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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효원 "영원히 변치 않겠다"는 말을 남기고 갔다. 그래야 된다.

▶ 유효원 협회장이 세상을 떠날 때 "선생님을 만나서 지금까지 이렇게 나왔는데 끝을 어떻게 맺을 것이냐?" 하고 내가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영원히 변치 않겠다"는 말을 남기고 갔습니다. 

 

▣ 1970.8.29(토) 우리의 책임. 중앙수련원.

- 제2차 성심회 총회.

 

034-047 이번에 유효원 협회장이 세상을 떠날 때 "선생님을 만나서 지금까지 이렇게 나왔는데 끝을 어떻게 맺을 것이냐?" 하고 내가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유 협회장은 "영원히 변치 않겠다"는 말을 남기고 갔습니다. 그래야 되는 것입니다.

사탄 세계에서는 어차피 죽어야 됩니다. 죽지 않고는 부활할 수 없습니다. 

 

* 그러면 성경에서 말하는 죽음이란 무엇을 말하느냐? 하나님께서 영원히 가질 수 있는 생명을 죽이라는 것이 아닙니다. 사탄 세계의 타락한 혈통을 이어받은 생명을 죽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니 뜻을 위해 죽으려는 사람은 산다는 것입니다. 이 말이 역설 같지만 타락과 복귀의 내용을 중심 삼고 볼 때 그렇게 하지 않으면 복귀가 안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생명을 내놓을 수 있느냐 하는 것이가장 큰 문제입니다. 알겠어요. 선생님이 이 길을 출발할 때는 어땠는가. 나는 생명을 내놓을 수 있는 각오가 되어 있느냐를 생각했습니다. 

 

선생님은 일본놈들에게 총살당해 죽을 각오를 했습니다. 죽을 떄는 어떻게 죽을 것인가도 생각했습니다. 총살을 당할 것도 생각해 봤고 다섯 차례 걸쳐 갈기갈기 찢겨 죽을 것도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러면서 죽을 때는 무슨 말을 남기고 갈 것인가를 생각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살 것인가를 생각한 것이 아닙니다. 

 

2. 왜 하나님이 좋은 분이에요?

- 그건 하나님은 영원히 변치 않는 분이기 때문이다.

 

▣ 1978.8.3(목) 한 시대 한 세대. 런던교회.

098-244 그러면 하나님은 좋은 분이에요, 나쁜 분이에요? (좋은 분입니다.) 왜 하나님이 좋은 분이에요? 그건 하나님은 영원히 변치 않는 분이기 때문입니다. 한번 정했으면 정한 대로 가는 분이에요, 한다 했으면 하는 분이요, 변치 않는 분입니다. 이와 같이 그 성격에 변함이 없는 분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좋아하는 거예요. 하나님하고 한번 약속했으면 죽어도 믿어야 된다 이거예요.

 

자, 통일교회 사람들은 좋은 사람들이에요, 나쁜 사람들이에요? (좋은 사람입니다.) 어째서, 어째서? 욕을 먹더라도 변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3. 보물이라는 것은 변하지 않는 것이 아니냐.

- 인간은 어떤 인간이 보물이냐?

 

▣ 1975.8.3(일) 상속자. 미국.

079-228 여러분, 보물이라는 것은, 보다 가치적인 존재는 변하지 않는 것이 아니냐 이거예요. 다이아몬드는 강하고 침범받지 않고 변치 않는데 가치가 있는 것이요 금이라는 것은 황금빛, 변하지 않는 빛에 가치가 있는 것이요 진주라는 것은 변하지 않는 우아한 빛에 가치가 있는 것이 아니냐 이거예요.

 

그러면 인간은 어떤 인간이 보물이냐? 영원히 변치 않고 영원히 빛이 같을 수 있고 만민이 즐거워할 수 있는 빛을 지닌 사람이 보물과 같은 사람이다 이거예요.

 

* "이놈의 자식, 통일교회 믿지 말고 따라가지 마라"고 해도 변치 않을 자신 있어요? 그럴 자신 있느냐구요? 여러분 아버지가 "레버런 문 따라가지 마라" 하면서 협박하면 "응, 그러겠다"고 해요? (아니요.) 아니라고 하면 죽어도 문 선생님의 제단에서 죽겠어요? (예.)  

 

4. 참이란 무엇이냐?

 

▣ 1962.7.4(수) 불변의 신념으로 승리하는 자가 되라. 부산교회.

- 전국 순회 첫 기착지.

 

012-017 참이란 무엇이뇨? 시작과 끝이 같은 것입니다. 진리라는 것, 원리라는 것은 모든 것이 변하여도 영원히 변치 않는 것입니다.

 

5.  하나님의 품에서 죽는다는 것은 최고의 행복. 

 

▣ 1970.11.15(일) 대립된 선악의 세계. 전본부교회. 

036-077 행복한 사람은 하나님을 중심 삼고 영원히 주고받을 수 있는 그러한 사랑을 가진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은 죽어도 그 사랑 가운데 있는 것입니다.

 

눈물을 흘려준다면 최고의 눈물을 흘려줄 수 있고 정의 인연을 완전히 맺을 수 있는 스런 분은 하나님이 아니면 없기 때문에 그러한 하나님의 품에서 죽는다는 것은 최고의 행복이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