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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창조

하나님은 생각의 시작에서부터 계셨다. 생각하는 자체에서부터 있는 것이다.

▣ 1988.10.16(일) 자신을 지키라. 한남동.

- 축복 2세.

 

182-116 하나님은 생각의 시작에서부터 계셨다. 생각하는 자체에서부터 있는 것이다. 우주 구성체 자체가 맹목적으로 된 것이 아니야. 이 방대한 우주가 상대적, 주체와 대상 관계에 있어서 대응하면서 주고받는 운동하면서 영속적인 그 법도의 궤도를 따라 가지고 영속해. 법도의 궤도를 따라가야 영속하는 거야. 법도의 궤도를 따라가지 않으면 영속하는 것이 아니라 파괴가 벌어져.

 

우리도 이제 밥 먹고 소화가 정상적으로 되어서 영양 요소가 정상적으로 혈관을 통해서 보급되어야 영속이 벌어지지? 정상적으로 보급되어야 돼. 잘 주고 잘 받아야 영속이 벌어지는 거야.

 

이렇게 볼 때 하나님은 생각이 시작된 때부터 있어 온 것이다. 그 이상은 추구했댔자 논리적 근거를 통해서 하나님을 찾을 수 없다 이거야. 결론이 거기까지 해서 나왔다구. 논리를 앞선 자리에 계시는 것이다. 이렇게 정리해 놓아야 된다구.

 

그러면 하나님은 누가 만들었느냐? 하나님은 누가 만들기는 뭘 만들어? 하나님은 그렇기 때문에 자체가 존재할 수 있는 거야. 어떻게 존재할 수 있느냐? 가만히 있지만 반드시 그 자체 내에서 주체와 대상적인 내용을 가지고 작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