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일교회가 이 땅에 뭘 하러 나왔어요? 좋게 하기 위해서 나왔어요, 나쁘게 하기 위해서 나왔어요?
▣ 1966.5.25(수) 전주교회. 좋은 길.
156-156 그러면 통일교회는 말이요, 통일교회가 이 땅에 뭘 하러 나왔어요? 좋게 하기 위해서 나왔어요, 나쁘게 하기 위해서 나왔어요? 무엇을 좋게 하기 위해서?
* 그러면 통일교회는 무슨 교회냐 이거예요. 나에게 대답하라고 하면 "통일교회는 좋게 하기 위해서 나왔다. 나로 말하면 만민을 좋게 하기 위해서 나온 것이요, 만민으로 말하게 되면 좋기 위해서 나온 것이다" 이겁니다.
* 그래, 여러분들이 통일교회에 들어와서 뭐 좋아진 게 있어요? 좋아진 게 있어요? 좀 물어보자구요. 있어요, 없어요? (있습니다.)
* 있기는 뭐가 있어. 그 얼굴의 그 모양이구만. 뭐가 있어, 뭣이? 보라구요. 있기는 뭐가 있느냐 말이에요. 없어요. 나도 이 길로 지금까지 생명을 바쳐 나왔지만 뭐 나는 그냥 이렇게 있는 거예요. 가는 데마다 욕을 먹고 핍박받고 감옥에 들어가기 일쑤고 쫓겨나기 일쑤고 못 볼 것을 보고···. 핍박받은 것만 해도 무더기 산이 되었어요. 백두산보다 높게 핍박받았다 말이요.
* 그러니 좋은 게 뭐가 있어요? 새빨갛게 나빠, 새빨갛게 나빠요.
156-161 왜 이런 일을 하느냐 이거예요. 이 나라 이 민족과 세계를 복귀시키기 위하여서는 우리의 아직까지 남은 땀이 많이 필요하고 아직까지 남아 있는 눈물이 많이 필요하고 아직까지 나오지 않은 피가 많이 필요하다는 거예요.
그러려면 우리가 굶주림과 더불어 투쟁해서 이것을 깔고 앉을 줄 알고, 굶주림과 더불어 싸워 가지고 승리할 줄 알아야 먹고 만들어진 피살을 희생할 수 있는 동기가 거기서 벌어져 나온다는 거예요.
* 그 모양이 처량하고 그 모습이 비참하지만 그 비참한 모습이 그것으로서 매장되어 역사의 흐름과 더불어 사라진다면 그것은 불쌍하고 처량하고 망할 길밖에 되지 못하는 것입니다.
만민이 그것을 원하지 않아요. 그렇지만 흘러가는 물결을 거슬러 올라갈 수 있는 자가 되기 위하여 그 자리에서 후퇴하는 것이 아니라 전진의 일로를 거쳐가면 거기에 비로소 무엇이 생겨나요. 좋을 수 있는 참다운 동기가 시작된다는 것을 나는 엿보았다 이거예요.
▶ 통일교회가 참이냐 아니냐 하는 문제입니다. 함부로 믿지 마십시오.
▣ 1969.10.12(일) 복귀의 전선. 전본부교회.
025-332 통일교회가 참이냐 아니냐 하는 문제입니다. 함부로 믿지 마십시오. 이것이 사실이냐 아니냐, 혹은 참이냐 거짓이냐 하는 것을 확실히 알고 믿어야 합니다.
통일교회는 그 동기가 인간의 생각이 아닙니다. 통일교회는 바로 하늘이 동기가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늘과 관계를 맺어야 합니다. 영계에 문의해 가지고 믿어야 합니다. 식구들 가운데 그런 사람이 있을 겁니다. 함부로 믿는 것을 나는 좋아하지 않습니다.
▶ 통일교회는 중심이 신본주의로 되어 있다.
▣ 1988.10.29(토) 올바른 혈통을 이어받자. 용인 일화 연수원.
- 6500쌍 성주식. 일본어.
183-058 통일교회는 중심이 신본주의로 되어 있습니다. 알겠어요? 그 상대에 인본주의를 품게 되었어요. 인본주의는 무엇을 인본이라고 하는가? 사랑을 중심으로 한 인본입니다. 우주를 통하는 사랑을 중심 삼고 가치를 품는 인본주의를 말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물본주의도 포용하고 있습니다.
몸 자체는 양심의 상대권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것을 중심으로 하여 모두가 모여 있습니다. 그것이 따로따로가 되어 있지 않습니다. 반드시 하나가 되어 있습니다.
▶ 하나님의 소원을 성취하자.
▣ 1977.6.19(일) 하나님의 소원. 미국.
094-029 우리는 뭘 하자는 거예요? 하나님의 소원을 성취하자는 것입니다. 그 누가 죽지 않고 하늘땅을 통일해 가지고 뱅퀴트를 하여 그 뱅퀴트 석상에 나가서 축복을 받는 사람이 될 수 있겠느냐 이거예요.
선생님의 소원이 뭐냐 하면 나라가 문제 아니라구요. 하늘땅을 하나 만들어 가지고 뱅퀴트 하는 것이 소원인 것입니다. 그날을 못 보는 날에는 산을 올라가다 죽은 거와 마찬가지로 곱게 죽어가야 됩니다. 8부 능선을 못 올라갔으니 올라가다가 죽더라도 유언을 남기고 죽어야 되겠다, 이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그 대신 살아 있는 동안에는 최고의 있는 힘을 다해야 되겠다구요.
60살이 가까운 선생님이 이제 얼마나 살겠어요? 그러니 얼마나 바쁜지 얼마나 조급한지 여러분들은 모를 거라구요. 그래서 내가 30대의 젊은 사람이면 얼마나 좋겠나 하는 생각을 한다구요. 30대라면 얼마나 멋지겠느냐?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1. 하나님이 있다면 하나님과 한 번 같이 살아보자.
▣ 1978.3.19(일) 하나님의 임재와 행로. 벨베디아.
097-248 여러분이 통일교회를 뭘 하러 믿어요? 왜 통일교회를 믿는 거예요? 하나님이 있다면 하나님과 한 번 같이 살아보자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1) 신을 증거하고 가는 동시에 증거 된 신과 더불어 살 수 있는 생활 터전을 개척해야 하겠다.
- 신은 죽은 것이 아닙니다.
- 신은 인류에게서 영영 사라져서는 안 될 입장에 있다.
- 하나님을 믿는 신앙이 아니라 하나님을 증거하는 신앙을 해야 합니다.
▣ 1971.4.4(일) 전본부교회. 환희의 봄.
042-311 이런 시점에서 오늘 우리 인류는 12, 13세기부터 인문사조가 발달하기 시작하여 16세기 후반기에 들어와서는 신의 실존을 부정하는 인본주의 사상까지 나오게 된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이런 사조를 거쳐 나와서 현재는 신을 부정하는 단계를 넘은 신은 죽었다고까지 하는 결론을 짓는 절망적인 한계점에 도달한 것을 우리가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옛날에 부정했던 신은 없는 것이 아니고 오늘날 잃어버린 신은 죽은 것이 아닙니다. 신은 인류에게서 영영 사라져서는 안 될 입장에 있기 때문에 한계선에서 추방을 당하고 완전히 부정을 당하는 입장에서도 그런 부정의 자리를 뚫고 나왔고 그 한계선을 돌파하면서 역사해 나오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류 역사시대에 새로운 정신적인 이념을 어떻게 촉구시켜 재현시키느냐 하는 문제가 이제부터 종교가 해야 할 사명이라고 보는 것입니다. 이런 문제를 두고 볼 때, 우리는 인간 본연의 가치를 찾기 전에 먼저 신이 있다고 하는 신의 존재와 가치를 인정해야 될 것입니다.
신의 존재와 가치를 인정함과 동시에 신의 존재를 인식하고, 그 인식한 신으로 하여금 우리의 생활권 내의 감정과 생활해 나가는 자기 인격에 영향을 미칠 수 있게 관계를 맺어 주는 새로운 종교의 세계가 필요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것입니다.
042-313 이러한 의미에서 오늘날 신이 없다고 주장하는 시조를 다시 부정할 수 있는 새로운 내용으로 새로운 시대가 요구하는 종교의 터전을 갖추어 가지고 사회가 신을 부정하는 그 부정의 환경을 다시 부정하여 그것을 새로운 긍정으로 돌이킬 수 있는 주체적인 힘, 주체적인 동기를 어떻게 발현(発現はつげん)시키느냐 하는 문제가 현대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가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가 바라고 나가는 것은 천국에 들어가겠다는 사상이 아니라 천국을 창건하자는 사상입니다.
*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는 천국에 가는 것을 소망하는 종교가 아니라 천국을 실현시키려는 종교입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을 믿는 신앙이 아니라 하나님을 증거하는 신앙을 해야 합니다. 역사적인 종말 시대에 이러한 운동이 일어나야 되는데 그런 운동을 책임지는 통일교회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느끼는 바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신을 믿고 가는 것보다 신을 증거하면서 가야 되겠습니다. 또 신을 증거하고 가는 동시에 증거 된 신과 더불어 살 수 있는 생활터전을 개척해야 하겠습니다.
이것이 역사적 종말 시대에 있어서 요구되는 새로운 종교가 제시할 내용이 아니겠느냐 하는 것입니다. 또 이것이 인류가 지금까지의 한계선을 타파해 버리고 그 한계선을 넘을 수 있는, 하나님이 찾을 수 있는 방안이 아니겠느냐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어떠한 문명을 통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신이 동기가 되어 가지고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이렇게 우리의 마음에 새로운 기쁨을 주며 자기의 모든 생활권을 넘고 어떠한 극난한 환경까지도 넘어서 기쁨과 영광을 누리게 할 수 있는 하나의 종교를 발견할 수 있다면 거기서부터 우리는 인류가 희망하는 봄의 세계를 꿈꾸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시대를 초월할 수 있는 종교, 시대를 혁신할 수 있는 종교, 시대의 감각을 새로운 면에서 자극시킬 수 있는 새로운 종교가 오늘날 이 현대인에게는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것을 우리가 알게 되는 것입니다.
고요히 앉아 명상하는 가운데 부딪히는 시련보다도 우리의 모든 생활환경 가운데에서 부딪치는 시련 무대에 있어서 혹은 교차점에 있어서 신의 실존을 스스로 대변할 수 있는 자체를 갖고 나타나는 신앙자의 대열이 오늘날 인류 앞에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것을 생각하게 될 때 오늘날 우리 통일교인들이 바로 그런 모습들이 되어야 될 것을 생각하고 나온 것입니다.
* 통일교회는 지금까지 20여 년의 역사를 거쳐 왔습니다. 20여 년간 바라던 소망이 풀리지 않은 그와 같은 길을 걸어왔지만 그 가운데서 우리가 신음하면서 뒤넘이친 것은 무엇이냐 하면 신과 나와의 관계를 어떻게 맺을 것이냐 하는 것입니다. 신과 나와의 관계, 그 관계를 어떻게 맺을 것이냐가 문제입니다. 그 관계는 오늘날 사회의 어떠한 관계나 인연보다도 강해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신에 대한 결의는, 나라에 대한 충신의 절개보다도, 부모에 대한 효자의 절개보다도, 남편에 대한 열녀의 절개보다도 더 강해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부딪쳐 오는 사방의 어려운 사회상을 바라보데 될 때 거기에 부딪쳐 가지고 스스로 후퇴하는 것이 아니라 이를 타개하고 전진의 일로를 가해 갈 수 있는 자체를 하나님은 필요로 하고 있다는 사실을 여러분들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2) 하나님의 존재 가치의 내용을 표면화시키는 것.
▣ 1970.1.1(목) 제3회 하나님의 날과 통일교회의 사명. 전본부교회.
028-018 오늘날 통일교회가 존재하는 것도 하나님을 중심 삼아 가지고 존재의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존재 가치의 내용을 표면화시키는 것이 통일교회의 일인 것입니다.
그러면 그것을 어느 정도까지 표면화시켜야 하느냐? 종족을 넘고 민족을 넘고 국가를 넘어 세계적으로 표면화시켜야 되겠습니다.
3) 하나님과 하나 되자. 그리하여 사탄 세계를 해방시키는 운동을 하자.
- 아담 해와보다도 하나님의 말씀을 절대적으로 믿는 무리가 되자.
- 아무리 사탄 세계의 반대가 있더라도 우리는 하나님과 하나되자.
- 원죄 없는 나라를 만들고 원죄 없는 세계를 만드는 것이 통일교회가 가야 할 길.
▣ 1972.2.6(일) 링컨센터. 하나님의 공식 섭리와 새로운 메시아.
- 미국 7대 도시 순회강연.
053-039 아담 해와가 타락한 직후에 하나님은 그들을 추방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본래는 영원히 영원히 같이 있어야 할 자신의 아들딸이요, 자신의 혈육인데도 불구하고 같이 있으래야 있을 수 없는 악한 사탄의 피를 받고 불법의 사랑에 더럽혀진 몸들이 되니 하나님은 같이 있을 수 없기에 쫓아내지 않을 수 없었던 것입니다. 아담 해와와 더불어 천사장도 쫓아낸 것입니다.
여기서부터 섭리 노정의 공식이 필요하게 된 것입니다. 아담 해와는 하나님의 말씀을 절대적으로 믿지 못했습니다. 그 말씀을 지켜 가지고 하나님과 하나되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습니다.
하나님과 하나되지 못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받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잃어버렸습니다. 하나님이 이루려 하시던 성전인 몸을 잃어버렸습니다. 하나님과 통할 수 있는 사랑을 잃어버렸습니다.
3대 요건을 잃어버렸다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사탄의 아들딸이 되어 버렸습니다. 전부가 사탄 편이 되어 버렸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편에는 사람이 없게 되어 버렸습니다. 문제가 컸다는 것입니다. 사탄이 빼앗아 갔으니, 훔쳐 갔으니 이것을 다시 찾아와야 된다는 것입니다.
* 그래서 하나님은 사탄 세계에 사랑의 말씀을 주시는 것입니다. 그 가운데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절대신앙하는 사람이 나와야 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아담보다도 하나님의 말씀을 더 절대적으로 믿는 무리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053-046 그래서 우리 통일교회에서는 무엇을 하자는 것이냐? 여러분이 이것을 알아야 합니다. 앞에서 말한 그 공식의 원칙에 따라 아담 해와보다도 하나님의 말씀을 절대적으로 믿는 무리가 되자는 것입니다. 첫째 되는 무리가 되자는 것입니다. 아무리 사탄 세계의 반대가 있더라도 우리는 하나님과 하나되자는 것입니다. 아무리 반대의 위험이 있더라도 "하나님과 하나되자"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 가지고 사탄 세계에 사랑을 줘서 "사탄 세계를 해방시키는 운동을 하자"는 것입니다. 이것이 통일교회의 사명입니다. 이 지상에 민족을 초월한 하나의 새로운 기독교의 기반이 없기 때문에 세계적으로 그런 기반을 닦자는 것입니다.
옛날 이스라엘 민족이 이루지 못한 주권 형태의 기준을 이 지상에서 갖추어 가지고 다시 오시는 주님이 새로운 세계적인 역사를 할 수 있는 터전을 닦자는 것이 통일교회의 사명이라는 것을 여러분에게 말씀드립니다.
그러한 국가 기반을 중심 삼고 오시는 주님으로부터 새로이 접붙임을 받아 죄 없는 선의 주권 국가 밑에서 원죄 없는 아들딸을 낳을 수 있는 가정을 만들고 원죄 없는 종족을 만들고 원죄 없는 나라를 만들고 원죄 없는 세계를 만드는 것이 통일교회가 가야 할 길인 것입니다. 그것이 끝날인 것을 알고 있습니다.
4) 하나님이 나의 아버지라는 사실을 해명하여 하나님도 눈물지으실 수 있는 자리까지 나아가는 것이다.
▣ 1960.7.17(일) 원수에 대한 아버지의 원한. 전본부교회.
- 제1차 7년 노정 첫 하계 40일 전도 노정을 앞두고.
010-100 오늘날 인간들은 아버지가 아버지인지 누가 누구인지 모릅니다. 깜깜천지에서 살고 있습니다. 아버지를 잃어버리고 보지 못했으니 그 아버지가 어떻다는 것을 설명해 주는 사람이 나와야 합니다. 아버지가 어떻고 어떻다고 설명해 줄 수 있는 내용을 갖고 오는 사람이 참목자입니다.
* 그러면 사탄세계에서 승리할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이뇨? 하나님이 나의 아버지라는 사실을 해명하여 하나님도 눈물지으실 수 있는 자리까지 나아가는 것입니다. 그런 자가 하나님의 아들딸입니다.
하나님 앞에 나아가 "당신은 역사 노정에서 수많은 원수들 앞에 농락받고 고충을 겪으시면서도 저희들을 아들 삼고 딸 삼기 위하여 피눈물의 역사 노정을 개의치 않고 이 시간까지 참아 나오신 저희들의 참아버지시옵니다. 당신의 심정은 이러하고 당신의 마음은 이러하고 당신의 몸은 이러한 것을 알았습니다."라고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는 대성통곡을 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위신을 잊어버리고 하나님의 보좌를 생각하지 않고 대성통곡하실 것입니다.
그 모습이 남루하고 타락 세계에서 지친 형편없는 모양이라 할지라도 하나님이 위신을 잊어버리고 통곡하시게 만들 수 있는 자라야만 하나님의 아들딸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인간들은 많은 욕심을 갖고 있습니다. 내가 바라는 것은 그것이 아닙니다. 여러분을 욕먹는 자리에 몰아넣어서 죽이는 한이 있더라도 하늘의 아들딸이 될 수 있는 인연을 맺는 자리에 세우고 싶습니다.
여기에 들어와 말씀을 들으면 즉 하나님이 어떻다는 것을 보여주다시피 해명해 주는 말씀을 들으면 하나님을 붙들지 않을 수 없는 사무친 마음이 우러날 것입니다. 그런 느낌이 일어나지 않는다 할진대 그 운동은 세계적인 운동이 아닙니다. 가다가 깨지고 만다는 것입니다. 통일교회를 믿고 여기에 나온 여러분! 원컨대 여러분은 그러한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그런 사람이 되어 있습니까?
5) 하나님의 사랑과 더불어 사는 자가 되자.
▣ 1960.5.8(일) 전본부교회. 하나님의 사랑과 더불어 사는 자가 되자.
009-174 불교인들이 돌로 부처님을 만들어 불공을 드린다고 비난을 하지만 하늘 앞에 심정만 통하면 하늘도 칠 수 없다는 거예요. 그런 입장에서만 서면 불교 믿는 사람도 천국 갑니다. 아무리 "우상숭배를 한다" 하지만 천국 간다는 것입니다. 천상의 법도를 그리워하는 사무친 마음이 없기에 지옥 가는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가 오관을 통하여 보고 듣고 대하는 일체는 하나님의 사랑에 근거를 두고 있음을 알아야 됩니다. 그런 심정 세계에 들어가서는 이 시계를 보고 "하나님!" 해도 죄가 되지 않습니다.
여러분, 기도를 하기 위해서 산중에 들어가고 뭐 새벽기도를 하고 철야기도를 하는 것보다도 풀 한 포기를 보고도 그것을 지으신 아버지의 손길, 지으실 때 기뻐하셨을 아버지의 그 심정이 그리워서 눈물짓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런 사람이 있다 할진대 그는 천주의 대주재이신 하나님의 아들딸임에 틀림없습니다. 만점 받을 수 있는 자격자입니다.
여러분, 알고 싶지 않아요? 하나님이 천지만물을 지으실 때 어떠한 심정으로 지으셨는지 생각해 보았어요? 바위를 보고 "바위야, 너는 하나님의 심정과 어떤 내적 이념을 가지고 이 천지에 태어났니?", 풀 한 포기 보고도 "너는 어떤 내적인 인연을 가지고 태어났지?" 해 보았습니까?
하나님의 심정을 만물을 통하여 알게 하기 위하여 하나님은 천지만물을 창조하셨는데 너를 보고도 이렇게 무감각하니 이런 나를 저주하라 해야 하는 것입니다.
2. 몸 마음 통일, 나라 통일, 민족 통일, 세계 통일, 하늘땅 통일해서 하나님의 해방권을 만들자.
1) 하나님은 내적 하나님이고 우리는 외적 하나님이 되자.
- 신인애 완성이다. 일체이다.
▣ 1996.2.24(토) 참부모님 탄신일 기념예배. 상파울루교회.
276-251 그래서 통일교회는 무엇을 하자는 거예요? 나라를 통일하자는 것입니다.
* 통일하자는 것입니다. 나라 통일, 민족 통일, 세계 통일, 하늘땅 통일해서 하나님의 해방권을 만들자는 그 일념을 중심 삼고 이 땅 위에 -
* 몸 마음이 하나 안 된 데 있어서 가정의 부부끼리 하나 안 되고 어머니와 아들딸이 하나 안 되고 그 가정을 통해 일족이 하나 안 된다는 것입니다. 일족과 나라, 나라와 세계, 세계와 하늘땅, 하나님이 하나 안 된다는 것입니다.
276-253 아까 물었는데 하나님의 뜻이 뭐예요? 참사랑입니다. 창조 이상을 완성하자 이거예요. 하나님의 창조 이상을 완성하자, 그게 뭐냐? 사위기대를 완성하자는 것입니다.
아담 해와가 결혼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인류가 하나됐다면 만물이 전부 다 그 사랑 위에 일체 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점령하고 창조된 피조물을 점령할 수 있는 제2주인이 되자 이거예요. 하나님은 보이지 않는 주인이요, 우리는 보이는 주인이다, 하나님은 내적 하나님이고 우리는 외적 하나님이 되자 이거예요. 다 하나님 되고 싶은 욕심이 있다구요.
창조 이상은 사위시대의 완성입니다. 사위기대 완성은 아담 해와가 사랑으로 하나님과 하나되는 것입니다. 상하 좌우 전후에 하나님 들어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뭘 하자는 거예요? 첫째는 인간 사랑과 하나님 사랑을 완성하는 것입니다. 신인애 완성입니다. 일체입니다.
▣ 1994.1.23(일) 성화의 젊은이, 통일의 젊은이. 중앙수련원.
- 제29회 성화학생 총회.
253-211 참사랑을 중심 삼고 제1통일 완성 자리가 무엇이냐? 몸과 마음이 하나되는 것입니다. 제1통일 완성된 남자 여자가 하나되는 부부를 이루어 가지고 하나되는 가정이 제2통일 완성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2) 하나님을 해방하고 인류를 해방하기 위해서.
▣ 1977.11.11(금) 바라던 자녀의 날. 벨베디아.
- 제18회 참자녀의 날 기념예배.
095-156 통일교회 여러분들은 뭘 하려고 통일교회를 믿는 거예요? 왜 통일교회를 믿는 거예요? 하나님을 해방하고 인류를 해방하기 위해서. 하나님은 내 뒤에 놓고 인류에게 참소하고 하나님에게 참소하는 것을 내가 다 처리해야 되겠다구요.
3. 하나님이 원하는 사람, 하나님이 원하는 가정, 하나님이 원하는 씨족을, 하나님이 원하는 나라를, 하나님이 원하시는 세계를 만들자는 것이다.
▣ 1972.11.13(월) 하나님이 원하는 세계. 대구 교육회관.
- 제4차 세계순회 환송기념.
065-072 이래 가지고 통일교회는 뭘 하자는 것이냐? 하나님이 원하는 사람을 만들자, 하나님이 원하는 가정을 만들자, 하나님이 원하는 씨족을 만들자, 하나님이 원하는 나라를 만들자, 하나님이 원하시는 세계를 만들자는 거예요.
하나님이 원하시는 세계는 어디서부터냐? 개인에서부터입니다. 개인을 떠난 가정이 있을 수 없고 가정을 떠난 사회가 있을 수 없고 사회를 떠난 국가가 있을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정을 이기는 개인, 가정을 리드할 수 있는 개인, 사회를 대표할 수 있는 개인, 국가를 대표할 수 있는 개인, 세계를 대표할 수 있는 개인, 어디서든지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개인이 돼야 됩니다. 어디서든지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야 됩니다. 그래야 그 개인이 어떤 가정에 가더라도 환영하는 것이요, 어떤 민족 앞에 가더라도 환영하는 것이요, 어떤 세계에 가더라도 침해할 자가 없는 것입니다.
4. 천국을 만들어 놓고 살다가 저나라에 가자.
▣ 1968.11.24(일) 전본부교회. 하늘나라의 종손이 되자.
021-282 통일교회는 믿어 천당 가자는 사람이 모인 곳이 아닙니다. 천국을 만들어 놓고 살다가 저나라에 가자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상적인 근거로 그런 확고한 信念을 만들어 놓고 바람이 불고 세상이 변하더라도 변하지 않고 주도적인 활동을 하자는 것입니다. 이렇게 해야지 기준이 없이 끌려다니고 바람 부는 대로 쓸려 다니면 무슨 일을 하겠습니까?
5. 주님을 믿기 위해서 믿는다.
▣ 1971.8.15(일) 축복가정의 가치. 청평.
- 제1차 교회장 수련회.
046-223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은 통일교회를 왜 믿느냐 하는 것을 확실히 알아야 됩니다. 축복받기 위해서 믿는 것이 아니라구요. 주님을 위해서 믿는 거예요. 기분 나쁘지요? 기분 나빠도 할 수 없습니다. 기분이 나빠도 그래야 되는 것입니다.
그런 것이 기분 나쁠 것 같으면 내가 왜 지금까지 고생했겠어요? 선생님이 고생하게 생겼어요? 선생님 눈을 보세요. 코를 보라구요, 고생하게 생겼나, 안 생겼나. 고생하게 안 생겼다구.
* 선생님이 갈 길은 지독한 길입니다. 지독한 길이에요. 둘 다 손대지 않고 녹여내는 길입니다. 누굴 녹여 내느냐? 사탄도 녹여내고 하나님도 녹여내는 길이에요.
6. 통일교인은 모두가 병든 인간을 고치는 醫師가 되어야 한다.
▣ 1972.10.14(토) 복귀의 길. 구리시 교문동 통일동산. 흥남감옥 출옥 기념일.
063-180 그러면 이 세상이 병든 세상이 되었는데 하나님이 계시다면 이 세상에서 병들이 빨리 없어지기를 바라야 되겠어요, 더디게 없어지기를 바라야 되겠어요? 빨리 없어지기를 바라야 되겠다고요. 그러면 의사가 많기를 바라겠어요, 적기를 바라겠어요?
만일 전부 다 의사가 된다면 병은 없어집니다. 병은 없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생각으로는 전부 의사 선생님을 만들고 싶어하실 것입니다.
* 통일교회 문 선생이 욕심이 많아서 그런 것이 아니에요. 통일교회에 들어오기만 하면 조그만 놈, 큰 놈 할 것 없이 모두 醫師가 되라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지금 문제는 뭐냐 하면 병에 걸렸다는 것입니다.
* 통일교회는 지금 傳染病이 전 세계에 걸려 있기 때문에 이것을 고쳐주자 해서 전부 다 統一 藥局을 차리는 것입니다.
▣ 1969.12.21(일) 가야 할 탕감길. 전본부교회
027-291 영광의 한날을 맞기 위해서는 세계의 밑창에 들어가라는 것입니다. 암을 치료할 수 있는 의사가 되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될 때, 암에 걸린 그 사람은 그 의사의 무릎 앞에 모든 재산과 권위를 다 털어놓고, 굴복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우리는 "나"라는 생명이 거룩하고, 귀한 것임을 알았습니다.
7. 가정 구원.
▣ 1971.3.27(토) 중앙수련원. 수난의 길을 거쳐 찾아진 날.
- 제12회 참부모의 날.
042-286 그러면 오늘날 통일교회의 사명은 무엇이냐? 통일교회는 과거의 종교와는 달리 개인적인 구원만을 원하는 종교가 아닙니다. 타락하지 않은 본연의 이상 세계를 원하는 종교입니다.
본연의 이상 세계는 인간이 완성해 가지고 하나님의 사랑 가운데 부부의 인연을 맺어 아들딸을 낳아서 천국에 가는 것을 말합니다. 아버지는 지옥 가고 어머니는 천국 가면 그것이 무슨 천국입니까? 부모는 천국 가고 자식이 지옥 가면 그것이 무슨 천국이냐는 것입니다. 천국은 부모와 자녀 종족 민족 국가가 다 들어가는 하늘나라입니다.
천국문을 열고 들어 가려면 인류가 거짓부모로부터 출발했으므로 참부모가 나와야 됩니다. 하나님도 스스로는 천국문을 열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스스로 천국문을 열 수 있다면 그런 능력이 있는 분이 왜 안 하겠습니까?
타락은 인간이 했기 때문에 죄를 지은 인간이 벌을 받아야 합니다. 즉 인간이 천국을 잃어버렸으니 인간이 찾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6천 년이나 걸린 것입니다.
'統 시의 교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통일교회의 사명 - 17가지. (1) | 2024.11.19 |
---|---|
통일교회가 주장하는 것 - 7가지. (2) | 2024.11.16 |
"통일교회 선생님은 좋지만 아!, 통일교회의 선생님이 하라는 일은 싫어" 이러면 그건 가짜라는 거예요, 가짜. (0) | 2024.10.16 |
나가 보라구요. "아이구, 그래도 통일교회가 제일 좋지" 한다구요. (0) | 2024.09.12 |
가정에서, 사회에서 하나님이 떠났다는 사실을 볼 때 우리가 하나님을 어떻게 모셔 들이느냐 하는 문제가 당장 해야 할 중요한 책임 문제의 제1조가 되는 것입니다. (0) | 2024.07.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