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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정신과 인디안 정신

1. 그날 잡아야 할 책임량을 다 못하면 채울 때까지 고기를 잡아야 돌아온다.

 

◑ 참아버님 자서전

338 나는 알래스카 정신이라는 말을 즐겨 쓴다. 알래스카 정신이란 새벽 5시에 일어나 바다가 나갔다가 밤 12시를 꼬박 넘기고 이튿날 새벽에 돌아오는 것이다. 그날 잡아야 할 책임량을 다 못하면 채울 때까지 고기를 잡아야 돌아온다.

 

* 고기를 잡는 것은 유람이 아니다.  

 

▶ 자기 책임분담에는 용서가 없었다.

 

▣ 1970.10.13(화)  하나님과 함께 걸어온 길. 중앙수련원.

- 참아버님의 간증.

- 1948.6.21.-1950.10.14. 이북 출감

 

035-185 참으로 힘든 중노동이었다. 하루 8시간의 노동 시간에 한 사람 한 사람의 책임분담이 있다.

 

열 사람이 한 조가 되어 일을 한다. 한 조의 하루 책임량은 천삼백 가마니로서 8시간 이내에 끝내지 않으면 식량이 반으로 줄어들게 되어 있었다.

 

하루에 주는 밥은 작은 공기로 1.7 공기 가량이다. 반찬은 아무것도 없고 국은 된장국이 아닌 소금물이다. 그것을 먹고 8시간 노동을 하는 것이다. 

 

중노동을 시켜서 죽게 하는 것이 공산주의 작전이다. 여기에 들어와서 3년이 지나면 모두 죽어 나간다. 반드시 틀림없이 그렇게 된다. 3년 이내에.

 

035-188 일요일은 쉬었다. 모두는 시체인 양 쓰러져 버린다. 선생님은 절대로 자지 않았다. 규칙적인 생활을 계속했다.

 

선생님은 어떤 때는 너무나 무리해서 병이 난 일이 있었다. 말라리아를 1개월 동안이나 계속 앓았다. 그러나 자기 책임분담에는 용서가 없었다. 언제나처럼 같이 일했다. 

 

* 감옥에서의 생활은 아무리 괴롭다고 하더라도 남에게서 은혜를 받아서는 안 된다. 그것이 절정에 설 수 있는 방책이다. 남들로부터 혜택을 받는 것은 탕감의 길에서는 허락되지 않는다.

 

아무리 어려운 자리에 설지라도 자기가 할 것은 자기가 하지 않으면 안 된다. 정신적으로, 물질적으로도 해냈다고 하는 입장을 넘지 않고서는 완전 탕감했다는 입장에 설 수 없다.

 

◑ 참어머님 "인디언 정신으로 하라."

"인디언은 비가 내리기를 바라고 기원제를 드린다. 그들이 제사를 드리면 꼭 비가 온다. 그것은 그들이 드리는 제사는 비가 올 때까지 올리기 때문이다."  

 

◑ 승리의 날까지

 

1) 어떻게든 남아져야 한다.  

 

▣ 1966.11.26(토) 금후에 축복가정이 나아가야 할 방향. 

017-086 여러분은 승리할 때까지 어떻게든 남아져야 한다. 그전에 죽으면 일은 틀려진다. 

 

2) 승리의 날까지 전진만을 우리의 철칙으로 삼아 싸워 나가야 되는 것이다. 

 

▣ 1973.1.1(월) 제6회 하나님의 날. 벨베디아. 

065-276 통일교회에서의 무서운 하나의 가르침이 무엇이냐? 그것은 참부모라는 말입니다. 이 말은 하나님도 무서워하는 말이요, 사탄도 무서워하는 말입니다. 

 

우리 인간은 타락권내에 있는 인간이기 때문에 참부모를 중심 삼고 볼 때에 그를 따르고 있는 사람들은 그의 말로 말미암아 심판을 받는 것입니다. 이러한 분이 나오지 않았으면 좋은데 나왔기 때문에 심판하지 않으면 안 될 입장에 서니까 하나님이 그분의 말도 들어주는 것입니다. 

 

또 사탄이 왜 참부모라는 말을 두려워하느냐? 이 말을 믿고 따라가는 날에는 자기의 모든 것이 파괴되어 버리고 파탄되어 버리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에게는 지극히 무서운 말이 되는 것입니다.  

 

그놈의 사탄은 언제나 참부모의 가는 길을 막으며 쓰러지기를 바라고 나빠지기를 바라는 이 자리에서 여러분이 이 길을 따라가는 데 얼마만큼 믿고 따라가느냐 하는 것이 문제라구요. 

 

여러분이 그런 첨단에 섰다면 한 발자국 한 발자국 행동 하나를 천년 이상의 정성을 가해 가지고 감격하면서 가려 하지 않으면 안 될 것입니다. 그것이 오늘 여러분의 갈 길인 것을 알아야 됩니다. 

 

* 우리는 이 길을 가야 따라가야 할 필생의 사명을 짊어지고 있기 때문에 이것을 반대하는 사탄이 있으면 그 사탄을 정복해야 되고 이것을 반대하는 나라가 있으면 그 나라를 굴복시켜야 되고 이것을 반대하는 세계가 있으면 그 세계를 굴복시키고 가겠다는 철석같은 신념이 앞서야 됩니다. 우리는 가야 됩니다. 승리의 날까지 전진만을 우리의 철칙으로 삼아 싸워 나가야 되는 것입니다. 

 

* 생애 노정에 이 길을 못 간다면 영원을 두고 가야 할 천추의 한을, 천만년의 한을 남기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우리는 짧은 시간에 어떻게든 축소시키고 단축시켜서 시련과 고통이 가중하더라도 가겠다는 신념이 복받쳐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결의해야 되겠습니다. 이와 같이 바라는 해방의 한 날을 위해서 우리는 가고 또 가야 되겠다고 결의해야 되겠습니다. 

 

3) 사랑을 중심 삼고 맺어진 부자관계는 변할 수 없다.  

 

▣ 1977.7.3(일) 좋은 날. 미국. 

094‐082 변할 수 없다구요. 누가 내 목을 잘라도···. 내게 있어서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 삼고 맺어진 부자관계는 칼을 가지고도 끊을 수 없고 그 무엇 가지고도 끊을 수 없다구요. 여러분들, 그래요? 정말 그래요? 그런 권위를 가져야 된다구요. 

 

"하나님, 나는 당신의 사랑을 위해서 밤중의 등대와 같이 서 있습니다" 라고 생각하라는 거예요. 이 일이 승리할 때까지 나는 거는 거예요. 죽음이 가로막거든 죽어서라도 가는 거예요. 제일 무서운 것은 내 목이 달아나는 것이 아니라 이 사랑을 잃어버리는 거예요. 

 

여러분들이 선생님을 중심 삼고 심정적으로 인연 된 이것은 억천만금을 주고도 살 수 없고 세상의 그 무엇을 주고도 살 수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그래서 여러분은 진짜 떨어지지 않아요. 

 

* 어려워도 선생님을 생각해야 돼요. 여러분들 하나 ···. 생명길이 그거밖에 없다구요. "우리 선생님이 나를 이렇게 만들려고 고생했으니 나도 이 사람들을 만들어야지" 하고 꼭 참는 거예요. 딱 선생님과 같이, 선생님을 생각하면서 참는 거라구요. 별것 없다구요. 

 

◑ 신념 -  굳게 믿어 의심하지 않는 마음

 

1. 신념을 갖고 사는 사람

 

▣ 1960.10.9(일) 야외 수원. 신념을 갖고 사는 사람.

010-216 신념을 갖고 사는 사람이 되자.

 

인간의 모든 운명은 18~24세 사이에 있어서의 태도 (신념, 방향) 여하에 따라 좌우된다.

 

신념을 갖고 사는 사람의 결과는 오랜 세월이 지나서야 나타난다.

 

신념이 없는 사람은 아무리 그의 현실이 화려할지라도 도중에 꺾일 우려가 많고, 신념이 서 있는 사람은 가는 노정이 미미하고 어려울지라도 끝까지 관철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지식을 가진 사람도 신념을 가진 사람에겐 당할 수 없다. 그러기에 성경에도 마음과 뜻과 성품을 다 하라고 했지 지식을 다하라고 하지 않았다.

 

신념이 서 있는 사람은 곡절이 많으면 많을수록 꺾이지 않고 극복하고 넘어간다. 그리하여 그 결과는 더욱 빛나는 것으로 나타난다.

 

인간의 신념뿐만 아니라 천주적인 신념도 있고 나아가서는 하나님의 신념도 있다. 하나님의 신념과 인간의 신념이 하나되는 것을 목표로 역사를 섭리하여 내려온 것이 하나님의 역사인데 그 방편으로 종교가 나타난 것이다.

 

하나님의 신념은 곧 창조목적을 달성하려는 신념이다. 그 내용은 하늘을 먼저 사랑하고 인간을 사랑하고 만우주를 사랑하라는 것이다. 즉 천지인이 사랑을 중심 삼은 하나의 세계를 이루자는 것이 하나님의 창조 목적이다.

 

끝날에는 이와 같은 신념을 가진 사람이라면 결코 심판을 받지 않을 것이요 멸망하지 않을 것이다.

 

2. 절대 부동의 자세를 가져야 한다. 

 

▣ 1976.2.1(일) 통일과 천국. 전본부교회.

082-326 하나님이 천사세계를 먼저 짓고 그다음엔 물질세계를 짓고 그다음에 사람을 지으셨습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을 위할 수 있는 절대적인 천사권···.  천사권은 보이지 않는다구요. 영적이라구요.

 

여러분은 마음세계에 보이지 않는 하늘을 위하는 신념을 가지고 천사들이 할 수 있는 이상의 사상권을 넘어서야 합니다. 絶對 不動의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천사장이 하나님 앞에 절대 부동의 자세를 가졌으면 타락하지 않았습니다. 부동의 자세를 갖지 못함으로 말미암아 타락했으니 오늘날 우리는 마음 세계에 부동의 자세를 갖추어 가지고 실천장인 이 현실세계에 들어가 모든 것을 내가 하나님 대신 창조할 수 있는 입장에 서야 됩니다. 재창조하는 거라구요.

 

* 그다음엔 뭘 하느냐 하면 아들딸을 지어야 합니다. 아들딸을 만들어 낼 줄 알아야 된다구요.

 

어떠한 사탄의 유혹에도 빠지지 않을 수 있는 강력한 자신, 하나님이 내 사상을 빼앗으려고 하면 하나님까지도 제거시킬 수 있는 강력한 신념을 가져야 합니다.

 

그래 가지고 제1차적으로 해야 할 것이 뭐냐?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창조과정이 있었으므로 만물을 창조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천사 세계를 명령하고 동원해야 됩니다. 천사 세계를 명령하고 동원할 수 있는 사람이 돼야 합니다.

 

하나님이 천사 세계의 협조를 얻어 가지고 만물을 지었기 때문에 천사 세계의 협조를 받아야 하는 거예요. 영적인 세계는 반드시 그런 사람을 협조하게 돼 있다구요.  

 

082-328 오늘날 우리는 재창조를 해야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지금까지 뭘 창조해 왔느냐 하면 천사 세계를 창조해 나왔습니다. 천사장이 믿지 못해 타락했으니 재차 만들기 위한 것이 종교예요. 본래 에덴동산에는 종교가 없다구요. 지금 수많은 종교는 천사 세계입니다. 여기서 뭘 하자는 것이냐 하면 아담을 창조하자는 것입니다.

 

* 그러면 아담 창조는 어떻게 하느냐? 오시는 재림주를 위해서 전부 다 투입해야 된다 이겁니다. 역사는 이 공식에 의해 놀아나고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