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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강좌

우리에게 가장 슬픈 일이 무엇이냐? - 2가지

1)  부모의 사랑을 잃고 부부의 사랑을 잃고 자녀의 사랑을 잃는 일이다. 

 

▣ 1964.1.1(화) 승리적 주관자가 되자. 전본부교회.

- 1964년 劈頭에 하신 말씀.

 

013-150 우리에게 가장 슬픈 일이 무엇이냐? 사랑하는 부모와 처자를 잃어버리는 것 이상 더 슬픈 일은 없을 것입니다. 또한 나라를 잃어버리는 것 이상, 세계를 잃어버리는 것 이상 슬픈 일은 없을 것입니다.

 

그러면 반대로 기쁜 것은 무엇이냐? 잃어버렸던 부모를 찾고 처자를 찾고 자녀를 찾고 형제를 찾고 종족을 찾고 국가를 찾고 세계를 찾는 것입니다.

 

▣ 1971.4.11(일) 복귀의 행로를 찾아서. 전본부교회.

042-332 우리 인간에게 있어서 가장 슬픈 일이 있다면 그것은 부모의 사랑을 잃고 부부의 사랑을 잃고 자녀의 사랑을 잃는 일입니다. 그 이상 슬픈 일이 없는 것입니다. 원통한 일이 있다면 거기에 있을 것이요 비참한 일이 있다면 그 자리에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문제를 두고 볼 때 인간이 이렇듯 가장 귀한 사랑을 잃어버림과 동시에 하나님도 우리 인간과 더불어 가장 귀한 사랑을 잃어버렸다는 것입니다. 인간의 타락은 인간 개체에 한정된 타락이 아니라 이는 하나님까지도 비참한 자리에 떨어지게 하였고 모든 피조세계에 그 영향을 미치게 하였습니다.

 

그 타락으로 인하여 하나님의 심정에 못을 박게 됐고 인류 역시 지루한 복귀 노정의 수난의 십자가를 지고 형극의 노정을 가게 된 것입니다. 그러한 것이 섭리의 때를 따라 지금까지 계속되어 나오고 있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2) 인간이 하나님으로부터 떠나야만 한다는 것이었다.

 

▣ 1971.12.12(일) 신앙생활에서 발견되는 가장 중요한 것들. 로스앤젤레스.

052-36 우리는 인간 조상이 타락했다는 사실은 부인할 수 없습니다. 인간의 타락으로 인하여 역사는 슬픔으로부터 출발되었습니다. 그 출발점에서의 가장 슬픈 사실은 인간이 하나님으로부터 떠나야만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 하나님은 인간의 행복과 생명과 모든 것의 중심이었습니다. 그러나 타락으로 인하여 행복과 생명과 모든 것이 인간으로부터 잘려나가 버리고 인간은 깊은 절망과 어둠과 불행 속으로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희망을 잃어버린 인간들의 눈에 눈물이 고이기 시작했습니다. 눈물이 고이기 시작했을 뿐만 아니라 인간은 완전한 절망과 어둠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052-36 하나님은 우리 아버지요, 부모이십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슬픔이 인간이 느낀 것보다 말할 수 없이 더 컸다는 것을 상상할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은 자녀를 잃어버림으로 인해 눈물을 흘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 원래 인간은 부모가 되시는 하나님 앞에서 행복하고, 생기에 넘치는 즐거움 속에서 살아가도록 창조되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존재하도록 창조되었습니다. 그러나 타락 때문에 정반대의 세계가 만들어졌고 하나님께 큰 슬픔과 비탄을 안겨 드렸습니다. 인간은 출발에서부터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떠나 사탄의 품에 안기게 되었습니다.

 

▣ 1971.12.14(화) 인간에 대한 하나님의 섭리. 토론토.

052-049 하나님은 아버지이십니다. 인간이 하나님의 법을 어겼습니다. 인간의 아버지이셨던 하나님은 비록 그들이 하나님을 떠나지 않으려고 해도 그들을 그의 사랑권 밖으로 내쫓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들이 계명을 지키지 못했기 때문에 하나님은 그렇게 하셔야 했던 것입니다..

 

그들이 어떤 두려움을 느꼈을까를 상상해 보십시오. 하나님은 인간의 사랑과 생명과 행복의 중심입니다. 그리고 인간은 하나님이 그를 통해서 섭리를 발전시킬 수 있는 이상적인 실체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잃어버렸습니다. 모든 것이 산산조각이 나 버렸습니다. 인간들도 역시 모든 희망과 행복을 상실하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하나의 비극이었고 가장 슬픈 일이었습니다. 얼마나 많은 분노의 감정을 하나님께서 인간을 타락시킨 원수 사탄에 대하여 가졌겠어요?

 

인간의 타락이란 무엇입니까? 그것은 인간이 사탄과 혈연관계를 맺은 것을 의미합니다. 타락 세계라 할지라도 어떤 사람이 다른 사람과 사랑 관계에 빠지게 되면 다른 인연들은 多少間(많든 적든 얼마간)에 단절되어 버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아버지이셨습니다. 아버지이셨던 하나님이 그의 자녀를 너그러이 봐줄 수 있는 그런 사랑을 안 가졌겠어요? 하나님은 그의 자녀를 용서해 주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할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은 인간을 용서해 주고 싶었던 것입니다. 바로 거기에서부터 구원 섭리가 시작되었습니다.

 

▣ 1959.1.11(일) 같이 살아야 할 우리들과 하나님. 전 본부교회.

005-139 하나님께서 온 피조만물을 창조하신 동기와 목적이 어디에 있었느냐 하면 같이 사는 데 있었습니다. 같이 살기 위하여 창조하셨다는 것을 여러분들은 알아야 되겠습니다.

 

005-140 지극히 작은 것에서부터 큰 것에 이르기까지 그 과정에 연하여 있는 모든 존재물들은 하나님과 더불어 하나님의 사랑권내에서 움직일 수 있는 기쁨의 존재들로 창조되었다는 것을 여러분들은 잘 알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우리 인간은 하나님께서 심혈을 기울여 지으신 존재입니다. 즉 하나님의 생각 중의 생각의 존재요, 심정 중의 심정의 존재요, 창조 이념 중의 이념의 존재요, 창조 실체 중의 실체의 존재입니다.

 

*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인간을 소유하는 것이 온 우주를 소유하는 것이 되는 것이요, 인간을 주관하는 것이 또한 피조세계 전체를 주관하는 것이 되는 것이요, 인간과 더불어 기뻐하는 것이 피조세계 전체와 기뻐하는 것이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렇듯 창조 이상으로부터 창조의 결과에 이르기까지 목적의 전체를 대신한 대표적인 존재로 인간을 세우셨다는 것을 여러분들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005-144 즉 제일 귀한 것을 잃어버린 인간인 고로 그것이 찾아지기 전에는 인간 그 자신 속에서 기쁨이나, 행복을 느낄 수 없다는 것입니다.

 

* 그러면 먼저 무엇을 찾아야 될 것인가? 오늘날 우리는 만물을 주관할 수 있는 내가 못 되어 있고, 몸은 있으되 하나님의 殿이 못 되어 있고, 마음은 있으되 하나님의 마음을 알 수 있는 마음이 못 되어 있고 심정은 있으되 하나님의 심정과는 하등의 관계를 맺기 못하고 있는 심정이 되었다는 것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 이것이 인간의 슬픔이요, 하나님의 슬픔이요, 피조만물의 슬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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