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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종말 예정 구원

인류 역사란 무엇인가? 4가지.

인류 역사는 아무렇게나 흘러가지 않는다. 

- 공식에 따라 진행된다. 

 

▣ 1969.5.11(일) 전본부교회. 가정.

023-039 인류 역사는 아무렇게나 흘러가지 않습니다. 그저 여러분이 잠자면서 하는 잠꼬대 같이 무의미하게 흘러가는 것이 아닙니다. 공식에 따라 진행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인류 앞에는 반드시 새로운 소망의 터전이 현현할 때가 온다는 것입니다.

 

 역사는 목적지를 향하여 흐르고 있다.

 

▣ 1959.3.8(일) 발걸음을 멈추고 지키시는 자를 다시 바라보다. 전본부교회.

005-350 여러분은 잘 모르지만 역사는 목적지를 향하여 흐르고 있습니다. 하나의 통일된 이념 세계를 향하여 끊임없이 흐르고 있습니다. 이것은 인간들의 조작으로 된 것도 아니요 인간들의 어떠한 공헌으로 이뤄진 것도 아닙니다.

 

이 흐르은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아니 움직이래야 아니 움직일 수 없는 흐름인데 이것은 내 주위를 휩쓸고 내 마음을 휩쓸고 내 국가와 세계를 휩쓸어 가는 어떠한 힘이 있는 연고로, 또 나는 목적하는 세계를 향하여 달려야 할 과정에 있는 존재인 연고로 아니 흐르려야 아니 흐를 수 없는 것입니다.

 

1. 인류 역사는 탕감복귀섭리역사이다.

- 재창조

- 구원섭리역사

 

▣ 1967.6.4(일) 탕감이 가는 길. 전본부교회.

018-140 탕감복귀라는 것은 작은 조건을 통하여 큰 것을 탕감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100 사람을 용서해 주기 위해서는 한 사람이 그 100 사람을 대신하여 사탄에게 맞는 자리에 있어도 불평 불만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을 사모하면서 마음으로는 천국을 소유하고, 그 자리를 감당해 내는 사람이 있다면 그 선한 한 사람이 맞은 대가로 100 사람의 죄가 탕감된다는 것입니다. 

 

탕감의 자리에 서는 사람은 추위가 몰아치는 가운데에서도 천국을 그리워하고, 하나님을 사모하며, 죽어도 하늘이요 살아도 하늘이요, 태어난 것도 하늘 때문이요, 사는 것도 하늘 때문이라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하늘로부터 출발하여 하늘의 과정을 거쳐서 하늘로 종착점을 이루어야 합니다. 한 사람이 그런 자리를 감당해 넘어감으로 말미암아 100 사람의 죄가 용서된다는 것입니다. 즉 악한 인간 100사람의 대표로 한 사람을 세워서 그가 100 사람 대신 맞아 100 사람이 맞을 것을 용서받아 가지고 악한 자리에서 선한 자리로 돌아오게 하는 것을 탕감복귀라고 하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러면 탕감복귀역사라는 것을 무엇으로 알 수가 있는가? 하나님의 섭리를 보아서 알 수 있습니다. 인류 역사는 탕감복귀역사였습니다.

 

▣ 1969.2.2(일) 동경교회. 복귀와 축복.

022-181 역사 이래 지금까지 인류 역사가 복귀섭리역사라는 사실을 안 사람이 없었다. 역사의 배후관계를 복귀라는 개념으로 정의를 내렸다는 것은 우리 통일교회가 역사에 남긴 커다란 공적인 것이다.

 

역사의 근본이 되는 것은 하나님이고, 또 그 하나님이 책임을 지고 지금까지 역사를 계속 지배하고 발전시켜 나오셨다. 그렇기 때문에 복귀의 사명을 짊어졌던 수많은 개인 가정 종족 민족 국가가 있었고, 그에 의해서 역사는 단계적으로 발전해 왔다.

 

 

▣ 1960.4.24(일) 전본부교회. 하나님의 축복의 최대의 소망은 무엇이냐.

009-094 인류 역사는 그 본연의 세계를 다시 회복하려는 구원의 역사가 되었습니다. 인간들에게 구원이란 명사가 필요하다는 것은 인간들이 정상인 상태에 있지 않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왜냐하면 본연의 상태에 있지 못한 것을 다시 본연의 상태로 돌이키는 것이 구원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어떠한 무엇으로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 1960.5.1(일) 전본부교회. 행복한 무리들.

009-143 인류 역사는 잃어버린 것을 다시 찾아 나아가는 복귀 역사입니다. 그래서 우리들은 하나님의 아들딸이라는 명사를 거쳐 자라고, 또 자라서 참된 부모가 되어야 합니다.

 

그러려면 영의 아버지뿐만 아니라 육의 아버지와 인연을 맺어 하나님은 영원한 내 아버지라 할 수 있어야 됩니다. 예수는 신랑인 동시에 참아버지라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이것을 알아야 됩니다.

 

▣ 1970.8.23(일) 새싹. 전본부교회.

- 제6차 전국 성화 학생 총회.

 

033-335 하나님께서 수고하신 6천 년 역사를 보면 선한 편의 조상들과 악한 편의 조상들을 중심 삼고 섭리해 나오신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인류 역사는 종으로 된 횡적인 탕감 역사이기 때문에, 악한 선조의 후손으로 태어난 여러분의 일생은 이 역사를 탕감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는 이런 싸움을 하는 것입니다.

 

▣ 1968.7.7(일) 전본부교회. 우리의 자랑.

020-252 구원 섭리는 복귀 섭리입니다. 그럼, 복귀 섭리는 무엇인가? 그 사건이 벌어지기 전의 기준으로 다시 회복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면 창세 전 에덴동산에서 모든 만물을 지어 놓으신 후, 그것을 바라보시며 기뻐하시고, 자랑하실 수 있었던 아버지의 입장, 다시 말하면 창조주의 입장을 어떻게 회복시킬 것인가?

 

원래 모든 만물은 무엇을 표준으로 지으셨느냐? 인간을 표준으로 지었습니다. 모든 만물도 인간에 귀결시키기 위해서 창조했었다는 거예요. 이렇게 창조한 사람을 최초의 출발과 더불어 최후의 자랑으로 세우시려던 것이 하나님의 소망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자리에 인류의 시조가 서지 못하여 인류 역사는 슬픔으로 출발이 되고 말았으니, 그 과정에 하나님 앞에 부끄럽고 슬픈 사실이 나타나게 됐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인류 역사의 비참사요, 탄식의 기원이 되었다는 사실을 여러분들은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러면 인간이 가진 이러한 출발의 기원은 어떻게 해서 제거시킬 것인가? 이것은 하나님만으로는 안 된다는 거예요 이런 출발이 누구로 말미암아 되어졌느냐? 인간으로 말미암아 되어졌기 때문에, 이 일을 성취시키고, 이 과정을 벗어나기 위해서는 하나님이 중심이 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는 거예요.

 

하나님의 뜻은 하나님 혼자서 이룰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인간을 짓기 전에는 인간을 창조하여 인간을 중심 삼고 뜻을 이룰 수 있는 소망의 권이 있었지만, 창조 후에는 인간이 타락했기 때문에 인간을 통하여서 다시 수습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마음대로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전후가 거꾸로 되어 있고, 모든 상하 관계가 뒤집혀져 있는데 이것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하나님만으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여기엔 반드시 사람이 개재되어야 됩니다.

 

이 엄청난 문제는 인간이 지은 죄가 초래한 것입니다. 여러분이 이것을 원래대로 다시 회복하기 위해서는 이 엄청난 죄상을 타개해야 합니다. 그리하여 해방의 터전을 마련하지 않고는 하나님이 본래 바라던 자랑의 세계, 자랑의 인류, 자랑의 피조세계를 이룰 수 없습니다. 이것은 창조 원칙으로 보아 불가피한 사실이라는 것을 우리들은 알고 있습니다.

 

▣ 1975.10.19(일) 재창조 역사. 벨베디아.

080-089 지금 이 지구상에는 수많은 종교가 있고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종교의 목적이 무엇이냐?" 이렇게 묻게 될 때 확실한 대답을 지금까지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인간이 악하기 때문에 악한 사람이 완성한 선한 사람이 돼야 된다 하는 그 기준이 확실치 않다는 거예요. 그렇지만 구원을 받아야 된다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구원 섭리, 하나님이 인간을 구해야 된다는 관점에서 볼 때 구원 역사를 하는 섭리가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구원, 구원이 뭐냐? 지금까지는 구원이 이렇다 하는 확정적 기준이 없었습니다. 이런 신앙관에 대해 통일교회는 "구원은 복귀해 가는 것이다. 복귀다."라고 하고 있습니다.

 

구원의 목적이 복귀의 목적과 일치된다는 것을 우리가 정의 내렸다는 이 사실을 두고 볼 때, 이것은 종교계에 하나의 크나큰 목적관을 제시한 것이 아니냐, 이렇게 보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복귀의 한계점이 어디냐? 사람은 타락했기 때문에 결국의 타락하기 전의 사람으로 돌아가야 됩니다. 타락했기 때문에 인간에게는 종교가 필요하고 신앙생활이 필요하고 종교의 길을 인도하는 안내자 즉 구주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이건 전부 다 타락 때문에 생긴 말입니다.

 

2. 복귀 역사란 아담 한 사람을 찾기 위한 역사다.

 

▣ 1975.8.24(일) 미국. 어차피 바라면서 가야 할 길.

079-239 세기말적 인류의 혼란 시대, 인류의 혼돈시대에 있어서는 반드시 인간 세계에서 누가 나오는 것이 아니라, 하늘로부터 보내는 사람이 와야 된다는 결론이 성립되는 것입니다. 그러한 선언이 인류 역사 과정에 있어야 됩니다.

 

하나님이 인류를 사랑하고 인류를 구하기 위한 어떤 뜻이 있었다면 그러한 선포를 했어야 된다는 결론이 성립되는 것입니다. 그런 것이 하나님을 중심 삼고 선포된 메시아사상이라는 사실은 놀라운 발견입니다.  

 

▣ 1962.11.2(목) 전본부교회.

- 제14회 전도사 수련회 개회식. 

 

012-083 그러면 도대체 이 세상이 왜 이렇게 되었느냐? 타락 때문입니다. 타락의 보응은 사망입니다. 인류 역사는 이 사망으로부터 생명, 즉 삶의 길을 찾아 나온 역사였습니다. 이 길은 인간 스스로는 닦을 수 없는 길이기에 여기에 그 무엇이 플러스되어야 합니다.

 

▣ 1963.5.15(수) 전본부교회. 가야 할 나.

012-194 오늘날까지의 복귀 역사란 아담 한 사람을 찾기 위한 역사입니다. 아담 한 사람을 찾기 위해 6천 년을 거쳐 나왔어요. 6천 년이 걸렸다는 거예요. 어느 한 시대가 아니요, 어느 한 세기가 아니에요. 역사 속의 한 과정이 아니에요.

 

인류 역사 전체가 잃어버린 조상을 찾아 나오는 복귀 역사였던 것입니다. 6천 년 동안이나 하나님은 잃어버린 아담 한 사람을 찾기 위한 일을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 아담을 완전히 찾아 가지고 승리의 기반을 닦은 후에 인간 모두에게 승리의 전법을 가르쳐 주어 개개인이 완전한 터전 위에 서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 1970.3.24(화) 복귀의 주류. 구리 수택리 통일산업.

- 제3회 협회 간부 수련회 개회식.

 

030-242 하나님의 복귀 섭리의 목적은 우주를 대신할 수 있는 아담 한 사람을 찾기 위한 것이다. 그래서 보낸 존재가 예수였다.

 

▣ 1964.4.12(일) 대구교회, 제5회 부모의 날. 참부모와 참자녀가 가야 할 길.

013-282 인류 역사는 무슨 역사냐 하면 참부모 복귀 역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참부모를 복귀하지 않고는 참다운 자녀가 있을 수 없는 것이요, 참다운 자녀의 인연을 세우기 전에 참다운 종족, 참다운 민족, 국가, 세계, 천주가 있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이 기준을 세우기 위해 6천 년이라는 기나긴 세월을 수고해 나오셨습니다.

 

3. 인류 역사는 진리를 찾아 나가는 역사다.

 

▣ 1959.7.19(일) 인간은 참을 찾아 헤매는 탐험가. 전본부교회.

007-085 우리는 하나님의 섭리를 복귀 섭리라고 알고 있습니다. 복귀 섭리는 무엇이냐? 잃어버린 것을 회복하는 운동입니다. 잃어버린 것을 다시 찾는 놀음입니다지었던 사람이 깨져 나갔으니 말씀을 통해 재창조하는 놀음입니다. 재창조되어야 할 인간입니다.

 

몸을 통할 수 있는 말씀도 잃어버렸고 마음을 통할 수 있는 말씀도 잃어버렸고 심정과 더불어 영원히 즐길 수 있는 말씀도 잃어버린 타락한 인간이기 때문에 우리는 말씀 곧 진리를 찾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진리는 말씀이라고 하였습니다. 진리는 조직을 이끌어 가는 원칙인 동시에 천륜의 근본입니다. 그러기에 세계는 지금까지 진리를 찾아 나왔습니다.

 

▣ 1969.1.1(수) 전본부교회. 하나님의 날.

- 전면적인 진격을 계속하자.

 

021-331 인류 역사는 문화를 통해서 발전해 나갑니다.

 

* 즉 진리를 중심 삼은 인격체를 찾아 나가는 것입니다. 때문에 인류 역사는 진리를 찾아 나가는 역사입니다. 즉 참된 말씀과 참된 도리를 찾아 나가는 것입니다.

 

*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지으신 인간은 하나님의 말씀을 담을 수 있는 실체입니다. 그런데 타락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말씀을 담을 수 있는 실체가 못 되었습니다.

 

*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 말씀을 중심 삼고 하나님의 심정을 소유할 수 있는 인격자가 되는 것이 신앙자의 소원입니다.

 

▣ 1959.9.6(일) 전본부교회 인생길을 가는 우리.

007-183 인간은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진리를 잃어버렸고, 마음의 본향을 잃어버렸고, 생명의 본체를 잃어버렸습니다. 그리고 사랑의 실체를 잃어버렸습니다. 이 4가지를 잃어버린 것입니다. 

 

*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의 인류 역사 6천 년은 진리를 찾는 노정이었습니다. 달음질치는 데에 있어서 인간이 갖추어야 할 필수적인 조건이 되는 진리를 찾고 해명하지 않으면 아무리 달음질쳐 봤댔자 소용없습니다.

 

▣  1969.7.13(일) 전본부교회. 40일 전도의 의의.

- 낮 예배 후의 말씀.

 

024-105 말씀은 뭐냐 하면 진리입니다. 지금까지 인류 역사는 이 진리 하나를 찾아 나왔지만 그것을 찾지 못했습니다. 진리라는 것은 세계가 공통으로 가야 하는 참된 길을 뜻하는데, 이것을 막연하게나마 제시한 것이 사상입니다.

 

* 최고의 사상의 기준을 결정하기 위해서는 진리가 있어야 합니다. 또 진리가 없어 가지고는 인격이 안 나옵니다.

 

* 우리 인류 시조가 하나님의 말씀을 어겼고 하나님이 세워 준 인격을 파괴했고 하나님이 세워준 사랑을 파탄시켰는데, 이것을 복귀하는 데 있어서 제일 중요한 것은 말씀 복귀입니다. 즉, 진리 복귀입니다. 

 

* 그 진리는 역사와 시대를 초월할 수 있어야 합니다. 또 그 진리는 과거의 어떤 선지자나 영웅 열사가 추구한 것들과 딱 들어맞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종교인이 추구한 기준에도 딱 맞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4. 인류 역사는 善惡의 鬪爭 歷史.

 

1) 선악 투쟁 역사 


▣ 1970.1.22(목) 교차의 전환점. 전본부교회.

028-244 지금까지 내려온 역사의 흐름을 보면 선이 이루어 오는 역사와 악이 이루어 오는 역사가 언제나 뒤넘이치면서 내려오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인간이 타락하지 않았다면 선악의 투쟁은 없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인간이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선악의 투쟁이 생겨나게 된 것입니다.

 

본래 선이 역사의 중심이 되어야 하는 데도 불구하고 악이 역사의 중심이 되었습니다. 선이 먼저 출발을 해야 하는 데도 불구하고 악이 먼저 출발했고 선이 위에 있어야 할 텐데도 불구하고 악이 위에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부당한 전체적인 내용을 정당한 본연의 자세로 돌이켜 놓기 위한 투쟁이 오늘날 역사적 투쟁사의 모체라는 것을 우리들은 알고 있습니다.

 

▣ 1994.7.23(토) 참된 자아를 찾자. 이스트가든.

- 미국 방문 운동권 학생들.

 

262-074 인류는 투쟁의 역사를 거쳐왔는데 왜 투쟁 역사냐 이거예요. 선악의 투쟁 역사라는 것입니다. 악한 악마가 하나님의 이상 세계의 전권을 탈취해 갔습니다.

 

탈취가 다른 게 아닙니다. 이 온 우주의 중심이 되는 여자와 아들딸을 겁탈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여자가 없어요. 여자를 통해서 낳은 아들딸이 없습니다. 원래 그럴 수 없는 거예요.

 

본래의 여자는 하나님의 여자요, 여자를 통해 낳은 아들딸은 하나님의 아들딸이 되어야 하는데, 악마가 이것을 빼앗아 갔다는 것입니다. 미성년일 때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이렇게 되었다는 거예요.

 

2) 목적성을 지닌 투쟁의 역사

 

▣ 1967.1.29(일) 전본부교회. 정성의 예물.

017-229 오늘날 객관적으로 관찰해 볼 때 인류 역사는 투쟁의 역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맹목적인 투쟁의 역사가 아니라 일관된 목적성을 지닌 투쟁의 역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투쟁의 역사 배후에는 정성 들인 사람들이 있는 것입니다. 그 정성은 자기의 어떤 사상을 중심 삼은 것입니다. 자기의 온갖 정성과 그래서 마음과 사랑을 상대 세계에 투입시켰을 때, 그 노력과 인내와 투쟁의 실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역사적인 사실입니다.  

 

3) 장자권 복귀의 역사

 

▣ 1971.4.30(금) 중앙수련원. 불쌍하신 예수와 우리.

- 축복가정 전도대원 수련회. 

 

043-185 인류의 조상인 아담 해와가 타락했기 때문에 우리 인간 세상은 거짓부모를 중심 삼고 출발되었습니다. 거짓부모를 중심 삼고 출발된 그 자리에는 하나님 대신 사탄이 생겨난 것입니다.

 

주인 되시는 하나님은 떠나가시고 주인의 원수인 사탄이 인류의 주인이 되어 부모의 인연의 혈통을 통하여 연결되어 가지고 인류 역사가 출발되었던 것입니다. 이것은 기가 막히고 원통한 사실이 아닐 수 없습니다. 

 

043-187 인류 역사는 가인과 아벨에 의한 두 역사로 출발했습니다. 하나는 악을 대표한 것이요, 하나는 선을 대표한 것입니다. 가인은 악 편이요, 아벨은 선 편입니다. 선이 아니라 선 편이라는 것입니다. 이것을 확실히 알아야 됩니다.

 

선이 될 때까지는 숱한 역사 노정을 거치면서 수고를 해야 되고 피눈물 나는 탕감의 노정을 거쳐야 됩니다. 그런 노정을 거치지 않고는 선의 실체가 탄생할 수 없습니다. 즉 악의 실체로 태어난 자신을 선의 실체로 돌이키기 위해서는 수난길 중의 수난길을 거쳐 가지고 승리했다는 그 한 때를 갖지 않고는 선한 사람이 될 수 없고 선한 존재가 될 수 없는 것입니다.

 

가인은 악한 편이요, 아벨은 선한 편입니다. 그러면 악한 편과 선한 편이 싸워 가지고 선한 편이 이겨서 무엇을 찾아 세워야 되느냐? 선한 말씀을 찾아 세워야 됩니다. 선한 말씀과 하나됨으로 말미암아 선한 실체를 찾아 세워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선한 실체는 근본이 다릅니다. 타락권내에서 사탄의 핏줄을 이어받고 태어난 인간은 선한 실체가 될 수 없습니다. 선악의 중간 입장에 서는 사람이 될 수는 있겠지만 선한 실체는 될 수 없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그걸 알아야 돼요. 선한 실체는 될 수 없는 것입니다.

 

아무리 가인을 굴복시켰다 하더라도 선한 실체가 못 되는 것입니다. 선한 실체가 되기 위해서는 가인을 굴복시키는 과정에서 심정적인 선한 승리의 터전을 가져야 되고, 혈통적인 선한 승리의 터전을 가져야 됩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아벨이 아벨로서 승리했다 하더라도 선한 실체는 못 됩니다. 선한 실체가 되기 위해서는 하나님을 중심 삼고 심정적으로 일체를 이룬 혈통적 내용을 갖추어야 됩니다. 그러지 않고는 선한 실체가 될 수 없습니다. 선한 실체를 맞을 수 있는 실체가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원리를 통해 믿음의 기대와 실체기대를 알고 있을 것입니다. 실체기대를 이루었다 하더라도 그 실체는 하나님 앞에 바쳐질 수 있는 실체가 아니라 메시아를 위한 기대 즉 메시아를 맞을 수 있는 실체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역사 노정을 볼 때에 하나님은 무엇을 하셨느냐? 가인 아벨을 중심 삼고 바꿔치기하는 역사를 하셨습니다. 본래 가인이 태어날 때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 삼고 태어나야 되는데 거짓된 사탄을 중심 삼고 사탄 편인 가인이 태어났기 때문에 가인을 부정시켜야 됩니다. 무엇으로 부정시켜야 되느냐? 하늘 편으로 부정시켜야 됩니다.

 

4) 전쟁사

 

▣  1959.9.13(일) 전본부교회. 하나님을 알아 드리는 자가 되자.

007-221 선을 대표한 사람과 악을 대표한 사람들의 싸움이 반복된 것이 6천 년 전쟁사입니다. 인류 역사가 전쟁사라는 거예요.

 

처음에는 악한 사람들이 선한 한 사람을 쳐서 이긴 것 같지만 그 선한 한 사람을 치고 나면 또 번식됩니다. 죽으면 번식된다는 것입니다. 한 사람이 맞으면 세 사람 이상을 찾을 수 있는 천적인 조건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독교는 어느 국가에서든지 먼저 맞습니다.

 

하나님의 작전법은 사랑하는 아들딸을 사탄 세계에 보내어 그들로부터 맞고 죽임을 당하게 하여 그 값으로 그만큼 사탄 세계에서 빼앗아 오는 것입니다. 선한 사람이 먼저 치는 법이 없습니다. 먼저 맞고 맞은 그 대가만큼 사탄 세계에 손해배상을 해서 찾아옵니다. 하늘의 작전법은 그렇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날까지의  기독교 역사는 순교의 역사요, 피의 역사입니다.

 

그래서 역사 노정을 보아도 친 자가 항상 집니다. 세계대전을 보십시오. 1차 전쟁에서도 친 편이, 2차 전쟁에서도 친 편이 졌습니다. 3차 전쟁에서도 친 편이 집니다. 개인 생활에서도 "참아라, 참는 자에게 복이 있으니 맞고 참아라" 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참으면 세워질 날이 있기 때문입니다.

 

▣ 1962.7.16(월) 전본부교회. 나는 무엇을 남길 것인가.

- 제12회 전국 전도사 수련회 수료식.

 

012-036 지금까지의 인류 역사는 가인과 아벨, 하늘 편과 사탄 편이 대결하여 왔습니다. 인류 역사는 결과적으로 선과 악이 대결하며 엮어 내려온 것입니다. 악은 자기를 감추거나 드러내 놓고 항상 선을 쳤고 선은 맞으며 내려왔던 것입니다.  

 

▣ 1994.3.12(토) 참부모와 중생. 중앙수련원.

- 일본 여성 수련회. 일본어.

 

245-082 사탄이 주인이 된 입장에 서 있기 때문에 하나님이 다시 찾아오려고 하는 데 있어서 하나님 편의 사람들을 중심 삼고 점점 끌어오려 하기 때문에 전쟁이 일어나는 거지요.

 

인류의 역사는 전쟁의 역사입니다. 만약에 하나님이 없었다고 한다면 사탄 전권의 세계가 되어서 인류는 벌써 어떻게 되었을지 모른다구요. 하나님이 있어 가지고 이것을 복귀하려고 하는 역사를 해 왔기 때문에 전쟁이 있게 된 것입니다.  

 

4) 가인 아벨의 역사

 

▣ 1994.7.23(토) 탕감복귀의 고개를 넘자. 이스트가든.

- 미국 방문 운동권 대학생 "참된 자아를 찾자" 말씀 후 말씀.

 

262-168 지금까지 인류 역사는 뭐냐 하면 가인 아벨의 역사입니다. 예수님을 중심 삼고 우익 좌익이 있었어요. 좌익과 우익이 여기서부터 시작되는 거예요. 좌익을 왜 좌익이라고 해요? 빨갱이입니다. 빨갱이는 적신호입니다. 위험하다는 것입니다. 흰 것은 안전을 표시하는 거예요.

 

영계에 가더라도 높은 데는 흰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높은 산에는 눈이 쌓여요. 영계의 빛을 보면 백색이에요. 그리고 사람도 늙으면 희어집니다. 천상에 들어가게 되면 뭐라 할까 용접할 때 나오는 빛과 같은 빛이에요.

 

▣ 1972.7.9(일) 전본부교회. 섭리의 십자로.

059-087 왼쪽으로 가면 좌익 세계요, 오른쪽으로 가면 우익 세계입니다. 재미있는 것은 오늘날 공산세계와 민주 세계라는 것은 십자가 상에서 출발한 것입니다.

 

예수님을 중심 삼고 오른편 강도와 왼편 강도에 의해 왼편 강도는 "하나님이 어디 있어? 예수가 뭐야? 다른 사람을 살려주었으면서 너는 왜 못 살려?" 이렇게 비난했습니다. 인류 역사에 그런 것을 뿌렸기 때문에….

 

▶ 통일사관

1) 죄악사

2) 재창조 역사

3) 복귀 역사

: 역사의 법칙성. - 복귀의 법칙.

 

복귀의 법칙

1) 탕감의 법칙

2) 분립의 법칙

3) 4수 복귀의 법칙

4) 조건적 섭리의 법칙

5) 거짓과 참의 선후의 법칙

6) 종의 횡적 전개의 법칙

7) 동시성 섭리의 법칙. (슈팽글러, 토인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