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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축복

1988.10.23(일) 용인 일화연수원 - 6500가정 약혼식.

▣ 1988.10.23(일) 국경을 초월한 참사랑의 인연. 용인 일화연수원.

- 6500가정 약혼식. 

 

182-182 전부 몇 명? (2천 명 됩니다.) 이 사람들 전부 다 책임 다 하고 원리의 길을 다 간 사람들이야? 전부 다 개척들은 안 하지 않았어? (전부 다 3년 이상 되고 믿음의 자녀 3 사람 있고 21일 수련 다 거친···.) 2천 명? 평균 연령이 얼마야, 평균 연령?

 

* 평균 안 냈나? (남자는 만 23세 이상부터입니다.) 

 

▶ 一和

 

아, 이 자리는 일화공장의 식당인가, 이 자리가? (강당입니다.) 

 

* 강당을 만들면 강당이 되는 것이고 식당을 만들면 식당이 되는 것이고 또 이렇게 우리가 약혼하면 약혼 회합 장소도 되는 것이고 또 축복하면 축복 장소도 되는 것입니다. 종합적인 의미가 있다구요. 일화라는 뜻이 그런 의미입니다. 모든 것을 화하게 한다,  化한다 할 때 화 자는 말이에요, 자기 본질이 변해서 화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일화" 할 때의 화할 和 자는 자기 모양이라든가 본질을 그냥 그대로 가지고 화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것이 어려우냐 하면 말이에요, 본질이 변해 가지고 다 이렇게 만드는 것보다도 본질이 있어 가지고 하나되는 것이 힘들다는 거예요, 이게. 

 

*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각자의 천성을 따라 인격을 중심 삼고 합해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돼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되는 곳은 어떤 곳이냐? 높은 곳에서도 하나되고 낮은 데서도 하나돼야 되고 또 가운데서도 하나되어야 하고 좌우 그다음엔 전후 관계 어디에서든지 하나돼야 된다, 이런 말이 성립되는 거예요.  

 

* 또 한국과 일본이 원수간이에요. 역사적인 원수가 돼 있다는 거예요. 이건 민족적인 역사를 아는 사람에게 있어서는 심정을 가슴을 헤쳐 놓고 의논할 수 없는 그런 입장에 있는 거예요. 그렇지만 일화라는 和를 생각하게 될 때는 원수까지 화합해야 된다, 이런 말이 성립돼요. 알겠어요? 

 

▶ 지금의 때는 하나님을 중심 삼고 하나되는 때.

 

182-183 그러면 지금 때가, 우리 복귀섭리를 추진시켜 나오는 하나님의 섭리적 관점으로 볼 때 지금 때가 어떤 때냐? 하나돼야 할 때가 이거예요, 하나. 

 

1820184 그러면 무엇을 중심 삼고 하나되겠느냐? 민주세계를 중심 삼고 하나될 수 있는 때도 지났고 공산세계를 중심 삼고 하나될 수 있는 때도 지났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 지금 공산주의나 민주주의는 하나님을 빼놨다 이거예요. 현재 미국의 민주주의는 여러분들이 알다시피 세속적 민주주의예요. 그 세속적 민주주의는 무엇을 말하느냐? 그건 동물적 휴머니즘, 인간 제일주의를 중심 삼아 가지고 인간의 향락을 표방한 민주주의예요. 

 

* 이렇게 볼 때에 인본주의를 중심 삼은 미국의 이 세속적 민주주의를 가지고는 세계를 수습할 수 없는 거예요. 공산주의는 더더욱이나···.  공산주의 유물론을 중심 삼고 물질이 근본이다, 이렇게 볼 때 여기에 빠진 것은 무엇이냐 하면 하나님을 중심 삼지 않은 거예요. 

 

본래 우리 인간은 제1존재가 아니에요. 아무리 어떤 민주세계의 지도자라든가 공산세계의 지도자라 하더라도 그 사람은 자기 자신이 지어 가지고 자기 자신이 태어난 게 아닌 거예요. 어떤 동기에 의해 가지고 발생한 입장이기 때문에 어건 어디까지나 제2존재 입장에 처해 있지 제1존재가 아니에요. 이렇게 볼 때 근본을 찾아가야 할 이 시점에 와 가지고는 그 근본을 밝혀야 돼요. 근본이 무엇이냐? 우리가 말하는 하나님이에요.  

 

182-193 결혼이 얼마나 심각해요? 결혼이 노라리 가락이에요? 심각해요, 안 심각해요? 천지가 뒤넘이치는 것이고 일가의 흥망성쇠가 달린 거예요. 

 

182-197 결혼이라는 것은 역사가 시작한 이후부터 생겨나기 시작한 것이 아니라 역사가 생겨나기 전부터 결혼 전통의 뿌리는 쫙 박혀 있었다구요.

 

▶ 7년 노정. 결혼 전 3년, 결혼 후 3년 노정. 

 

182-213 타락의 혈통을 받은 이것을 째서 피를 내고 전부 다 고생을 시켜야 돼요. 통일교회 고생해야 된다구요. 3년 동안 고생 안 하면 안 돼요. 7년 노정을 가야 된다구요. 결혼하고 둘이서 이 더럽혀진 핏줄을 맑개 허기 위해서 ···. 순종을 남길 수 있는 자신이 있게 될 때는 사랑을 해서 자식을 낳아요. 깨끗한 혈통을 더럽힐 수 있는 행동을 했으면 새끼를 쳐서는 안 되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결혼 후에 3년 노정이 남아 있다구요.    

 

* 그렇기 때문에 탕감이 필요해요. 탕감. 죽고자 하는 자는 살고 살고자 하는 자는 죽어요. 생사지권을 걸고 이 길을 넘어서야 할 운명길이 타락한 인간이 가야 할 길이에요. 필연적으로 되어 있어요, 이게. 타락한 인간이 안 가면 안 돼요. 저나라에 못 가는 거예요. 이 원칙은 영원히 살아 있어요. 

 

▶ 1988.10.3 세계통일국개천절 선포 - 국경을 논하는 사람은 사탄 편. 

 

182-215 지금 때는 세계통일국개천절을 선포했기 때문에 우리를 위해서 국경을 논하는 사람은 사탄 편이에요. 사탄은 국경을 만들겠다는 가지요, 응? 국경을 만들겠다는 거 아니에요? 일본하고 한국하고 국경을 만들어, 하는 건 대원수예요. 그거 그냥 있으면 사탄이 살 수 있는 길이 생기는 거예요. 

 

▶ 꿈에도 없었다고 생각해야 된다. 

 

182-219 이 시간 여러분들 옛날에 연애하고 무슨 사랑 관계있는 거 전부 다, 가랑이 벌리고 행동한 그런 순간은 꿈에도 없었다고 생각해야 돼요. 그런 생각을 하면 안 되는 거예요. 이놈의 자식들, 알겠어? 

 

* 이혼이 있을 수 없어요, 이놈의 자식들. 앞으로 이혼하고 시집갔으면 거 가랭이를 잡아떼어 가지고 전부 다 갖다가 장작불에다 한꺼번에 넣고 내가 가마솥에 불사를지 몰라요. 그 새끼들까지 모르겠다구요. 이런 역사를 볼 때 이걸 어떻게 피하느냐? 선생님은 지금도 걱정이라구요. 걱정이라구요. 거 잘 사나 보자구요. 

 

* 이놈의 사악한 사탄이 뿌려 놓은 이 악마의 근본이 전부 다 열매 맺힌 이 음란의 세계를 청산해야 돼요. 그건 선생님의 사명이요, 여러분의 사명이에요. 알겠어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전부 그걸 달고 다니면서 그따위 행동을 할 수 있느냐 말이에요. 내가 가만있더라도 영계에 가 가지고  ···.

 

영계에 가 보라는 거예요. 악마가 후려갈기는 거예요. 사탄이가 "이 자식아, 나는 장성기 완성급에서 타락했지만 너는 완성기 완성급에서 부모님의 혈통까지 유린한 자식 아니야, 이 자식아" 하며  ···.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사탄이가 악마 취급하는 거예요. 무서운 자리예요. 알겠어요? 

 

* 선생님을 여러분들이 절대 믿고 절대복종하고 절대사랑하고 절대행동하는 데서만이 여러분 갈 길이 생겨나는 거예요. 여기에 이의가 있을 수 없어요. 요거 확실히 알아야 되겠어요. 그런 의미에서, 그렇게 된 자리에서 화하는 거예요.  

 

182-225 타락은 뭐냐 하면 하나님의 어머니를 범한 거예요. 그러니 어머니 같이 존경하고 누가 같이 존경하고 나서 아내 같이 사랑해야 하는 거예요. 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182-232 이제 내가 큰일났구만! 이렇게 사람이 빽빽하게 들어서 있으니 한 3일 동안 그냥 먹이고 재우고 그래 놓으면 늘어져 가지고 지쳐서 될 대로 돼라 그렇게 해야 처리가 빠르다구요. 이렇게 눈이 말똥말똥해 가지고는 아무것도 안 돼요. 

 

▶ 첫사랑을 상대로 맞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 

- 선생님은 연애할 줄 몰랐다. 

- 여자가 원수다. 

- 여자에 대한 것을 완전히 무의 세계로 돌릴 수 있는 자격자가 아니면 안 된다. 

 

182-239 첫사랑의 상대를 남편으로, 아내로 맞는 사람들은 불행한 사람이 아니라 행복한 사람입니다. 

 

182-242 로마가 망한 것은 문화 배경이 나빠서 망한 것이 아닙니다. 남녀의 생활이 문란했기 때문입니다. 미국이 망해 가는 것도 딴 데 있는 것이 아니에요. 

 

182-245 선생님은 연애했겠어요, 안 했겠어요? 맞춰 봐요. 연애했겠어요, 안 했겠어요? 난 연애할 줄 몰랐습니다. 몰랐지만 연애하자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그들이 여자겠어요, 남자겠어요? 

 

* 그래, 선생님이 그 여자들을 좋아했다면 어떻게 됐겠어요. 복귀역사 다 팔아먹었겠지요. 선생님이 이 길 갈 때까지는 여자가 원수입니다. 여자가 원수예요. 여자가 원수입니다. 여자가 원수라구요. 그러니 여자에 대한 것을 완전히 무의 세계로 돌릴 수 있는 자격자가 아니면 안 됩니다. 영계에 대한 기도를 해도 여자가 나와 유인합니다. 얼마나 미인들인지 몰라요. 

 

* 그냥 거기서 발가벗고 싹 와서 안기려고 한다구요. 안 안기면 뒤로 등을 타고 오릅니다. 그게 싫겠어요, 좋겠어요? 어디 좋겠어요, 싫겠어요? 남자들이라면?

 

* 선생님은 그때 좋아했겠어요, 기분 나빠했겠어요? 그거 좋아했다가는 큰일나는 것입니다. "요놈의 간나, 가랑이를 찢어 버려야 되겠다"며 별의별 싸움을 다 합니다.

 

그다음에는 실제로 그렇게 나타납니다. 그런 일이 있다 할 땐 벌써 며칠 후에는 실제로 그런 여자가 딱 나타납니다. 본 여자가 나타난다구요. 나타나 가지고는 그저 뭐 사정을 해요. 아, 선생님 혼자 사는 방에 여자가 벗고 들어오는 거예요. 거기에 넘어가면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런 길을 거쳐가야 됩니다. 그러지 않고는 복귀의 길을 찾지 못해요. 

 

미인 100명 가운데 자기가 벌거벗고 혼자 누워 있더라도 남자의 생식기가 동해서는 안 되는 겁니다. 그런 자리까지도 수양을 해야 돼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 교체시대 환영. 

 

182-248 여러분들이 일본으로 시집가거들랑 일본 사람 이상 일본을 사랑해야 된다는 말이에요. 일본 시어머니 시아버지 또는 시누이 동생 뭐뭐 사돈의 팔촌, 그 어느 누구보다도 일본을 더 사랑해야 한다구요. 그 문화를 더 사랑한다는 마음, 그게 중요합니다. 

 

* 또 남자들은 남자들은 반대입니다. 일본 남자들은 반대라는 것입니다. 한국에 와 가지고 원수의 나라 사람을 자기 나라 천황 이상 사랑해야 돼요. 

 

* 그래야 여러분들의 아들딸이 일본 사람이 안 되고, 망할 일본 사람 망할 한국 사람으로 남아지지 않고 영원히 남아질 수 있는 아들딸이 그 뿌리 깊은 데서부터 생겨나는 것입니다. 

 

* 그 나라에 있어서 존경받는 귀신들이 될지어다! 

 

182-252 자, 교체시대 환영해요? 교체시대 환영하는 사람, 두 손들어요. 어디 보자. 그래 환영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으면 옆에서 때려죽여. 그건 악마예요. 그건 이치에 맞는 거예요.

 

182-257 그러니까 오늘부터 지난 모든 것을 잊어버리라는 거예요. 잊어버리지는 않지만 용서해 주는 겁니다. 용서해 주는 아량을 갖는 거예요. 그 대신 그런 과거가 있거들랑 앞으로 자기 남편을 3배 5배 사랑하겠다는 마음, 더 나아가서는 열 배 백 배 사랑하겠다는 마음을 가져야 돼요. 남자들에게 끌려가서 당한 사람 등 별이별 사연들이 다 있을 거라구요. 그러나 그걸 묻지 말자구요. 

 

▶ 남자면 남자 여자면 여자가 자기 것이 아니다. 참부모의 것이다. 하나님의 것이다. 

 

182-258 그리고 앞으로 여러분이 부부가 되게 되면 부부가 된 그 남자면 남자, 여자면 여자가 자기 것이 아니에요. 자기 것이기 전에 참부모의 것이에요. 참부모의 것이기 전에 하나님의 것이에요. 왜? 그렇게 시작한 거예요. 

 

* 하나님이 누구냐 할 때 하나님은 종적인 참부모예요. 참사랑을 중심 삼은 종적인 참부모의 자리에 서 있는 분이 하나님이에요. 

 

*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마음적인 부모의 자리에 있고 참부모는 무슨 부모의 자리에? 몸적인 부모의 자리에 있어요. 이와 같이 종적인 사랑과 횡적인 사랑을 중심 삼고 태어나야 할 것이 인간이었습니다. 

 

▶ 본래 타고났다. 8살 때부터 중매장이 노릇

 

182-275 다 그런 무엇이 있다구요. 어떻게 아는지 모르지만 선생님은 본래 타고났어요. 선생님은 여덟 살 때부터 중매장이 노릇을 했어요. 동네 사돈의 팔촌까지 말이에요. 

 

* 사진 갖다 보고 집어던지면 나쁘다는 것이고 놔두면 좋다는 거예요. 집어던지는 거 했다가는 반드시 급살 맞아요. 다 나빠요. 그거 그대로 결혼한 사람은 다 아들딸 잘 낳고 잘 살고 그랬어요. 당장은 나빴을지 모르지만 말이에요. 그때부터 8살 때부터 했으니 지금은 뭐 여든 살 가까우니까 오죽 이 전문가가 됐겠나. 

 

* 그래, 선생님이 결혼시켜 주는 것은 후대를 생각해서 결혼해 주는 거예요. 3분의 2가 후대를 위해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