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의 뜻과 미국 - 평화경 1334
- 1976.9.18. 워싱턴, DC Washington Monument Plaza
- 미국 건국 200주년 기념 강연회.
▶ 복귀 섭리의 2가지 공식
1334 타락은 인간이 하나님을 배반하고 그 말씀에 불복함으로써 하나님적 인격과 사랑을 구현한 개인과 세계를 이루지 못하고 도리어 사탄과 짝하여 그의 말에 굴복함으로써 사탄적 인격과 사랑을 이룬 악의 세계를 형성한 것입니다.
1335 따라서 원상으로 복귀하려면 반대로 사탄을 排斥하고 잃었던 하나님을 찾아서 그분의 말씀에 순종함으로써 천적인 인격과 사랑을 이루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가장 공적인 분이요, 사탄은 철두철미하게 자기중심 한 사적인 존재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돌아가려면 복귀의 공식은 하나님을 닮는 것이니 철두철미하게 사적인 것을 희생하고 이타주의로 돌아가 봉사생활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공적인 사람은 하나님을 닮는 것이니 반드시 흥하고 사적인 사람은 하나님을 배반한 것이니 결국 망하는 것이 천리입니다.
인류 역사는 지금까지 투쟁의 역사였으니 하나님과 사탄, 선과 악이 사람을 빼앗는 싸움이었습니다.
타락으로 인하여 악의 역사가 먼저 출발했기 때문에 싸움은 언제나 악한 편이 먼저 공격하여 선을 쳤고 선은 맞으면서 수세에 몰렸지만 하나님께서 선의 편이시기에 매양 승리를 거두게 되어 결국은 맞고 빼앗아 나오게 된 것입니다.
* 복귀섭리의 또 하나 공식은 메시아를 보내시기에 앞서 중심 종교와 중심 국가를 세워서 역사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먼저 이스라엘 민족과 猶太敎를 세우시고 그 준비된 터 위에서 메시아 예수님을 보내시어 모든 인간이 점차 그와 하나되게 하심으로써 선의 판도를 넓혀 가며 세계 복귀, 즉 천국 이념을 구현하시려는 것이었습니다.
4천 년이나 걸려 준비하신 이스라엘 민족과 유태교가 예수님을 맞아 일체가 되어 희생적으로 하나님의 뜻을 받들었더라면 그 당시에 바로 아랍권과 아시아를 통합하고 서양을 연결하여 전 세계의 땅끝까지 급진적으로 뜻을 전파함으로써 하나님 주권으로 통일권 지상천국을 건설하였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민족과 유태교가 이러한 사명을 깨닫지 못하고 책임을 다하지 못한 연고로 예수님은 십자가를 지게 되었고 따라서 지상천국의 이념은 실현되지 못하였으며 다만 영적으로만 구원을 가능케 하는 제2이스라엘 형인 기독교권을 형성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1336 기독교 신도들이 로마에서 4백 년간 박해와 순교의 대가를 치르고 4천 년 구약사를 청산하고 승리하여 기독교를 국교로 세우기에 이르자 로마가 제2이스라엘 형으로 하나님의 축복을 이어받았던 것입니다.
당시 교황청과 로마는 어떤 희생도 불사하고 이스라엘 민족과 유태교가 못다 한 복귀의 사명을 완수하여 전 세계를 하나님 중심으로 결속시켜 통일 이상 세계를 건설했어야 됐습니다.
그러나 교황청은 이런 막중한 사명을 깨닫지 못하고 교권을 남용하고 腐敗는 범람汎濫하게 되니 교황청의 위신은 땅에 떨어지고 하나님의 뜻은 다시 이탈되고야 말았습니다.
여기에 반대하고 나선 인본주의의 대두로 인하여 종교개혁, 신교운동이 시작되자 이에 대한 박해와 탄압은 나날이 심해 갔던 것입니다. 당시 영국 왕 헨리 8세가 구교에 반기를 들고 의회에 새 법을 통과시켜 성공회를 세웠으니 이것은 유럽 전역의 신교 운동을 규합하는 절호의 기회였습니다.
당시 영국이 "대영제국의 영토 위에는 해 지는 날이 없다"라고 했을 정도로 크게 축복을 받았던 것이 세계를 위한 축복이었음을 깨닫고 청교도 신교 운동자들과 합하여 앞장서서 희생적으로 복귀 섭리를 이루어 드렸더라면 그때 이미 마련되었던 터전 위에 초민족적 국가로서 명실공히 United Kingdom은 이루어졌을 것입니다.
그러나 영국이 책임을 못하고 그들을 박해하니 그들은 국적을 초월하여 하나님 앞에 굳게 뭉쳐 심한 박해를 피하여 미대륙으로 옮겨 자리 잡고 신교 국가를 형성한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오늘의 미국이 탄생하게 된 섭리적 배경입니다.
이제 기독교와 미국은 일치단결하여 복귀의 성업을 이뤄 드려야 하기 때문에 미국은 여기서 결실한 서양문명을 안고 동양문명과 영합하여 그 위에 중동을 연결시킴으로써 일대 통일 문화권을 이루고 지상천국을 완성해야 됩니다.
1337 뜻의 주역인 미국은 먼저 하나님 섭리의 제1 중심 종교였던 유태교와 유태교를 이어받은 기독교와 합하여 새로운 계시를 중심하고 끝날에 하나님의 뜻에 의해 나타난 통일교회와 손을 잡고 세계 종교 통일에 나서야 합니다.
기독교는 신약을 중심한 제2세 형 둘째 형이라면 통일교회는 약속을 이룰 성약의 내용을 갖춘 제3세 형, 막둥이 동생입니다. 이 세 종교는 뜻의 3 형제국이 되는 바 유엔에서 사탄 편 공산권으로부터 이들 세 나라가 뚝같이 몰리고 있는 것은 뜻적으로 공동 운명에 처해 있는 까닭입니다.
이 세 나라가 일체화하여 손을 잡고 유엔 본래의 사명과 기능을 회복하여 내적으로는 종교를 통일하고 외적으로는 세계통일을 이루어야 합니다. "하나님 아래 한 세계"는 하나님의 영원불변 절대의 소원이요 목적이시니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나 먼저 종교 통일을 하고야 가능한 것입니다.
한 아버지인 하나님을 모시고 한 메시아 밑에 하나님 주의로 굳게 결속하면 하나님이 같이하실 것인즉 세계복귀, 즉 지상천국 구현은 시간문제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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