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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에 가 살자 ▣ 1969.9.7(일) 전본부교회.

▣ 1969.9.7(일) 우리 집에 가 살자. 전본부교회. 

024-306 오늘 우리가 살고 있는 집은 진정한 의미의 우리 집이 아니다. 하나님이 계시는 집이 있다면 모든 것이 그 집을 중심 삼고 인연 되어질 것이다

 

사람은 행복이 나에게서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면 우리 집엔 누가 있나? 부모 형제 친척 우리의 마을 등 이러한 모든 요건을 갖출 때 사람은 행복한 것이다. 

 

행복은 혼자만이 느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내 부모, 형제와 부부가 다 같이 기쁠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 

 

* 완전한 행복의 터전인 집을 떠나서는 나라도 세계도 그리고 어떠한 목적도 성립될 수 없다.

 

우리는 하나님이 바라시는 집을 중심 삼은 부모 부부 형제들이 되어야 한다. 

 

* 하나님이 바라시는 출발점과 결착점은 집이다. 

 

* 최고의 행복의 터전인 집이 절망의 터전이 되고 불신의 터전이 될 줄은 아무도 몰랐다. 하늘은 이것을 탕감복귀하기 위해서 지금까지 역사해 나오셨다. 

 

* 하나님께서 이상하시는 집을 찾아 세우기 위하여 남이 아니라고 하는 길을 가는 무리가 바로 통일의 무리다. 

 

024-307 "우리 집에 가서 살자. 즉 하나님의 집에 가서 살자" 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하나님을 닮아야 한다. 하나님을 완전히 닮은 사람이 있다면 하나님은 견딜 수 없이 좋아하시며 "네가 몽땅 내 사랑이다" 하실 것이다. 

 

* 우리는 하나님을 닮아야 한다.

 

하나님에게 가장 가까운 것이 마음이다. 아무리 어두운 곳에서도 자는 자리에서도 마음은 늘 깨어 있다. 마음을 완전히 점령하는 날에는 몸은 꼼짝 못 한다. 

 

상대 이념을 갖추지 않고는 하나님 앞에 갈 수 없다. 이것은 하나님을 중심 삼고 마음과 몸이 하나되고 남자와 여자가 하나되는 관계다. 

 

하나님의 심정(종적)을 닮고 하나님의 사정(횡적)을 알아서 하나님의 소원을 이루어야 한다. 

 

* 가장 많이 닮게 하려고 애쓰는 것이 부자의 관계다.

 

* 하나님의 아들이 되려면 하나님의 심정을 닮아야 한다. 하나님의 심정은 세계에 심어져 있다. 그러므로 세계인을 사랑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