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왜 그렇게 간단히 포기하는가 묻고 있다.
▣ 문신출 님
- 일본 고세이 교회. 20240121. 일본어.
* 만약 참어머님이 거짓어머니라면 어떻게 하셨을 것인가 생각해 보았다. 참어머님이 거짓이라면 참아버님이 성화하신 순간에 모든 책임을 아들에게 다 맡기고 도망갔을 것이다. 나는 그렇게 했을 것이다. 자기를 위해서? 자기를 위해서 그렇게 합니까?
메시아라는 입장은 언제나 언제나 기대에 찬 눈으로 모든 것을 바라본다. 잘못하면 안 된다. 참부모님은 완벽하셔서 인간이라는 것, 감정을 가진 분이라는 것을 몰랐다. 포기하고 싶은 때가 있을 거라는 것도 몰랐다. 아픔을 모르는 분이라 생각했다.
그러나 참부모님은 우리에게 가야 할 길을 가르쳐 주기 위해 오셨다. 그 길을 가르치기 위해서는 같은 입장에 서야 한다. 같이 고통을 느끼고 같이 슬퍼해야 한다. 그래야 우리가 그 길을 따라갈 수 있다.
생각해 보라. 당연한 것이 아니다. 메시아이기에 이 길을 가는 것이 아니다. 상당한 노력이 필요하다. 그런데 여러분은 왜 그렇게 간단히 포기하는가.
UPA 여러분은 4년간 뭘 느꼈느냐. 어째서 그렇게 쉽게 포기할 수 있느냐. 이렇게 부족한 나도, 너희들도 보았지 않느냐. 이렇게 부족한 나도 느낀다. 왜 그렇게 간단히 포기하는가 묻고 있다. 참어머님은 이제까지 몇 번 포기하고 싶었을까
자기가 손자이기 때문에 이 길을 걷고 있는 것이 아니다. 관계없다. 한 번이라도 그 심정에 접해, 그 참마음에 닿게 되면 알 것이다. 정말 우리를 사랑하는 것을.
식구 여러분, 해산명령 중요할지 모르지만 난 그렇게 중요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헌금하고 전도하는 활동이 무엇 때문인가를 잊어버려서는 안 된다. 교회 부흥이 아니다. 교회, 어떻게 되어도 좋다. 지상천국을 이루기 위한 방편이다.
스스로 생활 속에서 참부모님으로부터 배운 마음을 가지고 주위를 사랑하려고 노력하고 정말 참인생을 살려고 하면 우리들 가운 참부모님이 살아서 의지가 연결되는 것이다.
어려운 길이다. 나도 사랑하기 힘든 사람이 있다. 부모이시기에 제일 미워하는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 아니다. 부모님도 노력이 필요하셨다. 그렇기에 변명하지 말라. 우리도 할 수 있다, 부모님이 하신 일이.
정말로 부탁한다. 우린 형제자매이기에, 사랑하기 힘든 형제도 있다. 그래도 싸우면서도 형제로서 서로 사랑하고 세계 모두를 사랑하면 괜찮다. 선교 못 가도 좋다. 자기 생활권 속에서 참부모님을 만난 인생을 증거하면 된다.
* 그렇기에 같이 노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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