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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계 조상

이상헌 선생이 영계에서 보낸 메시지 영계의 실상과 지상생활 - 10. 지상인을 통한 영인들의 활동

▣ 1998.6.1(월) 영계의 실상. 브라질 판타날.

- 6월 초하루 집회. 국가 메시아 수련회.

- 이상헌 선생이 영계에서 보낸 메시지 영계의 실상과 지상 생활.

 

 

◑ 이상헌 선생이 영계에서 보낸 메시지 영계의 실상과 지상생활  - 말씀집 293-247 

제2장 영계에서 본삶과 지상생활

 

10. 지상인을 통한 영인들의 활동.

 

1) 지상인에 대한 영인들의 협조

 

58 영계에 있는 영인들은 지상인의 협조 없이는 자기들의 위치에서 발전하지 못한다. 즉 영인들은 지상에 있을 때의 자기 삶의 기준을 가지고 영계에서 영원히 산다. 따라서 영인들은 지상에 있을 때 지은 죄를 벗지 못하면 영계에서 그 형벌을 영원히 받고 살아가게 되어 있다. 

 

예를 들면 지상에 있을 때 사람을 살해한 사람이 영계에 오게 되면 영계에서는 무섭고 잔인한 형벌이 함께한다. 즉 칼로 사람을 죽인 자는 자신이 칼에 꽂혀 있고, 총으로 남을 죽인 자는 자신의 심장에 총알이 박혀 있다. 또 돌로 사람을 쳐 죽인 자는 자신이 돌에 맞아 눈알이 빠져 피멍이 든 채 있고, 발로 사람을 밟아 죽인 자는 자신이 발에 밟혀 그냥 그대로 엎드려 있다. 또 약으로 ㅎ사람을 죽인 자는 자신이 피를 토하여 쓰러져 있고 도끼나 낫으로 사람을 죽인 자는 그 연장이 본인의 가슴에 그냥 꽂혀 있다. 

 

영인들 중에는 자상에서의 자신의 삶의 모습을 숨기려고 노력하지만 노력한다고 숨겨지는 것이 절대 아니다. 또 영인들은 지상생활을 청산하려고 하지만 그것도 또한 마음대로 안 된다. 많은 영인들은 현재보다 더 나은 삶을 살려고 애쓰지만 그것 또한 원하는 대로 안 된다. 영인들은 지상을 그리워하며 지은 죄를 벗기 위하여 별난 짓을 다 한다 해도 한 번 입력된 것은 지워지지 않는다.

 

영인들은 모두가 하나같이 지상에서 죄지은 행동을 감추거나 지우기를 원하고 남에게 보이는 것을 창피해하는 것이 공통적인 행동이지만 그것을 지우고 감추기 위해 애쓰고 노력하는 것까지도 보이니까 더욱 처참하다.   

 

2) 영인들은 어떻게 협조하는가? 

 

영인들은 현재의 자기 위치에서 해방받으려면 지상인을 통하지 않고는 고통을 면할 수 없다. 또 지은 죄를 벗을 수도 없기 때문에 자기가 살던 처소로 꼭 찾아간다. 자기의 혈육이나 관계되는 이에게 찾아가서 계속 신호를 보낸다.

 

그러나 지상인이 모르기 때문에 가정에 환자가 생기거나 재난이 닥쳐오고 교통사고가 생기는 이변이 일어난다. 모처럼 그 원인을 알게 되어 후손들이 기도하거나 그를 위해서 물질을 사용하면 그 공로의 혜택을 입어서 자기 처소에서 조금 승진하게 된다. 그런데 그것을 전연 알지 못하면 계속 사고가 나고 죽고 또 사건이 터지면서 문제가 많아진다. 

 

그러므로 신앙적으로 문제가 없는데도 크고 작은 사건이 연속적으로 일어나는 가정은 틀림없이 조상에게 복잡한 문제가 있다고 보아야 하며 기도를 통하여 해결하는 것이 가장 빠른 방법이다.

 

이때 심령 기준이 얕은 점술장이가 해결하면 영계에 있는 영인은 잠시 위로만 받을 뿐 자기의 고통에 대한 문제는 근본적으로 해결되지 않는다. 영혼은 위안이 되어 잠시 조용하지만 시간이 흐르면 마찬가지이다. 이것이 하나님을 아는 자와 모르는 자와의 커다란 차이점이다. 

 

영인들은 지상인의 도움 없이는 자기의 위치에서 아무리 몸부림쳐도 해결 방법이 없기 때문에 영인으로서의 삶의 고통이 심할수록 지상의 후손들의 삶은 어려워진다.

 

영인들은 영계에서 지상인의 협조를 받기 위하여 여러 방법을 동원하여 지상의 후손들을 찾아오지만 지상의 후손들이 해결하는 방법을 모르기 때문에 점점 가세가 기울어지고 가는 길이 어려워지는 등의 어려움이 되풀이된다.

 

지상인의 도움으로 승진하는 영인들은 현재의 자기 위치에서 더 나은 위치로 옮겨가므로 자기의 삶이 편안해지며 지상에 있는 후손들의 삶 또한 평화스러워진다

 

3) 지상인과 영인과의 관계

 

61 영계에서 지상인과 영인과의 관계를 살펴보자. 지상인과 영인의 관계는 마치 바늘과 실의 관계와 같다. 즉 지상인과 영인의 관계는 마음과 몸의 관계와 같다. 또한 지상인과 영인의 관계는 부부 사이처럼 떼어놓으려야 떼어 놓을 수 없는 일체의 관계를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지상인은 육체를 가지고 살 때 즉 지상생활을 하는 동안 잘 살아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이치이다. 그러나 그렇게 살지 못한 삶이었음을 깨닫는 것은 대부분 육체를 이미 잃어버린 영인의 모습일 때이다. 육체를 가지고 지상에 살 때 영원의 세계를 준비하고 정리하면 그날그날의 삶을 잘 살아야 한다는 결론을 내리고 싶다.

 

이미 육체를 잃어버린 영인을 위하여 지상에 있는 후손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지상에서 영인을 위하여 기도해 줘야 영계에 있는 조상의 위치가 평안해진다.

 

오늘날 참부모님이 우리에게 종족적 메시아가 되라고 명령하신 것은 대단한 특사이다. 나의 이름으로 내 조상들에게 기도하여 구해 낼 수 있다는 것은 대단한 은사요 특사이다. 그러므로 우리의 조상들을 위해서 기도하여 평안한 위치로 안착시켜 줌으로써 내가 살고 있는 지상생활이 평안해진다. 그러므로 내 조상들의 구원은 내가 하는 것이 마땅하다. 

 

이것은 참부모님이 영계에 가셔서 해야 할 수고를 내가 덜어드리는 길임을 명심하고 우리는 육체를 가진 자로서 지상생활을 잘 마무리해야 한다. 내 조상들의 구원을 위하여 내가 종족적 메시아 사명을 해야 하는 것은 당연하며 영계에서 본 영인들에게도 특사의 길이 되는 것이다.

 

▷ 리포터의 질문

- 영계인과 지상인과의 관계에 있어서 영계의 좋은 위치에 있는, 아무 어려움이 없는 영인도 지상인의 도움이나 혜택이나 기도가 필요합니까? 

 

답변

- 인간은 영과 육이라는 이중구조로 되어 있으므로 육체를 잃은 자는 영계에서, 육체를 가진 자는 지상에서 살아가는 것이 원칙이다. 그런데 지상인에게  신로흘 보내는 것은 그 이유가 있는 것이다. 

 

혈통이란 인연 때문에 좋은 것에 신호를 보내기도 하고 나쁜 것에 보내기도 한다. 지상인은 이것을 원리적으로 잘 분별해야 하며 영인들은 지상인들이 혼란을 겪게 해서는 안 된다. 

 

혈통의 문제는 하나님이 간섭하지 않을 때가 많으므로 우리 인간은 하나님의 성령으로 거듭나야 바른 삶이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