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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 전통

하나님의 날 - 비로소 어머니를 하나님이 100% 믿고 남편이 100%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날을 설정할 수 있었다는 거예요. 그것이 1968년이에요.

▣ 1981.5.1(금)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의 전통을 세우자. 본부교회. 

- 협회창립 27주년.

 

113-138 어머니도 사연이 많지요. 어떤 아주머니는 영계에서 시킨다고 해서 "아이고, 어머니 치우고 내가 어머니 되겠다" 이래요. 별의별 역사가 다 있었어요. 영계에서 미친 역사를 시키거든요. 그거 다 단련받아야 된다구요, 어머니도. 그저 끄대기가 세고 강하게 넘어갈 수 있는 놀음을 시킨 겁니다. 그 놀음을 7년 동안 계속하는 거예요. 

 

그렇지만 어머니가 훌륭한 것이 자기 아버지 이상 날 안으려고 했어요. 내가 자기 할아버지 같이 생겼다나요. 할아버지 이상 아버지 이상 오빠 이상 100% 나를 믿고 나왔습니다. 그게 훌륭한 거예요. 

 

이러면서 넘을 넘고 골짜기를 지내면서 전부 자리잡아 나온 거예요. 남자가 승리한 후에는 여자가 승리해야지요? 반대하는 이 사회 국가 대해 가지고 7년 기간을 중심 삼고 그 과정을 거쳐 간 거예요. 그 기간에 일이 설정된 것이 부모의 날 자녀의 날 만물의 날 하나님의 날까지. 

 

하나님의 날이라는 것이 뭔지 알아요? 세상 그 무엇이 반대하고 그 무엇이 어떠해도 어머니의 남편에 대한 마음은 변함이 없다는 거예요. 아무리 나라가 반대하고 아무리 죽이는 놀음이 있더라도 그걸 각오하고 ···.

 

해와가 믿지 못하는 자리에서 타락한 것을 하나님이 믿을 수 있는 자리에 서야 되고 또 하나님이 믿을 수 있는 자리와 더불어 남편이 100% 믿을 수 있는 자리에 서야 되는 거예요. 해와가 아담을 망쳤기 때문에 100% 여자는 믿을 수 없는 역사를 거쳐 왔던 것인데 비로소 어머니를 하나님이 100% 믿고 남편이 100%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날을 설정할 수 있었다는 거예요. 그것이 1968년이에요. 

 

남자의 탕감복귀 기준과 여자의 탕감복귀 기준을 가정을 중심 삼고 해와가 장성기 완성급에서 타락하던 것을 복귀하기 위한 7년 과정을 거쳐 가지고 8년째 맞을 때 완성급의 부부의 자격을 갖춰 가지고 이 땅 위에 나타날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가정을 거느리고 아들딸을 거느리고 이제부터 국가 기반을 넘어 세계를 향해서 출동할 수 있는 시대가 오기 때문에 미국으로 건너갈 수 있었다는 거예요. 어머니를 모시고 ···.   

 

▣ 1987.11.1(일) 본향 땅. 용인연수원.

- 6000가정 총회.

 

170-029 선생님이 어머니를 택하기가 그렇게 쉬웠겠어요? 쉬웠겠어요 어려웠겠어요? 40이 된 선생님이 말이요 나이 어린 어머니를 모셔 가지고 고생을 할 때…, 거기에 博士가 없나 뭐 훌륭한 여자 떼거리들이 수두룩이 앉아 가지고 서로 어머니 되겠다고 그저 눈이 시퍼렇게 뒤집혀져 가지고 야단법석을 하는데 그런 판에 나이 어린 사람을 어머니로 만들어 놓기가 쉬운 일이었겠어요? 그거 왜 그래야 돼요?

 

* 척 나서서 "원리가 이렇고 이렇고 뜻이 이렇고 이렇고 복귀의 길이 이렇고 이런데 난 다 거쳐 왔다. 나는 그걸 다 실천했으니 너희들은 날 따라와라!" 할 수 있는 여자들이 수두룩했어요. 그런데 그걸 다 집어치우고 아무것도 모르는 어머니를 모셔 와 가지고 "너희들이 모셔라!" 그러니···.  


전부 다 알았거든요. 선생님이 참아버지라면 참어머니를 택할 것을 알았다구요. 그러니 3대가, 할머니 며느리 그다음엔 딸까지 합동해 가지고 선생님의 상대가 되면 좋겠다는 거예요. 門中이 정성을 들이고 야단법석을 떠는 그런 패들이 수두룩했어요. 여러분은 모르지만.

 

170-031 그런 자리에서 어머니 되기가 쉽겠어요 어렵겠어요? 또 내가 마음대로 택하려면 여자들이 얼마나 많아요? 그러나 어머니를 택하려는 데는 모든 조건이 맞아야 했습니다. 앞뒤로 맞아야 되고 좌우로 맞아야 되고 상하로 맞아야 됩니다. 어머니 얼굴이 예쁘장하다고 해서 찾아 세운 것이 아닙니다. 조건에 맞아야 돼요. 맞아야 됩니다.

 

맞아야 할 제1의 조건이 뭐냐 하면 어떠한 핏줄을 타고났느냐 하는 것입니다. 사탄 세계에서 참소받을 수 있는 핏줄의 인연을 가지고 태어났느냐 아니면 그것을 넘어설 수 있는 핏줄적 內緣을 가지고 태어났느냐가 중요합니다. 

 

그리고 선생님을 대해서 그 어머니의 자리에 섰다 할 때에 그 어머니 가족 떼거리들이 와 가지고 나를 포위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해와 앞에 친척이 있었어요? 친척이 있었어요 없었어요? 없었습니다. 그러면 어머니도 친척이 있어야 되겠어요, 없어야 되겠어요? 없어야 돼요. 너저분해서는 안 됩니다. 낳아 준 어머니는 없을 수 없으니까···.  

 

그다음 복귀의 조건을 갖출 수 있는 사람은 고독해야 됩니다. 고독해야 돼요. 어머니 자신도 오빠가 없습니다. 요즘에는 아버지도 없고 말입니다. 어머니(홍순애 대모님)도 요즘엔 몸이 편안치 않고 정신까지 건망증이 생겨 가지고 그러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그 할머니가 이 어머니를 모시고 올 때 그때는 정말 철이 없었지요. 고등학교 2학년 다니던 여학생을 데려왔으니. 그리고 이 남자(참아버님)가 몹쓸 남자지요, 그렇지요?  세상에 그럴 수가 어디 있어요? 자기 딸 같은 사람을. 내 어제도 얘기했지만 딸 같은 나이라고요. 그 딸 같은 사람을 데리고 살겠다고? 

 

그리고 또 사는 舞臺가 얼마나 복잡해요? 이대 사건 알지요? 이화여자대학 말승냥이 같은 여자 14명이 눈을 도사리고 앉아 가지고 "선생님이 아니면 죽겠다"고 한 패들도 있었습니다. 그런 패들의 눈을 보지도 않고 뒤로 하고 한 번도 못 본 어머니를 떡 갖다 놓으니 그들의 눈이 뒤집혀지겠어요, 안 뒤집혀지겠어요? 여자들이 한번 생각해 보라구요.

 

독약이 있으면 말이요 독약을 먹여 죽이고 싶은 마음이 여자들에게 일어난다구요. 그런 환경이었어요. 그런 환경인데 아, 이거 어머니를 모신 그날부터 어머니라고 모시라고 하니 그것이 쉽겠어요? 어머니의 어머니 되는 그 할머니를 모시라고 하면 큰일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할머니도 3년 동안은 앞문 출입을 못했습니다. 정문 출입을 해서는 안 되었다구요. 뒷문 출입을 해야 됐습니다.

 

있지만 없는 것 같은 모양을 나타내고 그림자와 같은 입장이 어머니였습니다. 못 나타났어요. 그래서 어머니를 3년 동안 김인철 사장네 집에 외박을 시킨 것입니다. 3년 동안을 그렇게 했습니다. 그러면서 복귀의 길을 찾아온 것입니다. 

 

어머니가 여자들한테 반대를 받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그게 얼마나 어려웠겠어요? 3대가 합해 가지고 우주의 어머니를 선발시키겠다고 웅성거리고 야단한 패가 어디 한 패만 있었겠어요? 그런 패들이 많았을 거라구요. 더구나 돈 있는 사람은 시집 갈 준비를 다 해 놓고 차까지 사려고 준비해 놓은 그런 판국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머니에게는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아무것도, 아무것도. 그러니 "에이, 저 따라지, 문 선생 따라지 어디 두고 보자" 별의별 시선으로 다 보았다구요.

 

생각해 봐요. 그 배후의 주변에 보이지 않는 X광선이 얼마나 왔다 갔다 했겠어요? 그걸 하나님은 마음으로 사진을 다 찍습니다. 요놈의 간나 자식, 자기 욕심을 가지고 나오다니 이 떼거리들···.  그래, 어머니 하나 자리잡는 것이 쉬웠겠어요, 어려웠겠어요? 


여러분들은 부부끼리 만나 가지고 애들은 낳았는데···. 왜 웃어요? 사실 얘기하는데, 그게 어려웠어요 좋았어요? 이 녀석들, 어려웠어 좋았어? 그래 좋았지. 그 말이 맞아요. 만나서 서로 좋았지요? "선생님이 축복해 주셨으니 이상적인 상대야. 아이고 좋아라" 그러고 만났지 싫어서 만났어요?

 

선생님은 어떠했겠어요? 성혼식이 끝난 다음에 좋았겠어요, 아니면 기가 막혔겠어요? 그 왕벌 떼들이 "왕왕왕왕" 거리는데 그걸 처리 못했을 때는 어머니가 아마 큰일났을 것입니다.

 

그러나 선생님이 머리가 좋고 작전법이 묘하기 때문에 슬렁슬렁해서 다 메워 버리고 했기 때문에 무사히 거쳐 가지고 사고 없이 지내 온 거예요. 그 배후에서 선생님이 얼마나 고생했는지 알아요? 그 배후에서 선생님이 얼마나 고생했는지 알아요?

 

예들 들어서 어떤 여자는 말이에요, 어머님이 아들 낳고 사는 방에 떡 와서 "이 방을 내놓라" 하고 드러누워 가지고 팔다리를 저으며 야단하는 거예요. "내놓아라, 나가라" 하고 야단한 거예요. 그게 있을 수 있어요? 그게 오죽했으면 그러겠어요? 오죽했으면. 얼마나 기가 막혔으면 그랬겠느냐구요!

 

천년만년도 넘어설 수 있는 정성을 들여서 한날을 이루려고 했는데 정성도 안 들인 것 같은 어머니가 와 앉아 가지고 천하의 자리를 잡고 있으니 기가 막히다는 것입니다. "본래는 내가 어머니가 돼야 할 텐네···."라고 생각하고 있더라구요. 그거 얼마나 비참합니까? 내가 가만 보고 어머니도 가만 보고 있는 겁니다.

 

어머니가 훌륭한 것이 그걸 보고도 가만히 있는 거예요. 안방에서 그러는데도 옆에 척 앉아 가지고 그걸 처량하게 보고 있는 거예요. 세상 같으면 차 버리고 야단할 텐데 그러고 있더라구요. 나 그걸 볼 때 "어머니, 점수 따누만" 그랬어요. 이게 하나의 例입니다. 얼마나 복잡했겠나? 동서남북을 가려 가지고 균형을 잡아야 되고 평준화 기반을 만들어야 됩니다. 

 

* 그렇기 때문에 지금 할머니, 어머니의 어머니가 그때는 참 불쌍했어요. 그땐 영계에서 가르쳐 주면 어머니가 외로울까 봐 세밀히 가르쳐 주는 거예요. 오늘 무슨 일이 있다 하면 벌써 알고 와서 얘기해 주는 것입니다. 그런 것을 영계에서 다 가르쳐 주고 그러니 그렇지, 그렇지 않았으면 선생님도 못 믿었을 것입니다.

 

남편이지만 말이에요. 위로해 주나요? 자기 갈 길을 닦아야 돼요. 어머니가 갈 길을 닦아야 돼요. 뻔히 알면서도 얘기 안 해 줍니다. 해와도 5%의 책임분담의 길이 있었지요?  마찬가지입니다.    

 

170-034 그렇게 어려운 길을 거쳐 오면서 부모님의 가정이 자리를 잡을 때까지 그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세계적 정상의 자리까지 나가야 합니다. 소생 장성 완성의 자리를 거쳐가야 됩니다. 그 완성의 기준은 7년 노정입니다. 아담 해와가 장성기 완성급에서 타락해서 떨어져 나갔기 때문에 선생님의 가정도 거기서 7년 노정을 거친 거예요.

 

1968년 정월 초하루를 중심 삼고 하나님의 날을 책정할 때까지 어머니는 여자로서 가지 못할 길을 가야 했습니다. 그런 길을 다 가려 가지고 무난히 하늘의 시험들을 통과했기 때문에 오늘의 훌륭한 어머니가 된 것입니다. 여러분, 어머니를 존경하지요? 요즘에는 말이요, 어머니 자리를 뺐겠다는 간나들이 없어요. 우선 자기가 못 따라와요. 어머니가 아기를 얼마나 낳았어요? (14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