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81.3.29(일) 기도. 미국.
112-040 여러분들, 기도에 대해서 생각해 봤어요? 기도를 필요로 하는 것은, 더욱이나 이 종교생활에서는 절대적으로 기도가 필요합니다. 그러면 기도의 뜻은 뭐냐? 빈다, 빌고 빈다는 뜻입니다. 무엇을 비느냐? 어떤 사람은 복을 빌고 어떤 사람은 행복을 빕니다. 복을 빌고 행복을 빈다는 겁니다.
112-052 진짜 기도는, 참된 기도는 무엇이냐? 참된 기도가 무엇이냐? 인내와 희생으로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가지고 모든 일을 극복해 나가는 자는 기도를 완성한 자입니다. 이런 사람은 기도가 필요 없습니다. 기도를 이룬 자리로 나가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이만큼 되게 되면 벌써 하나님의 사랑이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 경지에는 하나님의 사랑이 접촉돼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그런 것을 확실히 알아야 돼요. 하나님이 누구를 사랑하느냐? 제일 고생하고 제일 희생하는 사람을 사랑한다는 거예요. 마찬가지라구요.
112-054 기도 하면 ···, 기도는 무엇이냐? 기도는 비는 것인데 비는 것이 뭐냐 하면 주체 대상 관계를 이루는 거예요. 그건 무슨 주체 대상 관계냐? 사랑의 주체 대상 관계입니다. 그런 관계를 이루는 걸 표준해 가지고 우리는 빌어 나가야 된다 이거라구요.
내가 할 자신이 없거들랑 기도하는 거예요. 그런 자극이 안 생기거든 기도하는 거예요. 그래, 기도할 때는 그야말로 금식을 하고 무릎을 꿇고 고통스러워도 참아야 돼요. 고통스러워도 참아야 된다구요. 희생하더라도 참으며 가야 되겠고 희생길을 환영하며 가야 되겠다구요.
"이 일을 위해서는 죽을지언정 나는 가야 되겠습니다. 내가 배가 고파 죽을지언정, 배고파 죽을 지경에 가서도 나는 하나님을 붙들고 죽겠습니다." 해야 된다구요.
그래서 기도는 맹세예요. 선언이에요. "내가 이렇게 하겠습니다"라고 내 스스로 판단하고 내 스스로 결정하고 내 스스로 선포했으니 그랬으면 사랑을 행해야 된다 이거예요. 그러면 하나님이 "응, 그래 그렇게 해 봐라" 한다구요.
여러분이 기도하고 기도한 대로 실천하여 한 고비 넘고 두 고비 넘고 세 고비를 넘게 되면 하나님도 두고 보다가 "이 녀석, 됐다!"고 인정한다는 거예요. 기도하고 행하지 않은 사람은 위선자가 돼요. 점점점 하나님 앞에서 멀어지는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뜻을 중심 삼고 선생님이 이러한 세계를 위해서 가고 세계를 사랑하고 하나님의 뜻을 위해서 가는데 내 마음에 자신이 없게 될 때 "하나님이여, 나에게 힘을 주시오. 나는 가겠습니다." 이렇게 기도하고 행동으로 나서게 되면 하나님은 95% 협조해 줍니다.
자, 그렇기 때문에 기도할 때에는 눈물을 흘리면서 기도하고 땀을 흘리면서 기도해야 된다구요. 어떤 무엇이 부딪치게 되더라도 당장에 쿵 뚫고 나가지 내가 쓰러지지 않을 것이다, 이러한 신념을 가지고 기도해야 된다구요.
그걸 알게 되면 핍박이 있으면 있을수록 나는 점점점···. 핍박이 있고 반대가 벌어지거들랑 기도를 이루어 주기 위한 하나님의 때가 가까이 온 것을 알아야 돼요. 통일교회를 믿고 가면서 점점 힘들거들랑 힘든 만큼 때가 가까웠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112-055 큰일을 하는 데 있어서 내 힘이 부족하오니 힘을 얻기 위해서는 기도가 필요한 거예요. 자, 기도의 목적이 무엇이냐? 사랑의 상대권을 확정하는 거예요. 그건 나를 위한 거예요. 나를 위한 것인 동시에 하나님을 위하고 인류를 위한 것입니다. 나를 사랑하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인류를 사랑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레버런 문을 통해서 반공이면 반공을 해 주기를 바라고 있고 세계가 바라고 있고 또 내가 바라고 있는 것을 내가 하고 있으니 하나님이 같이하는 거예요. 같이할 수밖에 없다구요. 그런 선두에 선 사람이에요. 선두에 선 사람이라구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하나님을 사랑하고 인류를 사랑하고 하나님을 보호하고 인류를 보호하고 내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 한다는 겁니다.
112-058 하나님이 기도를 한다면 하나님은 세계를 사랑하기 위한 기도를 할 것입니다.
* 기도는 뭐 시시하게 하지 말고 사랑을 실현하기 위한 기도를 해야 돼요. 그게 결론입니다. 사랑을 실현하기 위한 기도를 해야 된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암만 힘들더라도 힘들어도 참고 선서를 하고 실행하고는 또 들어와서 선서를 하고 기도를 하는 거예요. 그러면 발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오늘 제가 약속한 대로 못했습니다." 하고 회개하고 "내일은 틀림없이 전진하겠습니다."라고 기도하라는 거예요.
그런 기도를 하고 나서 밥을 먹을 때는 밥을 보고"야야 밥아! 너는 내 사랑을 실현하기 위해서 내 에너지가 되어 가지고 바를 길로 나를 밀어내야 된다, 이놈의 밥아!" 해야 되고 또 옷을 보고는 "야 옷아! 내가 이 일을 하는 데 있어서 이것을 방어하고 밀어 주기 위해서 나를 보호하기 위해서 너를 입는다, 이 옷아!" 그래야 된다구요.
112-063 문제가 생기고 어렵게 되면 기도하는 거예요. 혼자 걱정하지 말고 복잡할 때는 하나님 앞에 기도하는 거예요. "나에게 하나님의 사랑의 길을 따라가야 할 운명이 있지 않습니까? 이 길을 가야 할 텐데 방해되는 것이 많으니 내 이 약한 것을 도와주시옵소서." 그거 얼마나 멋지냐 이거예요.
"그것을 부모가 원하고 형제가 원하고 세계가 원하고 하나님이 원하는 것 아니요?" 할 때 그렇다면 "예스" 하는 거예요. "그렇다면 나에게 힘을 주시옵소서. 한 번만 나를 더 밀어주십시오. 그러면 내 일을 실천하겠습니다." 하며 밤을 새우면서 기도하고 4시 5시까지 기도하고 나가라는 겁니다.
* 여러분들이 기도할 때 기도의 맛을 모르는 사람은 발전을 못 해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기도를 밥 먹는 것 이상 해야 됩니다. 자, 무엇 때문에 기도한다구요? 사랑의 주인공이 되기 위해서입니다. 사랑의 주인공이 되기 위해서 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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