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87.5.1(금) 하나님은 살아계시다. 본부교회.
- 협회창립 33주년 기념예배.
163-150 실패자가 나와서 오늘 이런 이야기합니까, 성공자가 나와서 이야기합니까?
* 그래, 사나이로 말하자면 지독한 사나이예요. 역사 이래에···. 지금에 와서 하는 이야기이지만 남자로 태어난 레버런 문은 역사 이래에 지독한 사나이예요. 지독하다면 지독한 사나이라구요. 끈질기다면 누구보다도 끈질긴 사나이입니다.
신결질로 말하면 누구한테도 지지 않을 신경질로, 폭탄의 뇌관과 같은 그런 신경질을 가진 레버런 문이 이렇게 40년 동안 숯검정이 되도록 참았습니다. 그 얼마나 분하고 기가 막히겠어요? 펄펄 불이 붙어서 풍로로 몇 천 도 불어 대는 그런 기가 막힌 사연이 있더라도 모르는 척하는 그런 놀음을 한 것입니다.
* 그러니 그런 것을 아는 레버런 문의 생애가 얼마나 비참했겠습니까? 여편네가 눈에 보이겠어요? 자식이 보이겠어요> 부모가 보이겠어요? 보라구요. 세계를 놓고 저울질하고 있는데 하나님의 해방과 인류의 해방 문제가 왔다 갔다 하는데 뭐가 보이겠어요? 응? 무엇이 보이겠느냐구요? 오로지 이것을 이룰 수 있는 길이 있다면 무슨 모험이라도 다하겠다는 것입니다. 포탄과 같이 들이 쏘는 거예요.
163-153 자, 34년 전인 1954년에 이 뜻을 세울 때 얼마나 기가 막혔겠어요? 길을 걸을 때는 될 수 있는 한 뒷골목으로 죄인 아닌 죄인으로 으슥한 골목만 찾아다녔던 것입니다. 사람을 안 만나야지요. 그때 대구에서는 한 달 동안 13번씩이나 이사를 했다구요.
거기 가서 골목마다 내가 나타나면 나 모르는 사람이 없어요. 기성교회 사람이 사진을 가지고 다녔기 때문에 얼굴만 보이면 "문 아무개 나타났다"고 야단이었습니다. "어디에 나타났다" 하게 되면 그 동네의 교회 가까운 곳에 집이 있을 거라고 그 교회에서 매일 같이 나발을 불어요. "
이단 괴수 아무개 추방하라" 하고 야단하면서 그 도시 전체가 으르렁거리며 추방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니 낮에 다닐 수가 있어요? 그와 같은 반대의 시대가 올 것입니다. "공산당 몰아내라. 하늘의 배반자를 몰아내라" 그럴 때가 반드시 올 거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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