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기를 내세우는 사람입니다.
▣ 1971.10.10(일) 인연 된 통일 식구와 가정. 전본부교회.
049-198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에 들어온 사람 가운데 선생님이 제일 싫어하는 사람은 자기를 내세우는 사람입니다. 교회에 들어온 지 아무리 오래된 할머니라 해도 혹은 영감이라 해도 나는 그것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자기를 내세워 가지고 식구를 무시하는 사람은 나의 원수입니다. 여러분이 이것만은 알아야 돼요.
선생님은 그런 것을 보고는 못 견디는 거라구요. 남을 이용해 먹고 남을 등쳐먹겠다는 사람을 보고는 못 견디는 사람이에요.
2. 시간을 정한 이런 곳에는 찾아가서 얘기해 본 적이 없습니다.
▣ 1986.2.21(금) 최고의 사람이 되는 길. 리틀엔젤스 예술회관.
- 국제승공 안보 결의대회.
141-138 나라는 사람은 누가 시간을 정한 이런 곳에는 찾아가서 얘기해 본 적이 없습니다. 내가 주인이고 내가 정하는 거지 누가 이래라저래라 해요? 나는 그것을 제일 싫어하는 사람이라구요.
3. 집회 시간에 조는 사람.
▣ 1968.8.11(일) 기필코 가야 할 탕감복귀노정. 마산교회.
- 제1차 40일 하계 전도기간.
160-031 여기 맨 뒤에서 세 번째, 지금 시작하는데 너는 졸려고 그러나? 내가 이 집회 시간에 조는 걸 제일 싫어하는 사람이라구요.
4. 나 통일교 교주지만 종교 제일 싫어하는 사람이에요.
▣ 1990.5.1(화) 협회 창립 36주년과 우리의 사명. 본부교회.
- 협회 창립 36주년
202-009 종교 믿기 쉬워요? 종교 믿기 쉽다는 사람, 좋다는 사람, 손들어 봐요. 나 통일교 교주지만 종교 제일 싫어하는 사람이에요. 이놈의 종교 때문에 얼마나 욕을 많이 먹었어요? 지긋지긋해요. 눈이 감기려 하고 코가 막히려 하고 귀가 막히려 하고 입이 다물어지는 거예요. 온 신경이 굳어져서 자극을 느낄 수 없을이만큼 지긋지긋해요.
그렇지만 그런 지긋지긋한 것을 극복하여 찾아가야 할 종교의 목적지는 내게 있어서 지긋지긋한 모든 것 앞에 소화당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이 지긋지긋한 생애 노정, 역사적 종교의 핍박의 어려운 모든 환경적 여건을 소화시키고도 남을 수 있는 무엇이어야 되는 거예요.
5. 그 참부모라는 말을 제일 싫어하는 사람입니다. 그게 얼마나 무서운 말이에요.
▣ 1990.6.28(목) 하나님의 참사랑과 3대 주체사상. 대전 리베라호텔.
- 남북통일운동 청청도 방미 연수단 특별집회.
203-324 여러분, 문 총재를 두고 참부모라고 하는데 나는 그 참부모라는 말을 제일 싫어하는 사람입니다. 그게 얼마나 무서운 말이에요. 참부모가 되었으면 참아들딸을 낳아야 되고 참아들딸을 길러야 됩니다. 이게 문제입니다. 참부모가 되었으면 참된 가정을 거느려야 되는 것입니다.
* 그럼, 왜 참부모라는 말을 발표했느냐? 나도 발표하기 싫어요. 그렇지만 발표를 안 하게 되면 통일교회 교리가 틀려집니다. 아시겠어요? 이 발표를 안 하게 되면 통일교회 교리가 거짓말이 됩니다. 진리가 거짓이 되게 할 수 없기 때문에 할 수 없이 진리가 진리답기 위해서는 내 몸이 찢기고 밟히고 무슨 추태를 당하는 한이 있더라도 수난과 핍박을 당하더라도 단연코 단행하는 사나이가 된 것입니다. 이것이 통일교회 문 교주가 딴 종파의 종단장 교주들과 다른 점입니다.
6. 욕하는 걸 제일 싫어하는 사람입니다.
▣ 1990.7.1(일) 3대 주체사상. 본부교회.
204-061 내가 욕 좋아하는 사람 아니에요. 욕하는 걸 제일 싫어하는 사람입니다. 그럼 왜 욕을 잘하게 됐느냐? 부모도 자식이 잘못했으면 들이 때리지요? 그러나 열 대 때린 부모의 손길은 열 가지의 후회가 있는 것입니다. 잠을 못 자는 거예요. 잠뿐이 아니에요. 그 자식의 얼굴이 펴질 때까지 부모의 얼굴이 펴지지 않아요. 부모가 자식을 열 대 때렸으면 열 대 때린 그 몇십 배의 마음을 가지고 주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매일 아침 죄 없이 욕먹는 사람은 불원한 장래에 그 집안을 상속받은 제2의 주인이 되는 것입니다. 그거 맞는 말이에요, 안 맞는 말이에요?
7. 이랬다 저랬다 하는 사람을 제일 싫어하는 사람이야.
▣ 1990.12.28(금) 두익사상과 하나님주의. 국제연수원.
- 서울 남부 지역 남북총선 대비 동 지도자 대회.
211-047 사리를 가지고 하나하나 해결지은 다음에는 뒤로 돌아가지 않아야 돼요. 이랬다 저랬다 하는 사람을 제일 싫어하는 사람이야.
8. 김칫국부터 달라는 그런 사람은 내가 제일 싫어하는 사람
▣ 1991.1.1(화) 내 나라 통일. 본부교회.
- 참하나님의 날 0시 예배.
211-325 떡은 줄지 말지 한데 김칫국부터 달라는 그런 사람은 내가 제일 싫어하는 사람이에요.
9. 신세 지는 것을 제일 싫어하는 사람.
▣ 1997.10.30(목) 승자와 패자의 경계선. 빅토리아 플라자 호텔.
- 제10회 세계통일국개천일 후 세계 지도자 회의.
287-190 내가 신세 지는 것을 제일 싫어하는 사람이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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