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공산 민주 세계

남한에 있는 패들이 김일성을 찬양하고 공산당의 지하운동을 찬양하는데 노조원 2만 명 중에 10분의 1인 2천 명만 삼팔선을 넘어가게 해 줘야 한다구요.

▣ 1992.1.26(일) 환고향과 새 나라 통일. 본부교회. 

225-317 남한 사람이 아무리 못 산다고 하더라도 북한 사람들이 사는 것에 비할 수 없습니다. 잔소리 말라는 것입니다. 뭐 노조문제가···. 이놈의 자식들! 전부 다 잡아다가 까뀌를 쳐 버려야 돼요. 

 

김일성 세계에는 그런 놀음이 하나도 없다구요. 그래 내가 그거 물어봤다구요. "당신네 나라에는 왜 노조운동이 없소?" 하니까, 그거 처음 듣는 말이거든. 있다고 답변하겠어요, 없다고 답변하겠어요? 없습니다. 노조 괴수가 김일성이 아니에요? 거기서 노조가 반대하게 되면 제까닥 모가지라구요. 용서가 없습니다. 죽이는 것입니다. 그러니 노조가 있을 수 있어요? 

 

여기 남한에 있는 패들이 김일성을 찬양하고 공산당의 지하운동을 찬양하는데 노조원 2만 명 중에 10분의 1인 2천 명만 삼팔선을 넘어가게 해 줘야 한다구요. 

 

북한이 노조 왕국이니 거기 가라고 명령해 보라구요. 가 가지고 이틀도 안 돼서 벼락이 나고, 나 살겠다고 뛰쳐 넘어올 게 뻔한데 그걸 왜 안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내가 하면 늴리리 동동 계속적으로 해서 6개월이면 깨끗이 정비할 텐데 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