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뇌 과학으로 본 祈禱 - 나카노 노부꼬

▣ 뇌 과학으로 본 祈禱  - 나카노 노부꼬

 

* 1990년대 이후 MRI(機能的磁器共鳴畵像法), SPECT

뇌 내의 움직임을 관찰

 

* 밀러 뉴런이라고 하는 신경세포는 1996년 발견.

- 뇌 과학의 최대 발견.

- 공감세포라고 한다.

 

* 1998년 성인의 뇌신경세포가 매일 새롭게 탄생한다는 것을 발견되었다.

 

* 욕시토신 oxytocin 신경물질

- 애정, 자비의 감정을 품을 때 뇌에서 분비된다.

- 애정 호르몬이라 불린다.

 

◑ 뇌에 영향을 미치는 기도.

 

* 인간의 뇌에는 자기 행동을 관찰해서 그 행동이 좋은 것인가, 나쁜 것인가를 판단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 기능을 일반적으로 사회 뇌라고 부른다.

 

* 누군가에게 성냄, 질투, 공포, 불안 등의 부정적인 감정을 가지면 그것이 사회적으로는 "별로 좋지 않은 것"이라고 자기 뇌가 알고, 스트레스 물질인 코르 치조-르라고 하는 물질을 분비한다.

 

* 코르치조-르는 생체에 필수 호르몬이지만, 뇌 안에 너무 많이 분비되면 뇌의 기능인 기억 회로에 중심적 역할을 하는 해마라고 하는 부위가 위축되어 버린다. 

 

* 결과적으로 부정적인 기도는 자기 자신에게 악영향을 끼치는 역효과의 기도가 된다. 

 

* 긍정적이 기도는 베타 엔돌핀이나 도파민 dopamine, 옥시토신 등 뇌내 쾌감 물질이라 불리는 것들이 분비된다.   

 

* 베타 엔돌핀은 뇌의 활성화와 몸의 면역력을 높여 준다. 또 기억력과 집중력을 높여 준다.

 

* 전향적인 마음, 웃을 때, 감사의 마음을 가질 때 뇌 안에 베타 엔도르핀, 옥시토신 등의 뇌내 쾨감물질이 분비된다. 

 

 

◑  nega·tive 기도

 

적으로부터 도망할 때나 경쟁, 싸울 때는 아드레 나린 Adrenaline, 노르아드레나린 noradrenalin이 주로 분비된다. 

- 성냄의 호르몬이라고 불린다. 

- 혈압이나 혈당치를 올린다. 

- noradrenalin은 수 미리를 空腹의 생쥐에 주사해도 죽어버릴 정도로 독성이 강하다.

 

 posi·tive 기도와 베타 엔도르핀, 옥시토신.    

 

* 예) 남편의 불륜 때문에 고민하던 여성이 있었다. 마음속으로는 매일 지옥 같았고, 언젠가 불륜의 상대 여성을 저주하고, 죽이고 싶은 생각으로 가득했다.

괴로워하던 그 여성은 평소에 신뢰하고 존경하던 선배를 찾아가 상담을 하고, 어드바이스를 구했다. 

 

선배는 다음과 같은 충고를 해 주었다. 

 

"어찌되었던 모두에게 있어서 제일 좋은 방향으로 흘러갈 수 있도록 기도하는 거야. 모두라는 것은 남편의 불륜 상대도 포함된다는 것. 상대를 미워하는 마음으로 기도를 한다는 것은 너에게도 좋지 않아."   

 

그녀는 처음엔 "자기를 이렇게 고통스럽게 한 장본인을 위해 기도한다는 것은 일을 수 없는 일이야" 라며 저항을 느꼈다. 그래도 지옥에서 벗어나고 싶은 마음으로 충고대로 해 보기로 했다. 

 

처음엔 당연하지만 기도하는 중에 불륜 상대에 대한 미움이 쏟아 올라왔다. 그러나 매일 모두가 제일 좋은 방향으로 갈 수 있게 해 달라고 기도를 계속하는 가운데 조금씩 기분이 달라지기 시작했다. 

 

남편의 불륜 상대에 대한 증오감이 조금씩 사라지고, 마지막에는 상대가 행복해지기를 바라게 되었다. 일념에 전기가 벌어진 것이었다.  그러자 믿을 수 없는 전개가 기다리고 있었다. 아무 말도 하지 않았는데 남편이 불륜 상대와 헤어지고 본래의 자리로 돌아온 것이었다.   

 

◑ 기도의 목표.

 

* 뇌 세포를 기르는 것은 근육 트레이닝을 하는 것과 같다. 매일 조금씩 단련해 간다. 너무 한꺼번에 해도 안 된다. 목표를 정하고 조금씩 레벨을 올려 간다.  

 

* 인간의 피부나 근육의 세포가 바뀌기까지는 약 3개월 정도 걸린다고 한다. 기도가 이뤄지기까지 적어도 3개월의 정성은 필요한다.

 

* 뇌는 많은 에너지를 소모한다. 그래서 뇌는 생각하지 않고 무의식적으로 행하는 습관적 생활로 패턴화시키려고 한다.

 

* 기도도 습관화되기 쉽다. 타성에 젖기 쉽기 때문에 의식을 해야 한다. 하루에 두 번, 아침에 일어나서나 잠자기 전에 기도의 시간을 가진다면, 아침에는 "되고 싶은 자기", "성취하고 싶은 목표"에 대해 집중해서 기도하고, 저녁에는 "그것을 이루기 위해 뭘 했는가"에 대해 집중해서 기도한다.  

 

◑ 행복감을 과학적으로 측량할 수 있는가.

 

* 석가는 "인생에서 제일 소중한 일이 무엇입니까?" 하고 제자의 질문을 받았다. 석가는 "행복해지는 것이다"라고 대답했다. 종교의 목적으로 참으로 거기에 도착점일 것이다. 

 

* 신경전달물질 가운데 행복감이나 쾌감을 가져오는 물질을 일반적으로 뇌내쾌감물질이라고 부른다.   도파민이나 베타 엔도르핀 등이 있다.

 

◑ 이타행위는 뇌에 쾌감을 가져온다.

 

* 아이치현 오카자키시에 있는 생리학연구소의 연구에는 인간이 이타 행위를 할 때 연애할 때보다도 훨씬 더 많고 큰 쾌감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 인간의 뇌는 칭찬받는 것이나 타인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얻는 것 등 사회적 보수를 받게 될 때 금전적 보수를 받는 것과 같은, 線条體라고 하는 뇌 내의 회로에 일부 관여하고 있는 것을 알았다. 

 

* 타인으로부터 칭찬을 받지 않더라도 자기 스스로 자기의 행동을 감시하는 기능을 가진 內側前頭前野의 움직임이 있다.

 

* 자기의 움직임을 하나하나 기록하고 평가하기도 한다. 內側前頭前野가 자기의 행동을 "멋지다! 잘했어!" 하고 평가하는 것으로 상당히 큰 쾌감을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이다.    

 

◑ 기도가 가져다 주는 행복감. 

 

* 펜실베니아대학의 안도류 뉴-버그 그룹 연구에 불교도들이 명상이나 기도 행위를 통해 깊은 종교적 경지에 도달하기 전후의 뇌에 어떤 영향이 일어나는 지를 조사한 실험이 있다. 

 

* 피실험자는 方向定位聯合野는 자기와 타인의 경계를 인식하는 부분이다. 흥미로운 것은 종교적 경지에 대해 "자기와 타인의 경계가 없어지는 감각"이라는 실험 보고가 있다.   

 

* 행복감의 원천인 뇌내 쾌감물질, 도파민은 같은 자극을 반복하면 습관이 생겨 그 분비 양은 확연히 줄어든다. 인류학자 헬렌 E 핏샤는 "사랑은 4년으로 끝난다" 하는 설을 외쳤다. 연애의 행복감이 길지 않은 이유다.

 

* 뇌는 언제나 새로운 자극을 구하고 있다.

 

* 본래 뇌는 어떤 목표, 곤란하고 힘든 목표를 달성함으로써 기쁨을 느끼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 대화야말로 뇌를 기르는 최고의 자극.

 

* 인터넷이나 가상적 대화보다는 많은 사람들과의 교류가 뇌를 키운다. 여러 가지의 직업 사람, 여러 연령층의 사람, 사회계층의 많은 사람들과 접촉할 때 뇌에 보다 큰 자극을 줄 수 있다. 

 

* 사람은 타인과의 교류를 통해서 언어 정보보다도 말하는 어조라든가 옥소리의 톤, 표정 등 비언어 코뮤니케이션으로부터 많은 정보를 얻는다. 

 

* 미국 심리학자 알버트 메라비안의 연구에서 "메라비안 법칙"에 의하면, 말하는 사람이 듣는 사람에게 주는 인상에 대해 크게는 언어 정보가 7%, 얼굴의 표정 등 시각 정보가 55%, 목소리의 톤 등의 청각정보가 38%였다고 한다. 

 

* 알츠하이머 형의 치매의 원인이 되는 물질은 일정한 연령이 되면 누구나 쌓이게 된다. 치매 증상이 나타나는 사람과 나타나지 않는 사람이 있다. 그 가운데 친구와의 대화 등 의식적으로 해서 뇌에 끊임없이 자극을 주는 고령자는 알츠하이머와 같은 치매에 걸리는 리스크가 낮아진다.     

 

* 1998년 피터 에릭손과 후렛드 게지의 연구에 의해 어른이 된 후에도 새로운 신경세포가 생긴다는 것을 알려졌다. 그렇지만 자극이 빈약한 상태에서는 신경세포가 곧 죽어버린다. 적절한 자극을 줌으로써 젊은 세포로 살아남아 뇌 속에서 네트워크의 일부 기능을 할 수 있다.   

 

◑ 지적 행복감. "배우며 성장하며"

 

* 아리스토텔레스 "모든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알기를 욕망한다."  

 

◑ 운이 좋은 사람, 운이 나쁜 사람.

 

* 교토대학의 후지이 사토시 교수가 심리학적 어프러치로 운의 정체에 다가갔다. "타인을 배려하는 사람은 운이 좋다"는 논문을 발표했다. 이것은 認知的 焦點化 理論이라는 것을 이용한 연구이다. 

 

* "사람이 마음 속에 무엇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가?" 하는 것이다. 

 

* "이기적인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주관적 행복감이 낮다" 하는 것이 밝혀졌다.   

 

* 이기적인 사람은 배려범위가 좁다.

 

 

◑ 사람은 혼자서는 행복해질 수 없다.

 

* "나는 누군가에게 있어서 필요한 존재" 자기 긍정감, 자기 평가는 행복감과 직결된다.

 

* "나는 가치 있는 인간이다라고 생각한다" 그렇다고 답한 %는 한국 20.2%, 일본 7.5%, 미국 57.2%, 중국 42.2%

 

* "나는 자기 자신에게 만족하고 있다" 그렇다고 답한 %는 한국 14.9%, 일본 3.9%, 미국 41.6%. 중국 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