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67.2.15(수) 기억하자 시의시대. 전본부교회.
017-266 선생님이 예루살렘에 갔을 때 박물관에 들러서 예수님 當時에 使用했거나 가지고 계시던 어떤 遺物이 있는지 물어보았는데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만일 예수님이 쓰시던 유물 즉 조그만 젓가락 쪼가리 하나라도 남아 있다면 지금 미국의 돈을 다 주고도 살 수 없을 것입니다. 그것은 미국 전체를 주고도 살 수 없는 무한한 가치가 있다는 것입니다.
* 만일에 예수님께서 지녔거나 입으셨던 옷이 남아 있다면 그 옷은 무한한 가치가 있을 것입니다. 문화 세계에 있어서 최고의 가치로 대표될 수 있는 가치일 것입니다. 이것은 역사를 지나면서 그로 인하여 미쳐진 影響을 두고 볼 때 그렇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 당시에 살았던 사람들은 그런 가치가 있을 줄은 미처 몰랐습니다. 그 당시의 사람들은 예수님과 더불어 寢食을 같이하고 행동을 같이하고 그와 더불어 수양해 나가는 입장에 있었지만 그들은 그런 가치가 있는지를 알지 못하였습니다. 이것이 모든 후손 앞에 부끄러움이 되었다는 사실을 우리는 느껴야 되겠습니다.
* 그렇기 때문에 때가 지나고 난 후에 그 價値를 느끼는 것보다도 역사를 이끌어 온 實績을 보고 그 인격을 존중하는 것보다도 그 당시에 가치를 알 수 있는 소성과 그럴 수 있는 바탕을 지녀야 합니다.
그분은 세계를 주고도 바꿀 수 없고 세계에 있는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가치의 존재라고 높여 줄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이야말로 주님을 모실 수 있고 그분의 일을 상속받을 수 있는 資格者가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여러분은 記憶하기 바랍니다.
017-271 통일의 역군인 여러분들은 알고 보면 엄청난 인연 가운데 얼크러져 있습니다. 그것은 여러분이 뜻을 따라가는 과정에서는 모릅니다. 그러나 뜻 앞에서 일단 떨어져 보면 알게 됩니다. 이 자리가 얼마나 귀하고 복된 자리인가를 떨어져 보면 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떨어지고 나서 아는 것은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지나고 알아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 뜻 앞에 처해 있을 때 아는 사람이 지혜로운 자요, 그런 사람은 지도자가 되고 책임자가 될 수 있습니다.
▣ 1989.7.3(월) 승패는 결정 났다. 용인 일화 연수원.
- 일본 식구. 일본어.
192-127 맥콜 맥콜! 어때요? 좋아해요, 안 좋아해요? 하루에 몇 컵을 마셔요? 좋잖아요? 기독교인들은 물로 세례를 주는데 맥콜 세례도 좋잖아요? 같은 것이라도 내용이 다르면 가치가 다르다구요. 손수건도 다 같은 손수건이에요. 그러나 선생님이 가졌던 손수건은 내용이 다르기 때문에 가치가 다르지요? 선생님이 가졌던 손수건이라면 사고 싶은 사람, 손들어 봐요! 모두 다, 모두···!
▣ 1993.4.20(화) 이스트가든. 새 가정과 통일조국.
- 신열 님 100일 행사.
246-296 여러분이 수첩에 새로운 말을 누가 많이 적고, 누가 많이 들었느냐 하는 그것이 앞으로 일족의 자랑이 될 것입니다. 선생님이 이런 말을 여러분 몇 사람한테만 하면 들은 그 사람들이 유명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 말씀을 자기들 수첩에 기록하고 며칠 몇 시 몇 분까지 기록해 놓아야 됩니다. 그래 가지고 두 사람의 기록이 딱 같을 때는 그것이 진리입니다. 선생님 말씀이 틀림없다는 거예요. 그것이 없으면 인정 안 된다는 것입니다.
요즘에 허드슨 강에 고기잡이를 하러 갈 때도 말이에요, 선생님이 쓰던 손수건 짜박지나 고장 난 것이 있으면 그것이라도 관리하고 수리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습니다. 몇 월 며칠 누구누구가 탔고 이것은 어느 때의 물건이 어떻다고 기록하는 사람이 없다는 것입니다.
* 그런 보화들이 흘러가는 것을 관리하고 제정하려는 사람이 한 사람도 없더라 이거예요. 가문의 보화가 될 것이 많은데 다들 깡통들만 좋아하고 무슨 헌드레이징을 해서 돈을 벌려는 생각만 하고 그런 노릇만 하고 있다는 거예요.
거지 노릇을 해 가지고 이것을 창고에 들여놓았다가 팔면 앞으로 세계 일등 부자가 될 수 있는 돈이 얼마든지 쌓일 텐데도 그런 생각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더라는 겁니다.
누가 예수가 썼던 젓가락 하나만 가지고 있다면 그건 미국하고도 안 바꾼다 이 말입니다. 참부모의 이름은 절대적으로 한때입니다. 한 세대라구요. 언제나 있는 게 아닙니다.
* 이런 곳에 와서 오늘 선생님이 손수건 쓰던 것을 관리해 놓으면 나중에 10개 100개를 주더라도 1개와 바꿀 수 없다구요. 여기에 사인이라도 받아 가지고 남겨 보라구요. 이거 돈 주고 살 수 없습니다. 그래서 어머니 보고 사람들이 이런 데 나오면 옷이나 뭐나 될 수 있는 대로 무엇인가 주라고 합니다. 돈 아까운 줄 모르는 것이 아닙니다. 매년 주는 것을 다들 걸레 짜박지 같이 생각하더라구요.
그것을 잘 모셔 놓고 몇 월 며칠에 입었던 옷이었다고 옷에다 표시를 하고 정리해 두었다가 다시 입을 날이 오면 아들딸에게 교육하고 존중시하는 그런 전통을 심으라는 의미에서 준 것인데 자기 여편네의 환갑 때 아들딸이 사 준 옷과 같이 생각하고 전부 흘려버리고 있다구요.
* 앞으로 선생님의 옷을 박물관에 넣어 놓을 텐데 그게 있으면 선생님과 그 여름에 같이 다니면서 선생님을 후원했다는 것을 말없이 드러내는 것입니다. 그러면 역사적으로 그 집안이 얼마나 유명해지겠느냐 이거예요. 이미 흘러가 버렸어도 오늘부터라도 그렇게 해야겠다고 생각해야 된다구요. 역사와 더불어 살고 미래와 더불어 살 것을 생각해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언제 또 오지 않습니다. 한번 가면 그만이에요. 부모님들은 언제나 있지만 참부모는 한 번밖에 없습니다. 과거에도 없었고 현재에도 없고 미래에도 없습니다. 한 번뿐인데 여러분이 선생님의 외손자 백일잔치상에 참석했다는 이 사실은 선조들과 성인들의 꿈이라는 거예요. 예수의 꿈이요, 석가모니의 꿈이요, 마호메트의 꿈이요, 공자의 꿈이라는 것입니다.
* 달력에 선생님 사진을 넣고 행사일을 다 적어 놓았는데 매달 초하룻날을 중심 삼고 이번 달에 이런이런 날이 있으니 마음으로 기도하자고 하는 가정이 몇 가정이나 돼요? 날짜가 다가오면 자기 아들딸 이상, 자기 일족 이상, 조그만 선물이라도 준비해서 마음을 모아서 천 배 만 배 축하하겠다는 사람이 몇 사람이나 되느냐 이거예요. 그런 것들이 선생님의 가정에 훅Hook을 많이 거는 것입니다. 그러면 여러분 아들딸이 어떻게 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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