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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자녀 2세

효진님 1962.12.3.(음) ~ 2008.3.17. 오전 9시 43분 향년47 성화.

1. 1962.12.3 (양 12.29.) 탄생

- 예진 애기와 효진 애기는 어머니가 보리밥을 먹고 낳았습니다.

 

- 효진이는 효도해야 한다.

 

▣ 1969.12.22(월) 전본부교회.    

효진이는 孝道해야 하고 흥진이는 興해야 하고 현진이는 나타나야 한다.

 

▣ 1970.10.19(월) 중앙수련원.

- 777가정 약혼자 성주식.

 

여러분들은 예진 애기와 효진 애기가 태어날 때 미역국과 밥을 먹었습니다. …이런 심정적 일체 내용을 탕감할 수 있는 절대적 조건이 되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 1992.11.9(월) 한남동. 한국 지도자.

어머니 배 속을 통해 가지고 거꾸로 아버지의 생명의 씨가 될 수 있는 자리를 조건적인 면에서 거쳐 와야 하는 것입니다. 이런 조건으로 효진이와 예진이가 태어날 때 같이 태어났다는 조건으로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이 전부 다 미역국에 밥을 먹은 거라구요. 이것을 먹은 사람은 전부 다 기록해야 된다구요.

 

 

▣ 1991.1.21(월) 국제연수원.

- 6500가정 일본 식구. 일본어. 

 

예진님과 효진 님이 태어났을 때 어머니의 산후의 음식을 먹고 자라는 아들딸이라고 하는 것과 같은 조건적인 음식을 모두 먹었다구요.

 

▣ 1992.11.19(목) 한남동. 순전 단원.

예진 누나와 효진 오빠가 태어났을 때 국밥을 먹고 한 거 다 알지요? 여러분은 몰라요? 그것을 해야 돼요. 그렇게 해서 모두 다시 태어나는 것입니다. 이런 식을 함으로 말미암아 사탄이 따라오지 못한다구요.

 

▣ 1992.11.3(화) 한남동. 한국 지도자.

여러분도 예진 누나와 효진 오빠를 낳을 때 전부 다 미역국을 먹고 그랬지요? 지금도 그날이 되면 미역국을 먹어야 됩니다. 그 理致가 뭐냐 하면 의붓자식이라는 거예요. 태어나기는 태어났지만 전부 다 혹이 달려서 난 것처럼 조건이 붙은 자식입니다.

 

그러니까, 여자나 남자나 전부 다 선생님의 아들딸을 아버지 어머니…, 오빠 누나, 자기 남편, 아내보다 더 사랑해야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여러분이 설자리가 없어요.

 

저나라에 가더라도, 바로 직선으로 가지 않고, 꼬불꼬불 몇 바퀴 돌다가 잊어버릴 때가 많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모든 것을 선생님이 알기 때문에 지금 얘기하는 것입니다. 알게 되면 가야 합니다


▣ 1972.3.25(토) 독일 에센 교회.

- 3차 세계 순회 노정 중.  

 

여자들은 예진(1960.12.11. 양 1961.1.27)  애기 생일을 아벨적 생일날로서 기념해 주어야 되고 남자들은 효진 애기 생일날을 아벨적 생일날로 기념해 가지고 하나됐다는 실체적 조건 기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3년 기간이 절대 필요하다구요.

 

▣ 1969.6.8(일) 전본부교회. 

천사장은 아담 해와가 창조되는 그 시간서부터 그들이 시집 장가갈 때까지 모시고 봉사하고 받들어야 했습니다. 이 복귀의 과정이라는 것은 맨 처음 아담 해와가 창조되던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천사 세계에서 아담 해와를 받들지 못하고 타락했기 때문에 그 한을 재차 복귀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의 믿음의 세 아들딸을 세워 그들이 여러분의 애기를 복중에서부터 모시는 자리에 서지 못하면 천국에 못 갑니다. 여러분의 아들딸만으로 그냥은 천국에 못 가는 것입니다. 

 

* 선생님은 1960년에 성진, 희진, 효진을  중심 삼아 가지고, 복중에서부터 복귀해 나옴으로 전부 다 그런 조건을 다 세웠습니다. 그때에 여러분들 미역국 먹었지요? 그리고 우유도 먹고, 밥도 먹었지요? 그게 다 조건입니다.

 

▣ 1963.1.18(금) 전본부교회

오늘은 효진이가 탄생한 지 21일째 되는 날이다. 이날은 선생님보다도 여러분이 더 기뻐해야 한다. 원래는 함부로 이 자리에 참석할 수 없다.

 

2. 미국으로 전학.

 

▣  1980.5.1(목) 벨베디아. 제27회 협회창립기념일.

내가 미국 온 때가 1973년 4월 30일이다.

 

▣ 1992.11.22(일) 본부교회.  

우리 효진이가 '아버지, 왜 나를 미국에 데리고 왔어요? 하고 예진이도 '왜 이 나라에 데리고 왔어요?'하고 얼마나 말했는지 모른다구요. 학교에 가면 전부 다 '차이니스'라고 하면서 별의별 소리를 다 한 거예요.

 

▣ 1999.2.3(수) 한남동

우리 가정을 미국에 본래 중 고등학교를 졸업해 가지고 데리고 갈 계획이었습니다. 그랬으면 바람을 안 탄다구요.

 

3. 1981년 약혼

 

▣ 1982.1.1(금) 미국 세계선교본부

3차 7년 노정이 끝난 후, 예진이와 효진이도 작년 내에 약혼시켜 준 것이다.

 

4. 1984.6.20 - 7.10  2세 축복가정 자녀 21일 수련. 벨베디아.  

- 효진님이 수련 대표.

 

▣ 1984.6.20(수) 벨베디아.

- 축복가정 자녀 21일 수련회 시작하기 전.

 

"효진이! 선생님의 아들 되는 효진이, 너 선생님의 아들이야? 아버님의 아들이야? 응?" 아버님의 아들답게 행동해야 된다구. 이제 이 원칙 기준에 입각할 수 있는 효진이가 되어야 한다구. 알겠지? 되겠지? 약속해야 돼. 되겠지?

 

▣ 1984.7.10(화) 벨베디아. 축복가정 자녀 21일 수련회 마지막 날,

- 소감을 물어보신 후 말씀.   

 

앞으로 우리 가정은 부모님의 대는 남자가 잇는 거야. 알겠어? 남자가 이어나간다는 걸 확실히 알아야 될 것이야.

 

* 너희들도 이제 앞으로 우리가 형제 12아들이 있는데 12아들을 중심 삼고 거기서 전통을 세워 가지고 그렇게 세워 나가야 하는 거야. 그래야 천도의 질서가 잡혀 나가는 거야. 그렇기 때문에 이번에 효진이를 중심 삼고, 진휘하고 진성이는 하나되어 협조하라구.

 

* 이번에 효진이가 자리 못 잡으면 안 된다구. 이번에. 알겠어? 효진아! 너 이번에 자리 못 잡으면 큰일난다구. 딴생각하지 말라구! 딴 생각하지 말라구! 다 잊어버리고 이런 원칙을 중심 삼고 부모님을 생각하고 하나님을 생각하는 사랑의 마음을 중심 삼고….

 

자기가 지금까지 자신이 얼마나 잘못되었는지 알 거라구. 알고, 완전히 그런 입장에서 돌아오라구. 그래서 효진이를 이번에 수련생 대표로 세운 거예요. "효진이, 너 그거 알아야 돼. 선생님이 감옥 가고 다 이렇게 된 것이 네게 잘못이 있기 때문이라는 걸 알아야 된다구. 흥진이 간 것도, 부모님이 십자가를 지는 것도….

 

네가 장자의 자리에서 전부 다 이 일을 했어야 되는데 못했기 때문에 통일교인들이 전부 고생하는 이런 환란 시련이 연장되었다구.

 

물론 세계가 잘못하고 나라가 잘못하고 일반 기독교가 잘못하고 통일교회도 잘못하고 36가정도 잘못했지. 그러나 이제는 세계적 도상에서 넘어갈 때가 되었다는 거야.

 

선생님 재판을 중심 삼고 법적 투쟁으로 끌고 갈 수는 있지만 아들은 못 건드린다는 거야. 이때가 되었기 때문에 그런 입장에 세운 거야. 그래서 너를 책임자로 세워 가지고, 딱 자리잡는다 이거야. 이번이 그런 중요한 역사적인 수련회라는 것을 알아야 돼."

 

* 학생은 학생으로서 책임분담을 해야지. 학교에서 제정한 모든 것이 책임분담이에요. 학생은 시험공부를 잘해야 돼요. 그게 책임분담이에요.

 

* 그렇기 때문에 법을 존중시해야 된다구요. 효진이는 이걸 알아야 돼. 효진이는 지금까지 그걸  몰라 가지고 전부 다 제 맘대로 했다 이거야. 내 맘대로 하다간 가 있을 때가 없다는 거야. 우주가 쫓아내 버린다구. 암만 잘 될 것 같아도 안 되는 거야. 책임분담은 어디에도 있는 거예요. 

 

* 교회의 規例같은 것도 전부다 책임분담이에요. 그래서 예배시간은 딱 지켜야 돼요. 효진이 이걸 알아야 돼. 예배 시작하기 전에 와야 되고 예배 볼 때는 절대 움직이지 않아야 돼. 네가 마음대로 일어서면 전체 대중 앞에 영향이 가는 거야. 그게 다 책임분담 소관이라구. 대표자가 되려면 이제….

 

 5. 1987.8.2 ~ 8 제4회 세계원리연구회 총회. 서독.

 

▣ 1987.9.13(일) 본부교회.

독일이 자기들 기계 공업을 망친다고 7년 동안 나발 불고 북 치고 나를 두들겨 팼다구요. 패라, 이놈의 자식들! 나는 그런 싸움을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7년 동안 두드려 패다가 지금은 손들었어요.

 

이번에 카프 CARP대회를 중심 삼고 베를린 장벽을 무너뜨렸어요. 우리 효진이를 보내서 카프 세계대회를 통해서 밟아 치운 거예요. 공산당을 깨끗이 동독으로 몰아넣은 겁니다.

 

처음으로 공산당과 싸워서 서독의 경찰들이 오랜만에 위신을 세웠다고 좋다고 박수치고 그랬지만…, 구라파 전체를 들었다 놓은 것입니다.

 

▣ 1992.11.22(일) 본부교회.

우리 효진이가 베를린 장벽을 붙들고 '이놈의 담은 무너져야 된다'고 통곡하며 기도한 것을 내가 알고 있습니다. 그러고 나서 3년 이내에 그 장벽이 무너진 것입니다.

 

 6. 1999.2.5(금)  최연아 양과 성혼. 본부교회.

 

▣  1999.2.5(금)  최연아 양과 성혼. 본부교회.

1999년 2월 5일 문효진 군과 최연아 양이 하나님과 참부모님과 세계와 천주 앞에 성혼이 성립된 것을 선포합니다.

 

1999.1.7 복귀 섭리 완료 선포 (우루과이)

1999.1.8 참축복천주화와 사탄혈통 근절 완성 해방 선포(제7차 자르딘 선언 천주 4.4.절) 우루과이

* 1999.1.17 참가정 세계화 전진대회

한국 8개 도시  1.17~25)

일본 12개 도시 2.11~3.3 

미국 24개 도시 3.19~4.11

 

1999.2.7 3억 6천만 쌍 국제합동축복결혼식

1999.2.12 직계 7대 조상 해원식 시작. (12월 12일 선조 축복식 시작)

1999..3.21. 사탄 완전 자연 굴복의 날(루시엘의 사죄)

1999.5.14 천주 해방식 (브라질)

 

 ▣ 1999.9.9(목) 천지부모천주통일해방권 선포. 중앙수련원.

요전에 효진이가 가정 파탄시킨 최 씨 며느리를 얻었어요. 그거 (최선길) 살려 주려고 한 것입니다. 나 그런 사람이라고요. 김 씨들도 그래요. 김씨 사돈 있구만. 김원필이, 김영휘, 또 뭐야?

 

▣ 1999.2.1(월) 본부교회.

우리 효진이를 잘 따르라구요. 얼굴은 그렇게 미남이 아니라도 속 보자기에는 오만가지 색깔의 보물을 갖다가 쌓아 놓았을지도 모릅니다. (효진 님; 감사합니다) 효진이야, 효진이니 효도 한번 해야 될 것 아니야? 내가 이름을 지었으니 말이에요. (효도하겠습니다)

 

효진이부터 정신차리라구. 선생님이 사랑할 수 있는 아들이 되어야 된다구. 아버지는 사랑했다구. 아들딸을 보고 싶지? 마찬가지야. 연아, 남편 재창조! 술집에 가면 따라가. 아편 하면 따라가. 졸졸 따라다니라구. 우리 어머니도 내가 졸졸 따라다니는 자유를 허락했습니다.

 

▣ 1999.2.3(수) 한남동.

299-056 연아는 남편 되는 효진 신랑을 모셔 가지고 어려움이 많을 거야. 어렵지만 극복하고 또 형제들 많은 가운데 네가 동생 되는 사람으로 윗사람들이 많고 다 이런데 형님 노릇하기 참 힘들 텐데 그 어려움을 극복해야 됩니다.

 

또 효진 군의 애기들도 잘 관리하고 키워야 할 책임도 있기 때문에 중요한 책임이 있다구요. 그런 결심을 다 했다고 내가 알고 있는데 그 일을 잘 해 주길 부탁하겠다구요. 알겠나? (예, 열심히 하겠습니다.) 그리고 너희들이 결혼식 할 수 있는 예물을 준비했다구. 어머니 한마디하라구.

 

엄마가 기도 잠깐 해요. 그래서 그걸 준다. 둘이 받아. 엄마가 잠깐 기도해요.

 

 

▶ 참어머님 기도

 

사랑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1999년 2월 3일 이날을 특별히 효진 아들을 기억하시사, 새로이 가정을 이룰 수 있는 축복의 은사의 길을 이틀 앞두고 부모님이 정성으로 준비한 예물을 이 가정에 주게 되었습니다.

 

아버지, 예물뿐만이 아니라 부모님의 사랑과 심정을 그대로 상속받고, 체휼하는 가정으로서, 새 출발하는 가정으로서 참가정을 이루어 통일가와 모든 인류 앞에 본이 되고 자랑이 될 수 있는 가정으로서 기억하여 주시옵소서.

 

이 아들의 성혼을 기억하고 있는 모든 사람들의 마음이 부모님과 일치됨을 아옵니다.

 

아버지여, 모든 것, 부족한 것 있더라도 성별시켜 주시사 참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고 앞으로 보호하여 주시옵시고, 이끌어 주시옵소서.

 

오늘 이러한 날을 갖게 된 걸 거듭 감사드리면서 이제 며칠 후에 있게 될 3억 6천만 쌍 축복을 위하여 지금 준비하는 사람들과 또한 귀빈들이 이곳을 향하여 오고 있겠사오니 아버지, 그들의 마음이 하늘의 마음과 일치될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번 축복으로 말미암아 온 인류가 하나님의 품에 품길 수 있는 이런 귀한 날이 될 수 있도록 또한 아버지 역사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오늘에 되어진 모든 이 역사를 아버지 앞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옵고, 아버지 받아주시옵소서. 

참부모님의 이름을 받들어 기도하였사옵니다. 아멘.

  

* 자, 앞으로 나오라구요. 효진아, 잘 부탁해요. 이제 인사해요. 둘이 악수하라구요. 인사해요. 행복하길 바라겠어요. (어머님:사돈 부부 나와요.) 그동안 수고했는데 결혼예물로써 부모에게 주는 거예요. (어머님: 27까지 딸 키워서 부모님 가정에 보내느라고 수고했어요)

 

▣ 1999.2.5(금) 한남동. 아침 훈독회.  

성인과 살인마를 같이 축복해 주었기 때문에 지옥의 문을 열어젖히고 사탄을 추방할 수 있는 때에 들어오니 죄 있는 자를 용서하지 못하는 것이 없을 수 있는 자리에 서 있기 때문에 그들을 다 축복해 준 후에 그 가운데 축복하더라도 아무 걸릴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또 고마운 것은 통일교회에 들어와서 쫓겨나고 가정 파탄을 일으킨 새끼들을 효진이가 이렇게 재출발함으로 말미암아 용서해 주는 것입니다.

 

어디에 치우쳐 가지고 행동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보고 있어요. 상하, 안팎, 전후, 좌우에 걸리지 않을 수 있는 해명을 해 주어 가지고 자리를 잡아야 되지, 해명을 안 하고, 억지로 자리 잡으면 돼요?

 

▣ 1999.3.3(수) 제주국제연수원.

내가 요전에 효진이 결혼시켜 놓고, "이 자식아, 너 아버지 한번 업어 보지 못해 속을 썩이는데 이제 아버지 기쁘게 한번 업어 봐라" 하니까 좋아하더라구요. 나도 업혀 보니까 기분이 나쁘지 않더라구요.

 

7.  2008.3.17  오전 9시 43분 향년 47성화.

 

深天開放苑 忠孝開門主 천일국 8년 3월 17일 참부모

 

 

▶ 효진 님 승화하시고 3일 동안 잠도 못 주무시고 진지도 못 드셨다. 참부모님의 아쉬움.  

 

▣  1983.4.12(화) 본부교회.

- 전국 목회자 총회. 

 

효진이 형, 예진 누가 할 게 뭐예요? 23살 밖에 안 됐는데. 그건 뜻을 중심 삼고 하는 말이에요. 뜻에 의해 구원받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라구요.

 

▣  1987.10.29(목) 한남동 공관.

선생님 가정의 역사가 성진이 어머니를 중심 삼고 성진이 그다음에 희진이 그다음에 효진이와 연결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세 아들로 연결되는 것입니다.

 

* 그다음에 효진이를 중심 삼고 횡적인 3단계(효진- 흥진- 현진)로 연결되는 것입니다.


▣  1972.7.2(일) 전본부교회.   

우리 효진이도 "너 일등해야지?" 하면 "합니다" 한다는 것입니다. 100점 받아오는 것입니다. 4학년 올라갈 때 일등했습니다. 일등할 수 있는 머리가 있습니다.

 

* "야 잘 닮았다. 어쩌면 그렇게 옛날 나 어릴 때 모습이냐" 참 실감이 납니다. 놀기를 시작하더라도 저녁때, 내일 논다고 마음먹으면 책은 눈 앞에서 보이지 않게 저 헛간에 집어던져 버립니다. 

 

* 그렇게 놀 때는 새벽이 되어도 잠을 안 자는 거라구요. 마구간에서 잠자는 소 배때기를 들이차서 깜짝 놀라서 "엉" 하고 날뛰는 것을 보고 그런 흥분된 자극적인 환경을 보고 놀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우리 효진이가 딱 나를 닮았습니다. 머리가 깨지면 깨지고, 간다 하면 가는 것입니다. 그런 성격의 소유자라구요.

 

▣ 1970.1.11(일) 전본부교회.

어제는 효진이 생일이라 내가 기도를 해 주었습니다. 이시이와 아이들 몇 명이 모여 앉아 함께 축하를 해 주었습니다.

 

그런데 본부 가까운 곳에 사는 부장들이나 지구장들은 생각도 못 하고 있는데 난데없이 딴 곳에서 축하 케이크를 보내왔습니다. 이것을 볼 때, 내가 부끄러웠습니다. "통일교회 식구들이 이젠 지쳤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사람은 불교인이었는데 날짜와 이름까지도 어떻게 알아 가지고 萬壽無疆이라는 표를 달고 축전을 넣어 자기 제자를 시켜서 보내왔습니다. 내가 얘기도 해 주지도 않았는데 그 사람은 번번이 그렇게 했습니다.

 

▣ 1970.8.29(토)  전본부교회.

-1970.7.20~8.29 40일 하계 전도 마치고 돌아온 부인 대원들에게.

 

성진이는 아담 형이고 희진이는 예 수형이고 효진이는 재림 주형입니다.

 

▣ 1977.4.17(일) 미국

내가 놀라는 것은 우리 아이들도 말이에요, 영인체를 본다구요. 소리를 듣는다구요. 그런 일들이 벌어진다 이거예요.

 

피아노를 치면 피아노를 치는 뒤에 어떤 사람이 곁에서 지켜보는 것 같고…. 그런 이야기를 많이 한다구요. 

 

우리 효진이만 해도 참 놀기 좋아하고 남성적인데 자기가 조용한 가운데서 이렇게 노래를 하고 이러면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오고 노랫소리가 들려온다는 거예요. 그리고 밤 열두 시, 한 시, 두 시에도 피리를 불고 이런 놀음을 한다구요.

 

▣ 1978.3.26(일) 벨베디아.

선생님은 우리 효진이, 예진이가 12살까지는 아무리 뭐 피곤하고 어디 갔다 왔더라도 잠자리에서 기도해 주고 그랬다는 거예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부모 노릇하기가 쉬운 게 아니에요. 그럼으로 말미암아 우리 아버지가 나를 사랑하듯이 내 아들딸을 사랑해야 되겠다는 것을 자동적으로 배운다는 거예요.  우리 아버지는 세계에서 제일 좋은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해야 한다구요. 여러분들도 그렇게 해야 한다구요

 

1978.10.28(토) 대구교회.

101-064 선생님도 마찬가지예요. 하나님을 중심 삼고 선생님을 보게 된다면 말이에요. 그다음엔 아들딸이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효진이와 예진이가 12살이 될 때까지는 선생님이 고단하거나 어디 갔다 오더라도 자는 방에 가 가지고 뽀뽀해 주고 기도해 주었다구요.

 

여기 축복가정도 그래요? 12살이 지났을 때는 그만둘 수 있지만 꼭 해줘야 됩니다. 아무리 고단하더라도 집에 들어오면 어머니 방에는 안 들어가더라도 애들 방에 가서 키스해 주고 기도해 주었던 것입니다. 그러니 아버지 노릇하기가 힘든 거라구요. 그건 왜 그래요? 3대를 연결시켜야 되기 때문입니다. 3대를 연결시켜야 돼요.

 

▣ 1976.3.3(수) 중앙수련원. 서울 경기 순회 시.   

자기 자식을 안고 기도해 줘야 돼요. "이놈의 자식, 자라거들랑 나라의 역적이 되지 말고 세계의 성인이 돼라"라고 기도해 줘야 돼요. 그리고 회개하고, 회개하고…. 나는 우리 예진 애기나 효진 애기를 데리고 10년 동안…. 그 불쌍하다구요. 아비어미라고 떡 만났는데 말이에요. 

 

* 들어오니까 밤에 들여다 보고 그다음에는 아침에도 볼 시간이 없어요. 언제나. 

아버지를 보려야 볼 수 없고 어머니를 볼래야 볼 수 없는 놀음을 하는 거예요.

 

아버지 노릇하기가 쉬운 게 아니에요. 죄인이에요. 늦게 들어가 가지고는 그 아이들 방에 들어가서 붙들고 "야, 너는 나를 알 거다. 아빠 엄마는 나쁜 아빠 엄마가 아니다. 같이 있고 싶지만 하나님의 사정을 알기 때문에 그럴 수 없는 거다"라고 기도를 하고야 자는 사나이라구요. 아버지 노릇하기가 힘들어요.

 

▣ 1990.2.24(토) 용인 일화연수원. 참부모님 환영대회.

아들딸이 12살이 뙬 때까지는 아무리 바빠도 어디 갔다 오면 밤늦게 돌아와 가지고 아이들한테 키스해 줍니다. 언제든지 하루에 한 번씩 키스해 주는 거예요. 밤에 "너희들, 엄마 아빠 보고 싶었지? 미안해." 하면서 "미안해" 할 때는 목이 메이는 거예요.

 

"그러나 아버지가 가야 할 길이 있다는 걸 모르지? 아버지가 책임을 못 하면 인류가 망하고 하늘이 망해. 너희들이 어렵더라도 참아라. 20이 넘으면 아버지 어머니를 알 거야. 빨리 커라, 빨리 커" 이랬어요20이 넘으니까 진짜 알아요. "야, 우리 아버지!" 그래요. 이제 그 아들딸이 아버지 얼굴을 이렇게 마주 보기를 부끄러워해요.

 

자기가 철 모를 때 아버지 대해서 "아버지는 통일교회 아버지지, 불쌍한 우리 형제들의 아버지가 아니야" 이렇게 말한 게 생각나거든요. 얼마나 창피한지 얼굴을 들지 못해요.

 

요즘에 노래 부르는 내용이 아버지에 대한 것입니다. 효진이가 노래하는 것이 아버지에 대한 노래예요. 그리운 아버지를 무한히 자기가 활기차게 품기를 바라는 거예요.

 

▣ 1976.2.8(일) 전본부교회.  
우리 효진이도 불같은 성질이 있다구요. 보게 되면 그저 배리 타운에 가고 싶어서 야단한다구요. 거기에 말이 있고, 오토바이가 있고, 아주 신나는 일이 있으니까 또 자기 또래 학생들이 있어 아주 뭐 씨름하고 좋아한다구요.

 

* 나 반드시 부모님의 승낙을 받고 가야 된다고 알고 있다구요. 그런 것을 보면 참 놀라운 데가 있다구요. 자기 마음대로 안 한다구요. 우리 통일교회 사상은 그래야 된다구요. 내가 떠나도 마음대로 해서는 안 된다구요. 그래 연애편지 써야 되겠어요, 안 써야 되겠어요? 처녀 총각들이 길가에 다닐 때 눈길 해야 되겠어요, 안 해야 도겠어요?

 

 

▣ 1978.10.9(월) 청평 수련소.

사춘기에는 연애를 생각하지 않아야 되는 것이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충성의 도리, 효성의 도리를 닦고, 성인의 도리를 닦고 난 후에 하나님의 아들딸이 되어 가지고 결혼하는 것이다.  우리 효진, 우리 인진이 알싸, 모를 싸?

 

▣ 1978.10.9(월)  청평. 축복 2세.   

너희 학교 자랑을 했으니, 다음에는 너희 어머니 아버지 자랑을 한번 해보자.

 

* 싸움하는 엄마 아빠를 본 사람 손들어 봐요. 암만 잘생긴 미남자가 있더라도 무관심해야 하는 거예요. 또 암만 잘생긴 미인이 있더라도 무관심해야 하는 거예요.

 

우리 효진이 무관심해야 돼. 이래 가지고 그것을 패스하고 나서 "자, 너 이만하면 됐다. 이상 상대에 대해서 생각하라' 하면 그때에는 눈을 번쩍 뜨고서 정신을 바짝 차려야 돼요. 그다음에는 "자, 골라 봐라"고 할 때는 꽁무니를 따라다니면서 찾아도 괜찮다구요. 허락한 다음에는 괜찮다구요. 

 

* 이상적인 결혼은 부모의 입회하에서 성립되는 거예요. 하나님의 입회하에서 성립되는 거예요. 자유결혼이 있을 수 없다는 거예요.

 

▣ 1978.1.22(일) 벨베디아

우리 효진이도 지금 부모님이 뭔지 잘 모르지만 앞으로 색시를 얻어 아기를 낳아보면 "우리 엄마가 나를 이렇게 사랑했구나!" 하며 안다는 것이다.

 

▣ 1982.10.17(일) 본부교회

통일교회 책임자들, 우리 아들딸한테 교육을 잘 못했다는 것이다. 김협 회장, 유협 회장이 책임진 자리에 있었는데 책임을 못 했다는 것이다.

 

전통을 내가 가르쳐 주는 것이 아니다. 여러분들이, 장자들이 가르쳐야 된다, 그런데 잘 못 됐다는 것이다. 효진이가 저렇게 된 것도 내가 잘못한 것이 아니다. 전부 다 임자네들 때문에 저렇게 된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효진이보고 내 입으로 욕을 못하는 것이다.

 

▣ 1988.5.1(일) 본부교회. 협회 창립일.   

가정을 거느려 가지고, 그다음에는 그 가정이 대한민국의 국가 기준을 넘어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 아들딸들은 원래 여기서 출발해야 되는 것입니다. 중고등 학교만은 여기서 졸업해야 되는 겁니다.

 

* 놔두다 보니 예진 딸이 안 먹고, 안 자고 하는 문제가 생겼어요. 그래서 할 수 없이 미국에 데려간 것입니다. 가정에 대한 이런 비참한 일이 남아 있는 걸 알면서도 누구한테 맡길 사람이 없어요. 맡겨 보니까 안 되겠더라구요.   

 

* 성진이는 원필이가 맡고, 희진이는 효원이가 맡고, 효진이는 김협 회장이 다 맡은 것입니다. 뜻이 그래요. 이놈의 자식들, 축복받았다는 녀석들이 자기 자식들은 밤을 새워 가면서, 먹을 것을 골라다 먹이면서 선생님 아들딸 대해서는 얼마만큼 자기 아들딸 이상 사랑했으냐 이거예요. 원리의 기준은 엄연히 살아 있습니다.

 

* 내 십자가를 내가 지는 거예요. 한국의 비운의 역사가 엇갈리는 모든 것을 우리 가정에서 탕감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효진 군, 흥진 군까지 문제에 걸린 것을 생각하면서 내가 책임지고 내 십자가를 내가 지려고 데리고 간 것입니다.

 

효진이가 여기 있었으면 절대 그렇게 안 되는 것입니다. 남자로 말하면 용맹심 있고, 정의에 불타는 사나이입니다. 자기 친구가 공기총을 가지고 쐈는데 그걸 효진이한테 다 밀어젖혔어요. 학교 선생님한테 효진이가 쐈다고 보고를 하는데 사나이 친구의 입장에서 자기 입장을 내세워 가지고 변명할 수 없어 퇴학을 맞은 것입니다.

 

그것을 내가 찬양했어요. 선생님의 자식으로서가 아닙니다. 이래 가지고 워싱턴으로 전학을 시켰는데 퇴학 맞고 왔다는 소문이 안 나겠어요? 침 뱉고, 별의별 일이 벌어진 것입니다.

 

그래서 자포자기해 가지고 힘 없이는 이 세계에서 살아 남기 어렵다고 정도술을 배워 깡패들 중심 삼고 싸움판에 나서 가지고 수십 명을 때려 갈기는 싸움이 벌어졌어요. 그런 놀음을 했어요. 내가 다 알고 있습니다. 나는 한마디 불평하지 않았습니다. "아버지는 어디까지나 네 편이다" 한 거예요.

 

* 그런데 철이 들어 아버지를 알고 보니…, 아버지는 자기들을 저버리고 36가정을 더 사랑한다고 그랬습니다. 왜 그래야 하느냐 이거예요.

 

※ 해클리 학교에서 BB총 쏜 일.

 

▣ 1990.10.14(일) 코디악.   

지금까지 12살, 애기 때까지는 말이에요, 맏아들 중심 삼고 둘째 셋째, 노아의 여덟 식구와 마찬가지로 세 아들딸에 대해서는 언제나 12시가 넘어서도 잘 때는 키스해 줬어요. 언제나 아버지를 못 보고 자는 거예요. 80%가 그래요. 그렇지만 12시가 넘더라도 가서 키스를 해 줬어요.

 

"네 영혼은 고이 아버지와 더불어 잠들어라" 하면서 그렇게 기른 아들딸이 철이 안 들어서는 모르니까 어머니 아버지를 반대했지만, 철들고 나서는 1년 반대를 놓고 천년 사연을 가지고 회개하는 놀음을 하더라는 것입니다. 그러니 충신의 제일 깊은 골짜기에 충신의 길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우리 효진이 보면 어려운 환경 가운데서 학교에 가면 레버런 문 아들이라고 얼마나 핍박을 받았어요. 가는 길마다 발길로 차이고 말이에요. 그러니까 힘 안 가지면 안 되겠다고 해서 갖은 운동을 다 했어요. 싸우게 되면 다섯 사람하고도 싸우고 그랬어요. 떼거리로 덤벼드는 말 같은 자식들한테 골짜기로 끌려가서 모둠 매 맞고 턱이 붓고 그랬어도, 부모 앞에서 얘기를 못했어요.

 

그렇기 때문에 고등학교 졸업할 때까지는 마음대로 하도록 놓아둔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 폭군이 되었어요. 학교에서 몰매 맞고 이러고 다니고 복수하고 학교에 또 찾아오면 운동장에서 다섯 명이나 쓰러뜨리는 거예요. 깔아 버리는 거예요. 그래서 학교에 불려 가면 효진이가 나빴다는 결론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 효진이가 누구 잘못했다는 것을 얘기하지 않아요. 자기가 전부 뒤집어쓰고 그러지요. 총 쏘고 한 것도 자기가 쏜 것이 아니지요. 남이 쏜 것을 자기가 쏜 것 같이 해서 퇴학 맞고 한 것입니다.  

 

* 그래 가지고 "우리 어머니 아버지는 나를 위해 뭣을 했느냐? 우리 어머니 아버지는 통일교회 36가정의 어머니 아버지요, 통일교회 아버지이지, 자식이 이렇게 분하고, 원통한 것을 모르는 어머니 아버지다" 했다구요. 그래 가지고 한때는 별의별 생각을 다 한 거지요. 통일교회를 깨뜨려 버려야 되겠다…, 그러나 이제 철들었어요.

 

* 철들고 뭘 알고 나서 요즘에는…, 그 노래를 들어 보라구요. "재생"이라는 노래는 아버지에 대한 노래입니다. 아버지 앞에 와서 앉으면 얼굴을 들어 눈을 맞추지 못해요. 일생 동안 메워도 못 메울 그 골짜기를 자기가 해방해 드려야 되겠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 1991.1.2(수) 한남동. 애승일. 

36가정, 72가정, 120가정, 430가정, 777가정, 1800가정, 6000가정 이 널린 모든 가정들이 부모님이 가는 전통의 길을 따르지 않고 제멋대로 했다는 것입니다.

 

그걸 누가 책임져야 되느냐? 아들딸이 잘못한 것을 하나님이 책임졌던 것과 마찬가지로 선생님이 책임져야 되고, 선생님의 가정이 책임져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3차 7년 노정을 넘고 나서는 선생님의 가정에 문제가 벌어지는 것입니다.

 

* 축복받은 가정들이 잘못함으로 말미암아 문제가 벌어지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러면 그 사탄은 누구를 공격하느냐? 맏아들, 맏딸입니다. 맏딸부터 공격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진이가 밥을 안 먹어 가지고 갈비씨가 되어 죽게 되어 할 수 없이 미국으로 데려간 것입니다.

 

원래 데려가는 게 아니라구요. 고등학교까지 여기서 있었으면 이런 피해가 안 났을 것입니다. 효진이나 예진이가 맞지 않았을 것입니다. 여기서 공부했으면 선생님이 홀로 했다면 미국의 1세들은 나를 참소할 수 있지만 2세들이 참소할 기준은 없거든요.

 

그런데 2세까지 데려다 놓으니까 이 2세들이 잘못한 십자가까지 누가 책임져야 되느냐 하면, 선생님의 가정이 책임져야 되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 축복가정 가운데에서 세 가정이 선생님 가정의 2세를 책임져야 했습니다. 첫째 아들은 원필이가 책임지고, 둘째 아들은 효원이가 책임지고, 셋째 아들 효진이는 영휘가 책임져야 되었는데, 다 책임 못했습니다.

 

자기 아들딸 이상 사랑해야 할 텐데도 불구하고, 다 그러질 못했다는 것입니다. 어째서 이 3가정의 아들딸과 선생님의 일족과 결혼을 안 해 주었는지 이제는 알 것입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이제는 알거라구요. 원필이 집과 한 것은 그전에 했던 것입니다. 

 

▣  1987.12.4(금) 한남동 공관.

우리 애들은 의붓자식 치급하면서 여러분을 친자식보다 더 사랑했어요. 그거 사실이라구요.

곽정환이 그렇게 생각해? 선생님을 가까이 모시는 녀석들은 그게 아니라고 할 녀석이 없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 애들이 그래요. 큰애들, 예진이라든가 효진이가 한때 문제를 일으킨 게 뭐예요? 엄마 아빠는 자기 엄마 아빠가 아니라고 했어요. 그걸 내가 알아요. 다 알아요.

 

▣  1983.4.24(일) 본부교회.     

처 자식을 절간에서 생활시켰다구. 이 통일교회 귀신들은 사랑하면서 복귀의 길은 우선 가인을 사랑하고 나서 그가 "부디 부모님은 돌아가서 아벨을 사랑해 주십시오" 하는 충고를 받지 않고는 자기 자삭을 사랑할 수 없는 것입니다. 

 

* 여기에 있는 효진이나 이 애들도 말이에요, "우리 아버지 어머니는 36가정밖에 몰라" 한다구요. 자기들을 곁다리 취급한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런 생활을 하고 있는 거예요.

 

왜? 천리가 그렇기 때문에. 이 애들은 내가 죽지 않으면 살 수 있지만 여러분은 내가 살더라도 죽을 수 있기 때문에 죽을 수 있는 입장에서 살려 주는 것이 사랑이기 때문에 그런 거라구요.

 

▣ 1981.11.4(수) 중앙수련원 430가정 이상 동원을 위한 집회

기성교회가 반대함으로 말미암아 선생님 가정에도 가인 아벨이 벌어진 것이다. 효진이가 저렇게 말썽 부리고 하는 것도 다 그런 탕감적 조건인 십자가를 져야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내가 아무 말 안 하고 있다. 이렇게 무서운 것이다. 민족이 책임 못 한 것을 반드시 탕감하고 들어간다. 용서가 없다. 그걸 사랑으로써 소화시키고 넘어가야 되는 것이다.  

 

▣ 1981.11.22(일) 본부교회

우리 성진이를 원필이에게, 우리 희진이를 유효원 협회장에게, 효진이를 김영휘 협회장에게 맡긴 것이다.  

 

사랑하기 싫어서 그랬던 것이 아니다. 이런 역사적 사연이 배후에 있기 때문이다. 이것을 풀지 않고는 정도의 길을 연결시킬 수 없기 때문에 비운의 고비라도 우리는 감수해 가지 않으면 안 된다. 사랑을 찾기 위해서는.

 

▣ 1983.5.15(일) 본부교회.

여기 효진이도 와 앉아 있구만. 예진이도 와 앉았구만. 아직까지 저들을 대해서 내가 교육을 못 해봤어요. 붙들고 밤을 새워 가면서 內情이 통하는 교육을 못 해봤어요.

 

그렇지만 통일교인들은 몇백 번이고 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되겠어요. 아시겠어요? 그렇지만 저 아들딸은 내가 죽더라도, 지그재그로 엇갈리는 길을 가더라도 반드시 바른 길을 찾아 들어온다고 나는 철석같이 믿어요. 왜? 하늘의 대도이기 때문에.

 

▣ 1982.10.20(수) 신문로 공관. 축복 2세 모임

여러분들의 아버지 어머니보다도 더 선생님의 아들딸과 하나되어야 됩니다.

 

* 효진이가 이렇게 된 것은 36가정의 죄예요. 내가 36가정들의 목을 치고 싶고, 내 생각 같으면 배때기를 칼로 찌르고 싶다구요.

 

그러나 내가 참는 것은 이렇게 했다가는 36가정, 축복가정 전부 다 목을 잘라야 되기 때문입니다. 피가 맺히고, 피를 토하는 경지를 참고, 내가 축복해 준 사람들을 복 빌어 준 거예요. 

 

* 기도하는 사람들에게 물어보라구요. 효진이 잘못이 따로 없다 이거예요. 어머니 아버지 이상의 심정을 가졌더라면 철옹성같이, 충신과 같이 아버지 이상 참부모의 입장에 서 가지고, 충으로 교육해 가지고 말 한마디에 "그래야지"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왔어야 되는 거예요.

 

36가정이 책임 못했습니다. 그런 생각까지 하게 된다면 이것들을 한 칼에 후려 버리고 싶어요. 선생님의 성격이 그렇다구요. 불의를 두고는 못 견딘다구요. 

 

그렇지만 효진이를 지금까지는 이렇게 놔뒀지만 이제 내가 책임질 단계입니다. 가르쳐 주지 못했다 이거예요. 36가정이 다 가르쳐 주어야 했어요. 내가 가르쳐 주는 것이 아니라구요.

 

▣ 1984.2.13(월) 미국 인진 흥진님 약혼식

효진이, 아버지가 가르치는 것이 틀렸느냐 이거야. 효진이는 아버지가 가르치는  것이 틀림없으면 따라가야 돼. '우리 아버지가 가르쳐 주는 것은 틀림없는 거야' 하면….

 

* 그래서 선생님 가정하고 결혼한 사람은 우리 집의 종이에요. 종. 종이라고 해서 진휘한테는 미안하지만 말이야, 전 식구를 대신해서 어려운 심부름을 하는 종 되겠다는 이상의 마음을 가지고, 그 사람들에게 다 존경받을 수 있게끔 패스해야 된다구요. 말을 해도 "자, 어서 올라가십시오. 어서 가십시오. 내 앞에 서십시오" 이래 가지고 올라가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이제부터는 자기의 갈 길을 닦아 나가야 된다 이거예요. …"아, 내 마음대로 하다가 죽으면 어때!" 그럴지 모르지만, 죽으면 어디에 가는지 알아? 얼마나 비참한 자리에 가는지 알아? 보통 사람은 지옥 가면 그것으로 끝나지만 너는 하나님까지도 참소하고 늘어지는 거야, 사탄이가. 아버지 어머니는 뭐 보통이고.

 

▣  1984.7.19(목) 이스트 가든. 축복 2세.  

내가 효진이와 예진이한테 미안해요. 내가 곱게 품고 사랑하려고 하지 않았어요. 인내력이 필요합니다. 그건 여러분이 사랑을 해야 돼요. 나는 사탄 세계를 사랑하고, 여러분은 효진을 대해 천사장의 자리에서 가르쳐 줘야 된다구요. "부모는 이렇게 모셔야 되고, 이렇게 이렇게 해 가지고…"하고 말이에요.

 

본래는 아담을 누가 가르쳐 주어야 돼요? 하나님이 교육하는 것이 아니라, 세 천사장이 교육해야 하는 거예요. 그런 의미에서 36가정이 천사장 사명을 대신해야 돼요. 3시대. 12方數를 대표한 그런 책임을 져야 돼요.

 

* 친구가 없다고 그러는데, 자연이 전부 친구예요. 태양이 내 친구고, 달이 내 친구고, 별이 내 친구예요. 별 보고 얘기하고, 달 보고도 얘기하고, 나무 보고 얘기하고, 날아가는 새를 보고도 얘기하는 거예요. '나도 너희들처럼 준비해야지. 너는 1년을 준비해서, 철새가 되어서, 대양을 건너고, 계절을 넘어 국경을 건너왔지. 야, 훌륭하다. 나도 준비해 가지고 어디든지 갈 거야' 하면서 준비를 서둘러야 되겠다는 것을 확실히 알아야 되겠어요. 알았어요? 그러면 선생님 말씀은 이 한마디로 결론짓겠어요. 자, 이제 그만 선생님에게 인사하고 돌아가자구요. 효진아! 잘 부탁한다. 이젠 너희들 대해 얘기할 시간이 없다구.

 

▣  1989.10.29(일) 본부교회.  

저기 이스트 가든에 가게 되면 롤스로이스 신형, 그것이 22만 불이 나가더라구요. 22만 불이면 차 값이 얼마예요? 한국의 원화로는 얼마인가? (1억 5천만 원입니다.) 그러면 링컨보다 싸구만.

 

그다음에 벤츠 560이 또 있다구요. 그다음에 BMW750신형이 있다구요. 차가 없는 게 아니에요. 나는 하나도 안 샀다구요. 내가 차 사러 어디에 가 본 적이 없어요. 차 사야 되겠다 하고, 간 적이 없어요. 그거 누가 사 왔느냐 하면, 우리 효진이가 사 왔어요. 그 녀석 배포가 커요. …달반 동안에 3대씩이나 사왔더라구요.

 

* "그래 어떻게 그 값을 물 거야?" 했더니, "그거 걱정하지 마소. 그건 내가 책임지고 무슨 짓을 해서라도 갚을 테니, 아버지는 한 푼도 생각 안 해도 돼요" 그러더라구요.

 

* 나는 그거 보고 안심했어요. 통일교회 문총재가 죽으면 어떻게 될 것인가를 걱정했는데, "야, 이거 나보다 낫고도 낫고, 나보다 낫구만" 했다구요. 자, 아들이 사준 차 타고 다녀야 되겠어요, 안 타고 다녀야 되겠어요?   

 

* 기분 좋게, 기분 나쁘게? "기분 좋게" 할 때는 미안하기는 미안해요. 내가 종교 지도자라는 것을 생각할 때는 미안하다구요. 내가 그걸 팔아서 전부 다 기부해 주면 얼마나 좋겠어요. 안 그래요? 여기 불쌍한 사람, 배고픈 사람들이 많아서 굶어 죽게 되었는데 교회 팔아서 죽 만들어 주고, 밥 사 먹이면, 얼마나 좋겠어요. 안 그래요?

 

그러나 교회를 팔아서는 안 돼요. 자기 집 팔고, 자기 아들딸 옷 가지는 팔아도 괜찮지만, 교회를 팔면 안 돼요. 교회는 내 것이 아니에요.

 

▣ 1990.10.3(수) 한남동. 세계 통일국 개천일

- 경배식 참석한 2세 축복가정.

 

우리 효진이도 환드레이징 한 거 알아요? 환드레이징 해 가지고 선생님 차를 벤츠로 사고 그랬다구요. 그 녀석 배포도 커요. "사탄 세계의 대통령이나 왕들도 전부 그러고 있는데 통일교회 교인들이 선생님이 누구라는 것을 안다면 차도 제일 좋은 것을 사 드리고, 집도 제일 좋게 지어 드리고 해야 된다" 그러더라구요.

 

그거 맞는 말입니다. "통일교인들인 그걸 못하니까, 나라도 해야 되겠다. 나라도 고생해서 부모님께 그걸 해 드려야 되겠다" 해 가지고 새벽에 나가서 환드레이징 하면서 조소를 받은 것입니다. 식구들이 못 했으니까 내가 조소를 받으면서라도 하겠다는 그런 생각이 귀한 거라구요.


▣ 1990.5.6(일) 본부교회.

내가 우리 효진이 보고 그랬어요. "네가 스무한 살만 되게 될 때는 아버지가 누군지 알 때가 온다. 그러니 이십이 되기 전에는 아버지가 누군지 평하지 말고, 기도해 봐라" 했어요.

 

그 얼마나 기가 막혀요! 학교에 가면 전부 다 레버런 문의 아들이라고 손가락질을 하니, 얼마나 천대를 받았겠어요.그 주변으로부터 스트레스를 풀 길이 없었을 거라구요. 젊은 기질은 아빠를 닮았거든요.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성격입니다.

 

그러니까 혼자서도 네다섯 놈을 굴려 버리는 것은 문제없다고요. 그래서 내가 그랬지, "야, 너 태권도 배워라!" 해서 다 배웠지, "이놈의 자식, 매 맞고 들어 와서는 안 되겠다. 아무리 목사의 아들이라도, 아무리 통일교회 교주의 아들이라도 매맞고 들어와 가지고 안 되겠어요. 사나이라면 이래야 돼!" 한 겁니다.  

 

▣ 1991.7.1(월) 한남동. 7.1절(하나님축복영원식 선포식)

효진이가 지금까지 노래 짓고 다 한 것이 회개예요. 아버지 대해서는 얼굴을 바로 못 든다는 거예요. 지금도 그래요. 자기 과거를 생각하면 얼마나 비참한 것인지 모른다구요. 벗어나지 못해요. 그걸 벗게 해야 될 텐데, 그게 돼요? 아버지밖에 없어요. 어머니도 안 돼요.

 

* 그 노래에서 '님'이라는 말은 아버지예요. '사랑'이라는 말은 전부 아버지 대해서 한 거예요. 그래서 내가 '야야, 너무 그러지 마라. 내가 책임져 준다.'한 거예요.

 

▣ 1991,11,3(일) 축복가정 부인 집회. 국제연수원.

효진이만 해도 지금 저렇게 노래하지만 누구 하나 선생이 없었어요. 전부 다 기타 같은 것도 자기 혼자 익힌 것입니다. 그것이 세계적 수준을 넘어갔다 이거예요. 그런 천재적인 소질이 많은 거라구요.

 

어릴 때, 5살쯤 됐을 때인데, "자기도 아버지 이상 되겠다"는 것입니다. 자기가 3시 반쯤 되어서 스윽 노래하려면 하늘나라에서 음악 소리가 들려온대나. 소질이 있다구요.  

 

▣ 1999.2.1(월) 절대 믿는 것은 절대 사랑을 찾기 위한 것. 본부교회.

299-024 연아? 연아면 무슨 연 자냐 하면 연꽃 蓮 자입니다. 연아. 연꽃이 피었다 이거예요. 불교 사상으로 말하면 제일 왕초가 될 수 있는 여자라구요. 그래서 팔자가 셉니다. 눈이랑 보게 되면 그래요. 조사요원, 스파이 될 수 있는 소질이 많아요.

 

아니에요. 선생님이 사람을 척 보면 아는 사람 아니에요? 우리 효진이를 잘 따르라구요. 얼굴은 그렇게 미남이 아니라도 속 보자기에는 오만가지 색깔의 보물을 갖다가 쌓아 놓았을지도 모릅니다. (감사합니다. - 효진 님.) 효진이야, 효진이니 효도 한번 해야 될 것 아니야? 내가 이름을 지었으니 말이에요. (효도하겠습니다. 효진 님.)

 

299-026 그래서 이번에 올 때 "아버지가 80이 되었는데 이젠 내이 모래 언제 죽을지 모를 텐데." 나이에는 장사가 없다고 했지요? 한번 누우면 고개 넘어가기 쉬운 것입니다.

 

"너도 40이 되었는데." 2년 남았다구. "네 이름대로 한번 해 보고 싶지 않아?" 한 거예요. 언제나 자기가 효자가 된다고 그랬다구요. 어려서부터 "효자는 나야, 나야!" 한 것입니다.

 

◑ 문효진님 약력 

 

* 세계원리연구회 초대회장 역임 1985-1995

* '예수의 초상화'The Portrait of Jeus 등 10여 편의 다큐멘터리 제작.

* 영화 '올드보이'(2003)

* '울학교이티'(2008.9.11)소빅창업투자와 디씨지플러스 제작,  통일구룹 후원.

* 거북이 음반 제작) 2001-2007)  

* 도서출판 '승리하는 사람' 1985.

* 작사 작곡 노래  17여 개의 앨범 제작 1988-1997

* 1만여 곡 작사 작곡

* 인터넷 TV 방송 Definingmoment.tv 2004년 설립 운영.

* 뉴욕 심포니 오케스트라

* 1986년 맨해튼 센터 스튜디오(MCS) 설립 

* 한국 MCS Entertainment 2003년 설립

* 하늘 편 Rock Music을 시작한 것이다. 1993.1.28. 참부모님탄신일. 세계선교본부

 

1. 出生

1962年 陽暦 12月 29日 (陰暦 12月 3日) 참부모님 가정의 장남으로 서울市 龍山区 青坡洞 1 713. 前本部教会에서 誕生。

 

2. 学歴

1970年 景福初等学校 4年生 때에 미국 Hackley school로 전학.

1979年 2月 仙和芸術高等学校 卒業.

2003年 6月 Unification Theological Seminary 卒業. 宗教学修士学位Master of Religious Education)수여받다.

2005年 2月 鮮文大学校에서 名誉神学博士学位(Honorable Doctor of Theology)受與받다.

 

3. 家族:

* 1982年 1月 7日 聖婚、5男 5女의 子女

* 夫人:崔妍娥님。

* 子女

信貞(신정) 信英(신영) 信吉(신길 信玉(신옥) 信勳(신훈

信出(신출 信興(신흥) 信女(신녀) 信順(신순) 信振(신진

 

4. 経歴:

1985年 ~ 1995年 世界原理研究会 初代会長 歴任.

1986年 미국 맨해튼센터 스타디움 설립.

1990年 ~ 「예수의 초상화 (The Portrait of Jesus)」 등의 10数編의 다큐멘터리 제작.

2003年 韓国에서 MCS Entertainment会社 설립.

2004年、미국에서 인터넷 TV放送(defining moment .tv)設立.

2006年 맨해튼센터 재팬 設立.

2006年 1月 1日~ 毎週 日曜日、뉴요크 벨베디아 教会에서 説教.

 

5. 일본 콘서트 투어

 

2003 12 19日 大阪 콘서트. 주제 「再生」

2004年 4月 23日 ~ 5月 7日 日本 4개 都市에서 「再生」주제로 투어。

2005年 3月 6 ~ 29日 「驛」 테마로 일본 콘서트 투어.

2006年 4月 6 ~20日 日本 6개 都市에서 콘서트。테마는 「永愛」

2007年 3月 24日 ~ 4月 7日 「永愛」 테마로 일본 투어.

 

6. 저서

1985年、図書 「勝利하는 人」 出版。

1988年 ~ 1997年 作詞・作曲한 17枚 以上의 앨범 制作.

2002年 1万曲 直接 作曲 및 演奏하여 録音까지 完了.

 

7. 昇華

2008 31 7日 午前 9 43分 昇華 (享年 47歳)

참父母님 揮毫下賜: 2008 317日 「深天開放苑 忠孝開門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