앞에 존경을 받고 걸리지 않아야 돼요, 여기서부터. 그걸 지키고 나서부터 자유라는 거예요. 그거 맞는 말이에요, 안 맞는 말이에요.   

 

하나님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은 어떨까요? 하나님이 법을 정해 놓고 그 법을 자기 마음대로 어기는 게 자유예요? 법을 다 지키고 나서야 자유를 주장할 수 있고 절대권한을 행사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통일교회에 있어서 지켜야 할 질서와 법도가 있어야 되겠어요, 없어야 되겠어요? 왜? 어째서? 자유를 성립시키기 위해서

 

3)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 요한복음 8장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31    그러므로 예수께서 자기를 믿은 유대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으로 내 제자가 되고
32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33    그들이 대답하되 우리가 아브라함의 자손이라 남의 종이 된 적이 없거늘 어찌하여 우리가 자유롭게 되리라 하느냐
34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
35    종은 영원히 집에 거하지 못하되 아들은 영원히 거하나니
36    그러므로 아들이 너희를 자유롭게 하면 너희가 참으로 자유로우리라
37    나도 너희가 아브라함의 자손인 줄 아노라 그러나 내 말이 너희 안에 있을 곳이 없으므로 나를 죽이려 하는도다
38    나는 내 아버지에게서 본 것을 말하고 너희는 너희 아비에게서 들은 것을 행하느니라

 

2.책임

 

▣ 1983.1.30(일) 책임분담의 중심과 탕감. 벨베디아.

124-098 책임이라는 개념을 떠난 자유는 있을 수 없다 이거예요. 인간이 책임분담을 완성하게 되면 모든 자유가 벌어져요. 

 

* 통일교회에서 레버런 문이 "이거 해라" 하는데 안 하고 자기 마음대로 "선생님, 나 안 할 거예요. 나는 자유사상을 가지고 마음대로, 원하는 대로 할 거예요" 하면 안 돼요. 그건 자유가 아니에요. 그러니 책임분담이라는 것을 통과해야 됩니다. 

 

미국 국민이라면 미국 국민으로서 미국이 법치국가이니 그 법과 그 사회의 질서에 대한 책임을 하고 난 후에 자유가 있는 거예요. 그래, 책임분담이 얼마나 중요한가 하는 걸 알겠어요? 통일교회 대들은 그걸 알아야 돼요. 질서를 지켜야 되고 법을 중요시해야 되고 사회의 도의적인 일을 존중시해야 되는 거예요. 그걸 못하는 사람은 창조위업을 상속받을 수 없어요. 

 

3. 사랑

 

▣ 1990.2.26(월) 여성의 중요성. 본부교회. 

제3회 천국 부인연합회 총회. 

 

200-279 민주의의도 사랑이 있어야 민주주의예요. 어때요? 그래요? 민주주의만이 제일이 아니에요. 민주주의에 앞서 국민들 사이에 서로 사랑할 수 있어야 돼요. 그런데서 자유지 사랑을 꺾어 버리고 우린하고 파탄시킨 데 있어서 자유란 있을 수 없습니다. 이것을 모르는 것이 오늘날 민주주의의 폐단입니다.  

 

4. 통일

 

▣ 1993.10.14(목) 참부모와 중생 2. 제주국제연수원. 

- 제3차 일본여성 수련회.  

 

250-151 현대의 청년들은 "자유다"라고 많이 하는데 그 자유는 어디서부터 시작하는 것이냐? 자기에서부터 시작된다고 생각하고 있다구요. 자기에서부터 시작되기 전에 수평권을 필요로 합니다. 

 

* 그 위에 서서 자유를 주장했을 때 그 자유는 수직과 연결되는 세계, 수평과 연결되는 세계 어디에서든지 반발하지 않아요. 환영한다구요. 간단한 내용입니다. 그러니까 통일교회는 좋은 교회예요, 나쁜 교회예요? 통일은 뭐냐? 통일이라는 것은 하나로 만들어서 이끌고 가는 것입니다. 통일이란 것은 평균을 잡은 데 주체성을 가집니다. 

 

* 자기 개인의 자유를 얻기 위해서는 심신일체가 돼라, 수직과 수평의 밸런스를 잡으라고 하는 거예요. 수직 밸런스를 못 잡았을때는 기준의 밸런스도 못 잡는다구요. 수평 수직의 이상의 밸런스를 이루는 곳이 접촉점입니다.  

 

5. 하나님

 

1) 하나님이 계시는 곳에는 자유가 있는 것이다. 

 

▣ 1970.10.4(일) 시랑을 이한 한. 전본부교회.

035-082 성경에 "하나님의 신이 있는 곳에 자유함이 있다"는 말씀이 있듯이 하나님이 계시는 곳에는 자유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인간이 하나님을 떠난 입장에서는 아무리 자유를 부르짖는다 하더라도 자유를 가질 수 없는 것입니다. 선보다 악이 먼저 타락한 이 세상에서는 진정한 자유란 있을 수가 없습니다.   

 

 2) 하나님을 찾지 않으면 사탄의 종이 된다.

 

▣ 1956.6.27(수) 전본부교회. 하나님의 주관세계를 찾아드리자.

001-121 오늘날 이 땅 위의 모든 비애와 사망이 있게 된 것은 기실 하나님을 잃어버린 데서 연유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잃어버림으로 말미암아 사탄이 주인 행세를 하게 되었습니다. 인간은 원래 창조원칙을 중심 삼고 볼 때 하나님을 하나의 주인으로 모셔야 할 피조물이었는데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대신 사탄을 주인으로 삼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제 여러분에게 사랑의 하나님을 다시 소유해야 할 운명적인 책임이 남아 있는데, 그 길을 막고 있는 자는 누구인가? 지음 받은 이 피조세계에서 하나님을 하나의 주인공으로 모셔야 할 그 뜻을 반대하고 있는 자는 누구인가? 오늘날 여러분에게 죄악을 품게 하고 있는 사탄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제 여러분이 자기 마음에 사무쳐 있는 죄악의 뿌리를 뽑아내고 만민을 대신하여 오늘날까지 6천 년 동안 하늘을 배반해 싸워 나오던 사탄을 굴복시키어 하나님의 세계를 이루지 못하면 이 땅 위에서 하나님이 주관적인 행사를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여러분이 마음으로 자유를 찾고 있는데 어떠한 자유를 찾고 있는가?  여러분이 하나님을 찾지 않으면 사탄의 종이 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하나님을 소유하지 못하고 사탄을 소유하게 된다면 여러분은 천리원칙을 대적하는 역적이 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되겠습니다. 

 

◑ 우리를 자유롭지 못하게 하는 것은 죄이다.

- 지은 죄를 조건으로 사탄이 우리를 자유롭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 1956.7.11(수) 전본부교회. 예수는 왜 세상 죄를 지신 어린양이 되었나.

001-173 우리를 자유롭지 못하게 하는 것은 죄입니다. 그런데 죄 자체가 우리를 자유롭지 못하게 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가 지은 죄를 조건으로 사탄이 우리를 자유롭지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

 

주인을 찾는 것은 우리가 해야 할 사명이고 죄를 벗는 것도 몸과 마음을 중심 삼고 싸워야 하나 자유를 찾으려면 사탄과 싸워야 한다는 것입니다. 사탄과 싸우게 될 때 내 일신만으로는 사탄을 격멸할 수 없습니다. 성신만으로도 사탄을 격멸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예수님만으로도 사탄을 격멸할 수 없고 하나님만으로도 사탄을 격멸할 수 없습니다.

 

이렇게 말을 하면 어폐가 있다고 말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자체만으로 사탄을 격멸할 수 있다면 어찌하여 이 땅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수고의 30여 평생과 십자가의 희생이 필요했겠습니까? 

 

이제 우리들이 사탄과의 싸움을 전개해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싸움을 전개하는 데는 누구를 위해서 싸우는가 하는 것을 잘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먼저 성부 성자 성신을 위해서, 그다음에 나를 위해서 싸운다고 하는 것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001-176 예수님이 우리들 자신의 죄를 맡으시고 세상 죄를 지신 이유가 무엇인가 하면 첫째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입니다. 그다음으로는 하나님의 생명과 하나님의 사랑을 위해서입니다. 그리고 인류의 주인공으로서, 자유의 주인공으로서, 생명의 주인공으로서, 사랑의 주인공으로서, 화동의 중보자로서 여러분과 같이 영원을 표준하고 동고동락하기 위해서입니다.  

 

◑ 사탄은 인간과 혈통적인 관계를 맺었지만 인간에게 자유를 주지 않았다.

 

▣  1962.7.15(일) 전본부교회. 기쁨과 영광의 세계를 살아서 싸워 이루라.

012-029 인간 시조 아담 해와의 타락으로 모든 인간은 참부모 참자녀 참형제 참부부가 되지 못했습니다. 사탄의 부모, 사탄의 자녀, 사탄의 형제가 되고 사탄의 부부가 되었습니다. 남자 여자 할 것 없이 모두 그렇습니다. 

 

나침반의 바늘이 남북을 가리키고 있는데 그것을 반대 방향으로 돌리려면 나침반의 힘보다 더 강한 힘이 있어야 합니다. 비록 타락은 했을망정 나침반의 바늘이 남북을 가리키는 모양처럼 우리의 양심은 하나님을 향하고 있습니다. 

 

사탄은 하나님의 원수입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자녀도 못 되어 있고 사탄의 자식도 못 되어 있습니다. 천지간에 대원수가 있으니 그것이 바로 사탄입니다. 사탄은 하나님 입장에서 볼 때 간부입니다.   

 

아담이 완성했으면 하나님의 성전을 이루어 하나님의 실체가 되었을 것입니다. 아담 해와가 부부가 되어 하나가 되었으면 해와는 하나님의 실체를 쓴 부인이 되었을 것입니다. 그렇게 되었으면 하나님의 혈통을 이어받을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부잣집 딸을 종 녀석이 겁탈한 것처럼 사탄이 하나님의 딸인 해와를 빼앗아 간 것입니다.

 

원래 하나님께서 인간의 부모로 계셔야 하는 것이 원칙이었는데 사탄이 인간과 혈통적인 관계를 맺어 먼저 부모의 입장에 서게 되었던 것입니다. 알고 보니 인간은 모두가 하나님의 원수인 사탄의 자식들입니다. 그러나 사탄도 "내 새끼다" 할 수 없습니다. 인간의 마음속 깊이에는 양심이 있어서 하나님께로 가고자 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인간에 대하여 마음을 놓지 못하는 사탄은 인간에게 늘 공갈 협박을 하는 것입니다.

 

사탄은 인간과 혈통적인 관계를 맺었지만 인간에게 자유를 주지 않습니다. 자유만 주면 하나님께로 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탄은 언제나 인간의 몸뚱이를 붙잡고 "가면 죽인다"라고 협박하며 지배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사탄의 종도 못 됩니다. 

 

* 인간의 몸은 비록 사탄과 인연 맺어졌지만 마음만은 하나님께로 가려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인연을 맺으면 누구도 끊지 못합니다. 그런데 사탄과 인연 맺었으니 그 인연만 끊어 버리면 됩니다. 

 

사탄은 한편으로 인간을 원수같이 취급합니다. 인간은 사탄의 종도 못 됩니다. 이러한 인간을 하나님의 종으로 만드는 역사를 한 때가 구약시대입니다. 여기서 종을 양자로, 양자를 직계 자녀로, 자녀를 형제로, 형제를 신랑 신부로 축복하여 참부모의 자리에까지 나아가게 하자는 것입니다.  

 

◑ 통일운동의 최종 목표.

1) 참된 자유와 평화와 번영의 세계

2) 대가족주의 세계

3) 공생 공영 공의주의의 대 통일세계

 

▣ 1983.12.14(수) 세계와 한민족의 결의. 마산 실내체육과.

- 전국 승공 궐기 대회.

- 1983.12.14~23일까지 서울 및 전국 8대 도시에서 개최.

 

129-330 그러면 다음에 본인이 펼치고 있는 통일 운동의 최종 목표를 구체적으로 밝히고자 합니다. 이미 말한 바와 같이 하나님의 진리와 사랑의 이념인 통일사상으로써 첫째로 사회적 세계적인 모든 문제를 해결하여 공산주의를 이 지구상에서 완전히 일소하고 참된 자유와 평화와 번영의 세계를 이룩하려는 것이며 둘째로 새로운 가치관 새로운 운리 도덕에 의하는  대가족주의 세계를 실현하려는 것이며 셋째로 모든 억압과 착취와 차별과 사회악이 사라진 공생 공영 공의주의의 대 통일 세계를 구현하려는 것이 통일 운동의 최종 목표인 것입니다. 한마디로 말해서 참된 유토피아를 실현하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사회를 실현하는 방법도 공산주의식의 폭력과 투쟁의 방법이 아니라 진리와 사랑에 의하는 평화적이요 이상적인 정신 운동에 의하는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의 뜻이요 하나님이 성취하려는 최종 목적이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