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79.4.15(일) 기도의 중요성. 미국.
104-095 사람은 어느 누구나 자기의 소망을 이루는 것을 원치 않는 사람이 없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소망을 가진 것을 어떻게 성사하느냐 하는 관건은 하늘에 있는 것이 아니고 내게 있는 것입니다.
내가 이 일을 성취하기 위해서는 나 혼자의 힘으로 할 수 있는 길하고 협조받아서 할 수 있는 길, 두 길이 있는 것을 언제나 생각해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나의 소망이 크면 클수록 거기에 대해 내가 해야 할 책임이 큰 것이요, 내 자신이 할 수 없으면 협조받아야 할 힘이 비례적으로 커진다 하는 것을 여러분이 생각해야 돼요.
104-107 기도는 자기를 중심 삼고 하면 안 이루어집니다. 암만 기도해도 안 돼요. 세계와 하나님이 소원하시는 목적인 그 나라와 그 의를 위해서 기도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 나라와 그 의를 위해서 모험이 필요하면 그 모험을 통해서 전진하게 될 때 하나님이 "음, 해라, 해라!" 하시는 거예요. 그래서 욕먹을 자리로 찾아가게 하는 겁니다.
거기에서 부딪치게 되면 하나님은 저가 한번 부딪치면 어떻게 될 것이냐 해 가지고···. 그래 가지고 자력으로 굴복시키게 되면 하나님은 "하, 좋구만!" 하고 기다린다는 거예요. 사람과 마찬가지입니다.
자, 이건 뭐 싸움도 하지 않고 겁을 먹었는데 하나님이 그를 도와주겠어요? "응응, 해라! 해라!" 세상에 그런 법이 어디 있어요? 그러니 선의의 문제를 일으켜라 이거예요.
* 그래 가지고 세상이 떠들고 이 원수가 크니까 싸워야 돼요. "하나님, 내게 힘을 주시고 싸울 수 있는 용기를 주소서" 그래야 "응응, 알고 있다!" 이렇게 통하지 말이에요, 뭐 싸우지도 않고 "아이고, 하나님 다 해 주소" 해야 소용없다구요. 그래야 하나님이 기도해도 더 들어주고 싶지 이건 기도만 하고 앉아 가지고 될 게 뭐예요.
그러니까 여러분들은 틀림없이 이 녀석은 암만 고생해도 틀림없이 이 길은 간다 할 때 하나님이 암만 시험하고 기다려 봐도 틀림없다고 생각할 때 그다음에 와 밀어준다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어느 단계를 지나가게 되면 하나님 앞에 내가 기도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하면 하나님은 벌써 이루어 준다구요. 그걸 알아야 됩니다. 알겠지요?
* 기도하는 것보다도 그 시간에 남을 위해서 희생하고 남을 위해서 봉사하면 그게 더 귀하다는 거예요. 기도는 내가 있는 정성을 다해 가지고도 힘이 모자랄 때 하는 것입니다. 내가 할 수 있는데 무슨 기도가 필요해요?
그렇기 때문에 기도를 하려면 그 나라와 그 의를 위해서 하라는 겁니다. 세계를 위해서 기도하고 하나님을 위해서 기도하는 거예요. 그런 기도는 언제나 하나님이 축복해 준다구요.
자, 여러분들, 하나님도 기도할까요, 하나님도? 그걸 생각해 보라구요. 하나님도 기도할까요? 하나님도 기도한다구요. 기도한다구요. 여러분 부모들이 사랑하는 자식 대해 가지고 얼마나 마음으로 쑹얼쑹얼 "이랬으면 좋겠다" 하는데 그게 기도라구요. 그건 누구를 위해서, 누구를 위해서 그래요?
* 기도가 그거예요. 기도가. 여러분들이 뜻을 중심 삼고 절박한 입장에서 혼자 싸워 나가면서 그저 모험해 보려고 쑹얼거리면서 그래 봤느냐 이거예요. 그게 기도라구요.
기도를 하고 있는 입장에서는 반드시 생각해야 할 것은 기도하면서 행하려고 생각해야 돼요. 기도하고 나서 다 이루어 주면 행하려고 하는 게 아니라 기도하면서 행하려고 생각해야 돼요. 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렇게 하는 사람은 틀림없이 하나님이 함께하십니다. 그럴 때 기도해야 된다구요. 내 힘이 미치지 못할 때 기도하는 거예요.
기도는 반드시 이루어지는 거예요. 그것이 내 개인을 위한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의와 뜻에 따르는 기도는 반드시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것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말이에요, 우리 인간이 사탄을 굴복시킬 수 없다구요. 사탄을.
보라구요. 6천 년 동안 하나님을 울렸던 사탄을 굴복시킬 수 있느냐 이거예요. 없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기도가 필요한 거예요. 기도가 절대 필요합니다. 여러분들이 기도할 때는 얼마만큼 심각해야 돼요?
* 그 이상 심각한 자리를 찾아 들어가야 합니다. 그런 기도는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또 자기 사랑하는 부모가 죽으려고 하는, 운명하려고 하는 그런 순간이 얼마나 심각하냐 이거예요. 그 이상 되어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밤을 새워 기도하면서라도 잘 수 없는, 졸 수 없는 입장에서 기도해야 됩니다. 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런 기도는 반드시 이루어쟈요. 반드시 하나님이 역사해 준다는 거예요.
십 년 전에 그러한 기도를 했으면 십 년 동안 내가 그 기도를 중심 삼고 바라고 하나님 앞에 한 약속을 중심 삼고 내가 실천해 나가야 합니다. 그러한 자세를 가져야 된다구요. 그러한 자세를 가지고 기도하게 되면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그렇다고 기도가 빨리 이루어진다고 좋아하지 말고 늦게 이루어진다고 슬퍼하지 말라구요. 길면 길수록 기다리면 기다릴수록 더 큰 복을 얻고 더 크게 이루어진다 이거예요.
104-110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기도를 할 때는 일생이 아니라 몇천 년 후에 이루어질 것을 지금부터 기도하라는 거예요. 선생님이 그런 기도를 한다구요. 선생님의 일생에 이런 기도를 이루어 주는 것이 아니라 몇천 년까지 끌고 가다가 이루어질 때는 통일교회는 그 기도를 이룰 때까지 망하지 않는다 이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꾸준한 기도는 절대 필요하다구요.
* 그러면 기도할 때 어떻게 기도하는 게 좋아요? 자세를 어떻게 하는 게 좋으냐 이거예요. 될 수 있는 대로 꿇어앉아 기도하는 것이 제일 좋다는 것입니다. 이 몸은 구속을 해야 돼요. 몸의 고통과 불편을 극복할 수 이상의 심각한 것이 있어야 된다 이거예요. 그 이상 심각해야 됩니다. 그래야 하늘 사람이 되는 거예요. 그래야 하늘 앞에 간다구요. 알겠지요? 그래서 기도의 필요성이 있는 겁니다.
예수님도 밤을 새워 기도했고 과거에 하늘의 일을 한 사람들도 기도하지 않고는 큰일을 못 했다는 것입니다. 그런 기도하는 자세를 가짐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뜻이 어느 때에 이루어질지 모르고 자기가 기도하면 이루어질지 모르더라도 기다리는 마음이 돼야 되는 거예요. 여러분들은 기도를 해 놓고 다 잊어버리지요?
104-111 기도는 반드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기도함으로 말미암아 힘을 받아요. 기도함으로 말미암아 앞으로 이 문제가 어떻게 벌어진다는 전망을 다 가르쳐 준다구요. 어떠한 일을 어떻게 하고 어떤 일은 어떻게 하는 것이다 하고 가르쳐 준다구요. 그걸 알아야 여러분들이 큰일을 할 수 있다구요. 기도로써만이 그 길을 개척할 수 있는 것입니다. 알겠지요? 기도가 밥 먹는 것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선생님도 복잡하고 그런 일보다도, 그렇기 때문에 자연을 좋아하고 혼자 있는 시간을 가장 취미로 삼고 있어요. 고요한 밤을 선생님이 참 좋아해요. 선생님이 그런 예기를 안 하지 선생님에게 그런 게 없겠어요? 여러분에게 보이지 않아서 그렇지요? 그런 생활의 풍부한 저변 기반을 닦을 수 있는 것은 기도 이외에 길이 없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 세계, 그 자리에서 사랑을 느끼고 그 자리에서 사랑을 체휼할 수 있지 보통 자리에서는 힘들다구요. 그러한 터 위에서 자기 자체가 힘을 보강할 수 있는 자리에 서야 여러분의 신앙길을 여러분 자신이 갈 수 있지 언제나 이렇게 선생님이 이끌어 줘 가지고 가게 되면 선생님이 없으면 어떻게 할 거예요. 그러한 이면의 생활을 갖추기 위해서는 기도가 필요하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누가 보든지 안 보든지 내 할 일은 내가 해야 됩니다. 우리가 하나님과의 약속을 잘 지켜야 된다구요. 밤이나 낮이나 전체를 위해서 기도해야 그것이 산 기도가 되는 거예요.
104-114 여러분들 저 심리학 최면술을 하는 사람이 정신력을 가지고 영향을 미치는데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랑의 힘을 가지고 영향을 못 미치겠느냐 이거예요.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거리를 초월해 가지고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겁니다.
기도를 통해서 영계를 동원할 수 있고 천사를 동원해서 전부 다 활동시킬 수 있는 것입니다. 선생님의 영이 여러분들을 통해서 활동하지요. 언제든지? 그렇지요? 그런 능력이 있는 거예요. 능력이. 그래서 방향만 갖춰지면 무슨 위대한 일이라도 다 할 수 있다는 거예요. 그러한 위대한 힘이 있는 것을 여러분이 환영하기 위해서는 그것을 활용해야 합니다.
* 언제든지 기도하면서 주의해야 할 것은 절대 내 욕심을 가지고 기도하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다가는 정신이 돌 수 있다구요. 언제나 공적인 일을 중심 삼고 기도하면 마음이 점점 맑아진다는 거예요.
여러분들이 그런 생활을 하게 되면 벌써 자기가 지금 어떠한 단계에서 무슨 일이 생길 것인가 하는 예감이 온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그러한 예감이 올 것을 대비하고 기도해야 됩니다.
104-115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은 언제나 마음보고 물어봐야 돼요. 마음은 하나님과 통하기 때문에 마음보고 물어봐야 됩니다. 여러분들이 정도가 높아지게 되면 마음이 말하는 것을 듣게 됩니다. 그럴 것 아니냐? 영인체가 있다면 영인체가 이 몸뚱이에 대해서 얘기하고 싶을 거 아니냐?
그래, 입이 가만히 있더라도 내 생각이 입을 통해 나온다구요. 오늘은 무슨 일이 있고 무슨 일이 있고 무슨 일이 있다고···. 그런 현상이 벌어집니다. 인간은 그렇게 신비스러운 면을 가지고 있는 존재라는 것을 여러분들이 알아야 된다구요.
여러분들이 생각해 보라구요. 배 안에 있는 쥐가 말이에요, 그 배가 파선될 것을 알고 도망가는데 이 만물의 영장이 자기가 살고 죽는 것을 모르겠나 말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기도가 필요하다구요. 기도가. 내적인 인격을 혁신하고 혁명하는 데도 기도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그러나 자기를 위해서는 절대 기도하면 안 돼요.
내가 지금 어머니 모시고 아이들을 데리고 있지만 아이들을 위해서 절대 기도 안 한다구요. 언제가 세게 문제라든가 나라 문제라든가 이걸 염려한다구요. 그러면 하나님은 내 일을 염려해 주는 것입니다. 그렇다는 거예요.
만약에 자기 가정을 위해 그저 기도하고 이러면 자꾸 병이 나고 고장이 난다는 거예요. 교회 일이라든가 전체의 일을 중요시하지 않고 자기 가정을 중요시하면 가정에 사고가 생긴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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