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태복음 10 검을 주러 왔다(눅 12:51-53; 14:26-27)
34 내가 세상에 화평을 주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화평이 아니요 검을 *주러 왔노라 *헬, 던지러
35 내가 온 것은 사람이 그 아버지와 딸이 어머니와 며느리가 시어머니와 불화하게 하려 함이니
36 사람의 원수가 자기 집안 식구리라
37 아버지나 어머니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고 아들이나 딸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도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며
38 또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는 자도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니라
39 자기 목숨을 얻는 자는 잃을 것이요 나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는 자는 얻으리라
▣ 1959.6.14(일) 전본부교회. 풀어놓고 풀어놓아야 할 하나님의 뜻.
006-312 예수께서는 말씀하시기를 "내가 세상에 화평을 주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화평이 아니요 검을 주러 왔노라"고 하셨습니다. 놀라운 선언이었습니다.
* 그다음에 "내가 온 것은 사람이 그 아비와, 딸이 어머니와, 며느리가 시어머니와 불화하게 하려 함이니 사람의 원수가 자기 집안 식구니라고 하셨습니다. 이런 말이 있을 수 있어요?
더 나아가서는 아비나 어미나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 내게 합당치 아니하고 아들이나 딸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도 내게 합당치 아니하고, 또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는 자도 내게 합당치 아니하니라고 하셨으며, 자기 목숨을 얻는 자는 잃을 것이요 나를 의하여 자기 목숨을 잃는 자는 얻으리라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시대적인 관점에서 보면 모순 중의 모순된 말씀이었습니다.
* 예수님께서는 누구보다도 나를 더 사랑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혁명의 언사 중의 혁명의 언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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