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죄와 벌 - 因果 原則.
1) 지은 죄는 그냥 넘어갈 수 없다.
▣ 1980.10.26(일) 나와 섭리 역사의 회고. 본부교회.
109-014 인간이 지은 죄라는 것은 인과 원칙에 있어 그냥 넘어갈 수 없습니다. 악을 행하면 악의 대가를 받아야 되는 거예요. 또 선을 행하면 선의 대가가 반드시 있는 거예요. 그 대등한 대가의 기준을 치러야 할 입장에 있기 때문에 탕감이라는 조건을 세우는 것입니다. 그러면 탕감이라는 조건이 뭐냐? 인간이 가고픈 길을 가는 것이냐? 아니다 이거예요. 가기 싫은 길을 가야 되는 것입니다.
2) 선조의 죄는 선한 후손을 세워야 탕감된다.
▣ 1964.4.19(일) 고난을 이기며 가야 할 4년 노정. 대구교회.
- 부활절 기념식.
014-023 선조의 죄는 반드시 선한 후손을 세워야 탕감이 되는 것입니다. 선한 후손을 세워서 그들을 협조해 주어야 합니다.
3) 죄는 벌로 청산한다.
▣ 1966.12.18(일) 전본부교회. 완전 복귀.
017-176 죄는 벌로 청산하고 선은 칭찬하여 세워 주는 것이 천리이기 때문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대심판이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자신에게 영계의 대심판 법정으로 출정하라는 명령이 내려지리라는 것을 생각해 보았습니까? 언젠가는 대심판 법정에 출정하라는 명령이 내려진다는 것입니다.
그 법정을 관리하고 지배하기 위해서는 판사가 있어야 되고 검사가 있어야 되고 변호사가 있어야 됩니다. 그러면 그 판사는 누구이며 검사는 누구이고 변호사는 누구이겠습니까? 판사는 하나님이요 검사는 사탄이며 변호사는 예수님입니다. 예수님은 변호사밖에 못 됩니다.
4) 벌을 받는 것은 동기가 벌을 받도록 되어 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 1968.3.31(일) 형제의 애. 전본부교회.
- 서울 지역 교회 10개 분할 후 책임자와 활동요원 선정 후 파송 전날 환송예배.
020-018 만일 여러분 중에 누가 나가다가 벼락을 맞아 죽는 사람이 있다면 얼마나 불행한 일입니까? 그러나 통일교회 갔다가 벼락 맞았으니 통일교회는 나쁘다 그렇게 말하지 마세요.
벼락을 맞았다면 벼락을 맞은 까닭이 있는 것이요 동기가 있는 것입니다. 벌을 받는 것은 동기가 벌을 받도록 되어 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동기가 무엇일 것이냐? 수천 대 선조로부터 쌓인 죄가 연결되어 그것이 뭉치고 뭉쳐서 터지고 깨지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의 일생을 70년이나 80년만을 놓고 따지다 보니 불공평하다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수천 년을 잼대로 재 보면 다 공평합니다.
선을 쌓으면 올라가고 죄를 쌓으면 내려가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누구누구는 복 받았어." 하지만 복을 받아도 잘못 받으면 망합니다. 복이 가는 길을 붙들지 못하면 망한다는 것입니다.
* 복을 받는 것은 선조들이 고생을 하고 선행을 쌓았기 때문입니다. 별것 아닙니다. 선조의 공로가 없으면 여러분이 아무리 잘났다고 해도 파산破産되어 버리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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