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고, 변소 갔다 올게!" 그게 避難處입니다.
▣ 1994.5.19(목) 중앙수련원. 구원 섭리의 완성은 가정에서부터.
- 한국 지도자.
260-294 이제부터는 가정에서 싸움하면 안 돼요. 여자를 때려 본 남자는 손들어 봐요. 손들어 봐요. 곽정환이도 때렸나? 내려요. 많구만, 쌍것들! 그럴 수 있는 자리에 들어가면 10분만 기다려라 이거예요. 10분만. "아이고, 변소 갔다 올게!" 그게 避難處입니다. 여자도 그저 악들이 나 가지고 "쌍놈의 자식!"하고···. "쌍놈의 자식" 했다면 매맞게 돼 있지. 그런 말이 나오려고 하면 "아이고, 미안합니다. 변소 갔다 올게요" 하는 거예요.
그래, "쏴-" 할 동안에 다 씻어 버리는 겁니다. 갔다가 돌아올 때에는 "아이고, 내가 아까 왜 그랬던가?" 하게 된다구요 그것을 어떻게 調整하느냐? 便所 以上 없어요. 아, 그것이 비결이에요. 주먹이 가다가 "아이고, 변소다!" 이거예요.
일생 동안 살면서 자기 부인을 대해 가지고 손찌검을 하는 것이 얼마나 쑥스러운 거예요. 여자라는 것은 최고의 보배를 갖고 있다고 그랬지요? 세계에서 최고되는 보배한테 어떻게 손 대요? 그러고 어떻게 사랑하자고 그래요? 도둑놈의 새끼지.
뭐, 남자들의 성격이 돼서 "왁-"할 때는 그럴 수 있지요. 그러니 여자들이 그 限界線을 넘지 않게 전부 다 調節해야 돼요. 자기가 알아요. 요 이상 몇 마디만 더 하면 주먹이 온다 하는 걸 다 아는 거예요. 그거 알아요, 몰라요? 다 알게 돼 있어요. 그러니 내가 이렇게 얘기했는데 그걸 넘어서서 매맞게 되면 매맞아도 괜찮지요, 뭐. 그럴 수 있기 전에는 여자들이···. 여자들이 매 맞게 해서 그런 거예요. 난 그렇게 생각해요.
남자들은 뚱해 가지고 문제를 그렇게 일으키려고 안 그런다구요. 될 수 있는 대로. 여자가 그저 바가지를 긁어 가지고 나중엔 피를 보고야 마는 거예요. 그게 타락한 여성들의 본성입니다. 피를 흘리게 한 것이 여자 아니에요? 그렇지요?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피를 보고야 말아요. 딱, 그렇기 때문에 여자들이 전부 다 여우 발톱같이 새빨갛게 칠하는 것이 뭐냐면 그게 무기예요. 무기. 절대로 싸움해서는 안 되는 거예요.
그리고 남자 여자 세계에 있어서는 부부생활을 하면서도 자기 남편을 이해할 수 없는 것이 하나 둘 세 가지는 가져야 돼요. 살면서도 이해할 수가 없어요. 나쁜 의미에서 이해할 수 없는 것이 아닙니다. "이야, 저런 자리에 가면 틀림없이 주먹이 나올 것이고 성을 낼 텐데도 아무 표시도 없다" 이거예요. 내 말이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러면서 한바탕 싸움할 수 있는 이런 문제인데도 불구하고 그런 티가 없는 것처럼 지내 가지고 그 이튿날 아침에도 여자의 마음은 요래 가지고 있는데 서슴지 않고 보통지사로 나타나게 될 때, 그거 이해할 수 없어요. 그럴 수 있는 무엇을 남자는 지녀야 돼요.
뭐, 우리 어머니도 가끔 그렇겠지요. "이야, 아버님은 이해할 수 없는 게 많아. 성격을 봐서는 이렇게 하면 틀림없이 이렇게 되리라고 보는데 그 페이스에 말려 들어가지 않는다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그러니까 그런 것을 한 가지 두 가지 세 가지 이상은 가져야 돼요. 그래야 가정을 유지해 나갈 수 있는 거예요. 이제 앞으로는 문제가 벌어질 때는 그런 비법을 쓰는 겁니다.
260-296 그래서 한 가정을 거느리려면 참으로 힘든 것입니다. 될 대로 돼라 하면 안 돼요. 그 될 대로 되면 뭐가 돼요? 남는 것이 하나도 없어요. 그 아들딸들은, 자식들은 어떻게 돼요? 구렁텅이에 빠지는 거예요. 기반 없는 자리에 있으니 수렁탕에 빠지는 거와 같이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자식들 앞에 그런 본을 보이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선생님도 그런 약속을 했어요. 약속을 하는 거예요. 결혼해 가지고는 우리 절대 자식 앞에는 눈물을 보이지 말자 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머니 아버지는 언제나 평화스러운 어머니 아버지예요. 아침에 일어나 인사하게 되면 전부 다 환희에 찬 얼굴로 자기를 맞아 주는 어머니 아버지, 그 얼굴이 그리워져서 자고 나서는 달려오는 거예요. "엄마, 아빠!" 하면서 말이에요. 서슴지 않고 여전히 안아 줘야 되는 겁니다.
자기 부처끼리 언쟁을 하고 분해 가지고 눈물을 짰더라도 싹 문질러 버려야 돼요. 그렇지 않으면 자녀는 "우리 부모가 싸웠었는데 어떻게 됐나?" 하면서 하루 종일 있다가 돌아와 가지고 눈치를 보는 거예요.
* 그러니 절대 눈물 보이지 말아야 돼요. 그러므로 말미암아 그 아들딸들에게 전부 다 부부는 저렇게 사는 것이다 하는 본을 보여야 되는 거예요.
"어머니 아버지는 저렇게 사이가 좋게 사는구나. 그렇기 때문에 나도 빨리 결혼해서, 빨리 시집가 가지고 저렇게 한번 살아 보면 좋겠다" 하게 되어야 돼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다 배워야만 실천하는 거예요. 어머니 아버지가 교육하는 것입니다. 어머니 아버지에게 달린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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