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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부부

아내 보기에 부끄러운 남편이 되지 말라, 자식 앞에 부끄러운 아비가 되지 말라

▣ 1987.4.18(토) 한남동 

163-033 어떤 것이 잘 사는 것이냐? 뭐 차 짜박지나 타고 다니고 뭐 밥이나 먹는다고 잘 사는 게 아닙니다. 하나님이 여러분을 보더라도 부끄러움이 없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보고 있는 것입니다. 저나라의 모든 聖賢들이 보고 있는 거예요.

 

* 그러니 아내 보기에 부끄러운 남편이 되지 말라는 거예요. 아내가 하나님의 特使예요. 아들딸이 하늘의 特使라는 거예요. 나를 감시하고 나를 교육해 바른 길로 가게 하기 위한 제일 側近者로서의 特使라는 거예요. 자식 앞에 부끄러운 아비가 되지 말라는 거예요. 그 하늘의 특사들을 먹이는 데 도둑질한 물건을 갖다 먹이지 말라는 것입니다.

 

詐欺를 치고 하늘을 섬길 수 있어요? 조상을 섬길 수 있어요? 그러면 여러분들이 저나라에 가면 조상이 즉각적으로 심판합니다. 하나님이 심판하지 않아요. 조상들이 심판을 해서 결국은 세계적 공판정까지 끌어내는 것입니다. 조상들이 거기에서 보고해서 공판정에 끌어내지 않으면 그 조상들이 선한 자가 못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는 거라구요.

 

그 치리법을 배후에 두고 미래의 소망의 터전을 결정지어야 할 또 그런 날들을 맞아가야 할 이 생애의 노정이란 심각하다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선생님은 지금까지 살면서 내 부끄러운 것이 없습니다. 미국에 가도 부끄러운 것이 없습니다. 하늘 앞에 가 앉았어도 부끄럽지 않아요. 여러분에게도 부끄럽지 않습니다. 여러분도 이런 신념의 사나이가 되어야 합니다. 알겠어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산다" 하는 관이 딱 서 있어야 합니다. 여기 앉아서 한 일이 벌써 세계와 하늘땅에 연결되는 것입니다. 그런 생각을 해야 합니다.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