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92.8.1(토) 서울시내 만리장성 중국음식점. 서울 동부지역 연합회장. 교구장.
- 천국 백성으로서의 자격을 갖추자.
233-212 여자에게 제일 행복하고 제일 귀한 것이 첫째는 뭐라구요? 남편을 가졌다는 것입니다. 그다음에 부부가 제일 기쁜 것은 자녀를 가졌다는 것입니다.
그 자녀는 아버지 것도 아니요, 어머니 것도 아니에요. 이 세계의 것입니다. 하늘나라의 것입니다. 族譜는 하늘나라에 있는 거예요. 그렇잖아요? 자기 아들딸이지만 전부 다 國籍에 들어가 있지요? 국적이 있다는 것은 그 나라의 백성이라는 말이라구요. 그와 마찬가지로 그 아들딸은 하늘나라의 아들딸이라는 것입니다.
그다음에 부부는 하늘나라를 대표한 남편이요, 하늘나라를 대표한 아내라는 것입니다. 그럴 수 있는 마음이어야만 입적하게 될 때 하늘나라의 기준 앞에 박자가 맞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기준 앞에 공명될 수 있는 것입니다. 공명적 체험을 이 땅 위에서 하지 않고는 천상세계에서는 아무리 축복을 받았더라도 곤란하다는 것입니다. 자기 생각만 하고 축복받아 가지고 여편네와 자식을 이용해 먹고 그래서는 곤란하다구요.
남자도 마찬가지입니다. 여자를 가졌다는 것이 제일 행복입니다. 둘이 합해서 사랑을 중심 삼고 아들딸을 가졌다는 것이 제2의 행복이에요. 그와 같은 사랑의 보금자리를 세계에 전수시켜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천국 백성으로서 완전한 자격을 갖추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오늘 귀중한 말을 해 주었구만.
그렇게 살게 되면 幸福의 君王이 찾아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가슴과 몸, 심신의 문을 활짝 열고 녹 같은 것은 있으면 닦아 놓고 겉도 닦지만 안도 닦아 가지고 사랑하는 남편을 정성스러운 자리에서 이 땅 위의 寶座 이상, 왕궁에서 왕이 자는 침상 이상의 고귀한 자리에서 하루의 사랑을 갖는 영광을 자랑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사랑의 보금자리를 꾸미기 위해서, 남편을 맞기 위해서 얼마만큼 정성을 들여 봤느냐 이거예요. 그게 문제라구요. 그저 세상같이 제멋대로 해서는 안 되는 거예요, 천하의 왕궁, 하늘땅을 대표한 자리에서 왕자 왕녀와 같은 입장에서 하나님이 바라보는 정원의 꽂이 되는 한 부부가 되어 가지고 어디서나 안팎으로 칭찬받을 수 있는, 두 남녀가 사랑할 수 있는 그곳에 하늘땅이 전부 다 머리를 숙이는 것입니다.
부부가 서로 사랑하는 것이 나쁜 게 아니라구요. 사랑 얘기를 하게 되면 이상하게 생각하지만 그것은 타락했기 때문에 그래요. 아까도 말했지만 남자 여자가 거기에 목매고 살잖아요? 부부 일신이라는 것은 입 맞춤으로 되는 게 아닙니다. 그거 맞춤으로 일신이 되는 것 아니에요? 사랑을 중심 삼고 한 몸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얼마만큼 귀한 자리에서 부부가 되느냐 이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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