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71.8.17(화) 지도자의 길. 청평.
- 제1차 교회장 수련회.
046-240 절대적인 신앙을 가지라는 말은 무슨 말이냐? 옛날 아담이 타락할 때 절대적인 하나님을 믿지 못하고 하나님과 하나되지 못한 기준을 넘어선 인연을 갖춘 자리에 서라는 것입니다. 그래야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작용해 가지고 사탄을 굴복시킬 터전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사탄을 굴복시켜 가지고 승리의 기준을 세워 놓고서야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것입니다.
* 무조건 믿더라도 사탄을 굴복시켜야 구원의 목적을 달성시킬 수 있는 것이고 사탄을 굴복시킨 승리의 실적을 가져야만 천국 갈 수 있는 것이지 무조건 믿는 것만 가지고는 안 되는 것입니다.
이런 입장에서 생각해 볼 때 결국 문제는 뭐냐? 하나님이 협조할 수 있는 기준을 어떻게 세우느냐 하는 것입니다. 무조건 믿으라고 한 것은 우리 인간이 너무나 타락하여 하나님이 상대하려야 상대할 수 없는 입장에 있기 때문에 믿음을 가짐으로써 마음으로라도 타락하지 않은 자리에까지 올라올 수 있는 상징적인 절대기준이라도 세우도록 하기 위해서 하나님께서는 절대적인 신앙을 요구해 오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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