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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강좌

양심작용과 양심의 가책, 양심과 타락 등

◑ 양심작용

 

▶ 원리강론 수수작용 

- 양심의 힘

- 양심의 작용이 없다면 하나님의 복귀섭리는 불가능.

- 하나님은 양심의 주체 

 

32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아무리 악한 사람이라 할지라도 바른 것을 위하여 살려고 하는 그 양심의 힘만은 뚜렷이 그 내부에서 작용하고 있다. 이러한 힘은 누구도 막을 수 없는 것으로서 자기도 모르게 강력히 작용하고 있기 때문에 악을 행할 때에는 즉각적으로 양심의 가책을 받게 되는 것이다. 만일 타락인간에게 이러한 양심의 작용이 없다면 하나님의 복귀 섭리는 불가능한 것이다.

 

그러면 이러한 양심작용의 힘은 어떻게 되어 생기는 것인가? 모든 힘이 수수작용에 의하여서만 생기는 것이라면 양심도 역시 독자적으로 그 작용의 힘을 일으킬 수는 없는 것이다. 즉 양심도 어떠한 주체에 대한 대상으로 서서 그와 상대기준을 조성하여 수수작용을 하기 때문에 그 힘을 발휘하게 되는 것이다. 이 양심의 주체를 우리는 하나님이라고 부른다.  

 

1) 양심의 주체가 하나님이다.

 

▣ 1971.2.17(수) 성북교회. 참된 인생길.

- 서울 9개 지구 야간 순회.

 

041-302 여러분의 마음이 작용하고 있다는 사실이 뭐냐 하면 보이지 않는 주체와 대상인 여러분 마음이 상대가 되어 가지고 주고받기 때문에 여러분 마음에 양심 작용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양심의 작용을 논하게 될 때에는 양심의 주체가 있어야 됩니다. 그것이 하나님이라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양심은 남극과 북극이 서로 주고받는 작용을 하는 것과 같은 운동을 지금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탄과 같지 않기 때문에 우리 인간을 떠났지만 인간의 본성 본바탕만은 본래 하나님과 합할 수 있는 작용을 하고 있습니다. 그 작용은 우주의 공간을 넘어서까지 작용하기 때문에 인간은 하나님을 위해 가게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하늘을 향해서 높아지려고 하고 하늘을 찾아가려고 하는 것은 원칙적인 작용이라는 것입니다. 그 자용을 지금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 작용이 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이 작용을 중심 삼아서 섭리의 길을 밝혀 나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러면 사탄은 무엇을 하느냐? 우리 인간을 중심 삼고 누가 주체적인 입장에 서야 되느냐? 하나님은 마음의 주체요 사탄은 몸의 주체로서 우리 인간의 두 주인이 되어 서로 싸우고 있는 것입니다. 플러스 플러스끼리, 마이너스 마이너스끼리 서로 반발하는 거라구요. 이런 것을 두고 볼 때 우리 인간은 마음과 몸이 싸워요 화목해요? 싸우는 것입니다.

 

041-305 인간은 절대적인 하나님이 지으신 피조물로서 하나의 목적을 향해서 가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인간이 두 목적을 대해 가지고 방향을 달리하는 작용을 하게 되면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피조물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인간은 하나의 목적을 추구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와 달리 두 가지의 목적을 추구하는 마음 사람과 몸 사람을 가지게 되었으니, 이것이 타락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니 어떻게 해야 하느냐 하면 몸뚱이를 때려잡아야 합니다. 종교는 무엇을 하는 것이냐? 마음을 중심 삼고 몸뚱이에 경고하는 교훈을 주는 것입니다.

 

2) 양심작용은 무한한 자아를, 위대한 자아를 발견하게 한다.

 

▣ 1980.1.13(일) 나. 미국.
106-296 여러분들은 세계에서 이것 되고 싶어요, 이것 되고 싶어요? 어떤 것이 되고 싶어요? 이것은 잘난 사람이나 못난 사람이나 전부 공통 관념인데 이것이 어디서 왔느냐? 어디서 왔느냐 이거예요.

 

그런 자리에서의 양심작용은 무한한 자아를, 위대한 자아를 발견하게 합니다. 그러면 이 작용은 어디서 왔느냐? 이 작용은 원인과 결과에 의해 나타나는 것입니다. 반드시 그래야 됩니다. 작용이라는 것은 목적 없이 하는 것이 없습니다.

 

3) 양심은 나쁜 것을 제지하는 역할을 한다. 

 

▣ 1969.1.1(수) 전본부교회. 전면적인 진격을 계속하자.

- 참하나님의 날

 

021-344 양심은 언제나 인간이 나쁜 방향으로 나가는 것을 참소합니다. 또 양심은 나쁜 것을 制止하는 역할을 합니다. 양심은 누구에게나 다 작용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양심이 무엇 때문에 그런 일을 하고 있는 것인가? 그것은 지금까지 미지수입니다. 이 양심은 "나쁜 것은 나쁘고 좋은 것은 좋다"는 두 가지밖에 모릅니다. 잘하면 기뻐하고 못하면 슬퍼하는 것입니다. 양심은 자연 작용과 마찬가지인 것입니다.

 

주체와 대상이 있어서 서로 작용하지 않으면 힘이 생기지 않는 것입니다. 힘은 혼자서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힘은 반드시 주체와 대상이 있어야 생기는 것입니다.

 

내가 대상이라 할 때, 내가 마음에 나쁘다고 느껴져도 주체가 있어야 되고 좋다고 느껴져도 좋다고 할 수 있는 주체가 있어야 됩니다. 그래서 우리 통일교회의 원리에 이성성상이라는 말이 있는 것입니다.

 

우리의 주체는 하나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과 더불어 기뻐하고 하나님과 더불어 노래하고 하나님과 더불어 춤을 추어야 합니다. 그러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러므로 우리의 목적도 하나님입니다. 우리의 인생길 또한 무엇을 찾아 나가는 길이냐 하면 하나님을 찾아가는 길입니다. 그 하나님은 현실적인 하나님입니다.

 

◑ 良心의 呵責

 

▶ 원리강론  총서 

 

불의의 욕망을 따라가서 본심이 기뻐하는 행복을 누려 본 사람이 어디에 있었던가? 인간은 누구나 그러한 욕망을 채울 때마다 양심의 가책을 받아 고민하게 된다.

 

자식에게 악을 가르치는 부모가 어디 있으며 제자에게 불의를 넣어 주는 스승이 어디 있을 것인가? 악을 미워하고 선을 세우고자 하는 것은 누구나 다 가지고 있는 본심의 발로이다. 특히 이러한 본심이 지향하는 욕망을 따라 선을 이루려고 몸부림을 치는 것이 바로 도인들의 생활이지만 유사 이래 그 본심대로만 살다 간 사람은 하나도 없는 것이다. 

 

▶ 양심을 속이지 말자. 이것은 하늘에 기록된다.

- 영원한 법. 

 

▣ 1964.6.9(화) 우리는 새 시대의 심판자. 전본부교회. 

- 실체사탄굴복 3차 의식.

 

014-086 양심을 속이지 말자. 이것은 하늘에 기록된다.

 

▣ 1964.6.12(금) 하나님 앞에 충효의 도리를 다하라. 대구교회.

014-090 심판의 때가 가까워지고 있음을 알고 양심을 속이지 말아라.

 

▣ 1990.2.15(목) 고생의 철학과 3권 복귀. 한남동.

199-093 그러니까 여러분들이 양심을 속여서는 안 돼요. 그것은 영원한 법이에요. 

 

양심의 가책을 받는 사랑의 길을 가면 아기씨가 줄고 흠이 생긴다. 

 

▣ 1995.10.22(일) 남자의 절개 시대. 제주국제연수원. 

- 777가정 은혼식. 

 

273-137 양심의 가책을 받는 사랑의 길을 가면 아기씨가 줄고 흠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1) 천국과 지옥의 결정은 양심의 느낌이 기준이다.

 

▣ 1959.9.20(일) 전본부교회. 두 세계를 대하고 있는 나.

007-238 그렇다면 천국과 지옥행은 어디에서 결정되어지느냐? 나에게서 결정되어지는 것입니다. 몸의 오관을 통하여 느껴지는 조건들 속에서 양심의 가책을 받는 생활을 한 자는 지옥에 있는 것입니다.

 

마음을 중심 삼고 마음이 즐길 수 있는 생활을 하는 사람은 천국에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물욕과 악심을 버리고 양심을 중심 삼고 천륜을 바라보는 것이 지당한 일입니다.

 

2) 양심이 괴로운 것은 병나는 것을 예고하는 것이다.

 

▣ 1976.2.22(일) 하나님의 협조와 우리의 책임. 전본부교회.

084-084 양심이 괴로운 것은 병나기 시작한 것, 병나는 것을 豫告하는 것입니다.

 

마음에 고통을 받는 사람들은, 마음에 不安을 느끼는 사람들은 정상적인 사람이 아니에요. 병난 사람들이라구요. 병난 사람들이라구요.

 

병난 사람이 자기 책임 소행을 완수할 수 있느냐? 할 수 있어요? 병난 사람들이 첵임을 하겠다고 하는 것은 미친 녀석입니다. 빨리 죽겠다는 녀석이다 이거예요. 안 그래요? 병나 가지고 뭐 일하겠다고 하겠다고 하게 되면 빨리 죽겠다는 거지요. 그렇지요? 그래요, 안 그래요? 또 병난 녀석 대해 가지고 "일해라, 일해라" 하는 그 녀석도 미친 녀석이지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런 녀석은, 병난 녀석은 죽기를 바라고 가만 놔둬야 된다구요.

 

자, 여러분 병났어요, 안 났어요? (났어요.) 그래 책임할 수 있어요, 없어요? 책임질 수 있어요, 없어요? 나 이거···. 하나님이 협조할 수 있어요, 없어요? 책임 못 지는 사람은 하나님이 협조할 수 있나요?

 

3) 천법 違反.

 

▣ 1966.11.6(일) 새로운 7년 노정을 맞을 준비. 전본부교회.

017-036 다시 말하면 선생님은 스스로 해야 할 것을 했기 때문에 여러분 앞에 불평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만일 그렇게 하지 못하고서 불평을 한다면 양심의 가책을 받습니다. 양심에 가책을 받으면 천법에 걸린다는 것입니다.

 

천하가 그 무어라 해도 선생님은 양심의 가책을 받을 것이 없습니다. 복귀섭리를 해 나가는 데에 있어서 선생님이 여러분에게 어떠한 욕을 하더라도 양김의 가책을 받을 것이 없습니다.

 

선생님은 여러분을 위해서 기도했고 여러분을 위해서 눈물을 흘렸고 또 민족과 세계를 위해서 기도하고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래서 선생님은 누구한테도 빚졌다고 생각지 않습니다.

 

안 되고 이상한 것이 있으면 해부해서 잘라 버릴 것은 잘라 버려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욕도 할 수 있는 것이요 그런 것을 치료하기 위해서 제재도 해야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에게 있어서는 이러한 조건이 성립됩니다. 

 

4) 비행을 하려고 하면 양심의 가책을 받지요? 위협을 느끼는 거예요. 

 

▣ 1993.1.3(일) 섭리사적 회고와 성약시대. 본부교회. 

243-081 여러분이 비행을 하려고 하면 양심의 가책을 받지요? 위협을 느끼는 거예요. "너는 이제 폭탄을 맞을 수 있는, 벼락을 맞을 수 있는 파괴의 자리에 들어간다!" 하는 것을 양심이 알고 경고하는 것입니다.

 

그럴 때는 대번에 피하는 겁니다. 이러한 공식 과정을 중심 삼고 살게 ㅗ디면 천운의 보호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망하지를 않아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5) 심의 가책을 받는 생활을 하는 자는 지옥에 있는 것입니다.

 

▣ 1959.9.20(일) 두 세계를 대하고 있는 나. 전본부교회. 

007-238 그렇다면 천국과 지옥행은 어디에서 결정되어지느냐? 나에게서 결정되어지는 것입니다. 몸의 오관을 통하여 느껴지는 조건들 속에서 양심의 가책을 받는 생활을 하는 자는 지옥에 있는 것입니다. 마음을 중심 삼고 마음이 즐길 수 있는 생활을 하는 사람은 천국에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은 물욕과 악심을 버리고 양심을 중심 삼고 천륜을 바라보는 것이 지당한 일입니다.

 

6) 양심은 악에 대해 투쟁하려고 한다. 

 

▣ 1971.1.8(금) 의정부교회. 인생의 갈 길.

038-226 우리 인간에게는 변하지 않는 것이 두 가지 있습니다. 하나는 양심입니다. 그런데 이 양심이 절대적으로 선하냐 하면 양심도 환경의 지배를 받기 때문에 그렇다고는 볼 수 없습니다.

 

그러나 대체로 양심은 악을 싫어합니다. 싫어할 뿐만 아니라 악이 나타날 때에는 "이놈" 하고 브레이크를 건다는 거예요. 제재를 가한다는 것입니다. 양심은 악에 대해서 투쟁하려고 합니다. 이 작용에 있어서는 여러분의 양심이 변하지 않는 본성을 갖고 있는 것입니다.

 

그다음 또 한 가지는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몇천 년 전이나 몇천 년 후 사람이나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는 데는 변함이 없습니다. 못난 사람이나 잘난 사람이나 자식을 사랑하는 데는 마찬가지입니다.

 

* 앞으로 인간이 없어지지 않는 한 그런 사랑의 마음은 변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 양심의 제1조는?

- 하나님의 소망과 사정과 사랑을 이어받는 것이다.

 

▣ 1964.10.7(수) 본향을 찾아 세우자. 수원교회.

- 경기지구 전체 집회.

 

014-197 양심 있는 사람일수록 제일 좋은 것을 주고 싶어한다. 세상에서 제일 귀하고 좋은 것이 하나님이다. 그러므로 양심은 하나님을 소개하는 것이다. 양심가는 하나님까지 주려고 한다.

 

양심의 제1조는 하나님의 소망과 사정과 사랑을 이어받는 것이다. 양심은 하나님의 소원과 사정과 사랑을 이어받아야 할 것이었는데 타락으로 인하여 지옥의 맨 밑창까지 떨어졌다.

 

* 물이 틈만 있으면 새어 나가는 것과 같이 양심도 그렇다. 양심은 끝없이 주려고 한다. 주라는 것은 곧 인연을 맺으라는 것이다. 주는 자는 주체요 받는 자는 대상이다.

 

양심의 최고 소망과 목적은 하나님의 소망의 세계를 이어받는 것이다. 인간 개체 개체는 종말기에 있어서 하나님을 갖기를 소원한다. 양심은 천하를 통하고 그를 주관하는 하나님을 만날 때까지 결코 죽지 않는다. 이런 양심이 있기 때문에 하나님은 구원섭리를 하신다.

 

양심의 목적은 행복을 주관하시는 주인공을 만나는 것이다. 그분을 만나지 않는 한 인간을 행복할 수 없다. 그러니 양심은 그분이 소원하시고 성사하시고자 하는 일을 도와야 한다. 그분은 자유와 행복과 이상의 주인이시며 참사랑이기 때문이다.

 

◑ 양심과 타락.

 

1) 불안한 양심 기준보다도 몸뚱이 사랑이 강했기 때문에 여기서 몸뚱이에 끌려다니는 사람이 되어 가지고 하늘을 배반한 것입니다. 

 

▣ 1997.4.18(금) 제주 국제연수원. 축복에 동참하는 종친이 돼라.

- 문씨 한씨 종친회 특별 수련회.

 

284-277 본연의 양심을 중심 삼은 본연의 아버지, 하늘 종족인 아버지 대신 사탄이 들어와 가지고 우리의 마음을 전부 다 눌러 버린 것입니다.

 

마음을 잘라 버리고 마음 꼭대기 위에 서 가지고 몸뚱이가 ··· 몸뚱이 사랑했지 마음 사랑을 안 했어요. 마음은 싫은 것입니다. 마음은 싫어했다는 거예요. 마음은 의심한 것입니다.

 

천사장도 마음속에서는 이걸 "따먹지 말라"고 했는데 그거 편하겠어요, 불안했겠어요? 양심은 속일 수 없는 것입니다. 양심은 안다는 거예요. 그러니 불안한 것입니다. 불안한 양심 기준이 없어요. 불안한 양심 기준보다도 몸뚱이 사랑이 강했기 때문에 여기서 몸뚱이에 끌려다니는 사람이 되어 가지고 하늘을 배반한 것입니다.

 

지옥 갈 수 있는 생산품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공장에서 생산품이 나오는데 불합격품이에요. 불합격품. 핏줄이 달라졌고 소유권이 달라진 것입니다. 이걸 알아야 돼요.

 

* 그래, 양심이 전부 다 몸뚱이 앞에 지배받는 사람이 되어 가지고 최후에는 하늘을 부정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죽었다고 해요. 세상에. 하나님이 있는데 하나님이 죽었다고 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해 놓아야 사탄은 만년 하나님 놀음을 할 수 있다는 거예요.

 

2)  거짓부모, 거짓사랑을 통한 생명, 거짓혈통, 거짓양심의 기반을 넘겨준 것이 타락 이후의 인류다.

 

▣ 1996.11.24(일) 우루과이. 양심의 소리.

- 주일 경배식 말씀.

 

280-129 타락은 뭐냐 하면 거짓 부모, 악한 부모가 생겨났다는 것입니다. 악과 선은 영원히 같이 할 수 없습니다. 妥協하고 關係를 맺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타락은 뭐냐 하면 사탄과 혈통 관계를 맺고, 사탄 중심 삼은 부자지 관계로부터 역사가 시작되었던 것입니다.

 

이 땅 위의 모든 사람들이, 남자 여자가 결혼하고 전부 연결된 것은 타락한 혈통, 사탄의 혈통의 확장운동이요 하나님에 배반된 가정 기반이라는 것을 알아야 돼요.

 

이런 면에서 하나님을 보게 된다면 해와를 잃어버리고 아들딸을 잃어버렸다 하는 겁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우리 하나님의 아버지 자리를 사탄이가 점령해 버렸다, 해와와 아들딸을 사탄이가 점령하였다는 것입니다.

 

* 그래서 거짓부모, 거짓사랑을 통한 생명, 거짓혈통, 거짓양심의 기반을 넘겨준 것이 타락 이후의 인류다 하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돼요.

 

그래서 마음과 몸이 본래는 하나되어야 돼요. 마음과 몸이 본래는 하나 되어야 할 텐데 몸과 마음이 싸우게 된 것은 전부 다 타락된 결과입니다.

 

몸뚱이에다 하나님의 사랑을 심은 것이 아니라 사탄의 사랑을 심었기 때문에 사랑의 모든 전체를 주도할 수 있는 중심 되는 이런 힘을 가진 그것이 양심인데 하나님을 중심 삼고 양심과 더불어 사랑 관계를 맺었으면 몸뚱이와 하나 될 텐데 양심 세계가 하나님의 사랑을 끌어오기 전에 미성년 때에 사탄이 몸뚱이 사랑, 몸뚱이 중심 삼고 사랑을 맺었기 때문에 이것이 전부 다 또 다른 주체가 생겨서 싸우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피살을 받았다면 하나님의 몸과 마음이 되어 가지고 몸과 마음이 싸우지 않게 되는 거예요. 사탄의 출발, 사탄의 혈통으로 출발함으로 말미암아 싸움이 시작되었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몸뚱이 사랑이라는 거지요.

 

사랑하는 힘이 미성년 때에 관계 맺었지만 그 힘이 양심 위에 있었다 이거예요. 사랑은 양심을 떨어져 갈 수 있는 힘이 있는데 혈통 관계를 중심 삼고 양심이 끌려나감으로 말미암아 ···.

 

* 몸뚱이가 사탄의 피를 빨아먹었다 이거예요. 사탄의 피살이 돼 있는 거예요. 그래서 하나님을 찾기 위하려니까 이 몸을 치는 것입니다. 몸을 약하게 해 가지고 하나님을 찾는 것입니다. 그래서 종교라는 것은 몸을 치고 몸을 때려잡는 노력을 하는 거에요. 그것은 나라에서 찾는 것이 아니에요. 나라가 아니라구요. 나예요. 나. 그래서 몸과 마음이 하나 안 되어 가지고는 천국 가지 못한다는 거예요.

 

280-131 자, 몸이 원하는 대로 가게 되면 사탄 세계, 지옥이에요. 나를 중심 삼고, 양심을 중심 삼고 경계선이 있다구요. 나를 중심 삼고 180도, 180도, 180도 ··. 지옥 가는 것도 180도 반대 방향이라구요.

 

그러니까 그런 곳을 면해야겠으니 이 땅 위에서 잘살아야 합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역사는 이 몸뚱이가 양심을 강제로 끌고 쥐고 나온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살아 있고 양심도 살 수 있는 본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전부 다 비양심적 몸뚱이 하자는 대로 하지 말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 사탄은 반대예요. 하나님 앞에 서 가지고는 180도 반대를 바라보고 있는 거라구요. 여러분들이 술을 먹고 취해 가지고 춤을 추고 좋다고 야단했지만 돌아서게 되면 양심은 슬퍼하는 거예요.

 

땅을 보나 자연을 보나 전부 다 자기의 일생이 부끄러운 거라구요. 자기중심 삼고 사는 그런 남편이 있으면 가정에 들어올 때에 여편네 보기에 부끄럽고 아들딸 보기에 부끄럽고 그 동네에 부끄러운 마음을 느끼는 거예요. 양심의 소리를 중심 삼고 하늘이 죽지 않고 역사했다는 것을 모르면 안 됩니다.

 

낚시를 말이에요, 하나님이 여기 바른쪽을 걸고 왼쪽을 사탄이 걸고 있다는 거라구요. 그래서 양심적으로 살아라, 양심적으로 살아라, 양심적으로 살아라 하는 겁니다. 양심적으로 갈 때는 희생이에요. 다 잊어버려야 해요. 몸뚱이가 원하는 건 다 부정해야 돼요.

 

또 사탄은 뭐냐 하면 양심의 세계는 전부 다 "부정해라, 부정해라" 하는 것입니다. 양심을 부정해라, 부정해라! 사탄이는 몸뚱이 중심 삼고 "부정해라, 부정해라" 하는 것입니다.

 

제 아무리 비양심적인 사람도 "하지 말라" 하는 양심의 명령을 안 받는 사람, 양심 모르게 하는 사람이 없다는 거예요. 여기에 사탄이를 빼 버리는 비결이 뭐냐? 이것이 문제예요. 하나님을 절대 믿고 절대 사랑하고 절대복종하겠다 할 때는 사탄이 안 와요.

 

암만 왼쪽으로 들어오려고 해도 자꾸 저리 간다구요. 당기려고 하면 반작용으로 놓으면 쉭 간다 이거예요. 그래서 종교 세계는 반대가 벌어지는 것이다 하는 걸 알아야 돼요.

 

* 그래서 이것이 전부 다 하늘의 절대신앙 절대사랑 절대복종으로 딱 버티게 되면 암만 끌고 가려고 해도 이것을 놓치지 않게 된다면 여기에 놓는 날에는 대번에 그 반대 자리로 ㄸ러어져 간다는 겁니다. 이 몸뚱이의 생명 이상의 절대신앙 절대사랑 절대복종의 마음을 가져야 사탄이 끌고 못 간다는 거예요.

 

인류 역사에 이 땅에 왔다 간 모든 인간들을 걸고 그런 싸움을 했는데 여기서 이긴 사람이 하나도 없다는 거예요.

 

자, 양심과 몸을 중심 삼고 일생 동안 살 때에 내 양심 하자는 것이 50% 이상이냐 혹은 몸뚱이 하자는 대로 한 것이 50% 이상이냐, 어느 것이 더 많으냐 하는 것을 볼 때 몸뚱이 하자는 대로 살고 있는 거예요.

 

양심의 힘을 전부 다 부정할 때는 나중에는 폭력과 죽음, 자기 상대를 파괴함과 더불어 자기 자체도 파괴해 버린다는 것입니다.

 

사탄은 자기 제일주의를 중심 삼고 하나님의 모델인 아들딸을 부정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거기서 이기려면 하늘처럼 사탄이 주장하는 모든 전부를 완전 부정하게 돼요. 내 생명까지도···.

 

이런 입장에서 양심을 절대 믿고 하늘을 따르면 영계에 가 가지고 선한 영계에 가는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지옥 가는 거예요. 두 세계로 갈라지는 거예요.

 

280-133 사람은 오관이 있어요. 눈도 둘이고 코도 둘이고 입도 둘이고 전부 다 둘이에요. 그러면 양심은 공적인 것을 위하기 때문에 전체를 위해서 자기가 전부 다 투입하려고 하고 비양심적인 것은 뭐냐? 자기를 중심 삼고 전체를 희생시키려고 그래요. 이런 싸움을 하고 있다는 것을 모르고 있다구요.

 

3) 그래서 타락한 인간이라 해도 그 양심은 하나님을 닮았다는 것입니다. 

 

▣ 1971.2.18(목) 동대문 교회. 우리의 갈 길.

- 서울 9개 지구 야간 순회.

 

041-341 사람에게는 양심이 있습니다. 양심은 무엇과 짝을 지으려 하느냐 하면 선하고 짝하려 합니다. 불쌍하고 비참한 사람을 보면 불쌍하게 보이지요? 그럴 때 양심은 "야, 내가 좋은 일해야 되겠다" 하면서 마음이 자꾸 좋은 일하라고 하는 거예요. 그렇지요?

 

대한민국을 잘 먹여 살리고 싶어하고 더 나아가 세상 사람까지도 잘 먹여 살리고 싶어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세계 사람을 다 먹여 살리고 싶어하는 붙이 누군지 알아요? 하나님입니다.

 

세계 사람들을 다 해방시켜 주고 싶어하는 분이 누구냐? 내가 아니고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이 그렇다는 것입니다.

 

내가 누굴 닮았느냐? 아들은 아버지를 닮지요? 인간이 하나님의 아들이라면 하나님을 닮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타락한 인간이라 해도 그 양심은 하나님을 닮았다는 것입니다. 그 양심이 하나님의 흉내를 내고 싶어 하는 것입니다. 세계 사람을 전부 잘 먹게 해 주고 잘살게 해 주고 싶은 것이 양심의 소망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다는 거라구요. 그런 마음이 있는 것입니다.

 

◑ 양심을 중심 삼고 자기를 부정하라. 

 

▣ 1967.4.2 천정과 인정. 청주교회.

157-127 그렇기 때문에 도는 무엇에서부터 출발하느냐? 부정에서부터 출발합니다. 세상을 부정하는 데서부터. 세상을 시인하고 인정하는 것은 참이 아니기 때문에, 거짓이에요. 세상을 좋아하는 것은 거짓이에요. 똥개가 똥을 좋아하지요?

 

그렇기 때문에 남다른 길을 가려면 세상은 이런 부정적인 환경에 있기 때문에 천륜의 길을 개척해야 하는 것입니다. 自古(자고 이래로: 예로부터 내려오면서)로 모든 성현 현철들은 그 시대에 있어서 부정의 운명을 모면할 수 없었던 것입니다.

 

* 종교는 무엇을? 복종과 참다운 사랑을 중심 삼고 하나 만들기 위한 최고의 통일이념을 갖고 나온 것입니다. 우리 인생에서 최고의 행복을 부여하기 위한 것이 종교의 이념인 것입니다.

 

종교는 是認에서부터, 認定에서부터 출발하는 것이 아니고 否定에서부터 출발하는 거예요. 왜? 惡한 世上이기 때문에, 惡한 세상이기 때문에 악을 支持하면 惡이에요.

 

먼저 나를 심판하고···. 그렇기 때문에 내 개인부터 쳐야 돼요. 치는 데는 이 세계의 모든 죄악 사회를 치는 것이 아니에요. 그것도 쳐야 하지만, 먼저는 자기 자체를 쳐라 이거예요. 몸과 마음이 싸우고 있으니 이 몸을 때려잡아야 돼요. 몸뚱이를 卽殺시켜라 이거예요.

 

그럼 무엇을 중심삼고 칠 것이냐? 치기 위해서는 옳은 것을 세워 놓고 쳐야 돼요. 그러니까 무엇을 잼대로 해 가지고 치느냐 할 때에, 그 기준은 내 개체에 있어서는 "양심을 중심 삼고 쳐라" 하는 거예요. 부정해라 이겁니다. 그러니 인간에게 있어서는 성욕이니 식욕이니 무슨 뭐 본능적인 것을 부정하라는 거예요. 전부 다 부정하라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금식 기도해라 하는 거예요. 철야 기도해야 하는 거예요. 철야 기도하기가 쉬워요? 배고픈데 금식기도하기가 쉬워요? "이놈의 고깃덩이야, 너는 악의 根性이 뿌리가 박혀 있고 死亡의 源泉이 되어 있으니 때려잡아야 되겠다" 이거에요.

 

그 절대 부정할 수 있는 기준을 어떻게 통과하느냐 하는 것이 수양의 최고의 목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자들이 도 닦고 나갈 때는 말이지요, 십 년 공부 나무아미타불이 안 될 수 있는 단계에 들어가게 되면 남자 앞에 뭐가 나타나느냐? 그런 말, 들었지요? 絶世(세상에 견줄 데가 없을 정도로 아주 뛰어남.)의 미인이 나타나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이리 오소" 하게 된다는 거예요. 

 

그게 뭐냐? 肉情에 대한, 肉에 대한 현실적인 몸뚱이에 속한 모든 여건을 완전히 突破할 資格者가 되어야만 천적인 사람의 資格을 갖게 된다는 거예요. 그걸 못 넘어가게 하기 위해서 악마, 사탄이는 백방으로 반대하는 거예요. 그것을 밟고 넘어서야 돼요. 그러니 어디서부터 부정해야 돼요? 어디서부터? 나부터. 부정하는데 무엇을 부정하느냐? 몸뚱이와 친하지 말라 이거예요. 

 

부정하는 데는 부정하는 기준이 있어야 돼요. 둘 중의 하나를 따라가려면, 하나의 기준을 세워야 돼요. 그러니 "良心을 중심삼고 몸뚱이를 쳐라" 하는 거예요.

 

이놈의 몸뚱이는 잘 먹여 줘야 좋아하거든요. 잘 입혀 줘야 좋아하거든요. 높여줘야 좋아하거든요. 그건 전부 다 사탄들이, 악이 출입하는 동서남북 서대문과 마찬가지예요.

 

그러니 쳐라! 그래서 혈기를 버려라! 교만하지 말라! 겸손해라! 전부 다 반대로 가르쳐 주는 거예요. 세상의 肉을 중심 삼고 제시한 모든 요건과 전부 다 반대로 하라고 하는 거예요. 그거 왜 그러냐? 降書를 받아 놓기 위해서예요. 완전부정해서, 몸은 영원히 마음 앞에 따라갈지어다! 항서를 받아 놓아라 이겁니다.

 

그것을 오늘날까지 역사시대에 누구도 못 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늘이 공인할 수 있는 참다운 사람이 아직까지 안 나왔다는 것입니다.

 

천지를 창조한 본연의 선의 주인 되시는 그분이 본래에는 그런 사람, 몸을 칠 수 있는 사람을 만드는 것이 아니에요. 몸과 마음이 완전히 통일되어 가지고 완전히 주고받아 가지고 하나된 그 기준에 있어서 천상의 법도를 따라 인륜의 법도를 세우는 사람을 만드는 것이 목적이었습니다.

 

그런데 천상의 법을 제거해 놓고 타락한 인류세계를 만들어 놓았으니 하늘은 이것을 통과시킬 수 없어요. 다시 말하면 충신을 빼앗아 간 역적이 헌법을 만들어 들고 나와 세상을 치리하겠다고 "군왕이여 통과시켜 주소 하니, 안 된다는 거예요 

 

▣ 1991.2.1(금) 축복은 고귀한 것. 중앙수련원.

- 전국 대학생 총회.

 

214-067 자기부정입니다. 뭣 부정이냐? 마음 부정이 아니에요. 하늘 편 부정이 아니에요. 몸뚱이 편, 나를 위하려고 하는 것을 부정해야 돼요.

 

그러면 이 500명 가운데 제일 악한 사람이 누구냐 하면 이 환경 가운데 자기를 중심 삼고 마음대로 사는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은 전부 악마예요. 지옥의 악마가 따로 있는 게 아니에요. 알겠어요?

 

* 악마는 몸뚱이를 위하년 제일 대표적인 자인데 몸뚱이를 챔피언 무대로 삼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무대는 마음입니다. 마음이 얼마나 통곡하고 얼마나 비참해졌느냐 이겁니다. 그 마음에 상처가 나 있는데 천 갈래 만 갈래 칼질이 돼 있습니다. 영계에 가게 되면 마음이 쏙 빠져 나가요. 알겠어요? 칼질당한 그 몸집 가지고 어디 가는 거야? 지옥밖에 갈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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