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93.8.1(일) 참부모 교회시대. 이스트가든.
248-154 사랑에 취해 살라는 것입니다. 남편이 보고 싶어서 저녁에 돌아올 남편이 보고 싶어서 세 번 이상 울 수 있는 눈물을 흘릴 수 있는 간절한 부인 이상이 돼라는 것입니다. 남편을 기다리는 데 낮잠을 어떻게 자요.
* 완전히 사랑을 중심 삼고 화동하며 살 수 있는 것이 본질입니다. 죽을 먹으면서도 서로가 그리워하고 이렇게 놓을 수 없고, 밤이야 낮이야 같은 생각. 같은 사랑의 마음에 취해 사는 사람은 어디에서나 해방입니다.
* 본래 사랑이라는 것은 미친 것 이상의 세계입니다. 그런 세계가 사랑의 이상세계입니다. 남편이 너무 사랑스러우면 남편의 코딱지도 먹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거 할 수 있어요? 더러운 것을 초월해야 되는 것입니다.
키스할 때에 입술만 갖고 키스해요, 햣바닥을 빨아먹으면서 해요? 뭐 혓바닥을 잘라먹겠으면 먹고 이것 긁어먹겠으면 먹고, 뭐 궁둥이를 짜서 고기를 떼어먹든 간에 사랑하는 데는 제한이 없는 것입니다.
* 그래, 사랑할 때 소리를 질러 가지고 집이 무너져 거기에 다 치여 죽더라도 그 사람은 천국 간다는 거예요. 그런 것을 알기 때문에 선생님이 지금 이 길을 나가는 것입니다. 세상이 반대하고 전부 다 못 가게 막는다 해도 물거품 같이 생각하고 지금까지 이 길을 찾아 나온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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