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64.3.22(일) 전본부교회. 아버지와 그 나라.
013-233 선생님은 배가 고파 지쳐 쓰러지는 한이 있어도 어떻게 하면 하나님이 염려하는 그 길을 내가 앞 놓아 갈 것이냐, 짊어질 수 있는 십자가의 길이 있다면 어떻게 그 길을 갈 것이냐 하는 것을 생각했습니다.
* 우리는 자나깨나 아버지를 위하여, 아버지의 나라를 위하여 나가야 되겠습니다. 천 번 만 번 죽는 한이 있더라도 그 한을 풀어 드려야 하겠습니다. 그러한 용기가 있는 사람이라면 자기의 십자가를 감당하고 하나님의 십자가를 대신 질 수 있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우리는 아버지와 그 나라를 위하여 일해야 되겠습니다. 아버지가 부를 수 있는 효자 효녀가 되어야겠습니다. 남자는 아버지의 효자가 되고 여자는 아버지의 효녀가 되어야 합니다. 아버지 앞에 충신 열녀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이같이 우리들은 하나님을 위하여 태어난 백성이요 효자 효녀 충신 열녀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똑똑히 알아야 합니다. 이것이 우리들이 해야 할 사명입니다.
우리 통일교회가 가는 길은 어렵습니다. 어려운 십자가 도상에서도 "아바, 아버지여, 내 뜻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옵소서"라고 해야 합니다.
피 흘리며 쓰러지는 것이 아버지의 뜻입니까? 고생하라는 것이 아버지의 뜻이에요? 아버지의 원수를 갚아야 하니 그렇게 밖에는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지 않고는 원수를 갚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런 것을 알고 앞으로 오시는 아버지를 모시는 아들딸이 되고 충신 열녀가 되어야 합니다. 그럴 수 있는 한날을 맞기 위해 우리는 나가고 있는 것입니다. 이 길에서 패자가 되지 않고 승리자가 되기 위해 각오하는 통일교회 무리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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