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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리강의

제4절 창조본연의 가치 3. 선과 악 4. 의와 불의

▶ 선의 욕망과 악의 욕망 - 모순성. 파멸상태

선악에 대한 무지

 

◑ 총서 

 

선의 욕망을 성취하려는 본심의 지향성과 이것과는 반대로 악의 욕망을 달성하려는 사심의 지향성이 동일한 개체 속에서 각기 상반된 목적을 앞세우고 치열한 싸움을 하고 있다는 인간의 모순성을 발견하게 되었다. 존재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그 자체 내에 모순성을 갖게 될 때에는 파멸된다. 따라서 이와 같이 모순성을 가지게 된 인간 자체는 바로 파멸상태에 놓여 있는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인간의 모순성은 당초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었을 리는 만무하다. 왜냐하면 어떠한 존재도 모순성을 내포하고서 생성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인간이 생겨나기 전부터 이러한 모순성을 지닌 운명적인 존재였다면 애당초 생겨날 수도 없었을 것이다. 따라서 인간이 가지고 있는 그러한 모순성은 후천적인 것이라고 볼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인간의 이러한 파멸상태를 일컬어 기독교에서는 타락이라고 한다. 

 

* 인간은 이와 같이 타락되어 자기 파멸에 이르고 있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사심으로부터 오는 악의 욕망을 물리치고 본심으로부터 일어나는 선의 욕망을 따라 하나의 목적을 지향하는 것으로써 그 자체의 모순성을 제거하려고 필사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그러나 애석하게 도 우리는 궁극에 있어서 선과 악이 무엇인가 하는 문제를 풀지 못하고 있다. 이를테면 유신론과 무신론을 두고 볼 때 그중의 어느 하나가 선이라고 하면 다른 하나는 악이 될 것인데 우리는 아직까지 이에 대한 절대적인 정설을 가지고 있지 못하다. 

 

더구나 인간들은 선의 욕망을 일으키는 본심이 무엇이고 이 본심을 반하여 악의 욕망을 일으키는 사심은 어디로부터 온 것이며 인간으로 하여금 이러한 모순성을 갖게 하여 파멸을 초래케 한 근본 원인은 어디에 있는가 하는 것 등의 문제에 대하여는 전혀 모르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이제 악의 욕망을 물리치고 선의 욕망을 따라 본심이 지향하는 선의 생활을 하기 위하여는 이 무지를 완전히 극복함으로써 선악을 판별할 수 있어야 한다.   

 

▶ 선악 분립의 투쟁역사. 

 

◑ 제4장 섭리적 동시성으로 본 복귀섭리시대와 복귀섭리연장시대

제7절 복귀섭리로  본 역사발전

 

451 타락한 인간에게는 선을 지향하는 본심과 이 본심의 명령을 배반하고 악을 지향하는 사심이 있어서 이 두 마음이 항상 싸우고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부정할 수 없다. 따라서 우리는 본심의 명령을 따르는 선행과 사심의 명령을 따라는 악행이 우리들의 한 몸에서 상충되고 있다는 사실도 부정할 수 없는 것이다. 

 

이와 샅이 그 자체 내에서 투쟁을 일으키고 있는 개체들이 횡적으로 얽혀서 생활을 영위하는 것이 사회이기 때문에 거기에도 역시 투쟁이 일어나지 않을 수 없게 된다. 

 

그런데 이와 같이 투쟁으로 얽혀진 사회생활이 시간의 흐름을 따라 종적으로 변천하여 내려온 것이 바로 인류역사이므로 이 역사는 필연적으로 투쟁과 전쟁으로 엮어지는 것이 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그러나 인간은 본심과 사심의 집요한 싸움 가운데서 악을 물리치고 선을 따르려고 부단히 노력을 하고 있다. 따라서 그의 행동도 점차 악행을 버리고 선을 향해 나아가는 방향을 취하게 되는 것이다. 

 

타락된 인간에게도 이와 같이 선을 지향하는 본심의 작용이 있기 때문에 그들은 하나님의 복귀섭리에 대응하여 선의 목적을 이루어 나아가게 되는 것이다. 

 

* 그렇기 때문에 투쟁이나 전쟁은 선의 목적을 이루기 위하여 선과 악을 분립해 나온 하나의 과정적인 현상이기도 하다는 사실을 우리는 알아야 한다. 

 

 선과 악은 동일한 내용의 것이 상반대 목적을 지향하여 나타난 결과

 

◑ 제2장 타락론 제4절  인간 타락의 결과  3. 목적성으로 본 선과 악

1. 사탄과 타락인간

2. 인간세계에 대한 사탄의 활동

3. 목적성으로 본 선과 악

4. 죄

5. 타락성본성

 

3. 목적성으로 본 선과 악

95 아담과 해와가 그들에게 부여된 사랑으로써 하나님을 중심하고 사위기대를 조성하였더라면 그들은 선의 세계를 이루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이와 목적을 반대로 한 사랑으로써 사탄을 중심하고 사위기대를 조성하였기 때문에 악의 세계를 이루고 말았다. 그러므로 선과 악은 동일한 내용의 것이 상반대 목적을 지향하여 나타난 결과를 두고 하는 말임을 알 수 있다.

 

예) 욕망

- 본래 욕망은 창조본성이기 때문에 이 성품이 하나님의 뜻을 목적 삼고 그 결과를 맺으면 선을 이루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이와 반대로 사탄의 뜻을 목적 삼고 그 결과를 맺으면 악을 자아내게 되는 것이다. 

 

* 선악의 기준과 복귀섭리

 

1) 복귀섭리 

사탄의 목적을 지향하고 있는 이 타락세계를 하나님의 창조목적을 이룬 지상천국에로 그 방향성을 바꾸어 나아가는 섭리다.

 

2) 섭리의 과정에 있어서 다루어지는 선의 기준은 상대적이다.

- 주권자의 이념에 순응하면 선, 반대하면 악이 된다.

- 각 시대의 종교의 교리나 사상에 순응하면 선, 반대하면 악이 된다.

- 인류역사는 투쟁과 혁명을 거듭하면서 본심이 지향하는 절대선을 찾아 나왔다.

3) 지상에서 사탄의 주권을 물리치고 시대와 장소를 초월하여, 영존하시는 절대자 하나님이 주권자가 되시어 그로부터 오는 이념이 세워질 때는 그 이념이 절대적이기 때문에 그것이 지향하는 목적도 절대적인 것이다. 선의 기준도 절대적이다. 이것이 바로 재림주님에 의하여 세워질 천주적인 이념인 것이다.

 

◑ 제1장 창조원리 제4절 창조본연의 가치

1. 창조본연의 가치의 결정과 그 가치의 기준

2. 창조본연의 지 정 의와 창조본연의 진 미 선

3. 사랑과 미. 선과 악. 의와 불의 

 

1) 사랑과 미

2) 선과 악

3) 의와 불의  

 

▣ 선과 악

* 주체와 대상이 사랑과 미를 잘 주고 잘 받아서 합성일체화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제3 대상이 되어 사위기대를 조성함으로써 하나님의 창조 목적을 성취하는 행위나 그 행위의 결과를 선이라고 한다.

 

* 사탄을 중심하고 사위기대 조성함으로써 하나님의 창조 목적에 배치背馳되는 행위行為나 그 행위의 결과結果를 악이라고 한다.

 

* 예)

ㄱ. 제1축복(개인적 사위기대)  

하나님을 중심하고 마음과 몸이 주체와 대상의 입장에서 사랑과 미를 잘 주고 잘 받아 합성일체화 하여 개인적 사위기대를 조성함으로써 창조 목적을 완성한 개성체가 되어 하나님의 제1축복을 완성하게 될 때 그 개성체 또는 개성체를 이루기 위한 행위를 선이라고 한다.  

 

ㄴ. 제2축복 (가정적 사위기대)  

하나님을 중심하고 주체(아담)와 대상(해와) - 수수작용(사랑과 미), 부부 -자녀 번식

 

ㄷ. 제3축복(주관적인 사위기대)  

개성을 완성한 인간과 어떠한 사물을 제2의 자아로서 그의 대상의 입장에 세워놓고 그것과 합성 일체화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제3대상을 이루어 주관적 사위기대를 조성함으로써 하나님의 제3축복을 완성하게 될 때 그 사물이나 그 사물을 이루기 위한 행위를 선이라고 한다. 

 

◑ 선이란 무엇인가? 

よし → 好 吉 良 善 義 喜 美 佳 喜 芳(かんばしい)

 

▶ 세계경전 593

* 선은 努力을 必要로 한다.

* 선악은 미래未来에 결정되는 것이 아니다. 현재의 하루하루 시간에서 결정된다.

 

※ 선이란 의도적으로 해를 끼치지 않는 것이고, 악이란 의도적으로 해를 끼치는 것이다. 

 

▶ 세계경전 602

* 선은 언제나 하나님을 중심 삼고 상대적 입장에 서는 것이며 악은 자기를 중심 삼고 주체적인 입장에 서는 것이다.

* 사탄이 참소讒訴할 조건을 제시하는 것이 악이다.

* 선한 사람은 남을 위해 희생犠牲하는 사람이요, 악한 사람은 남을 착취搾取하는 사람이다.

* 선은 보다 공적인 입장에 있는 것이요, 악은 사적인 입장에 있는 것이다. 

 

1.  중심에 대해서 중심이 아닌 것으로 주장. 악은 여기서부터 출발한다. 

 

▣ 1972.2.20 조지 워싱턴 대학 리스너 강당. 하나님과 인간을 위한 이상세계. 

- 미국 7대 도시 순회 공개 강연 때 하신 말씀 중.

 

053-178  뱀이 와서 해와를 꼬여 해와가 타락하게 될 때에 타락한 동기가 무엇이냐? 하나님은 창조세계의 절대적인 중심이요, 인간세계에 있어서 아버지의 입장에 선 ㅈ러대적인 중심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사탄은 중심 되시는 하나님을 부정하는 말을 하고 꼬이기 시작했습니다. 사탄은 자기의 뜻을 세우기 위해서 하나님을 중심적인 위치에서 뽑아내기 위한 놀음을 시작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중심에 대해서 중심이 아닌 것으로 주장하게 될 때는 악이 되는 것입니다. 악은 여기서부터 출발하는 것입니다. 그다음에는 자기를 내세웁니다. 중심을 부정해 버리고 자기가 그 자리에 나서는 것입니다. 이 두 기지 문제가 동기가 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악은 언제나 중심에 대해서 부정하는 놀음을 하는 것입니다. 그다음에는 자기를 내세워서 전부 부정하고 자기가 중앙에 서겠다는 것입니다. 악한 사람은 그런 사람입니다. 중심에 서 있는 것을 다 치우고 자기를 세워 내가 제일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런 것이 악입니다.

 

그러나 선은 이와 반대의 자리에 섭니다. 중심에 대해서 절대적인 신념을 갖고 있습니다. 이 중심을 세우기 위해서 나는 죽더라도 그 중심을 擁護옹호하는 자리에 서는 것입니다. 사탄이 목을 잘라 가더라도 당당하게 "나는 하늘의 중심 존재를 저버릴 수 없다"고 강조하는 자리에서는 악은 깨져 나가는 것입니다. 

 

1) 중심성을 인정한다. 책임을 다한다. 

 

▣ 1965.10.3(일) 동경교회. 천주에 선 예수님.

015-115 최고의 선이란 무엇인가? 최고의 기준에 대한 중심성을 인정하고 그 책임을 다 하는 것이 최선인 것이다. 우주의 최고는 누구인가? 하나님이다. 그러니 하나님을 위해서 모든 것을 다하라. 이것이 신앙의 제1신조이다.

 

2. 나, 가정, 민족, 국가, 세계, 하나님까지도 기뻐할 수 있는 것이다. 

 

▣ 1971.6.13(일) 전본부교회. 집합한 우리들.

045-055 그러면 선이란 무엇이냐? 선한 것이 무엇이냐? 그것은 나만이 기뻐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나를 넘어서 가정이 기뻐할 수 있는 것이요, 민족이 기뻐할 수 있는 것이요, 국가가 기뻐할 수 있는 것이요, 세계가 기뻐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하나님이 계신다면 하나님이 기뻐할 수 있는 것입니다. 

 

3. 시작과 끝이 하나로 나타나는 것이다.

- 변치 않는 것이다. 

 

▣ 1957.3.3 (일) 전본부교회

002-083 선이란 것은 시작과 끝이 하나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런 입장에서 하나님께서는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뿌리 되는 선의 본체와 지엽적인 실체가 화합하게 될 때 뿌리 되신 하나님이 영생하시면 그 가지요 잎인 우리도 영생하게 되고 하나님께서 영원히 선이면 우리도 영원한 선이 되고 하나님께서 영원히 즐거우시면 우리도 영원히 즐거울 수가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그렇지 못한 것은 하나님의 지엽적인 실체가 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 1959.12.6(일) 모든 것은 선악의 싸움터를 넘어야 한다. 전본부교회.

008-149 죄가 무엇입니까? 사탄이 침범할 수 있는 조건을 제시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마음이 왔다 갔다 하는 것도 원수입니다. 한번 선이면 선이어야 합니다. 그런데 악한 자리에 들어간 사람은 마음이 자꾸 돌어섭니다. 가야 할 텐데 가야 할 텐데 하면서도 하루에 몇 번씩 변해요.

 

선과 악의 구별은 단번에 할 수 있습니다. 악한 자리에 있으면 마음이 자꾸 그 자리를 떠나려고 합니다. 하루에 몇 번씩 변하는 것은 악이에요. 변하지 않는 것이 선입니다. 변하는 세계에서 그래도 덜 변하는 것이 하늘 앞에 가까운 것입니다. 그러니 변하는 이 마음, 이 원수를 물리쳐야 됩니다.

 

 1990.12.30(일) 국제연수원. 나를 중심 삼은 두익사상과 하나님주의.

- 남북 총선 대비 동 지도자대회.

 

211-228 선이란 변치 않는 것입니다. 또 시일이 가면 갈수록 자라는 것이요 발전하는 것입니다. 선한 자리는 어떤 자리냐? 하나 있던 것이 둘 되고 둘 있던 것이 셋 되고 해서 자꾸 보태더라도 그것이 합해 가지고 커 갈 수 있는 그런 자리입니다. 그러면 악한 자리는 어떤 자리냐? 크던 것이 자꾸 변동함으로 말미암아 자꾸 부서지고 작아지는 자리입니다.

 

4. 보다 공적인 것.

 

▶ 선한 사람은 공적인 사람입니다. 악한 사람은 뭐예요? 개인주의자입니다. 

 

▣ 1994.12.4(일) 참된 자기를 찾자. 벨베디아.

266-028 그래, 선한 사람은 공적인 사람입니다. 악한 사람은 뭐예요? 개인주의자입니다. 이걸 확실히 알아야 돼요. 

 

 

▣ 1983.5.1(일) 리틀엔젤스 예술회관. 위하는 길.

- 협회 창립 29주년 기념 만찬회.

 

126-327 그러면 선악의 기준에 있어서 선이란 도대체 어떤 것이고 악이란 도대체 어떤 것이냐?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선이란 보다 공적인 것이고 악이란 보다 사적인 것이다 하는 결론이 나와요.

 

 

5. 나를 잊어버리고 더 큰 것을 세우고자 하는 것이다.

 

1964.10.25(일) 서울 북악산 구진봉 성지. 아버지란 어떠한 아버지인가.

014-204 선이란 나를 잊어버리고 더 큰 것을 세우고자 하는 것이다.

 

▶ 선한 사람의 길은 내 것은 가정의 것, 가정을 위해서 투입해야 됩니다. 가정을 잘 되게 해야 됩니다. 

 

▣ 1995.1.8(일) 참된 가정을 찾자. 리틀엔젤스 예술회관.

세계평화청년연합 전국 대의원 총회.

 

267-200 하나님은 제일 좋은 신입니다. 제일 좋은 사람을 중심 삼고 편제해 가지고 좋은 개인과 더불어 좋은 가정, 좋은 종족, 민족 국가 세계로써 확대시키기 위한 이념을 갖고 있는, 그런 선한 뜻을 갖고 있는 분이다 이거예요. 

 

* 악한 신은 뭐냐 하면 하나님이 원하는 것과 180도 다른 신, 이렇게 되는 거예요. 180도 다른 신이 있는 것입니다. 그 신을 위주로 한 인간 세계에서 180도 선에 반대 갈 수 있는 행동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 두 계열이 있다고 볼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선한 세계 혹은 선한 사람의 주체는 누구냐? 그건 어디까지나 하나님입니다. 악한 세계에 있어서 악한 사람, 악한 신의 주체가 누구냐 하면 악마입니다. 악마밖에 없습니다. 

 

* 하나는 파괴하려는 것이고 하나는 건설하려는 것입니다. 누구를? 인간입니다. 인간을 나쁜 곳으로 이끌고 가는 악신이 있고 인간을 선한 곳으로 이끌어 가는 선신이 있는 것입니다.  

 

267-202 선한 세계는 무엇을 원하느냐 이거예요. 선한 세계는 싸움을 원치 않아요. 평화와 통일을 원하는 것입니다. 

 

* 그러면 악마가 하는 일은 뭐냐 하면 정상적으로 좋은 입장을 파괴시키는 것입니다. 잘 나가는 것을 어떻게든지 분립시켜 가지고 파괴공작하는 거예요. 파괴시키는 거예요. 나쁘게 만드는 것입니다. 그건 악마가 하는 일이요, 하나님은 망할 수 있는 인간들을 어떻게든지 감동을 줘 가지고 전부 다 흥할 수 있게, 발전할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반대로 전진할 수 있는 길을 모든 사람에게 제시하겠다 하는 놀음을 한 그러한 사람, 그러한 신이 선한 신이요, 선한 사람입니다. 

 

267-210 선한 사람의 길은 내 것은 가정의 것, 가정을 위해서 투입해야 됩니다. 가정을 잘 되게 해야 됩니다. 가정의 것은 종족의 것, 종족을 위해 투입해야 됩니다. 종족의 것은 민족, 민족의 것은 국가, 국가의 것은 세계, 세계의 것은 천주, 천주의 것은 하나님 것입니다. 하나님 것은 내 것이 된다는 것입니다. 

 

투입해야 됩니다. 가정에 투입하고 종족에 투입하고 민족에 투입하고 국가에 투입하고 세계에 투입하고 하나님까지도 투입해 가지고 세계를 하나님이 좋을 수 있는 세상을 만든다면 그 하나님이 내 것입니다. 그러한 이상의 길이라는 것은 사랑의 길밖에 없습니다. 사랑의 길입니다.  

 

1) 희생

 

1970.4.5(일) 가야 할 길. 전본부교회.

030-293 수많은 사람들이 순교하지 않고 피를 흘리지 않았다면 기독교는 발전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 선이란 것은 반드시 모든 것을 잃어버리는 자리를 거쳐 가지고 전진된 자리를 향해 새로운 출발을 해 나온다는 것을 우리들은 알아야 됩니다.

 

개인이 가정을 향하여 출발하기 위해서는 가정을 위해서 개인적인 희생의 대가를 치러야 되고 가정이 종족을 위해 출발하기 위해서는 종족을 위해서 그 가정이 희생의 대가를 치러야 되는 것입니다. 종족이 민족을 위해 민족이 국가를 위해 국가가 세계를 위해 대가를 치르지 않고는 선의 나라로 가는 길이 막힌다는 사실을 우리들은 알아야 되겠습니다. 

 

▣ 1965.10.30(토) 대구교회. 조국.

- 세계 순회 귀국 후 전국 지구 순회.

 

015-280 선이란 무엇인가? 가정을 위하여 개인이 희생하고 종족을 위하여 가정을 희생하고 조국광복을 위하여 종족이 희생하는 것이 선이다.

 

2) 남을 위주로 하는 것이다.

 

▣ 1970.12.27(일) 전본부교회. 뜻과 나.

037-269 선이란 무엇이냐? 자기를 위주로 하는 것이 아니고 남을 위주로 하는 것입니다. 사적인 것은 망하는 것이요, 공적인 것은 남아지고 흥하는 것입니다. 공적인 것은 하늘 편을 위하는 것입니다. 결혼은 하는 것도 자기 때문에 하는 것이 아닙니다.

 

ㄱ. 남을 위해 자신의 위치를 끌어내리는 것입니다.

 

▣ 1968.6.9 (일) 전본부교회. 선의 결실을 거두라.

020-181 선이란 자기의 위치를 끌어올리기 위해 남을 끌어내리는 것이 아니라 남을 위해 자신의 위치를 끌어내리는 것입니다.

 

ㄴ. 나 이외의 상대적인 세계를 위하는 것이다.

 

▣  1960.10.16(일) 전본부교회. 우리를 위하여 당하신 일들.

010-238 선이란 나 이외의 상대적인 세계를 위하는 것이며 그 위함이 크고 작으냐에 따라 그 가치도 크고 작아지는 것입니다. 참이라는 것은 나 위주가 아니라 하늘 위주인 것입니다. 

 

6. 선은 원칙에 입각하는 것이다.

 

▣ 1972.8.31(목) 왜 희생해야 하는가. 청평수련소.

- 제1차 경기도 기동대 수련회.

  

061-220 우리 통일교회 무리들은 선한 무리들이 되어야 합니다. 알겠어요? 선하다는 것은 원리원칙에 입각한 선이 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창조하신 하나님을 대신할 수 있는 자리에 인간이 서야 하기 때문에 창조할 때 "만물을 주관하라"고 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만물을 대하여 내가 줄 수 있는 자리에 들어가야 합니다. 만물을 사랑하고 사람을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은 하나님을 알 수 있는 사람이다, 이렇게 되는 거예요. 알겠어요? 

 

▣ 1974.8.4(일) 현재의 사명. 벨베디아.

073-085 선은 뭐냐? 선은 원칙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선은 원칙에 입각하는 것이라구요. 여러분이 이 나라에 있으면 이 나라의 헌법의 원칙을 중심 삼고 선악을 가려 나가는 거와 마찬가지입니다. 헌법이 정한 기준에 따라 가지고 선악을 구별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인간과 하나님의 관계에도 하나의 원칙이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으로 보게 되면 아담이 가야 할 첫째의 길은 하나님과 하나돼 가지고 가는 것입니다. 그다음엔 아담과 해와가 하나되고 하나된 아담 해와가 하나님과 하나된 후에 그 가정이 하나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곧 법입니다.

 

법은 뭐냐? 법은 인간이 지켜야 할 도리를 말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아담이 하나되고 아담과 해와가 하나되고 그다음에 아들딸과 하나되는 것, 이것이 법입니다.

 

7. 자기 자체를 드러내지 않고 가는 것이다. 

 

▣ 1970.11.15(일) 전본부교회. 대립된 선악의 세계.

036-086 선은 공적인 입장에서 가는 것이요, 자기 자체를 드러내지 않고 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지금까지 역사 과정에서 "내가 이렇다" 하는 광고를 내지 않으셨습니다.

 

* 어느 시대에도 하나님은 내가 이렇다고 나타내지 않았습니다. 절대적인 권능을 가지셨지만 그 권능을 나타내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있는지 없는지···. 그러나 있긴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지금까지 그렇게 나오셨습니다. 

 

8. 내가 이용당하겠다고 하는 사람은 선한 사람이다.  

 

▣ 1971.2.13(토) 현재의 통일 식구. 용산교회.

- 서울 9지구 야간 순회. 

 

041-090 자기를 중심 삼고 나를 이용해 먹으려는 사람은 선한 사람이에요, 악한 사람이에요? 그는 악한 사람입니다. 남의 빚을 져 줄 수 있는 사람은 선한 사람이다 이겁니다. 남으로 말미암아 자기가 이익을 보겠다는 녀석은 악한 사람입니다. 

 

그러면 나에게 있어서 좋고 나쁜 사람은 무엇을 중심 삼고 보느냐 하면 나에게 갖다 주는 사람은 좋은 사람이요, 나에게서 빼앗아 가는 사람은 나쁜 사람입니다. 

 

그리고 나를 중심 삼고 볼 때에 나에게 갖다 주는 사람은 갖다 주는 만큼 손해 보는 것이요, 나에게서 빼앗아 가는 사람은 빼앗아 가는 만큼 이익을 보는 것입니다. 여기서 어느 쪽이 선한 사람이냐 하면 손해 보는 행동을 하는 사람이 선하다는 것입니다. 이런 결론이 나옵니다. 그러니 여러분이 선악의 기준을 확실히 알아야 됩니다. 

 

선한 길을 가려고 할 때 자신을 위해서 다른 사람을 심부름시키고 이용해 먹으려고 해서는 안 됩니다. 그런 사람들 가운데 선한 녀석이 있는가 찾아보라 이겁니다. 이용해 먹겠다고 하는 녀석이 선한 녀석이에요, 악한 녀석이에요? 요런 녀석은 악한 녀석입니다. 그렇지만 내가 이용당하겠다고 하는 사람은 선한 사람입니다. 이렇게 되는 거예요. 이런 것을 여러분은 확실히 알아야 됩니다. 

 

▶ 선한 사람이라고 하게 될 때는 손해 보는 자리에 선 사람을 두고 말하는 것입니다. 

- 손해 보면 어떻게 하느냐? 그것은 절대적으로 하나님이 갚아 준다, 이렇게 돼요. 

- 그때까지는 시간이 필요한데 이 시간을 극복하지 못하는 것이 인간의 불행입니다. 

 

▣ 1972.7.23(일) 우리의 자세. 전본부교회. 

059-237 선한 사람이라고 하게 될 때는 손해 보는 자리에 선 사람을 두고 말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여러분이 생각해야 돼요. 선은 손해 보는 자리입니다. 대인 관계에 있어서 결국은 내가 공적인 입장에 서 가지고 하늘 대신해서는 손해를 봐야 되는 것이다, 이렇게 되는 거예요. 

 

그러면 그 사람이 하늘을 대신해서 손해 보면 어떻게 하느냐? 그것은 절대적으로 하나님이 갚아 준다, 이렇게 돼요. 그게 행복하다는 거예요. 사람이 갚아 주는 것이 아니라구요. 

 

* 열을 손해 보면 열로서 열매 맺히는 것이 아니라구요. 반드시 그것은 열이 백으로서 열매 맺힐 것입니다. 그때까지는 시간이 필요한데 이 시간을 극복하지 못하는 것이 인간의 불행입니다. 여러분, 그걸 알아야 돼요. 요 시간을 극복하지 못하는 것이 인간의 ···. 

 

9. 싸우는 사람은 선한 사람이 아니다 이거예요. 하나님은 싸움을 제일 싫어합니다. 

 

▣ 1994.3.16(수) 성약시대는 2세 전환시대. 중앙수련원. 

- 중앙수련원 대강당 개원기념 및 수도권 식구 특별집회. 

- 참어머님 미국 대학 경안 실황경청. 

 

258-013 싸우는 사람은 선한 사람이 아니다 이거예요. 하나님은 싸움을 제일 싫어합니다. 싸울 수 없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원수를 원수로 갚지 못하는 겁니다. 원수를 갚는 입장이 되면 이원론에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원인이 둘이 된다는 거예요.  

 

◑ 악이란 무엇인가? 

 

▶ 타락한 세상에 그냥 그대로 있으면 악한 것입니다.

- 악한 세상에 태어나서 그냥 그대로 사는 사람은 지옥행입니다.

 

▣ 1970.8.2(일) 전본부교회. 선악의 분기점.

033-048 선악을 가려 나가는 데에 있어서의 그 출발점은 나입니다. 여러분 자신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어디를 기원으로 해서 출발해야 되느냐? 마음입니다. 마음을 기원으로 해 가지고 가려 나가야 됩니다.

 

타락한 세상에 그냥 그대로 있으면 악한 것입니다. 악한 세상에 태어나서 그냥 그대로 사는 사람은 지옥행입니다. 선에 제일 가까운 양심표를 사 가지고 천국으로 가야 됩니다. 구원의 기준을 세워 가지고 가야 됩니다. 개인이 이래야 되고 가정 종족 민족 세계가 이래야 되는 것입니다.

 

* 우리가 선을 중심 삼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타개해야 합니다. 그러려면 반드시 투쟁을 해야 됩니다. 우리가 투쟁을 하는 데에 있어서 여기에 공격해 들어오는 것이 사탄입니다.

 

1. 중심을 부정한다. 

 

▣ 1972.5.28(일) 최후의 승리점. 전본부교회.

057-055 타락은 왜 생겨났느냐? 중심을 부정했기 때문에 생겨난 것입니다. 중심을 부정한 것이 타락입니다. 에덴동산에서 사탄이 인간에게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더러 선악 나무 열매를 따먹지 말라고 하더냐" 하니 인간은 "그게 아니다"고 했습니다. 중심을 부정했습니다. 악은 중심을 부정하는 데서부터 출발했습니다.

 

선은 무엇이냐? 개인적인 중심이 아닙니다. 전체의 중심을 시인하는 데서부터 출발하는 것이 선입니다. 여러분, 이것을 확실히 알아야 돼요. 전체의 중심을 시인하는 데서부터 선은 시작되는 것입니다. 전체의 중심을 대표할 수 있는 개인이 중심의 자리에 서게 될 때 그는 선한 중심이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 악은 무엇이냐? 전체의 중심을 부정하는 것입니다. "뭐 나라가 어디 있어! 어머니 아버지가 어디 있어! 주체가 뭐야! 나 하나면 되지" 이것이 악입니다. 그렇게 출발한 것이 악입니다. 악의 본질은 그렇게 동기가 되어 있기 때문에 그러한 동기의 인연을 벗어날 수 없는 역사성을 지니고 있으면 악이 되는 것입니다.

 

* 하나님은 절대적 중심입니다. 중심은 하나입니다. 절대는 하나입니다. 중심이 왔다 갔다 하는 법은 없습니다. 그렇지 않아요?

 

▣ 1972.6.4(일) 뜻과 우리의 생애. 전본부교회.

057-264 악은 무엇이냐? 중심을 부정하는 것입니다. 중심을 갖지 않고 행동하는 것은 악입니다. 또 중심이 갖추어져다 하더라도 방향이 틀리게 행동할 때에는 악입니다. 

 

2. 악은 전체 앞에서 내가 주체가 되고자 하는 것이요 

 

▣ 1965.12.26(일) 식구란 어떠한 것인가. 전본부교회.

016-047 선은 무엇이고 악은 무엇이냐? 악은 나를 중심하고 끌어들이는 것이요 선은 절대적니 주체 앞에 내가 끌려가는 것입니다. 즉 악은 전체 앞에서 내가 주체가 되고자 하는 것이요 선은 전체 앞에 내가 대상적인 입장에 서고자 하는 것입니다.

 

1) 전체를 나에게 끌어당기는 것이다. 

 

1966.1.2(일) 심판의 목적. 전본부교회.

016-137 선은 언제나 절대자이신 하나님을 중심 삼고 상대적 입장에 서는 것이며 악은 자기를 중심 삼고 주체적인 자리에 서는 것입니다. 선한 것은 무엇이냐? 나를 희생시켜서 전체 목적 앞에 플러스되게 하는 것이 선입니다. 그러면 악은 무엇이냐? 전체를 나에게 끌어당기게 하는 것입니다. 선가 악은 방향이 다른 것입니다.

 

2) 또 다른 플러스 입장을 취하려고 하는 것이다. 

 

 1972.5.21(일) 완전 복귀. 전본부교회.

057-031 악은 무엇이냐? 절대자 앞에 또 다른 플러스의 입장을 취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선은 뭐냐? 다른 플러스가 아니라 절대적인 플러스 앞에 절대적인 마이너스가 되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뭐냐 하면 "나는 아무것도 없다. 남을 위해서 산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기라는 것은 자동적으로 없어지는 것입니다. 이것은 기압으로 말하면 저기압권입니다. 하나님이 고기압권이면 나는 저기압권이 되는 것입니다.

 

3)  악은 자기를 중심 삼고 끌어들이는 것이다. 선은 무엇이냐? 자기를 버리고 무한히 주는 것이다.

 

▣ 1970.7.15(수) 통일교회 창설의 의의. 전본부교회.

- 종교협의회 간부 협회 방문.

 

032-203 악은 무엇이냐? 자기를 중심 삼고 끌어들이는 것입니다. 선은 무엇이냐? 자기를 버리고 무한히 주는 것입니다.

 

3. 악의 기원은 천륜의 뜻을 배반한 것입니다.

- 天倫: 부모 형제 사이에서 마땅히 지켜야 할 도리. 부모와 자식 간에 하늘의 인연으로 정하여져 있는 사회적 관계나 혈연적 관계.

 

▣  1972.2.29(화) 엠버서더 호텔. 하나님과 인간을 위한 이상세계.

- 미국 7대 도시 순회강연.

 

053-238 도대체 악이 무엇이냐? 악의 기원은 천륜의 뜻을 배반한 것입니다. 그런 기원을 갖고 출발한 것이 악이라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타락으로부터 악이 초래된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그러한 악을 제거시키려면 악이 발생하던 반대의 방향을 거쳐야 합니다. 그러지 않고는 악을 제거시킬 수 있는 길이 없습니다.

 

그러면 악의 출발점이 어디냐? 오늘날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자리가 아닙니다. 그것은 최초의 인간 시조에서부터 기원이 된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타락이 없었으면 악의 기원은 생겨나지 않고 선의 기원을 통해서 선의 결과의 세계가 나타났을 것입니다. 그런데 악의 기원이 생겨났기 때문에 선의 결과의 세계를 우리는 찾을 수 없는 것입니다. 

 

4. 악은 상대에게 피해를 입히는 것이다.

- 한마디 말이라도 상대의 감정을 상하게 하는 사람은 그 시간에 감정의 상함을 받은 그 사람 앞에서는 악한 것입니다.

 

▣ 1972.5.31(수) 하늘을 보여 주자. 중앙수련원.

- 제1차 전국 기동 전도대 수련회 수료식.

 

057-179 악은 무엇이냐? 선은 무엇이냐? 악은 상대에게 피해를 입히는 것입니다. 한마디 말이라도 상대의 감정을 상하게 하는 사람은 요전 날까지 아벨이었더라도 그 시간에 감정의 상함을 받은 그 사람 앞에서는 악한 것입니다. 우리는 그것을 알아야 됩니다. 한마디 잘못해 가지고 악하게 되는 것입니다.

 

▣ 1994.7.23(토) 참된 자아를 찾자. 이스트가든.

- 미국 방문 운동권 대학생.

 

262-073 그렇기 때문에 악은 무엇이냐? 피해를 입히는 것입니다. 선은 무엇이냐? 피해를 당하는 것입니다. 역사는 간단해요. 내가 악한 세계에서 선한 사람이 될 수 있는 길은 도대체 뭐냐? 빼앗기고 맞고 잊어버릴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이 제일 무서운 사람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탈취당하고 다 잃어버리고도 아무 생각 없이 잊어버리는 사람은 하나님의 친구가 되는 거예요. 하나님은 지금까지 인간이 타락한 이후에 전부 다 잃어버리고 잃어버리고 다 빼앗기고도 잊어버리고 나오고 있는 분이 천지의 대주재이신 하나님이라는 것입니다. 놀라운 말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먼저 친 녀석은 망하게 마련입니다.

 

5. 선애 대적하는 것입니다.

 

▣ 1972.7.16(일) 선악의 분기점에서. 종로교회.

059-195 악은 무엇이냐? 선애 대적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이 흥하면 악은 망하게 되는 것입니다. 망하는 길을 가지 말라고 하는 것이 선의 길이요 망하는 길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 선의 길이기 때문에 그러한 선의 길을 가기 위해서는 망하는 길을 제거해야 됩니다.

 

059-198 망하는 길이란 뭐냐? 자기를 위하여 끌어 붙이는 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길을 파탄시키라는 것입니다.

 

* 나는 상대를 위해서 있는 것입니다. 나는 나를 위해서 있는 것이 아니라 상대적 세계를 위해서 있다는 것입니다. 남자는 남자를 위해서 태어난 것이 아니라 여자를 위해 태어난 것이요 여자는 여자를 위해 태어난 것이 아니라 남자를 위해 태어난 것입니다. 거기에서 이상적인 가정이 나오는 것입니다.

 

6. 악한 것은 뭐냐? 전진하던 것이 정지상태로 되는 것이다

 

▣ 1991.2.6(수) 국제연수원. 반성하라.

- 전국 목회자 집회.

 

215-012 악한 것은 뭐냐? 전진하던 것이 정지상태로 되는 것이다 이거예요. 악이 뭐냐면 활동하던 힘이 계속 전진으로 향하는 것이 아니라 하향, 후퇴하여 작용이 거꾸로 되는 것이라는 거예요.

 

그렇게 되면 어떻게 되느냐? 발전하던 것이 정지되고 후퇴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건 반드시 무엇과 통하느냐? 사망과 지옥과 통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선한 자리에 있던 것이 전진을 더 하기 위해서 선을 행하게 되면 어떻게 되느냐? 영생과 천국과 통하는 것입니다. 본연의 영광의 길이 연결된다는 거예요.

 

7. 악은 무엇이냐? 미래가 없는 것이다.

 

▣ 1972.8.6(일) 아버님의 슬픔. 전본부교회.

060-059 악은 무엇이냐? 미래가 없는 것입니다. "과거가 뭐야? 미래가 뭐야? 나면 돼, 나, 나 "이렇게 나만 제일이라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자기를 중심 삼은 천하가 되기를 꿈꾸는 거예요. 이게 악입니다. 모든 것이 나로 말미암아 있어라, 이러는 게 악이라구요. 모든 것은 절대적인 창조주로 말미암아 있어야 할 터인데 그것을 부정하고 나로 말미암아 있어라, 이러는 게 악입니다.

 

◑ 착할 善 자이니까 착하다고 할 때는 거기에는 반드시 미가 개재되어 있다구요.

 

▣ 1972.7.16(일) 선악의 분기점에서. 종로교회. 

059-193 하나님이 엿새 동안 떡 만물을 지어 놓고, 사람까지 지어 놓고 "야! 선한지라" 했다구요. 혼자 있을 때 "야! 선한지라. 좋다, 좋다!" 그런 것이 아니라구요. 

 

"선한지라"에서 이 선의 이름이 무엇이냐? 지어 놓고 물건들이 전부 다 자기와 화동하고 자기가 원하는 대로 딱딱 보조를 맞추어 주기 때문에 "아이구, 좋다" 하게 될 때 선하다는 것입니다. 선 자는 착할 선 자이지요? 착할 선 자이니까 착하다고 할 때는 거기에는 반드시 미가 개재되어 있다구요. 

 

선악을 결정지을 수 있는 요건은?  

- 말과 행동과 느낌이다.

 

▣ 1971.7.4(일) 전본부교회. 솔직한 신앙자.

045-236 그러면 선과 악을 결정지을 수 있는 중요한 요건이 되는 것은 무엇이냐? 그것은 우리의 말과 행동과 느낌입니다.

 

* 자신이 말을 해 놓고 행하지 못하게 되 그것을 선이라 할 수 있느냐 할 때 행하지 않은 만큼 악으로 귀결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말을 해 놓고 행하게 되면 행한 만큼 선으로 귀결되는 것입니다.

 

행하는 데 있어서도 진실되게 했느냐, 의무적으로 했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의무적으로 했다 하여도 거기에 진실을 가하면 가할수록 그 가한 내용이 커지면 커질수록 비례적으로 선이 커진다는 것을 우리는 일상생활을 통해서 볼 때 부정할 수 없습니다. 

 

◑ 악과 선은 상대관계가 아닌 것이다.

 

▣ 1972.2.28(월) 하나의 하나님과 하나의 세계 종교. 앰버서더 호텔.

- 미국 7대 도시 순회강연.

 

053-226 악과 선은 상대관계가 아닌 것입니다. 선이 플러스라면 악은 또 하나의 플러스라는 것입니다. 그러니 반발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가 마이너스면 하나되는 것입니다. 

 

◑ 선은 어디에 사느냐?

- 주려고 하는 데에서 선은 살기 시작한다

 

▣ 1967.4.2(일) 청주교회. 천정과 인정.

157-141 선은 어디에 사느냐? 주려고 하는 데에서 선은 살기 시작한다 이겁니다. 그걸 확실히 알라구요! 

 

◑ 절대적인 진 미 선이란 바로 참된 사랑의 기반 위에서 형성된 것입니다. 

 

▣ 1984.9.3(월) 절대가치와 새 문화 혁명. 워싱턴 메리오트 호텔.

133-280 절대적인 진 미 선이란 바로 참된 사랑의 기반 위에서 형성된 것입니다. 

 

◑ 선악의 기준은 나에게 있다.

 

1) 나 자신이 선악을 분별할 수 있는 주체가 되어야 합니다. 

 

▣ 1970.8.2(일) 전본부교회. 선악의 분기점.

033-054 선악의 분기점인 나 자신이 문제입니다. 그러면 나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나 자신이 선악을 분별할 수 있는 주체가 되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악의 세계를 거느려 가지고 선의 세계를 만들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선과 악을 가리지도 못하면서 그렇게 할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나 자신이 선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내 한 몸은 쓰러지는 한이 있더라도 어떻게 해서든지 선의 주체가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2) 내가 지옥의 출발이요 천국의 출발입니다.

 

1991.3.9(토) 이스트 가든. 전 미국 회사 지도자 회의 지시 말씀.

- 선악 기준 명시.

 

216-107 선악의 기준은 내게 있는 것입니다. 다른 데 있는 것이 아닙니다. 여기 내가 선악입니다. 내가 지옥의 출발이요 천국의 출발입니다.

 

여러분의 몸과 마음이 싸우기 때문에 두 방향으로 되어 있는 것입니다. 보는 것도 두 방향, 말하는 것도 두 방향, 듣는 것도 두 방향, 맞는 것도 두 방향, 먹는 것도 두 방향, 사는 것도 두 방향, 사랑하는 것도 두 방향, 싸우는 것도 두 방향입니다. 전부 다 두 방향입니다. 이 두 방향 중에 어떤 것이 선한 것이냐? 사탄 편이 악이고 선은 하나님 편이다!

 

* 그러면 하나님 편은 어떤 거냐? 하나님 편이 뭘 하느냐 이거예요. 하나님은 지금까지 재창조, 투입하는 것입니다.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입장입니다. 반대로 사탄 편은 자기 쪽으로 끌어당기려고 한다구요. 그거 왜 그러느냐? 사탄은 자기를 중심 삼고 하늘의 뜻을 破壞하고 악을 출발시키는 것입니다. 그래서 악은 자기중심 삼은 사적인 것이요 선은 공적인 것이다 이거예요.

 

* 선악 기준 명시, 알겠어요? 선이란 뭐냐? 확실히 알아야 돼요. 선은 공적인 것입니다. 더 큰 것을 위한 것, 더 큰 사랑 앞에 몽땅 투입하는 것, 거기에 선이 존재하는 것입니다. 알았어요?

 

3) 그래서 하나님보다도 무서운 것이 인간인 것이다. 사탄보다도 무서운 것이 인간인 것이다. 

 

1972.4.23(일) 동경교회. 메시아와 우리들.

055-025 자신은 뭐냐? 악이다. 그럼 악은 뭐냐?

 

선을 중심으로 하여 하나님이 자신의 주관권으로서 다스려야 할 경지와 사탄이 다스려야 할 경지, 무엇을 경계로 해서 이것을 나눌 것이냐? 이것을 확실히 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것이 자신인 것이다. 이것을 생각하지 않으면 안 된다.

 

아침에 밥을 먹어도 그 밥을 먹고 어디에 가느냐에 따라 먹은 밥이 악의 밥이 되기도 하고 선의 밥이 되기도 한다. 밤에 쉰다. 그 쉬는 것이 쉬고 무엇을 하는가에 따라 악의 휴식이 되기도 하고 선의 휴식이 되기도 한다. 한순간에 둘이 연결되어 있다.

 

선악의 중심자는 세계가 아니다. 선악의 중심자는 하나님이 아니다. 사탄이 악의 중심자이다. 그보다도 둘을 겸하고 있는 것이 인간이다. 그렇게 볼 때에 인간은 하나님보다 훌륭하고 사탄보다 훌륭하다. 선악의 중심자는 자신인 것이다. 그것을 분명히 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래서 하나님보다도 무서운 것이 인간인 것이다. 사탄보다도 무서운 것이 인간인 것이다. 

 

◑ 완전한 기쁨이란 선악을 분별한 후에야 있을 수 있는 것입니다. 

 

▣ 1962.3.5(월) 전본부교회. 기쁜 날을 맞는 자가 되자.

- 전국 전도사 수련회 개회식.

 

011-305 완전한 기쁨이란 선악을 분별한 후에야 있을 수 있는 것입니다.

 

1) 선악을 분별하는 주체가 돼라.

 

▣ 1970.8.2(일) 전본부교회. 선악의 분기점.

033-054 나 자신이 선악을 분별할 수 있는 주체가 되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악의 세계를 거느려 가지고 선의 세계를 만들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선과 악을 가리지도 못하면서 그렇게 할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나 자신이 선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내 한 몸은 쓰러지는 한이 있더라도 어떻게 해서든지 선의 주체가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2) 제물은 선악을 분별하는 조건물

 

▣ 1990.2.3(토) 통일교인의 길. 한남동.

- 일본 식구. 일본어.

 

198-229 제물은 도대체 그 목적이 뭐예요? 선악을 분별하는 조건물입니다. 알겠어요? 그 소유권이 하나님 편에 결정되느냐, 사탄 편에 결정되느냐 하는 것을 결정하는 저차원의 것이 제물입니다. 알겠어요?

 

이 지상의 만물이 모두 사탄권에 수습되어 있기 때문에 제물을 통해 하나님의 소유권을 넓히려고 했어요. 그래서 만물을 희생해 왔습니다. 제물의 피를 태우고 살을 태우고 뼈를 태우는 그런 과정을 통해서 무엇을 바랐느냐? 아들딸을 찾기 위한 것이었다는 것입니다. 

 

◑ 양심이 있기 때문에 구원 섭리가 가능하다.

 

▣ 1976.6.6(일) 나와 하나님. 벨베디아.

087-238 마음은 언제나 더 좋은 것이 있으면 덜 좋은 것은 버리고 더 좋은 것을 잡으려고 한다 이거예요.

 

* 이러한 마음이 없으면 하나님의 구원 섭리니 무슨 교육이니 무엇이니 하는 것이 절대 불가능하다 이거예요.

 

◑ 선의 동기는 하나님이다.

 

▣ 1960.10.30(일) 선악을 분별하는 생활. 충남 예산 수덕사.

- 홍성, 해미 갈산 3교회 식구 모임.

 

010-257 선과 악에 대한 분별의 의욕 없이 선의 생활을 할 수 없다.

 

나의 생활 하나하나를 들어 그것이 선의 동기에서 출발했고 선을 향하여 동하고 있는가를 판단해야 한다. 그 선의 동기는 자아가 아니라 하나님이다.

 

선의 의식 없이 악에 대한 公憤의 心情이 나오지 않는다. 

 

◑ 항상 나라는 존재는 선악의 모체라는 것을 생각을 해야 됩니다. 

 

▣ 1970.12.23 (수) 전본부교회. 복귀의 한계점.

037-122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은 항상 나라는 존재는 선악의 모체라는 것을 생각을 해야 됩니다. 선생님도 여러분과 같은 연령일 때 이런 내용으로 고심했었습니다. 그래서 선생님이 내세운 표어가 뭐냐 하면 우주 주관 바라기 전에 자아 주관 완성하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신앙생활에 있어서 제1조입니다.

 

이런 면에서 자아를 완성하여 자아를 주관할 수 있게 될 때 즉 내 몸을 제어하고 극복할 수 있는 자주성을 갖게 될 때부터는 내 몸과 마음의 상충이 없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한 경지에서 1년 혹은 몇 해 동안을 계속 생활하게 되면 영적으로 체험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자동적으로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 생활을 계속하게 되면 영적으로 상당히 민감해집니다. 선악을 분별할 줄 알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생활을 하게 되면 마음이 곧게 되는 것입니다.

 

◑ 의와 불의 - 원리강론 54

선의 목적을 이루어 나가는 과정에 그 선을 위한 생활적인 요소要素를 의라고 한다.

악의 목적을 이루어 나가는 과정에 그 악을 위한 생활적인 요소를 不義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