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장 인류역사종말론
제3절 말세
1. 末世의 의의意義
122 악으로 시작된 인류 역사는 실상 하나님의 복귀섭리역사이기 때문에 사탄 주권의 죄악 세계는 메시아의 강림을 전환점転換点으로 하여 하나님을 중심하고 3대 축복을 이룬 선주권善主権의 세계로 바꾸어지게 된다. 이처럼 사탄 주권의 죄악 세계가 하나님 주권의 창조이상세계에로 교체交代되는 시대를 말세라고 한다. 따라서 말세는 지상지옥이 지상천국으로 바꾸어지는 때를 이르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때는 지금까지 기독교 신도들이 믿어 온 대로의 천변지이가 일어나는 공포의 때가 아니고 창세 이후 유고한 역사 노정을 통하여 인류가 유일한 소망으로 바라고 나왔던 기쁨의 한 날이 실현되는 때인 것이다.
▣ 제5절 말세와 새 말씀과 우리의 자세.
2. 말세에 처한 우리들이 취할 姿勢 - 원리강론 146
* 복귀섭리역사의 흐름을 보면 낡은 것이 끝나려 할 때 새로운 것이 시작된다. 따라서 낡은 것이 끝나는 점이 바로 새로운 것이 시작되는 점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낡은 역사의 종말기는 바로 새 역사의 始創期가 된다.
* 이러한 시기는 같은 점에서 출발하여 각각 그 목적을 달리하여 가지고 세계적인 결실을 하게 된 선과 악의 두 주권이 서로 交叉되는 시기가 된다. 그러므로 이 시대에 처한 인간들은 내적으로는 이념과 사상의 缺乏으로 인한 不安 混沌 恐怖 속에 빠지게 되며 외적으로는 무기로 인한 軋轢과 鬪爭 속에 떨게 될 것이다.
* 말세에는 나라가 나라를 치고 민족과 민족이 상쟁하며 가족들이 서로 결투를 하리라 마 24:4~9는 성서의 기록대로 온갖 悲慘한 現像이 實際로 나타나게 될 것이다.
▣ 마 24장 재난의 징조(막 13:3-13; 눅 21:7-19)
3 예수께서 감람 산 위에 앉으셨을 때에 제자들이 조용히 와서 이르되 우리에게 이르소서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사오며 또 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에는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
4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5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나는 그리스도라 하여 많은 사람을 미혹하리라
6 난리와 난리 소문을 듣겠으나 너희는 삼가 두려워하지 말라 이런 일이 있어야 하되 아직 끝은 아니니라
7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곳곳에 기근과 지진이 있으리니
8 이 모든 것은 재난의 시작이니라
9 그때에 사람들이 너희를 환난에 넘겨주겠으며 너희를 죽이리니 너희가 내 이름 때문에 모든 민족에게 미움을 받으리라
10 그때에 많은 사람이 실족하게 되어 서로 잡아 주고 서로 미워하겠으며
11 거짓 선지자가 많이 일어나 많은 사람을 미혹하겠으며
12 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
13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14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언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 말세에 있어서 이와 같은 참상이 일어나는 것은 악주권을 청산하고 선주권을 세우기 위한 필연적인 현상이므로 하나님은 이러한 慘狀 속에서 새 시대를 이룩하기 위한 선주권의 중심을 반드시 세우신다.
* 이러한 역사적인 轉換期에 있어서 하나님이 바라시는 새 역사의 同參者가 되기 위하여는 하나님이 세우신 새 역사의 중심이 어디에 있는가를 찾아야 한다.
* 새 시대의 섭리는 낡은 시대를 완전히 청산한 터 위에서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낡은 시대의 종말기의 환경 속에서 싹이 트고 자라나는 것이므로 그 시대에 대하여는 相衝的인 것으로 나타난다.
예) 구약시대의 종말기의 예수. 율법주의자들에게는 이해할 수 없는 이단자의 모습.
▣ 눅 5장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어야 할 것이니라
36 또 비유하여 이르시되 새 옷에서 한 조각을 찢어 낡은 옷에 붙이는 자가 없나니 만일 그렇게 하면 새 옷을 찢을 뿐이요 또 새 옷에서 찢은 조각이 낡은 것에 어울리지 아니하리라
37 새 포도주를 낡은 가죽 부대에 넣는 자가 없나니 만일 그렇게 하면 새 포도주가 부대를 터뜨려 포도주가 쏟아지고 부대도 못쓰게 되리라
38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어야 할 것이니라
39 묵은 포도주를 마시고 새것을 원하는 자가 없나니 이는 묵은 것이 좋다 함이니라
▣ 눅17장 노아의 때에 된 것과 같이 인자의 때에도 그러하리라
22 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때가 이르리니 너희가 인자의 날 하루를 보고자 하되 보지 못하리라
23 사람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저기 있다 보라 여기 있다 하리라 그러나 너희는 가지도 말고 따르지도 말라
24 번개가 하늘 아래 이쪽에서 번쩍이어 하늘 아래 저쪽까지 비침같이 인자도 자기 날에 그러하리라
25 그러나 그가 먼저 많은 苦難을 받으며 이 世代에게 버린 바 되어야 할지니라
26 노아의 때에 된 것과 같이 인자의 때에도 그러하리라
27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더니 홍수가 나서 그들을 다 멸망시켰으며
28 또 롯의 때와 같으리니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사고팔고 심고 집을 짓더니
29 롯이 소돔에서 나가던 날에 하늘로부터 불과 유황이 비 오듯 하여 그들을 멸망시켰느니라
30 인자가 나타나는 날에도 이러하리라
▶ 말세에 처한 현세인은 무엇보다도 먼저
1) 謙遜한 마음으로 祈禱를 통하여 神靈한 것을 感得하도록 힘써야 한다.
2) 因襲的인 觀念에 執着되지 말고 우리의 몸을 신령에 呼應하게 함으로써 새 시대의 섭리에로 이끌어 줄 수 있는 새 진리를 찾지 않으면 안 된다.
3) 찾아진 그 진리가 자기의 몸에서 신령과 하나되어 진정한 천적인 기쁨이 심령의 깊은 곳에서 용솟음치게 하여 주는가를 확인하지 않으면 안 된다.
▶ 새 시대의 건설(계21:1~8)을 위한 새 진리를 주신다.
- 내가 생명수 샘물을 목마른 자에게 값없이 주리니
▣ 요한계시록 21장 새 하늘과 새 땅
1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2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준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3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이르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리니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그들과 함께 *계셔서
*어떤 사본에 "계셔서 그들의 하나님이 되시고"가 있음
4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5 보좌에 앉으신 이가 이르시되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 하시고 또 이르시되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되니 기록하라 하시고
6 또 내게 말씀하시되 이루었도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라 내가 생명수 샘물을 목마른 자에게 값없이 주리니
7 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상속으로 받으리라 나는 그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
8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점술가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거짓말하는 모든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던져지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1) 자기를 높이지 말고 자만하지도 말라.
▣ 1960.4.12(화) 인도자 총회. 전본부교회.
009-080 섭리의 종착점에 가까워 올수록 자기를 높이지 말고 자만하지도 말라. 무한히 낮아진 자리에서 더 크고 높고 위대한 뜻을 황공한 마음으로 대하는 심정을 가져야 한다.
▣ 1959.7.19(일) 인간은 참을 찾아 헤매는 탐험가. 전본부교회.
007-093 지금은 바쁜 때입니다. 모험을 할 때입니다. 예수님은 "죽고자 하는 자는 살고 살고자 하는 자는 죽는다", "높아지고자 하는 자는 낮아지고 낮아지고자 하는 자는 높아진다"고 하였습니다. 이 말씀은 끝날에 다 이루어질 것입니다.
2) 곡식과 가라지, 피와 곡식을 분별할 줄 알아야 되듯이 여러분도 하나님과 사탄의 행위를 분별하고 그 결과를 감별할 줄 알아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 1957.11.1(금) 전본부교회. 참된 길을 알고 곁길을 분별하자.
003-208 하나님께서 "따먹지 말라"는 천륜의 법도를 세워 놓았는데, 이것을 부정하는 천사장이 해와에게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창 3:1)고 유혹했던 것과 같이, 이러한 사탄의 간교한 움직임이 오늘날도 여러분이 알지 못하는 사이에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여러분은 여러분의 주위에서 벌어지고 있는 모든 사실을 鑑別할 줄 알아야 합니다. 농부가 수확기를 맞이하여 곡식과 가라지, 피와 곡식을 분별할 줄 알아야 되듯이 여러분도 하나님과 사탄의 행위를 분별하고 그 결과를 감별할 줄 알아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3) 끝날까지 참고 나가기 위해서 한계선限界線으로 그어 놓은 것이 바로 말세입니다.
▣ 1970.12.22(화) 전본부교회. 통일교회의 현재의 입장.
- 제15회 전국 성화 학생총회
037-031 끝날까지 참고 나가기 위해서 한계선限界線으로 그어 놓은 것이 바로 말세입니다.
4) 온유 겸손, 희생 봉사, 순종 굴복.
▣ 1957.10.27(일) 예수의 섭리적 생애와 그의 승리적 목적. 전본부교회.
003-193 여러분은 온유 겸손하고 희생 봉사하며 남에게 무엇을 주더라도 무한히 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야 하늘에 사무친 원한의 심정을 지니고 사탄과 싸우시던 예수 그리스도가 다시 올 때 심판의 권세를 가지고 영광의 모습으로 이 땅에 오실 때는 동참자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5) 하나님이 여러분을 치게 될 때에 그것에 낙망하여 하늘을 원망하는 사람이 된다 할진대는 끝날의 심판의 관문을 통과하려야 통과할 수 없다.
▣ 1957.11.1(금) 참된 길을 알고 곁길을 분별하자. 전본부교회.
003-202 여러분이 하늘땅의 탄식을 풀려고 하면 먼저 모든 만상이 여러분을 치려고 할 것입니다. 그때 여러분은 거기에 맞아 쓰러지는 일이 있다 할지라도 죽음을 각오하고 나아가야 되겠습니다.
오늘날 여러분이 나아가는 노정에는 반드시 물질적인 고통이 따를 것이며 또 그 물질이 여러분을 치고 만민이 여러분을 칠 때가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인류를 대신하여 이 땅 위에서 탕감적인 조건을 세우기 위해 나타나셨을 때에도 만민과 만물이 예수님을 치고 때렸습니다. 우리가 이것을 돌이켜볼 때 여러분이 나아가는 노정에서도 인간과 만물이 여러분을 칠 때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 여러분이 나아가는 노정에 있어서 하나님이 여러분을 치게 될 때에 그것에 낙망하여 하늘을 원망하는 사람이 된다 할진대는 끝날의 심판의 관문을 통과하려야 통과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독교에서는 모든 것을 버리라고 했습니다. 육신적인 모든 것을 다 희생하라고 했습니다. 자기 속에 있는 인간적인 모든 것을 경시하라는 것입니다.
그럴 때에 인간은 비로소 선한 존재가 되어 아버지의 영화를 마음대로 누릴 수 있고 아버지의 사랑권내로 무한히 흡수되어 들어갈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한 사람이 되지 못한다면 그는 인간의 뼛속에 지금까지 사무쳐 내려온 탄식의 요소를 뽑아내려야 뽑아낼 수 없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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