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5월 30일(금) 1315회 천심원 특별 철야 기도회
기도의 맛이 뭐냐? 감이 있는 거야, 감. 어떤 묘한 감각을 느껴야 한다. 기도를 하다 보면 내가 말하는 건데도 입에 딱딱 들어맞고 말하는 것마다 힘이 적재적소에 실리고 ...
▣ 참아버님 메시지
* 나를 표현하는 가장 적절한 말은 총재도 선생도 그 어떤 것도 아니라 목사였다고, 목사. 목사가 가장 기분이 좋다는 거야. 내가 하늘을 놓고 일하고, 하늘부모님을 모시고 기도하는 그 마음이 내 일생의 중심이었던 건데, 그게 아니면 어떤 것이 나를 나타낼 수 있겠나.
기도라는 게 그런 것이다. 우리에게는 없어서는 안 되는 것이며 동시에 자랑할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 우리는 돈 자랑, 힘 자랑 할 것이 아닌 기도 자랑을 하는 거라구. "내 기도가 우렁차다, 내 기도 소리가 곱다", 그게 중요한 게 아니지. 하늘이 들어주시는 기도가 바로 내 기도라고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는 우리가 돼야 하는 거야. 우리는 모두 기도 전문가가 돼야 하는 거라구.
축구 선수들도 몇만 번이고 볼을 차는 연습을 하고 훈련을 하며 감각을 익히는 거야. 가만히 멈춰 가지고 집중해서 차는 걸 누가 못 넣나. 나도 그건 한다구, 나도. 하지만 선수들은 왜 선수냐? 어떤 상황에서도 온갖 방해와 협잡이 날 들이닥쳐도 내가 연습하고 또 연습한 갈고 또 갈고닦은 그 슛을 제때 차 넣는 것이 그들의 숙명이자 사명과 같은 거라구. 그건 예술도 음악도 다 마찬가지야. 갑자기 되는 게 아니라구.
* 기도도 마찬가지다. 내가 하는 기도가 아니라는 거야. 영계의 누군가가 해 온 기도이고 또 하늘이 보낸 메시지이며 내 양심과 하늘에 동하는 천심에서 우러나오는 그 목소리를 잊지 않고 놓치지 않고 세상 속에서도 잊지 않았을 때... 필요한 기도가 내 목소리와 말을 통해서 터져 나오게 되는 거야. 인심이 천심이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정말 그런 사람이 되려면 얼마나 훈련을 해야 되겠나.
내가 하는 어떤 말도 내 말인 것이 없고 동시에 내 심정에서 우러나와 한 말들이 모두 하늘 말인 것을. 그런 경지에 이르러야 기도가 힘이 있다구. 그런 사람이 되는 거지. 참 예민하고 섬세한 작업이다 보니 공을 뻥뻥 찬다고만 되는 것도 아니야. 차면서도 감각에 집중해야 하는 거라구. 방향과 바람, 속도 ...어떤 힘을 더 들일지, 얼마나 허리 축을 돌려야 될지...
* 나중에는 몸이 알아서 돌아간다는 거야. 습관처럼 몸에 익을 때까지 무한정 연습하고 또 연습해야 그 훈련의 결과물이 90분이라는 긴 시간 속에서 골 한 번으로 이어지기도 하는 것 아니겠나. 예시가 그렇다는 거지.
기도도 마찬가지야. 처음에는 의식적으로 소리도 높여 보고 몸도 이리저리 비틀어 보고 흔들어도 보는 거야. 그러다 보면 내 몸이 맞는 내 자세와 소리가 나오는 거야. 우리도 기도하는 사람이 돼서 그걸로 밥을 빌어먹고, 밥만 빌어먹나. 사람을 살리고 나라를 살리는 기도를 하는 거지. 다 우리한테 와서 기도를 해 달라고 빌어야 하는 거야. "우리 기도를 받고 싶소" "그럼 와서 참부모를 모시소"하는 거라고.
우리 기도는 하면 일어나야 하는 거야. 일이 벌어져야 하는 거라구. 내가 움직이고 영계가 움직이는 기도가 되면 안 될 것이 없는 거라구. 그럼 너희가 뭘 안 해도 알아서 전도가 벌어지고 어머니를 증거하는 너희가 되는 거야. 행동이 중요하고 실천이 중요한 게 아니라 기도를 하면 이루어져야 하는 거라구.
너희들 비는 힘이 얼마나 약하고 얼마나 추잡스럽게 살고 있으면 뭘 빌어도 빌어도 이루어지는 게 하나도 없냐는 거야. 하다 못해 자기 자식새끼라도 축복을 받쳐 놔야지 다 "떠나겠다, 부모와 나는 상관이 없다, 이런 통일교회에 못 있겠다" 이런 말이 나오는 것은 부모가 기도를 못하는 거지. 기도를 얼마나 못하면 자기 자식 하나 움직일 수 없나.
그러니 더욱 기도하고 또 기도해서 그 기운을 몰고 와야 한다. 하늘의 운세를 몰고 오고, 필요할 때는 끌어다 쓸 줄도 알아야 한다. 그건 다른 어디서 오는 것이 아니라 너희 마음들이 이미 나면서부터 다 알고 있는 거라고, 만유원력을 통해서. 그러니 안 느껴지면 잘못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다시 새로 해야 하는 거야.
기도가 700일이 쌓이고 1000일이 쌓이고 날이 쌓이면 쌓일수록 너희 한 명 한 명 이 무서운 사람이 돼야 한다. 바깥세상에서 설치는 어떤 신령한 사람, 기도하는 사람보다도 너희들이 가장 강한 기도와 말씀해 줄 수 있어야 한다. 우리는 중심 중의 중심에 있는 이들이니 그걸 세상 앞에 보여주는 당당히 들어내는 우리가 돼야 한다.
우리는 그러려면 더욱 기도하고 흘러가는 하늘의 천운을 내 몸으로, 온몸으로 느끼고 체휼하여 땅에 끌어다 준동시켜야 한다. 하늘을 움직이고 나를 움직이고 온 영계가 너를 위해 움직일 수 있도록 기도하고 또 기도해라. 끝없이 기도하는 것이다.
● 이기성 천심원 원장님 말씀 중.
천심원 기도가 왜 중요하냐? 우리가 하늘부모님을 위해서 넓혀 드려야 할 환경권에서 영계에 계신 아버님 출동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그것이 아버님의 소원이기도 하고 곧 인류의 소원이다. 그러니 여러분이 천심원에서 아버님께 간절히 고해야 된다.
* 진실되게 기도해라.
* 간절하게 기도해라.
* 구체적으로 기도해라.
* 천심원 기도는 땅에 떨어지지 않는다.
* 지금 우리가 너무나 어렵다.
- 용평에서 어머님 용안을 뵙는 것이 부담스럽다.
- 이 원장, 어머님이 불러 주셨는데 기쁘지도 않나? 감사합니다 해야지.
- 정말 어려운데 어머님은 힘을 내시고 계신다.
- 아버님 댄버리에 가셨을 때도 어머님을 힘을 내서 가시고 교회에 시련이 몰아칠 때마다 그렇게 가시고, 지금 이 어려운 때 어머님께서 탄식만 하고 눈물만 흘리고 계시면 어떻게 되겠나. 우리 앞에서 아무렇지도 않으신 것처럼 나가시는 그 모습이 우릴 더 눈물 나게 한다.
* 그런 어머님을 모시고 반드시 홀리 머더 한의 권세와 권능을 온 땅에 넘치게 해야 된다.
* 개인적인 욕심을 채우기 위해서 사람들을 만나는 일은 없을 것이다. 우리가 하는 일은 나라를 위해서, 세계평화를 위해서 하는 일들이다. 그런 실적이 태산 같다. 영계가 찬양하기에 우리가 하는 기도는 영계도 움직이는 것이다. 기적이 벌어지는 것이다.
* 하늘이 도우시는 가정연합이다. 무지에 빠진 사람들이 뭐라 한다고 해서 거기 영향을 받지 말라. 하늘부모를 모르고 참부모를 모르고 영계를 모르는, 인간의 가야 할 길도 모르는 인간들에게 영향받지 마시라. 깨달은 진리의 말씀, 참부모님의 말씀 붙들고 나간다면 이 시간에도 하늘이 역사하실 것이다. 아버님이 역사하실 것이다.
아버님이 타락에 빠져 있는 2세 찾아가서 이름 부르는 얘기 들었다. "정민아!" 그날 아버님 메시지가 내려왔다. "내 부르는 말이 네 귀에 닿았다는 것이 감사하다"
* "어머님 재세 시에 남북통일을 해야 된다"라고 아버님은 호소하고 계신다. 아버님은 무덤에 누워 계시지 않는다. 천군을 몰고 역사하고 계신다. 심판하신다. 예수님 때와는 다르다. 승리하신 하늘의 권세를 나타낼 수 있는 기도가 필요한 것이다.
* 신종족 메시아는 영계를 총동원한 사령관의 입장에서 기도하고 정성 들인다면, 절대믿음으로 기도하고 정성 들인다면 하늘이 역사하실 것이다. 만민에게 하늘부모님 참부모님을 가르쳐 들여야 된다.
* 가정연합이 얼마나 중요한가. 하늘부모님 아래 인류 한 가족을 이룰 수 있는 꿈의 교회는 우리 교회밖에 없다.
* 여러분, 참부모님 만난 것 후회하지 말라. 참부모 하나를 세우기 위해 수억천만의 의인들이 피 흘려 죽어 간 터전 위에 참부모가 오셨다. 그래서 새 세계를 열어 주셨다.
* 수많은 기적의 역사를 보고도 아직도 실감하지 못한다면 하늘이 역사하신 만큼 섭섭한 마음, 섭섭한 대상자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생각하라.
* 지난날의 잘못을 오늘 탕감한다는 심정을 갖고 간절히 기도하길 바란다. 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