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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귀한 선물입니다. ◑ 물질은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 - 참 어머님 자서전 206 206 나는 지갑이라는 것을 제대로 가져 본 적이 없습니다. 아주 어렸을 때는 돈의 필요성을 알지 못했고 조금 자라서는 남북 분단의 소용돌이 속에서 목숨을 보전하는 일이 급해 빈손으로 고향을 떠나오느니라 돈이 없었습니다. 또 외할머니와 어머니는 신앙이 우선이었기에 돈과 동떨어진 삶을 이어 갔습니다. 성혼 후 교회 헌금은 전부 교회와 세상을 위해 쓰였기 때문에 역시나 지갑은 아무런 쓸모가 없었습니다. 60년이 흐른 지금도 남들 앞에 내놓을 변변한 지갑이 없습니다. 간혹 값비싼 지갑을 보면 궁금해집니다. "저 속으로 들어간 돈은 얼마나 머물까? 무엇을 위해 사용될까?"돈이 지갑 속에 머무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어느 곳으로 누구를 위해 어떻게 흘..
나는 주기도 잘 주지만 주는 즉시 그 사실을 잊어버린다. ◑ 참어머님 자서전 고아들을 누가 품어야 할까요. 179 183 그렇게 1992년 한 해 동안 세계 113곳에서 강연을 했습니다. 한국을 떠날 때 각 도시에 어울리는 옷을 여러 벌 준비해 갔는데 돌아올 때는 한 번도 없었습니다. 거의 1년 만에 집으로 돌아오자 문 총재는 "수고했어요."라고 말하다가 문득 물었습니다. "그런데 결혼반지는 어디에 있소?" * 1992.3.26.~4.1. 참부모님 방일.* 1992.5.1.~ 6.2. 한국 21개 도시 강연.* 1992.9.24.~ 10.2. 일본 7개 도시 강연.* 1992.10.20. ~27. 미국 8개 도시 강연.* 1999. 11.22. 러시아. 30. 오스트레일리아. 12.2. 뉴질랜드. 12.8 필리핀. 12.23. 중국.    나는 내 손을 보았습..
忍耐의 쓰디쓴 열매가 알알이 맺혀 어느 날인가 빛나는 자랑이 된다. ◑ "인내 없이 승리할 수 없습니다." - 참어머님의 자서전 127   128 태어나서 성혼할 때까지 내가 걸어온 길은 하루도 평탄하지 않았습니다. 성혼 후에도 갖가지 풍파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향한 믿음과 순종 그리고 사랑의 길을 한 번도 벗어나지 않았습니다. 내가 걸어온 길은 생각만 해도 견디기 어려운 가시밭길이었지만 그 무엇도 나를 굴복시키지 못했습니다. 사탄은 일찍이 예수님과 문 총재를 시험했듯이 나 역시 혹독하게 시험했습니다. 그 가혹하고 지독한 시련을 나는 인내와 헌신으로 이겨 냈습니다. 한편으로 그때는 나에게 찾아오신 하나님의 은혜를 가장 깊이 느낀 때이기도 했습니다. 내가 고통 가운데 있을 때 하나님은 친히 나타나셔서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인도해 주셨습니다.   129 나는..
자신의 탄생에 대해 깊이 감사하지 않으면 안 된다. ◑ 참어머님 자서전- 선민의 나라, 독생녀를 보내실 민족.  66 우리는 누구라도 자신의 탄생에 대해 깊이 감사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 세상에 태어나는 사람 가운데 무의미하게 태어나는 사람은 없습니다. 또한 한 사람의 삶은 그 한 사람으로 그치지 않습니다. 한 사람이 태어나기 위해서는 하늘과 땅 모든 우주 만상이 씨줄(씨실, 피륙이나 그물을 짤 때 가로 방향으로 놓인 실.)과 날줄(세로 방향으로 놓인 실.)로 얽혀야 합니다. 온 세계의 나아가 온 우주의 기운이 조화를 이뤄야 합니다. 그러므로 누구라도 자신을 하찮게 여겨서는 안 되며 우주의 성스러운 작용으로 태어난 귀한 존재임을 마음속 깊이 깨달아야 합니다.   1. 생명. 1) 생명은 하나님의 것이다. ▣ 1988.10.23(일) 국경을 초월한 참사..
들꽃처럼 아름답기를 바라고 소나무처럼 굳은 심정을 지니기를 바라고 묘의 잔디처럼 늘 푸르게 살아가기를 간구합니다. ◑ 산길에서 만난 들꽃의 미소 - 참어머님 자서전27 작은 오솔길 양편에는 허리 높이 휘어진 소나무들이 있고 그 아래에는 들꽃들이 무리 지어 피어 있습니다. 겨울에는 꽃들이 자취를 감췄다가 봄이 되면 경쟁이라도 하듯 여기저기에서 피어납니다. 나는 오르던 발걸음을 멈추고 허리를 숙여 들풀들과 꽃들을 가만히 들여다봅니다. 보아주는 사람이 없어도 밝아 오는 아침 햇살을 받아 무척이나 아름답게 자태를 뽐냅니다. 그 아름다움에 취해 꽃들을 쓰다듬어 주고는 다시 오솔길을 걸어 오릅니다. 발걸음이 힘들기는 해도 내 마음은 들꽃처럼 평화스럽습니다. 이윽고 묘소에 당도하면 잔디에 섞여 혹 풀이 돋아나지는 않았는지 산짐승들이 파헤치지는 않았는지 찬찬히 살핍니다. 묘와 잔디는 시간이 흐를수록 더 푸르러지고 있습니다. 묘 앞..
중심 존재는 책임을 질 줄 알아야 해요. 뒤로 물러가지 않아요. 정면충돌입니다. ▣ 1991.2.1(금) 중앙수련원. 축복은 고귀한 것.  - 전국 대학생 총회. 214-073 그러고 보면 장 되기가 힘든 거예요. 알았어요? 책임자 되는 게 힘든 거예요. 중심 존재는 책임을 질 줄 알아야 해요. 통일교회 중심 존재는 나지요? 통일교회의 어려운 모든 것은 내가 책임지는 거예요. 나 뒤로 물러가지 않아요. 정면충돌입니다. 미국하고 싸우더라도 정면충돌이에요.
들어오는 사람들을 높일 줄 알아야 된다. 이걸 못하는 것이 지금 통일교회가 발전하지 못하는 제일 큰 암으로 되어 있다. ▣ 1973.5.16(수) 생활 규범과 지도자의 책임. 벨베디아. 066-300 그렇기 때문에 들어오는 사람들을 높일 줄 알아야 된다는 겁니다. 이걸 못하는 것이 지금 통일교회가 발전하지 못하는 제일 큰 암으로 되어 있다구요. 누가 새로 들어오게 되면 이 젊은 녀석들이 가 가지고 "내가 선생님 대신인데" 하며 반말하고 제 하고 싶은 대로 전부 다 하고들 있다구요. 이래 가지고 뭐 자기 마음대로 "너는 나를 잘 섬겨야지" 이러고 있다구요. 그렇게 생각하면 되는 게 아니라구요.   066-303 식구들이 오게 되면 자지가 "아, 저 생명을  저 생명을 이렇게 살리느냐" 척 들어오는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이 죽느냐 사느냐 하는 문제는 나에게 달렸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여러분은 그걸 알아야 돼요. 한 사람이..
옛날에 선생님이 교회에서 인도할 때 400명이 모여들었습니다. 사람들의 이름을 쭉 불러 나가는 것입니다. ▣ 1992.11.10(화) 구국 운동과 제사장의 책임. 청평.237-050 교회장이든 교역장이든 사람을 볼 줄 알아야 됩니다. 심령을 검토해 가지고 어떤 상태에 있는가를 알아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일 힘든 일이 영적인 지도자의 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도해야 돼요. 건너편 산에 무엇이 있느냐 하는 것이 기도하면 떠올라야 된다구요. 그러니 정성을 들이지 않으면 안 된다구요. 식구들의 심령상태가 어떤가를 교회장이 먼저 다 알아야 된다구요. 정성 들인 사람은 지금 어떤 일이 일어났는가를 미리 다 안다구요.  옛날에 선생님이 교회에서 인도할 때 400명이 모여들었습니다. 사람들의 이름을 쭉 불러 나가는 것입니다. 그러면 대번에 알 수 있다구요. 그때 심령이 좋은 사람은 이렇게 수평선 이상에 서고 낮은..
쥐도 그 배가 행해하다가 파손 될 것을 미리 알고 떠나기 전에 줄을 타고 육지로 도망한다. 위하고 또 위하고 위해서 살려는 사람은 천운이 보호한다. ▣ 1992.11.13(금) 참사랑의 세계. 한남동. - 참어머님 베를린 대회 때 2세 및 젊은 목회자.  237-128 배에 있는 쥐도 그 배가 행해하다가 파손될 것을 미리 알고 떠나기 전에 줄을 타고 육지로 도망하는데 사람이 자기의 갈 길을 모를 수 없다는 거지요. 위하고 또 위하고 위해서 살려는 사람은 천운이 보호하기 때문에 그 갈 길에 마음이 끌려서 갑니다. 싫은 걸 안다구요. 나쁜 길을 가려면 벌써 마음이 싫어합니다.
2024년 10월 16일(수) "천심원 특별 철야기도회. 참부모님과 동시대에 살아가면서 이름 하나 남기지 못하는 것만큼 부끄러운 것은 없다" ◑ 2024년 10월 16일. 수요일. 천심원 특별 철야기도회.  ▶ 효진님 참부모님께서 걸오온 노정을 똑같이 걸어가면 되는 것이다.참사랑을 베풀면서 살아가야 한다.모두가 신종족 메시아의 사명을 완수해야 한다.참부모님과 동시대에 살아가면서 이름 하나 남기지 못하는 것만큼 부끄러운 것은 없다. 후대에 자랑할 수 있는 업적을 남겨야 한다. 참어머님께서 지상에 계실 때 효자 효녀의 도리를 다할 수 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