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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계 조상

지금 당장 굶어 죽는 녀석들은 과거에 선조들이 배가 터지도록 먹었기 때문입니다. 당대에는 불공평하지만 역사 노정을 두고 몇천 년 주기를 두고 볼 때는 전체가 공평하다는 것입니다.

▣ 1965.10.31(일) 아버지와 자녀. 대구교회. 

- 제1차 세계 순회 후 전국 지구 순회. 

 

155-254 "오, 세상이 왜 이렇게 불공평하나? 어떤 사람은 택시를 타고 다니면서 마음대로 먹고 즐기며 잘살고 있는데 우리는 양심적이요, 하나님에게 충성을 다했는데 보리밥 세 끼도 못 먹고 사니 이게 웬일이야, 이거. 전부 다 불공평하지"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것은 이걸 뚝 잘라 가지고 7, 80년 이 한계 내에서 보니까 그렇다는 거예요. 

 

그러나 세상만사는 그렇지 않다는 것입니다. 우리 조상 중에 과거에 잘살았던 사람이 있으면 오늘에 와서는 못 살아야 돼요. 또 과거에 우리 조상들이 못 살았으면 오늘에 와서는 잘 살아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몇천 년을 두고 보면 이게 기준이 되어 있다 이거예요. 몇천 년 기준의 주파를 두고 보게 된다면 평등이다 이거예요, 평등. 전부 다 평등으로 돼 있다구요. 

 

지금 당장 굶어 죽는 녀석들은 과거에 선조들이 배가 터지도록 먹었기 때문입니다. 어떤 녀석들은 지금 습격을 당해서 총에 맞아 넘어지고 있습니다. 그런 녀석들은 그 조상시대에 그런 놀음했다는 거예요. 당대에는 불공평하지만 역사 노정을 두고 몇천 년 주기를 두고 볼 때는 전체가 공평하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전도 나가서 전도할 때 "아무개가 나가서 전도하면 잘 되는데 내가 나가면 왜 전도가 안 되나. 가면 갈수록 지지리 고생바가지만 있단 말이야" 그러는 사람이 있는데 그건 왜 그러냐 이겁니다. 고생바가지 뒤집어쓰는 것은 탕감을 많이 해야 되기 때문입니다. 내가 그날부터 전도하러 나갔지만 전도가 되지 않아요. 전도 나간 날부터 자기 스스로 탕감해야 됩니다. 

 

스스로 탕감해야 할 책임이 자기 앞에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거 힘들어서 못 하겠습니다" 하고 후퇴하면 언제나 그 고개를 넘고 뒤넘이치며 돌아간다는 것입니다. 이러다가 맨 나중에는 기진맥진해서 쓰러져 보따리 싸 가지고 도망간다 이거예요. 

 

어떤 사람들은 이렇게 보면 아무것도 아닌데 그 사람은 이거 인덕도 없게 생겼는데 가서 말만 하려고 하면 사람들이 모여든다 이거예요. 그런 사람들은 왜? 선조로부터 쌓아 둔 공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는 필시 이 시대에 인화적인 덕을 가지고 수많은 사람들로부터 존대를 받지 않으면 역사적인 모든 기준이 이때에 메워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사람들이 괜히 따라온다 이거예요. 그래서 선한 자손, 선한 사람의 자손은 굶어 죽는 법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