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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뜻 목회

먼저 손해 봤다가 나중에 이익을 보자는 것입니다. 손해 보는 것이 몇 대라도 내려가다가 그것이 다 채워지는 날에야 이익을 보는 것입니다.

▣ 1969.10.18(토) 체휼적인 신앙인. 대구교회.

026-045 여러분들은 통일교회를 믿는데 통일교회를 믿어 가지고 쌀밥을 먹고 쇠고기 장조림을 먹고 있습니까? 쌀밥을 먹던 사람이 도리어 조밥이나 보리밥을 먹고 있습니다. 그것이 잘된 것입니까, 못된 것입니다. 

 

* 통일교회는 처음부터 이익을 보지 않습니다. 먼저 손해 봤다가 나중에 이익을 보자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장사법은 좀 다릅니다. 이익만 보려다가 타락했기 때문에 먼저 손해 봤다가 나중에 이익을 보자는 것입니다. 손해 본 맛을 모르는 사람이 이익의 맛을 알 수 있겠어요?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통일교회를 믿는 사람은 처음에 손해 봐야 됩니다. 탕감이라는 말이 복 받았다는 말입니까, 손해 봤다는 말입니다. 손해 봤다는 말입니다. 

 

026-046 하나님을 찾아가는 길, 곧 선한 길을 찾아가는 사람들은 처음에 손해 봤다가 나중에 이익을 보는 것입니다. 그 손해 보는 것이 일생 동안 끝나지 않게 될 때는 몇 대라도 내려가다가 그것이 다 채워지는 날에야 이익을 보는 것입니다.

 

* 종교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성공하기 위해서는 먼저 손해를 보지 않고서는 그 목적이 이루어지지 않는 것입니다.

 

* 마음의 고생, 몸의 고생 안팎의 모든 시련과 고통을 극복하기 위해서 일신의 모든 것을 투입해야 합니다. 그래야 성공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손해 보았다는 결과를 세워 놓아야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으며 그 어려움을 극복한 만큼 성사가 되어 돌아오는 것입니다. 이것이 천륜의 이치이기 때문에 하나님은 우주의 운세를 돌이키기 위하여 지금까지 수고의 길을 걸어 나오셨습니다.

 

그렇지만 그 역로를 걸어오시면서 지치지 않고 깨끗이 손해를 보았습니다. 진정으로 사랑하는 아들을 망하게 했고 사랑하는 나라를 망하게 했고 사랑하는 세계를 망하게 하면서 지금까지 나왔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다 끝났다고 할 때는 그때부터 이익만 남게 됩니다.

 

밤이 지나면 낮이 오고 달도 차면 기우는 것과 마찬가지로 세상만사는 반드시 끝이 있는 법입니다. 그 양이 다 찰 때까지 기다리라는 것입니다. 그러지 않고 그전에 양을 채워 넘어가려고 하면 아무리 채우려 해도 그것은 채워지지 않고 없어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천륜과 순리의 법도를 따라 양을 채우고 끝까지 남아지기 위해 지성을 들어야 합니다. 끝까지 남아서 그 양이 차게 될 때는 새로운 광명한 아침의 해를 처음으로 맞이할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