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렸을 적에 공책을 쓸 때에는 줄이 쳐진 부분부터 쓰는 것이 아니라 맨 꼭대기부터 썼습니다.
▣ 1970.6.4(목) 공적인 만물. 전본부교회.
- 제8회 참만물의 날. (음 5.1.)
031-260 선생님이 어렸을 적에 공책을 쓸 때에는 줄이 쳐진 부분부터 쓰는 것이 아니라 맨 꼭대기부터 썼습니다. 어떤 때는 한 장에 두 번씩 쓰기도 했습니다. 그러면 공책 한 권을 더 쓸 수 있는 것입니다. 물건을 아껴 써야 됩니다.
선생님은 선생님 자신에 대해서는 참 깍쟁이입니다. 지금까지 앵복 하나 선뜻 맞추어 입어 본 적이 없습니다. 옆에서 자꾸 하라고 해야 해 입었습니다. 자기가 선뜻 들어가서 해 입으면 옷 해 입는 맛이 없습니다. 옆에서 자꾸 해 입으라고 하고 맞추어 입으면 옆에서 칭찬도 하고 멋있다고 감상이라도 해 주어야 좋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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