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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십자가의 고통이 있을 때 혼자 고통받으면서 기도하는 것보다 둘이 기도하면 그 기도가 빨리 상달됩니다.

▣ 1970.11.22(일) 전진과 후퇴. 전본부교회. 

015-316 힘든 십자가의 고통이 있을 때 혼자 고통받으면서 기도하는 것보다 둘이 기도하면 그 기도가 빨리 상달됩니다. 두 세 사람이 기도하는 곳에는 하나님이 이루어 주겠다고 하였습니다. 그것이 창조원칙입니다. 주고받으면 거기에는 반드시 번식이 벌어집니다. 

 

* 신앙생활을 하는 식구들은 십자가의 길을 갈 때나 혹은 슬픔과 외로움에 부딪칠 때 혹은 환난에 부딪칠 때마다 반드시 상대적인 식구를 그리워하게 됩니다. 혼자 슬퍼하는 것보다 식구를 찾아가서 붙들고 자기 사정을 얘기할 때 그 찾아온 식구에게 힘을 북돋아 주고 "우리의 원수를 기필코 굴복시키자"고 서로서로 격려하고 위로해 주고 서로서로 힘이 되어 주어야 합니다. 그런 입장에 서지 못하는 사람은 참된 식구가 아니요, 참된 형제가 아닙니다. 

 

* 오늘날 우리 통일의 식구들은 어려운 길을 가고 있습니다. 우리 교회는 비로소 식구라는 이름을 부르고 있습니다. 형제요 자녀란 명사를 쓰고 있습니다. 천지는 없어질지언정 이 거룩한 명사는 없어져서는 안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