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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서전

미워하는 사람까지 송두리째 사랑하십시오.

▶ 영광의 면류관 (Rev. Sun Myung Moon. 1935年)

 

내가 사람을 의심할 때 나는 고통을 느낍니다.

내가 사람을 심판할 때 나는 견딜 수 없어집니다.

내가 사람을 미워할 때 나는 존재가치를 잃고 맙니다.

그러나 만일 믿으면, 나는 속임을 당하고 맙니다.

 

이 저녁 나는 머리를 손바닥에 묻고, 고통과 슬픔에 떨고 있습니다.

내가 틀린 것입니까? 그렇습니다. 내가 틀린 것입니다.

 

비록 속임을 당할지라도 믿어야 합니다.

비록 배신을 당할지라도 용서해야 합니다.

미워하는 사람까지 송두리째 사랑하십시오.

눈물을 닦아내고 미소로 맞이하십시오.

남을 속이는 일밖에 모르는 자들을

배신을 하고도 뉘우칠 줄 모르는 자들까지도···.

 

오, 주여! 사랑하는 아픔이여!

저의 이 고통을 보소서!

불타는 이 가슴에 주의 손을 얹어주소서.

저의 심장은 깊은 고되로 터질 듯만 하옵니다.

 

그러나 배신한 자들을 사랑했을 때 나는 승리를 쟁취했습니다.

만일 당신도 나와 같은 사랑을 한다면

나는 그대에게 영광의 면류관을 드리오리다.

 

* 「栄光の王冠」にまつわるエピソード

文鮮明師が16歳になった1935年に書いた詩.

2002年 米国で開催された国際詩人協会会議でこの詩が最優秀作品に選ばれる。

 

◑ 마태복음 5장 원수를 사랑하라(눅 6:27~28. 32~36)
43 *또 네 이웃을 사랑하고 네 원수를 미워하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레 19:18 원수를 갚지 말며 동포를 원망하지 말며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44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45 이같이 한즉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아들이 되리니 이는 하나님이 그 해를 악인과 선인에게 비추시며 비를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에게 내려주심이라
46 너희가 너희를 사랑하는 자를 사랑하면 무슨 상이 있으리오 세리도 이같이 아니하느냐
47 또 너희가 너희 형제에게만 문안하면 남보다 더하는 것이 무엇이냐 이방인들도 이같이 아니하느냐
48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

 
 
 

1. 사랑하는 사람을 사랑하고 미워하는 사람을 미워하면 세상의 악한 무리와 마찬가지이다.

2. 선생님이 하나님을 미워하는 사람들을 저주한다 할진대 그들의 후손까지도 저주하는 것이 된다.

3. 후손들의 앞길까지 막는 일이 된다.

▣ 1969.1.26(일) 하늘을 사랑하자. 전본부교회.

022-107 지금까지 통일교회를 반대하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선생님은 그들을 저주하지 않았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사랑하고 미워하는 사람을 미워하면 세상의 악한 무리와 마찬가지입니다.

 

만일에 선생님이 하나님을 미워하는 사람들을 저주한다 할진대 그들의 후손까지도 저주하는 것이 되고 한 사람의 실수로 말미암아 천 대 만 대에 이르는 후손들의 앞길까지 막는 일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만일 타락한 인간을 저주했더라면 인류의 앞길이 막혔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러지 않으셨으므로 인류 역사에 구원 섭리의 소망이 남아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선생님도 그 전통과 사랑의 마음을 이어받았기 때문에 원수가 죽음 길로 몰더라도 선생님은 지금까지 그들을 위해 축복의 잔을 부어 주고 잘되게 축하해 주면서 나왔다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되겠습니다.

 

이것이 통일교회 스승이 지니고 나온 사상이요 여러분이 다년간 선생님을 모시고 나오면서 보고 체험한 사실임을 부정할 수 없을 것입니다.

 

칼을 뽑아 원수의 입장에 서 있는 이 나라는 삼천만 민족의 머리를 치고 그 가슴을 갈기갈기 찢어 놓는다 하더라도 풀리지 않을 하늘의 한을 품고 있는 선생님이지만 사랑의 길은 그런 인간을 더욱 사랑해야 하는 길인 것을 알고 이기 때문에 그 사람을 위해서 선생님이 품고 온 하나님의 사랑이 이렇다고 하는 사실을 설명이라도 해 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일을 해야겠기에 선생님이 남아 있어야 할 필요성을 더욱더 느낀다는 사실을 여러분은 알아야 됩니다. 죽은 선조들의 무덤 앞에서 실망하고 있는 그 후손들을 일으켜서 자기의 선조들의 잘못했던 것을 깨우쳐 주며 스스로 무릎을 꿇고 회개할 수 있는 것보다 더 나은 복수가 없다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되겠습니다.

 

4. 진정으로 선한 사람은 어떤 사람이냐?

1) 악한 사람이 있으면 그 악한 점을 잊어버리고 그 악 가운데에 깃들어 있을 선의 가치를 악 이상으로 평가해 낼 수 있는 사람이라야 한다.

▣ 1970.8.30(일) 본을 삼자. 전본부교회.

034-130 이러한 점에서 볼 때 진정으로 선한 사람은 어떤 사람이냐? 악한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의 악한 점을 꼬치꼬치 캐고 악이 열만큼 있으면 열만큼 미워하는 사람은 선한 사람이 아닙니다. 그 악을 잊어버리고 그 악 가운데에 깃들어 있을 선의 가치를 악 이상으로 평가해 낼 수 있는 사람이라야 합니다.

 

그래야만 그 악한 사람을 선한 입장에서 상대하여 새로운 입장으로 인도할 수 있고 새로운 입장에서 그에게 행복의 요건을 제시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그 사람이 나를 본으로 삼고 따라올 수 있는 것이요 나를 중심 삼고 관계를 맺게 되는 것입니다.

5. 나를 미워하는 사람에게 내가 세 번 이상 좋게 대해 주면 그가 고개를 숙이게 된다.

 

▣ 1971.1.16(토) 참다운 인생길. 마산교회.

039-302 참된 사람이 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양면을 갖추고 있어야 합니다. 통일교회 패들이 나를 좋아하는 사람은 아주 좋아하고 나를 미워하는 사람은 적극적으로 미워한다면 좋은 패입니까 나쁜 패입니까?

 

그래서 나를 미워하는 사람도 좋아하자는 것입니다. 나를 미워하는 사람을 내가 좋아하면 그 사람이 나빠해요? 좋아하는 것입니다.

 

나를 미워하는 사람에게 내가 세 번 이상 좋게 대해 주면 그가 고개를 숙이게 되는 것입니다. 세 번만 잘해 주면 고개를 숙여요. 그런가 안 그런가 한번 해 보세요. 사람에게는 양심이 있습니다. 그래서 자기가 잘못했는지 잘했는지 빤히 안다는 것입니다. 

 

6. 하나님은 순금. 우리도 순금이 되어야 한다. 

 

▣ 1977.3.1(화) 뜻으로 본 우리들이 가정. 벨베디아.

091-321 그러면 하나님이 순금이에요, 가짜 금이에요? 하나님은 퓨어 골드(순금)예요. 하나님이 퓨어 골드니 우리가 같이 합하려면 어떻게 돼야 되겠어요? 가짜 돼 가지고 되겠어요? (안 됩니다.) 그러니 하나님의 마음 몸과 같이 되어야 된다는 거예요.

 

그래서 마태복음 5장 48절에 "하나님이 완전한 것 같이 너희들도 완전하라."는 말이 나온다구요. 그게 가능하다구요. 그래야 된다는 거예요.

 

* 그렇기 때문에 마음의 세계를 닦고 닦고 맑히고 맑혀 가지고 하나님의 본질은 거룩한 것이기 때문에 거기에 화할 수 있는 순금이 되어야 돼요. 순금이.

 

7. 요셉은 미워한 형제들.

- 미워하는 녀석이 망하고 미움받는 녀석이 잘 돼.

▣ 1989.2.1(수) 한국 통일과 세계일보. 본부교회.

186-162 옛날 야곱의 12 아들 중심 삼고 베냐민하고 요셉이를 괜히 10형제가 미워한 거와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배가 달랐으니 그랬지. 미워하지 않았어요? 그렇지만 형제임에 틀림없었다는 거지요.

 

딱 그 격이라 괜히 미워해요. 왜? 하나님이 자기들에겐 복을 안 주고 문 총재 복을 주니까 그렇지. 사랑하니까 딱 그 격이라구요. 그럼 미워하는 녀석이 망하느냐 미움받는 녀석이 망하느냐? 미워하는 녀석이 망하고 미움받는 녀석이 잘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