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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부부

개인은 가정을 위해서 죽으라.

▣ 1970.11.8(일) 우리의 때. 전본부교회.

36-26 우리 통일교회가 주장하고 통일교회가 가르치는 내용이 어떻게 되어 있느냐 하면 반대로 되어 있습니다. 가정을 위하는 것보다도 종족을 위하라는 것입니다.

 

* 종족보다는 민족을 위하고 민족의 중심이 될 수 있는 결실보다는 나라의 중심이 될 수 있는 결실을 요구하고 나라의 결실보다는 세계의 결실을 요구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사람은 公的인 立場에서 살라는 것입니다. 公的인 立場이라고 하는 것은 個人보다도 家庭을 위하고, 家庭보다는 宗族을 위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더 큰 분야가 공적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왜 그렇게 살라고 하느냐? 그것은 보다 價値的인 結實을 追求하기 때문입니다.

 

*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은 교회를 위하여 움직인다 하는 사상을 超越해야 합니다. 물론 이 뜻이 교회의 뜻이지만 이것을 만민의 뜻으로 세우기 위해서는 먼저 이 교회의 뜻을 민족의 뜻으로 세워야 합니다.

 

그래야 민족이 복귀될 것이 아닙니까? 민족의 뜻은 세계의 뜻으로 세워야 합니다. 그래야 세계가 복귀될 것이고, 세계의 뜻은 천주의 뜻으로 세워야 천주가 복귀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다음에 그 뜻을 하나님의 사랑의 뜻으로 받들어 드릴 수 있어야 합니다. 그렇게 되는 때가 목적을 완성하는 때인 것입니다.

 

 ▣ 1972.8.27(일) 기다려 주세요. 전본부교회.

061-075 우리 통일교회가 가르치는 것은 "개인은 가정을 위해서 죽으라"는 것입니다. "犧牲하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안 하는 것은 깡패라는 것입니다. 통일교회 主義에서 깡패요, 통일교회 主義에서 사기꾼이라는 것입니다.

 

가정은 종족을 위해서 희생하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안 하는 것은 종족 앞에 사기꾼이요, 도적놈이다 이거예요. 깡패, 도적놈, 사기꾼이면 다 됐지요, 뭐. 그러한 통일교회가 종족권을 만들었으면 나라를 위하여 희생하라 이겁니다.

 

* 그 길에 있어서 누가 알아주겠으면 알아주고 말겠으면 말고, 그 사람들을 위해서 가는 것이 아니라구요. 뭐, 세계가 알아주겠으면 알아주고 말겠으면 말고 우리는 가는 거라구요. 이 길밖에 없지 않아요? 이건 여러분들도 이해가 될 거예요. 이러한 것은 끝날에 문제가 될 것입니다.

 

▣ 1984.2.13(월) 섭리 역사의 전통을 존중하라. 인진, 흥진님 약혼식.

130-295 그래서 우리 통일교회가 가르치는 것은 "개인은 가정을 위해서 희생하라"는 거예요. 이 원칙에 의해서 가르쳐 주는 거예요. 개인이 가정을 위해서 희생하게 되면 그 가정은 자연히 蕩減해 가지고 반드시 복 받을 수 있는, 잘 살 수 있는 자리에 나가는 거예요.

 

그러면 어떻게 되느냐? 희생한 사람이 중심이 된다 이거예요. 이걸 알아야 된다고요. 보다 희생해서 모든 환경에 이익을 갖다 준 사람은 반드시 中心者가 되는 동시에 責任者가 된다구요. 이렇게 되게 되어 있다고요.

 

그러니 개인, 자기가 잘되기 위해서, 복 받기 위해서 정성 들이는 것보다도 전체의 중심, 책임자가 될 수 있는 복을 받기 위해서 정성 들이고 신앙길을 따르는 것이 천리와 역사가 원하는 신앙길이다 하는 걸 확실히 알아야 되겠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