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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창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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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눈은 6천 년 동안 눈물이 그치지 않은 눈입니다. 아버지의 귀는 6천 년 동안 모든 원수들의 조롱과 비난과 비소를 끊임없이 받은 귀입니다. ▣ 1959.7.26(일) 전본부교회. 끝날에 남아질 아버지의 참 아들딸. 007-119 여러분 자신들이 슬픈 눈물을 흘리고 고통당하는 경지에 들어가 아버지를 부를 수 있게 될 때 아버지의 성상을 한번 바라보십시오. 아버지의 눈은 6천 년 동안 눈물이 그치지 않은 눈입니다. 아버지의 귀는 6천 년 동안 모든 원수들의 조롱과 비난과 비소를 끊임없이 받은 귀입니다. 아버지의 입은 6천 년 동안 하시고 싶은 말씀도 못했거니와 굶주린 인류와 더불어 굶주림에 허덕이신 입입니다. 아버지의 손길은 피눈물이 어려 있고 피땀이 어려 있는 손길임을 우리는 알아야 되겠습니다. 아버지의 발걸음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죽음의 골고다의 험산준령을 몇백 번, 몇만 번 넘은 발걸음입니다. 아버지의 몸은 상처를 입고 억울하게 매맞은 ..
"너는 나를 사랑하라"고 한 것은 무슨 말이냐 하면 "네 사랑을 다 받고 난 후에는 틀림없이 나도 너에게 사랑을 하겠다"고 하는 그 말입니다. ▶ 너는 나를 사랑하라고 한 것은 무슨 말이냐 하면 "네 사랑을 다 받고 난 후에는 틀림없이 나도 너에게 사랑을 하겠다"고 하는 그 말입니다. ▣ 1972.8.27(일) 기다려 주세요. 전본부교회. 061-071 "너희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신 겁니다. 사람이 본시 하나님에게서 나왔으니 그 귀결점에 딱 갖다 맞추려고 하는 것입니다. *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했다고 해서 하나님이 독재자가 아니라고요. 사랑하라는 것은, "너는 나를 사랑하라"고 한 것은 무슨 말이냐 하면 "네 사랑을 다 받고 난 후에는 틀림없이 나도 너에게 사랑을 하겠다"고 하는 그 말입니다.
하나님은 어떤 사람을 좋아하느냐? ▶ 하나님도 좋은 사람은 좋아하시고 나쁜 사람은 싫어하십니다. ▶ 하나님이 계시는 줄을 알았으면 하나님이 좋아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좋아하는 사람이 되면 복 받는 거지요? ▶ 하나님은 어떤 것을 좋아하시느냐면 선한 것을 좋아하십니다. ▣ 1971.8.17(화) 지도자의 갈 길. 청평. - 제1차 교회장 수련회. 045-258 하나님이 계시다면 하나님이 사람을 좋아하실까요, 나빠하실까요? 하나님도 좋은 사람은 좋아하시고 나쁜 사람은 싫어하십니다. 그렇다구요. 그러므로 좋은 사람은 어떤 사람이고 나쁜 사람은 어떤 사란이냐, 이걸 가릴 줄 알아야 됩니다. * 여러분은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을 압니까? 알아요, 몰라요?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을 아는 사람, 손들어 봐요. *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을 믿..
책임분담 - 자기편의 볼이 센터 라인을 넘어서면 좋아서 "야!" 하고 소리치지만 볼이 센터 라인을 넘어 자기편으로 오면 마음이 얼마나 초조합니까? ▣ 1968.6.9 (일) 전본부교회. 하늘 편에 서자. - 방한한 일본식구 환영식 말씀. 020-209 자식을 낳아 길러 본 부모들은 알 것입니다. 애지중지한 그 아들딸을 통하여 복을 받고 싶고 행복도 느끼고 싶을 것입니다. 또한 기뻐하고 복 받을 수 있는 기준이 있으면 그 아들딸에게 영원히 남겨 주고 싶을 것입니다. 그러한 소망의 마음을 가지고 그 아들딸이 되기를 타락한 인간도 바라고 있습니다. 밤이나 낮이나 그 아들딸이 고이 자라 만국으로부터 높임을 받고 만세에 칭찬을 받을 수 있는 아들딸이 상처를 입을까 보호하고 애달픈 심정으로 초조해하는 것이 부모의 마음입니다. 타락한 부모의 마음도 그렇다는 것입니다. 품 안에서 젖을 먹여 키우는 어머니의 간절한 마음, 자식이 똥을 싸고 오줌을 싸서 냄새가 나더..
물질은 곧 무형의 에너지에서 왔음이 증명되었고 에너지와 물질은 상호 변형적이며 상호 교류적임을 부인할 수 없는 진리로 밝혀 놓았기 때문입니다. ▣ 1987.5.15(금)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창설 메시지. 리틀엔젤스 예술회관. 164-188 그런데 20세기의 원자물리학은 이 19세기의 우주관을 완전히 뒤집어엎은 것입니다. 왜냐하면 물질은 곧 무형의 에너지에서 왔음이 증명되었고 에너지와 물질은 상호 변형적이며 상호 교류적임을 부인할 수 없는 진리로 밝혀 놓았기 때문입니다. 20세기의 첨단을 가는 원자물리학에서는 우주의 형성이 우주 안에 어떤 의지 없이는 될 수 없다는 데로 의견을 모아 가고 있으며 과학의 인과관계법칙에 따라 우주의 삼라만상이 우연의 소산이 될 수 없고 따라서 우주 속에 태초부터 존재하는 제1원인의 실재는 점점 명백해지고 있는 것입니다. 과학이 규명해 들어가는 바 우주와 인간을 존재케 하는 제1원인을 종교에서는 하나님이라고 합니다. ..
하나님은 이성성상으로 계시는 분인 것입니다. 즉 하나님은 여자 성품도 있고 남자 성품도 지니고 있는 이성성상으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 1971.2.17(수) 참된 인생길. 성북교회. - 서울 9개 지구 야간 순회. 041-290 하나님은 이성성상으로 계시는 분인 것입니다. 이것이 참 멋진 결론입니다. 즉 하나님은 여자 성품도 있고 남자 성품도 지니고 있는 이성성상으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 가운데 있는 남자의 성품을 모아 가지고 남자를 만들었으며 여자의 성품을 모아 가지고 여자를 남든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자연히 주체와 대상으로 갈라지며 이 주체와 대상이 서로 수수작용을 하면 이것이 다시 합쳐서 작용을 하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통일교회의 원리에서 말하는 정분합작용이라는 거예요. 이 위대한 원리가 앞으로 철학에 있어서나 종교에 있어서 문제가 될 것입니다. 하나님이 남자를 만들었으니까 남자 하나님이죠? 또 여자를 만들었..
참는 데 있어서도 하나님 이상 참은 사람이 없고 하나님만큼 고생한 사람이 없다는 것입니다. ▣ 1968.10.14(월) 종묘. 서대문 형무소 출감 13주년과 흥남 출감 18주년 야외예배. 021-073 타락한 세계를 책임지고 복귀해 나오시는 하나님은 높고 귀하고 거룩하고 깨끗한 곳에만 계시는 하나님이 아닙니다. 인간으로서 상상할 수도 없고 형용할 수도 없는 비참하고 비통하고 참혹한 배후를 지니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아무리 어렵고 고통스러워도 그 수고로운 사정을 오늘날까지의 역사 과정에서 그 누구에게도 호소해 본 사실이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 어렵고 슬픈 일을 무한히 당해 나오신 것입니다. 이 사실을 오늘날 이 땅 위의 사람들은 어느 누구도 아는 사람이 없다는 것이다. 이처럼 하나님은 인간들이 생각하고 있는 것과는 정반대의 입장에 서신 넓고 크신 하나님이라는 것입니다. ..
아무리 생각해도 하나님이 계시다면, 설혹 하나님이 없다면 가상적인 하나님을 만들어서라도 그를 주체로 세우지 않을 수 없는 입장에 있는 것이 인간이라는 것이다. 평화니 행복이니 이상이니 하는 것을 찾을 수 없습니다. 꿈도 꿀 수 없습니다. ▣ 1974.6.23(일) 벨베디어 수련소. 남아지는 사람들. 072-210 아무리 생각해도 하나님이 계시다면, 설혹 하나님이 없다면 가상적인 하나님을 만들어서라도 그를 주체로 세우지 않을 수 없는 입장에 있는 것이 인간이라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러지 않고는 이 전체 사람들이 하나될 수 없는 것입니다. 융합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런 신이 없다면 가상적인 무엇이라도 그것을 표준화하고, 그것으로 우리의 욕망을 대신하고 그것으로 사랑을 대신하여 인간을 하나 만들 수 있는 존재를 세우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고는 하나될 수 있는 길이 없는 것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인간은 신이 없다면 가상적인 신이라..
생명 어디서 왔어? (부모로부터요.) 부모의 생명은 어디에서 왔어? (할아버지요.) 할아버지. 맨 나중에 한 사람, 그 할아버지 생명은 어디에서 왔어? 주워왔어? ▣ 1989.6.24(토) 한국뿌리찾기연합회의 갈 길. 한남동. 191-016 이런 모든 것을 두고 볼 때 이 우주의 근본에 들어가서 하나님이 있느냐 하는 문제, 이것을 설정 못하면···. 우리 회장님, 생명 어디서 왔어? (부모로부터요.) 부모의 생명은 어디에서 왔어? (할아버지요.) 할아버지. 맨 나중에 한 사람, 그 할아버지 생명은 어디에서 왔어? 주워왔어? * 그러면 수직적 근원적 조상이 누구냐? 이렇게 볼 대에 그 수직적 사랑의 주체는 신이어야 됩니다. 없어도 가상적인 술어를 세워서 논리적인 이 모든 해결 방편 기조를, 원칙을, 동기를 만들어 놔야 된다는 겁니다. 아시겠어요?
"있다!" 하는 그 정함은 영원부터 정해져 있다는 거예요. 근본부터 "그렇다" 할 수 있는 자리까지 밝혀야 되는 거예요. ▣ 1987.4.17(금) 본부교회. 우리 민족의 갈 길. 162-263 죽으면 없어져요. 그게 얼마나 허무해요. 그렇기 때문에 인생 문제, 생애 문제, 생사에 대한 문제, 생의 기원, 죽음의 기원이 어떻게 되느냐 이거예요. 이걸 확실히 알아야 돼요. 그다음에는 신에 대한 것이 문제가 되는 거예요. 그래서 인류 역사에 있어서 죽음의 길을 해결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로 남아 있기 때문에 죽음길을 극복할 수 있는 단 하나의 길로 종교가 나오는 거예요. 사람은 일생만이 아니라 영생이다 이거예요. 종교는 지금까지 지구성에서 없어지지 않고 문화 배경과 풍습이 다른 모든 환경을 거쳐오면서 세계적인 판도를 확대시켜 나왔습니다. 그것은 사람은 일생이 문제가 아니라 영생해야 되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사는 데는 요 시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